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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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주십시오.

운명이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인가요.

비록 무력함을 느낀다 할 지라도

인간은 의미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 환상수호전 오프닝 중

プレイステーションよ。これがRPGだ!

(플레이스테이션이여, 이것이 RPG다!)

- 본 게임의 캐치프레이즈

환상수호전 시리즈는 1992년 코나미에 입사한 디렉터 무라야마 요시타카와 1993년 입사한 가와노 준코가 합류로 본격화된다. 코나미 자체 가정용 콘솔에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1994년 가정용 콘솔을 제작을 포기하면서 프로젝트는 무산된다. 이후 소니의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코나미사의 첫 타이틀로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한다. 에닉스의 드래곤 퀘스트, 스퀘어의 파이널 판타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RPG를 목표했으며, 대서사시를 고려한 세계관을 구축하였고 후속작은 물론 외전에서도 세계관을 따른다. 기존에 개발되던 스토리와 설정이 변경되지만 이후 환상수호전2의 베이스로 사용된다. 발매초기 호평과는 달리 판매량은 좋지 않았으나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과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팬들이 보낸 팬레터에 무라야마는 일일이 답장을 해줬다는 일화가 있다. 1998년 새로운 오프닝과 이벤트를 추가된 세가 새턴과 윈도우95, 98의 인터페이스에 맞춘 PC판이 발매되었고 같은해 한글화가 이뤄져 SKC 위자드소프트에서 유통했다. 1999년 12월 V챔프 부록게임으로 KKND2 크로스 화이어, 창세기전3 데모와 함께 제공되었다. 2006년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로 환상수호전2와 합본 발매되었다.

주인공을 포함한 동료 108명, 본거지, 인카운터 전투, 일기토, 전쟁 등 시리즈의 많은 뼈대를 만들었다. 조촐하게 보여지는 연출[2]로 뚜렷한 권선징악 스토리를 잘 표현[3]하였고, 입지높은 코나미표 음악[4]으로 입소문을 탔다.

주인공은 제국에 반기를 든 해방군의 리더로서 36천강 72지살의 숙성 108명[5]들과 함께 황제의 폭정과 썩을대로 썩어버린 권력층이 통치하는 제국을 무너트린다는 아주 단순한 내용으로 중국의 고전 소설 수호전에 서양적 세계관을 접목한 작품이다. 설정과 스토리라인에서 수호전 유사한 부분이 엿보인다. 또한 서양적 세계관 TRPG의 영향으로 여러 설정들을 접목하여 세계관을 구성하였다. 초기 작품이라 각 종족별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특징은 잘 살아있다.

인기의 요인에는 변변한 RPG가 없던[6] 플레이스테이션의 초창기 RPG 소프트였다는 부분도 있지만, 후에 발매된 몇몇시리즈 보다 탄탄한 스토리 쉽고 빠른 템포의 전투, 그렇다고 마냥 쉽지만은 않은 보스전, 전략이 필요한 전쟁, 다양한 캐릭터와 인간 관계 등의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진정한 문장에 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유저가 입력하는 형태인데, 디폴트 네임이 없으므로 지어주는 이름이 게임 끝까지 간다. 맥돌 가의 도련님이라 통칭은 봇짱(도련님)이다. 작중에서도 그레미오나 클레오 같은 맥돌 가 일원들은 이 호칭으로 부른다. 보통 일본 쪽 사이트에서는 봇짱으로 칭하지만, 이름이 나와야 한다면 소설판의 이름인 티르 맥돌을 공식으로 여긴다.

2. 오프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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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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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 통상전투(인카운터) : 던전 내부나 전체필드에서 이동시 확률적으로 적과 조우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캐릭터마다의 속 수치에 따른 턴제 전투.
• 풍선 : 전투 중 풍선 모양의 아이콘이 머리 위에 생기며, 3개가 달리면 화면 밖으로 캐릭터를 날려버린다.(전투참여 불가)

'회복마법' 또는 'はり(바늘)'을 사용하여 치료하거나, 아이템 '토우 슈즈'로 면역이 된다.

• 독 : 전투 중 머리 위의 박쥐 모양의 아이콘이 생긴다. 전투 또는 필드맵을 걸어다닐때 HP가 소모된다.

'회복마법' 또는 '毒消し(해독제)'를 사용. 필드를 걸어다니다 보면 체력이 거의 바닥날 즈음에서 자연회복이 된다.

