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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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화상 입은 여인
3. 공중전화 귀신
4. 화장실 귀신
5. 환풍구 귀신
6. 캐비닛 귀신
7. 벽장에 갇힌 여자
8. 교실을 들여다보는 귀신
9. 분필 귀신
10. 자전거실 귀신
12. 마네킹 귀신
13. 여학생 귀신 1
14. 초록색 악령
15. 실험체83
16. 에너미(스포일러)
17. 자판기에 머리 박는 귀신
18. 거미 귀신
19. 방송실 귀신
20. 목 매단 귀신
21. 몸을 꺾는 귀신
22. 숨바꼭질 귀신
23. 손 귀신
24. 왕따당하는 여학생 귀신
25. 매점 귀신
26. 뒤로 걷는 귀신
27. 거꾸로 걷는 귀신
28. 자해 하는 귀신
29. 누워 있는 귀신
30. 캐비넷 귀신 2
31. 여학생 귀신 2
32. 인체모형
33. 여학생 귀신 3
34. 칼 든 남자 7인
35. 촬영실 귀신
36. 화장실 귀신
37. 한나영


1. 개요[편집]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에 등장하는 귀신을 정리한 문서.


2. 화상 입은 여인[편집]


파일:화이트데이 2 화상입은 여자.jpg

게임 시작과 함께 강당 구역에서 등장하는 귀신. 수(水)의 패를 복구해 강당에서 본관 1구역 2층으로 가는 문 옆에 꽂으려 할 때 수의 패 조각들 앞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여 플레이어들에게 길 안내를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다가 본관 1구역 2층 문 앞에서 본격적으로 첫 등장하는데, 이때는 사라지지 않고 플레이어를 잡으러 달려오며, 플레이어를 잡을 경우 전신에 화상을 입은 모습으로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이때 QTE를 성공하면 사라진다. 하지만 사라져도 시간이 지나면 같은 장소에서 리스폰된다.[1]


3. 공중전화 귀신[편집]


파일:화이트데이 2 공중전화 귀신.jpg

모습이 없는 귀신. 강당에서 본관 1구역 2층으로 나왔을 때 갑자기 전화를 울린다.


4. 화장실 귀신[편집]


모습이 없는 귀신. 갑자기 물을 틀거나 문을 닫는다.

구작에서도 나오는데, 문을 열고 닫기만 해서 딱히 존재감도 없다. 15년판 리메이크판과는 다르다.


5. 환풍구 귀신[편집]


파일:화이트데이 2 화장실 귀신.jpg

기계실습실과 이어진 여자화장실 환풍구에서 등장하는 귀신. 다리만 내놓고 있다가 다가가면 무언가에 끌려가듯이 사라진다. 다리에 청테이프로 묶여있는것을보면 기계실의 케비넷의 귀신과 동일 귀신인듯 하다.


6. 캐비닛 귀신[편집]


기계실 캐비닛에 있는 귀신. 뒤돌아 있으며 손발이 청테이프로 결박되어 있다. 가까이 가면 흉측한 얼굴을 보이며 놀래키고 사라진다.


7. 벽장에 갇힌 여자[편집]


교실에서 사물함을 열 때 랜덤으로 등장한다.[2]

사물함을 열 경우 일정 확률로 매우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나타나는데, 전작에 비해 실사적인 그래픽으로 인해 더욱 그로테스크한 모델링을 가지고 있다. 전작과 다르게 출현률이 높아진 건지 지나치게 자주 등장해 처음의 공포감은 급격히 줄고 시도때도 없이 고막 테러를 일으켜 짜증을 유발한다는 혹평이 많다만, 나오는것으로도 포인트 룰렛을 돌리다가 경찰이 단속온다는 식으로 갖고 노는 경우도 있다. 결국 에피소드 2에서는 아예 삭제되었고 랜덤 깜놀 역할은 구토하는 귀신으로 대체되었다.


8. 교실을 들여다보는 귀신[편집]


본관 1구역 교실 안에 있을 때 복도 쪽 창문에서 들여다보는 모습으로 등장. 가까이 가면 사라진다.

혹평이 많은 후속작에서 불호의 의견이 적다. 사물함 귀신이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고 청각 테러를 유발하는 반면, 교실을 들여다보는 귀신은 소음도 내지 않고 조용히 지켜만 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뭐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기도 하다.


9. 분필 귀신[편집]


본관 1구역 교실에서 등장. 모습은 보이지 않고 분필로 적는 소리만 들린다.

구작에서도 등장하는데, 칠판에 분필 적는 소리만 나서 뭐가 있나? 할 정도로 존재감이 낮다


10. 자전거실 귀신[편집]


모습이 없는 귀신. 본관 1구역 3층 자전거부실에 있는 실내자전거의 바퀴가 저절로 소리를 내며 돌아갈 때가 있다.


