홍학철(빌드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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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빌드업》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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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고의 이사장이자 성시우의 아버지인 성두식과 절친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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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고의 감독이었으나, 연습 경기 이후 하자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는데, 옮긴 이유가 이미 자기 갈 길 찾은 선수들을 상대로 아무리 전술을 얘기해도 듣지도 않고, 선발 명단은 이미 윗선에서 다 정해놓고 자기는 그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한 부모의 욕받이인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았기에 자기가 조금이라도 더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팀인 하자고로 온 것이라 한다.

지도 방식이나 훈련 세션들을 보면 누가 명문고 감독이었던 사람아니랄까 명장 냄새가 풀풀 난다[2]. 혼자서 선수 겸 감독 역할까지 다 하는 성시우를 좋지 않게 보고 있다[3]. 이후 하자고가 준비한 감독파티에 쿨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세운고 새끼들은 이런 거 없었다며 감동을 먹는다.

선수 시절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였으며 37세의 나이에 중하위권 팀인 인천의 FA컵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이 때 일찌감치 도재윤의 재능을 알아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