• 언밸런스 : 머리 위에 unbalance라는 글자가 뜨고 캐릭터는 주저앉는다. 1턴 행동불가.

적의 공격보다는 특수문장이나 협동공격을 쓴 후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대부분. 치료 방법은 없고 한 턴 쉬면 자동 회복.

• 마비 : 전투 중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머리 위에 별이 생긴다. 치료 방법은 '회복마법'을 사용, 전투가 끝나면 자연적으로 회복.
• 침묵 : 주문을 쓸 수 없게 됨(마법 사용 불가). 치료방법은 '회복 마법' 사용, 전투가 끝나면 자연히 회복됨.
• 양동이 : 양동이를 뒤집어 쓰게 되고 물리공격 성공률이 반감. 치료 방법은 '회복 마법' 사용. 또는 전투가 끝나면 자연 회복.
• 전투불능 : HP가 모두 소진되어 리타이어 됨. 전투중엔 '母なる海'나 '氣合い'마법을 사용하면 부활한다.

전투 후엔 HP 1로 살아나므로 그대로 에너지를 채워주면 된다.

• 일기토 : 상대방과 1:1로 대결하는 이벤트. 필사의 공격<방어<공격<필사의 공격이라는 가위바위보공식이 대충적용[7]
  방어가 공격을 무조건 잡아낸다고 할 수 없는게 적의 공격 커맨드를 방어로 받아내게 되면 감소된 데미지만 받지만, 공격으로 받아내게 되면 데미지 감소는 없지만 적에게도 공격하게 된다.되로받고 되로주기 결국 이부분은 플레이어 취향.
  되며, 적의 대사에 따라 행동이 정해져 있으므로 어렵진 않다. 레벨이 적당하면. 총 3번 있는데 주인공이 2번, 동료가 한 번이다. 지면 게임오버 혹은 동료의 사망이니 필히 미리 세이브를 하자.
• 전쟁 : 말 그대로 전쟁깨알같은 병사들이 올망똘망. 보통 성, 성새의 함락전이나 본거지 방어전이며 총 9회 있다. 형식은 일기토와 거의 유사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의 커맨드는 규칙은 있으나 알 수는 없으며, 좀도둑이나 닌자부대를 이용하여 알아내야 한다. 여기서 골때리는 거 하나가 랜덤으로 아군 동료가 전사할 수 있다(!) 고생고생해서 108동료 모았는데 전사해버리면 참 기분이 뭐같을 테니 세이브를 잊지 말자.
• 대쉬 : 일반상태에선 대쉬를 못하고...아이템도 아니고 문장 중 하나인 신행법의 문장을 착용해야만 마을이나 던전에서만 대쉬가 가능하다. 참고로 대쉬 외에 민첩성이 높아진다던가 하는 효과는 없다. 그냥 빨리 달리는 용이다. 스탈리온은 진신행법의 문장을 소유하고 있지만래이 효과는 신행법의 문장에 필드에서도 대쉬 가능() 느리다고 생각하면 윈도우 판으로 이동속도를 조정하는 걸 추천한다. PSP판은 수정이 안됐다.
• 협력기
• 본거지
• 문장
• 오래된 책
• 장비
• 무기

4. 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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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 중세 판타지
- 문장 : 세계를 구성하는 27개 속성의 결정체로 현세에 존재한다. 자연과 동물,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 신달문명 : 과거 번영했던 고대문명, 모든 대륙에 흔적이 산재해있으며, 진문장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진다.
- 인간 : 거의 모든 지역에 터를 잡고 있으며, 왕정을 기반으로 문명을 구축하고있다.
- 드워프 : 광물이 풍부한 고지대, 땅속을 터전을 잡고 철기를 바탕으로한 생활을 한다. 엘프, 인간을 믿지 않는다.
- 엘프 : 자연 속에 살아가며, 타 종족과 교류를 단절한 상태다.
- 코볼트 : 강아지형 종족으로 소통이 가능하며, 낙천적이고 소박하게 생활한다.
- 뱀파이어 : 미지의 힘을 사용하는 불사의 존재로 작중 한명만이 등장한다.
- 좀비 : 뱀파이어의 힘으로 소생된 죽은 자가 살아난 결과이다.
- 몬스터 : 다양한 지역에 있으며 분포해 있는 존재하는 괴물, 다른 차원에서 소환되기도 한다.
- 용 : 인간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존재