11. 마스크를 쓴 여자[편집]


본관 1구역 3층 복도에서 등장. 교실을 뒤지다가 복도로 나오는 순간 갑자기 컷신이 뜨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3층에서 찾을 수 있는 안전 행동 수칙을 보면 그녀의 질문에 대답할 때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되 진실을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2개의 선택지를 총 3번 고르는 식으로 상대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8개로, 그 중 정답은 3개다.
  • 친구를 찾고 있어요. - 그런 애를 누가 좋아해요. - 마스크에 가려졌지만 엄청 예쁠 거 같아요.[3]
  • 누구세요? - 예전에 만난 적이 있나요? - 예뻐요.[4]
  • 친구를 찾고 있어요 - 아... 아니에요. - 그 애가 더 이뻐요.[5]

위와 같은 순서로 대답하면 살 수 있다. 만에하나 마지막 질문에 잘못 대답하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스크를 벗어 찢어진 입을 보여준 뒤, 플레이어의 입을 똑같이 찢어 죽인다.

포스 있는 등장, 미형의 외모, 제대로 된 선택지만 고르면 쿨하게 퇴장해주는 행보 때문에 불호가 적은 귀신이다.[6]


12. 마네킹 귀신[편집]


본관 소강당에서 등장. 마네킹의 파츠를 떼어내면 움직인다. 가운데 마네킹에 알맞은[7] 머리, 팔, 다리를 맞추면 사라진다.


13. 여학생 귀신 1[편집]


입가에 피를 묻히고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본관 2구역 3층 과학실의 TV를 리모컨으로 켜면 화면을 쳐다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본관 2구역 4층에 있는 공중전화에 카드를 넣으면 벼락이 치는 동시에 뒤에서 나타난다. 정체는 한나영

14. 초록색 악령[편집]


본관 1구역에서 교장이 쫓아올 때 2층 복도 곳곳에서 등장. 닿기만 해도 즉사하므로 주의.


15. 실험체83[편집]


본관 2구역 지하의 폐쇄병동에 있는 시체 보관 냉장고에서 등장. 두개골을 갖다 놓으면 손이 나와서 가져간다.


16. 에너미(스포일러)[편집]


성우는 박고운. 에피소드 2의 특정 루트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에피소드1 신관 이사장실에서 나오자마자 갑자기 첫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보라색 빛[8]을 내며 떠다니고, 웃음소리를 내며 "숨어봐야 소용없어.", "도망가봐야 소용없어!", "정말 끝일까?", "넌 왜 살아있어? 너도 죽어!" 등의 말을 하면서 추격해오며 잡히면 즉사한다. 문제는 일직선으로 추격하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를 추격하다가 플레이어의 앞으로 순간이동하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도망치다가 앞에 나타나면 뒤돌아서 다시 도망치길 반복하는 식으로 따돌려야 한다. 이 와중에 대사가 계속 반복되며 겹치는 터라, 안 그래도 하이톤으로 울리는 고함소리를 수십 번은 들어가며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유독 "시끄럽다"는 평가가 많이 나온다.

플레이어가 신관 3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철저하게 막고 있으며, 퇴치 방법도 없기 때문에 신관 2층에서 본관 연결 통로를 이용하여 본관으로 되돌아가서 속임수 엔딩을 보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탈출구인 본관 입구의 셔터가 닫혀있기 때문에 길을 모르면 헤맬 수 있는데, 그냥 입구로 다가가면 셔터가 열리고 탈출이다.

에피소드 2에서는 경찰을 대신해 본관의 추격자로 등장한다. 보라색 빛을 내고 있으며, 에피소드 1에서 시끄러운 말만 하면서 추격했던 것과 달리 말을 하지 않으며 웃음소리만 흐느끼면서 추격한다. 게다가 떠다니는 탓에 발소리도 나지 않고, 자유롭게 벽을 통과할 수 있다. 에피소드 2를 진행하는 도중 에피소드 1에서 누군가가 불렀던 콧노래가 들린다면 이 귀신이 근처에 있다는 의미이므로 참고할 것.

특정 시퀀스에서만 잡히면 즉사가 적용되고,[9] 이 외에는 즉사 잡기가 아닌 직접 타격으로 공격하는데 경찰들보다 연타 속도가 빨라 구석에 몰리면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다행히 도망치다 보면 어느 순간 귀신이 사라지는 소리와 동시에 귀신이 사라지고, 다른 곳에서 다시 스폰되기 때문에 도망만 잘 치면 금방 따돌릴 수 있다.

외모와 귀여운 성우 연기[10]가 전혀 매치가 안 되는데다 무한 반복되는 대사도 밈이 되어 게임이 언급 될 때마다 '너도 쥬거!' 등으로 조롱당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7. 자판기에 머리 박는 귀신[편집]


본관 1구역 1층에서 등장.


18. 거미 귀신[편집]


본관, 신관 가리지 않고 등장하며 천장이나 벽을 빠르게 기어다니다 사라진다.