- 정치 : 전제군주제 절대 권력을 지닌 왕과, 힘의 상징인 진문장이 왕권의 당위성을 공고히 하고있다.
- 과학 : 농사를 비롯한 응용과학은 중세, 근현대와 같다. 순수과학의 비중은 낮으나, 가끔 상식을 넘는 지식을 보유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 제련학 : 산지에 사는 드워프를 중심으로, 그 기술을 배운 인간들이 각지에 퍼져 대장간, 군수공장을 운영한다.
- 항해술 : 트란호수를 중심으로 어업과 물자운송을 한다.
- 군사학 : 국가간의 무력충돌이 빈번하며, 제례식무기와 마법, 기마전술, 첩보전 등 다양한 전술형태가 있으며, 전술에 관련하여, 명성을 얻은 가문도 존재하여, 유학 및 조기 교육까지 받는다한다.
- 지리학 : 지도는 전술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이지만, 세계관에서 지도를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비춰지지 않는다.
- 의학 : 의술을 행하는 명인들이 있으며, 이상현상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 문화 : 제국 안에 동ㆍ서양의 문화를 지닌 도시가 유기적으로 공존하고 있다. 수도와 주요도시 및 거점은 유럽의 부유함이 돋보인다. 이를 벗어난 지역은 동ㆍ서양의 생활상이 공존하지만 대체로 동양의 소박함과 유유자적을 볼 수 있다.
- 미술 : 화가가 있으며, 도구점에서 물감을 판매한다.
- 음악 : 음악가가 있으며, 전문악기의 구분이 있는지 확인은 안되나 캐릭터가 악기를 연주하기도 한다.[8]

5. 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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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남쪽에 위치한 트란호를 중심으로 위치한 적월(아카츠키)제국이 본작의 무대이다. 북방에는 도시집단인 죠스턴 도시동맹과 하이랜드 황국이 위치하며, 남방에는 군도제국연합(諸國)이 위치해있다. 적월제국은 국경을 맞댄 국가들과 교류는 있으나, 대부분 적대관계에 놓여있음을 시사하는 장면들이 연출된다. 적월제국은 하르모니아의 내란을 틈타 건국된 나라이며, 하르모니아 신성국과는 지리적인 거리로 교류는 없다시피 하지만, 양국 서로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본작은 적월제국 안에서의 내란을 다룬 이야기로 타국과의 교전은 간접적으로나마 죠스턴 도시동맹만이 표현되었다.

- 적월제국 : 본작의 무대로 몇년전 황위계승을 둘러싼 전란이 있었으며, 지금은 안정된 왕권을 유지하고 있다. 트란호를 중심으로 도시들이 들어서있고 국경은 장벽으로 경계를 확실히 하고있다. 주변국들과 역사, 지리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국가 내부적으로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 죠스턴 도시동맹 : 서로의 자치를 인정하는 도시들의 연맹으로 아래로 적월제국, 위로 하이랜드황국과 하르모니아 신성국, 그래스 랜드와 밀접해있다.
- 하이랜드황국 : 죠스턴 도시동맹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왕정국가
- 크루크령 : 현재 적월제국에 복속된 상태이다.
- 하르모니아 신성국 : 적월제국과 교류가 없는 대륙의 패권국가로 태양력이라는 연호는 하르모니아에서 시작되었다.
- 군도제국연합 : 적월제국 남단에 위치한 연합국으로, 트란호에서 이어진 물줄기를 통해 해상교역을 하고있다.
- 파레나여왕국 : 육장군중 한명과 연관이 있으며, 바다건너 남단에 위치한 나라로 여왕국으로 알려진다.
- 그래스 랜드 : 소수민족들이 거주하는 넓은 대지가 특징인 지역이다.
- 무명왕국 : 그래스 랜드와 인접한 이름없는 크고 작은 나라들의 통칭이다.

6. 스토리[9]

주인공의 이름이 없는 관계로 소설판 이름인 '티르 맥돌'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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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
쿠데타 - 하르모니아에서 독립 - 적월제국 건국 제국력 (추후 수정)
계승전쟁
태양력 446년 제국력 216년, 적월(아카츠키)제국의 제위 계승자 발바롯사 루그너가 부재한 틈을 타서 백부(큰아버지) 게일 루그너가 적자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계승전쟁이 일어났다. 발바롯사는 장군 6명과 당시 군사로서 유명한 레온 실버버그와 그 가문에 힘입어 백부 게일 와그너를 몰아내고 다시 적월제국 황제로서 제위에 오른다. 전란이 수습되자 장군 하나가 떠나, 남은 다섯 명을 '제국 오장군'이라 칭하였다.

적월제국-죠스턴 도시동맹 전쟁

【▼ 스포일러 카렉카 사건】

사건은 적월제국 몰락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게임 후반에 얻는 오래된 책8권에서 조차 모호하게 서술하기에 스포일러로 표기합니다.

환상수호전 스토리

태양력 453년 제국력 223년, 이야기는 제국 오장군 중 테오 맥돌의 외동아들 티르 맥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제국의 황실근위대 일원이된 티르는 아버지 테오와 함께 황제 발바롯사 루그너와 궁정마법사 윈디를 알현한다. 황제로부터 테오는 제국의 북방수호의 명을 받고, 티르는 상관인 클레이즈를 만나지만 그는 티르를 탐탁치 않게 여긴다. 적월제국의 수도 그레그민스터 중앙에 위치한 제국 오장군 테오의 저택에는 식구이자 지금의 적월제국을 있게한 계승전쟁부터 테오의 힘이 되어준 판, 클레오, 그레미오 그리고 전쟁고아이자 티르의 친구인 테드가 식객으로 머물고 있다. 모두가 함께한 저녁식사,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건배사로 하루가 마무리된다.

다음날 새벽 테오는 북방으로 떠나고 날이 밝자 그레미오, 클레오, 판, 테드는 황실근위대로서 티르와 함께 황궁에 간다. 황궁에서 상관인 클레이즈는 티르에게 제국의 사자로서 마술사의 섬을 방문해 별을 보고 점친 성견의 결과를 받아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용기사와 함께한다는 말에 기대를 안고 간 황궁 마굿간에 용과 꼬마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용의 이름은 블랙, 꼬마는 용동기사단의 견습용기사 '프치'였고 이들의 도움을 받아 일행은 마술사의 섬으로 날아간다. 섬에 도착한 일행을 마술사 레크나트의 제자 루크의 테스트를 통과하자 레크나트의 사과를 받으며 탑에 초대된다. 그녀는 성견의 결과를 건내며 티르에게 말을 건낸다.

'티르, 당신은 세계의 커다란 흐름속에서 혹독한 숙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고통스러운 선택이며 치유될 수 없는 슬픔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결말은 저도 알 수 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당신의 운명은 항상 당신의 손안에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하세요. 아시겠지요?'

황궁에 복귀한 일행은 프치, 블랙과 혜어지고, 두 번째 임무를 받는다. 그레그민스터 동쪽에 있는 록록랜드에 세금이 조달되지 않는 문제를 조사하는 임무로 상관으로 '카난'이 동행하게 된다. 뒤숭숭한 분위기의 마을 록록랜드에 도착한 티르, 그곳을 다스리는 군정관 그레이디는 청풍산 산적들의 약탈을 원인으로 지목했고, 일행은 산적을 퇴치하기로 한다. 청풍산 중턱의 동굴에서 몬스터 퀸엔트와 조우한 일행, 끝없이 뿜어져 나오는 개미와 퀸엔트의 힘 앞에 모두 죽음을 각오하게 된다. 자신을 믿어달라는 테드의 오른손에서 발산하는 빛에 퀸엔트가 소멸한다. 모두 테드의 힘에 놀라지만 산적를 퇴치를 우선한다. 정상에서 산적 수장인 바르가스와 시드니를 제압하지만 바르가스는 제국군이 수탈의 원흉이라 반박한다. 포박한 산적을 록록랜드에 인계하고 수도로 돌아가려는데 그레이디의 뇌물이 자연스럽게 카난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수도 그레그민스터로 귀환한 일행, 해산하기 전 카난은 테드에게 황궁에 잠시 들리자하며 다른 이들을 먼저 돌려보낸다.