19. 방송실 귀신[편집]


1구역 2층 방송실.


20. 목 매단 귀신[편집]


본관 1구역.


21. 몸을 꺾는 귀신[편집]


본관 1구역 교실.


22. 숨바꼭질 귀신[편집]


파일:에피소드 2 신관 숨바꼭질 귀신.png

에피소드 2를 완료한 후 다시 에피소드 1을 플레이할 때 신관 1층 무용실에서 테이프를 재생하면 출현.

신관 1층이 악령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로 변경되고 숨바꼭질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혼합된 듯한 게임을 진행한다. 귀신이 가운데에서 꼭꼭 숨어라~ 할 때 움직일 수 있고 웃으며 양쪽으로 왔다 갔다 할 때에는 움직일 수 없다. 움직일 수 있을 때 악령 뒤에 숨어 앞쪽에 있는 패를 획득해야 한다. 제 때 숨지 못하면 모든 악령이 깨어나 다구리를 맞고 게임 오버가 된다.

오래 지날수록 악령들이 주저앉아 숨을 곳이 없어지니 빠르게 전진하는 것이 좋다. 웃으며 양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게 꽤나 시간을 잡아먹어서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귀신의 이름이 진주로 되어있는데다가, 모습이 화이트데이 1편에 사진으로 나온 유지민 사촌 여동생 (진주)와 똑같다.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손 귀신[편집]


에피소드 1 특정 루트에서 등장한다. 본관 2구역 신관 연결통로에서 노란색 카드키를 주우면 추격자로 등장한다.


24. 왕따당하는 여학생 귀신[편집]


신관 3학년 5반 교실에서 등장. 옷에 낙서가 적힌 채로 엎드린 채 흐느끼고 있다. 귀신을 대신해 도시락, 음료수, 담배 심부름을 해줘야 한다.


25. 매점 귀신[편집]


신관 매점에서 둘러보고 있다가 사라진다.


26. 뒤로 걷는 귀신[편집]


본관 신관 가리지 않고 복도에서 갑자기 나타나 뒤로 걸으며 사라진다.


27. 거꾸로 걷는 귀신[편집]


위와 동일

28. 자해 하는 귀신[편집]




29. 누워 있는 귀신[편집]




30. 캐비넷 귀신 2[편집]


3학년 11반

31. 여학생 귀신 2[편집]


본관-신관 연결통로

32. 인체모형[편집]


본관 2구역 1층 양호실

33. 여학생 귀신 3[편집]


본관 1구역 1층 2-1~2-5


34. 칼 든 남자 7인[편집]


본관 1구역 1층 복도, 2학년 1,3,5반 지하실에서 등장.
칼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35. 촬영실 귀신[편집]



36. 화장실 귀신[편집]


본관 1구역

37. 한나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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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팁이라고 한다면 살짝 다가가는 정도의 움직임으로 귀신을 등장시켜 반대쪽으로 돌아가면 잡히지 않고 따라와서 피해를 입지 않는다. 순조롭게 돌아가서 패를 꽂으면 된다.[2] 전작처럼 화장실 귀신과 함께 깜놀계 투탑이지만 실제 임팩트는 더 강한 편인데, 화장실 귀신은 그래도 일부러 보러 가지 않으면 못 보는 데다가 나타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있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지만, 이 귀신은 아이템 있나 사물함 뒤지다 툭 튀어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템 있는 곳에서도 나타난 뒤 랜덤이다 보니 2연속, 심지어 3연속으로 등장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패치 이후로 본관 1구역 1층의 모든 교실을 뒤졌는데도 한 번도 안 나왔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 등장 확률이 크게 낮아진 것 같다.[3] "운이 좋네? 오늘 내 얼굴은 안 봐도 돼."[4] "의외로 순진하네. 다음에는 만나지 말자."[5] 이 경우엔 "많이 좋아하는구나? 좋을 때다. 잘해봐."라는 덕담(?)도 건네면서 지나친다.[6] 다만 학교를 배경으로 한 공포 게임에 빨간 마스크가 나온 것에 뜬금없다는 평가도 있는 편이다.[7] 몸과 연결부에 피가 묻어있는 파츠들이 맞는 파츠이다.[8] 에피소드 2 발매 전에는 붉은색 빛이었으나, 에피소드 2 발매 이후 에피소드 1에서도 보라색 빛으로 바뀌었다.[9] 초반 첫 대면 시 옆교실로 들어가야 이벤트 컷신과 함께 따돌릴 수 있으며, 후에 정체를 드러낸 후 신관으로 도망칠 때 복도의 문 각각에 쳐진 결계를 알맞는 부적을 사용해 해제하는 식으로 도망칠 수 있다.[10] 실사풍 그래픽인데 연기 톤이 애니 캐릭터인데다 소름끼쳐야 할 웃는 소리에 응~♡ 하는 애정 섞인 소리가 나서 전혀 무섭지 않다. 그래서 유저 대다수가 페이몬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