시간을 흘러 저녁 하늘에 비를 내리기 시작하고 일행은 청풍산에서 테드가 보여준 힘이 무엇인지, 그리고 계승전쟁 때와 지금의 제국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얘기를 나눈다. 잠시후 인기척이 난 문 밖에 피투성이가 된 테드가 쓰러져있었다. 정신이 든 테드는 황궁에서의 일을 이야기한다. 테드를 기다리고 있었던 인물은 궁정마법사 윈디로 그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힘을 사용했다며 다시 정신을 잃는다. 판이 약을 구하기위해 자리를 비우고 다시 정신이 든 테드는 이번에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한다. 300년 전 궁정마법사 윈디가 자신의 고향을 습격했고, 테드는 윈디를 피해 300년 동안 몸을 숨겨 떠돌이 생활을 해왔고, 그 이유는 진문장 중 저주받은 소울이터라는 것이었다. 청풍산에서 퀸엔트를 소멸시킨 것도 진문장의 힘이며, 지금의 몸으론 소울이터를 지킬 수 없기에 티르에게 소울이터를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정적이 흐르고 테드와 티르가 손이 겹치자 테드의 오른손에서 티르의 오른손으로 소울이터가 옮겨간다. 잠시후 병사들이 저택으로 들이닥치며 그 뒤를 크레이즈, 카난 그리고 판이 지키고 있었다. 판은 테오가 없는 동안 사태가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고한 것이었다. 티르, 그레미오, 클레오가 각오를 다지려는 그때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온 테드는 소울이터가 자신에게 있다 생각할테니 미끼가 되는 동안 뒷문으로 빠져나가라 한다. 저택을 빠져나오는 일행을 뒤로하고 테드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한다.

'300년 동안 너만이... 오직 너만이... 유일한 친구였어...'

비오는 밤 봉쇄된 도시에 발이 묶인 티르는 여관주인의 도움으로 인적드문 맨 윗방에 묵게된다. 다음날 상황보러 내려온 데스크에서 제국병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려는 찰나 옆테이블의 남성의 어슬렁한 기지로 여관을 빠져나오게 된다. 남자의 이름은 빅토르, 그의 불량한 행실에 그레미오는 거부감을 드러내지만 빅토르는 수도를 빠져나가고 싶으면 자신을 찾으라한다. 방법이 없기에 빅토르와 함께하기로 하자 바로 행동하는 빅토르, 성문을 지키는 병사에게 접근하고 잠시후 해를 피한다며 자리를 옮긴 병사를 지나 수도를 빠져나온 일행이 빅토르에게 어떻게 된건지 물었다.

'제국군은 약자에겐 강해도 돈에는 약해'

제국의 현실을 마주한 일행에게 빅토르는 어떤 인물의 만남을 제안하고 일행은 그레그민스터 남쪽도시 레난캠프로 향한다.

레난캠프의 해방군기지 (해방군 수뇌부와의 만남 - 록록랜드 산적구출 - 해방군 리더와 짧은 여행)
해방군의 미래와 남겨진 의지 (습격당한 해방군 아지트와 귀걸이 - 코우란 지방으로)
군사, 그리고 사람을 담을 그릇 (맷슈라는 남자 - 그릇을 찾아 안개의 고성으로)
대부호와 위기에 빠진 숲의 사람들 (고우란의 군벌 레판토 - 도움을 구하는 숲의 종족 - 대산림을 넘어 - 해방군 첫 전쟁)
희생과 장미빛 결전 (해방군 서부로 진군 - 화장군 미르이히의 반격 - 납치된 명의 구출과 희생 - 서부를 해방한 해방군)
피할 수 대결과 희망 (테오의 기갑부대와 전투 - 궁지에 몰린 해방군과 불을 뿜는 창 - 피할 수 없는 결전)
흡혈귀와 성진검 (남서부 로리마지방으로 - 전사의 마을과 흡혈귀 - 성진검을 찾아 - 흡혈귀와 결전)
잠자는 용과 기사단 (용동기사단의 힘을 구하다 - 잠을 깨우는 3가지 약재와 뜻밖의 만남)
북방의 모라비아, 수상요새 샤사라자드 (스파이의 역이용한 북방진군 - 죠스턴 도시동맹을 이용한 작전 - 얼음과 샤사라자드 공략)
마지막 결전 그리고 (최후의 싸움 - 황도 그레그민스터로 - 함성을 뒤로하고...)

7.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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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해방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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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수호전1/해방군 참조

[해방군 원년멤버]

• 오뎃사 실버버그 - 초기 해방군의 지도자이자 맷슈 실버버그의 여동생이자 레온 실버버그의 조카이다. 오뎃사는 적월제국의 시민으로 지내다 아킬레스라는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반역자를 도왔다는 혐의로 체포된 아킬레스는 반제국 운동을 모의했다는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오뎃사는 아킬레스에게 죄수의 마지막 권리를 행사하여 자신과 결혼할 것을 요구하고 아킬레스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하게 된다. 결혼식날 오뎃사가 준비한 마법의 반지로 사람들의 눈을 멀게하고 아킬레스와 도주하지만 결국 제국군의 화살에 아킬레스는 숨을 거둔다. 오뎃사 제국을 무너트려줘... 그것이 아킬레스가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그녀는 제국의 현실을 알리고 해방하고자 해방군을 결성한다.[10]
  오프닝에서 록록랜드의 제국병과 싸움이 확인된다.
  맷슈의 싸우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형제의 연을 끊었으며, 빅토르가 대려온 적월제국 오장군 테오 맥돌의 아들 티르와 만남으로 그녀의 운명도 변하기 시작한다. 후일 트란 해방전쟁이자 문의 문장 전쟁의 단초를 만들었다.
• 프릭 - 전사의 마을을 나와 용병으로 활동하다 오뎃사와 만나게 만난다. 프릭은 오뎃사의 리더쉽에 반했고, 오뎃사 또한 프릭의 행동력에 의지했다. 마을의 전통을 따라 자신의 검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붙인다.
• 빅토르 - 죠스톤 도시동맹 출신으로 모종의 사건으로 홀로되어 복수를 이루기 위해 실력을 키워 용병으로 지내다 오뎃사와 프릭을 만나 해방군의 멤버가 된다.
• 험프리 민츠 - 과묵한 성격으로 원래는 적월제국의 군인이었다. 카렉카 사건 이후 제국의 반대편에 서서 해방운동을 하게된다.
• 모스 - 해방군 비밀공장의 책임자로 전설의 대장장이 메이스의 제자 중 하나이다. 싸움의 전환점이 되는 무기를 제작한다.
• 로니 벨 - 근육질의 여성으로 해방군의 비밀공장에서 모스와 함께 활동한다. 괴력의 소유자로 물자를 거뜬히 옮기기도 한다.
• 산체스 - 해방군의 고문으로 역할을 한다.

[테오의 측근]

• 그레미오 - 계승전쟁때 군인으로서 테오의 밑에서 일했으며, 전장에서 테오에 의해 목숨을 건진 이후 맥돌가를 위해 일하기로 결심한다. 계승전쟁 도중 테오의 기갑부대 해산을 요구하며 납치된 어린 티르를 구하면서,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공을 세운다. 얼굴의 상처는 티르를 구할 당시 생긴것이며 바쁜 테오를 대신해 티르를 직접 키운 당사자로 요리에 탁월한 두각을 보인다.
• 클레오 - 측근 중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이전부터 테오와 함께 행동했다. 티르와 행동하면서 보호자이자 누나같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 판 - 테오와 티르의 경호원이자 테오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지니고 있으며, 적월제국의 군인으로서 어린시절 티르와 함께 여행을 할 정도로 사이가 깊었다.
• 테드 - 테오에게 전쟁고아로 거둬져 티르의 친구로서 함께한다.

7.2. 제국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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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롯사 루그너 - 52세 아카츠키제국 제 17대 황제로 황금황제라 불리운다. 숙부인 게일 와그너가 일으킨 계승전쟁을 제국 6장군과 함께 승리한다. 제국을 다스릴 만한 카리스마와 포용력을 갖춘 뛰어난 인물이지만 아내였던 클라우디아 루그너가 계승전쟁에서 살해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했으며, 궁정마법사 윈디를 안 이후로 국정을 돌보지 않는다. 윈디에게 지배당하듯 보이지만, '용왕검' 앞에서는 윈디의 마력은 통하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장난'이었다고 하니, 자의로 윈디의 장단에 맞춰준 셈, 사랑에 관해서는 끝없이 강직한 모습을 보인다. 수도 그레그민스터 중앙 분수에 왕비였던 클라우디아의 형상을 따와 황금여신상을 세운다. 엔딩에서 뛰어내려 자결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공식적으로 행방불명으로 처리된다.
• 윈디 - 적월제국 궁정마법사로 진문장 중 문의 문장(겉)의 소유하였다. 태양력 70년 문의 문장을 강탈하기 위해 하르모니아가 일으킨 문의 일족 몰살이 있었으며, 동생인 레크나트와 진문장인 문의 문장을 둘로 나눠 갖고 행적을 감춘다. 세상의 정의는 오직 힘이라는 결론에 다다른 윈디는 누구도 시도 하지 않은 여러개의 진문장을 다룬다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힘을 키우는데 혈안이 된다. 이를 지켜본 네크로드와 유바는 그녀에게 가담하게 되고, 진문장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태양력 150년 마침내 생과 사를 관장하는 진문장 소울이터의 행방을 알게된 윈디는 숨겨진 마을을 습격하지만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300년이 지나 소울이터 다시 눈앞에 나타나자 자신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
• 테오 맥돌 - 주인공의 아버지. 제국 5장군 중 한 명으로 별칭은 백전백승의 장군. 아내는 티르를 낳다 사망했으며, 주인공을 홀로 키웠다. 군인으로서 주로 변방에 나가 있으며 저택에 머무는 시간이 드물기에 티르와의 생활은 그레미오, 판, 클레오에게 의지한다. 게임에선 발바롯사 루그너의 명을 받아 북방으로 떠난다. 강력한 철기마대를 이끄는데 화염창 없이는 무슨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다. 공사 구분이 확실한 무인으로서 해방군의 새로운 리더가 된 아들과 맞선다.
• 아인지드 - 계승전쟁부터 발바롯사 루그너에게 충성을 다한 인물이자 장군이다. 주인공의 아버지인 테오 맥돌과 절친으로 쿠와바 성세에서 처음 마주한다. 단번에 주인공을 알아보지만 아버지를 소중히 여기라는 말과 함께 순순히 보내준다. 쿠와바 성세를 넘어 수도 그레그민스터까지 해방군이 몰려오자 황궁 앞에서 주인공과 마주한다.
• 네크로드 - 태양력 455년 윈디에 의해 로리마 지방의 총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병사들과 좀비를 만들어 자신의 성을 지었고 전사의 마을에 매년 한명의 젊은 신부를 내놓으라 요구한다. 진문장의 힘을 가진 흡혈귀이며 윈디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 후속작에서 밝혀지지만 과거 빅토르의 고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장본인이다.
• 유바 - 윈디와 뜻을 함께하는 미형의 마검사로 밝혀진 게 없는 캐릭터이다. 작중 전쟁으로 한번 붙으며 플레이어와 직접적인 전투는 없다. 복장과 분위기가 페슈멜가와 비슷하며, 페슈멜가의 추적대상이다.
• 클레이즈 - 티르의 상관으로 궁정에서 근무하며, 주인공을 제국 5장군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안좋게 본다. 오뎃사의 약혼자인 아킬레스에게 도망자를 비호했다는 누명으로 사형선고를 내렸으며, 그 결과 아킬레스의 죽음으로 오뎃사가 해방군으로서 활동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테드 사건으로 좌천되어 고우란 지방으로 파견되었다. 레판토의 아내 아이린을 꼬시려했으나 안풀리자 납치하여 겁탈하려다 주인공에게 발각되어 제압된다. 이후 사망이 공인된다.
• 카난 - 주인공의 상관으로 전형적인 탐관오리이자 강약약강 캐릭터. 청풍산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행했다. 최후의 전쟁에 얼굴을 비추고 더 이상 등장하지 않지만 생존하여 환상수호전2에서 그레그민스터에서 사기행각을 벌이다 체포되었다 한다.
• 그레이디 - 그레그민스터 동쪽에 위치한 록록랜드의 군정관으로, 아첨과 뇌물에 능하고 병사들이 주민들을 수탈하는 데 일조한 인물이다. 해방군으로 인해 끝내 관직을 잃고 추방된다.

【▼ 스포일러】

• 크완다 로스만 - 계승전쟁 당시 위기에 빠진 발바롯사를 지킨 일화로 유명하게 된 적월제국 6장군 중 하나다. 윈디의 블랙룬에 조종되어 그녀의 뜻에 놀아났지만, 주인공과 일기토에서 패배하고 블랙룬이 깨지면서, 발바롯사에 대한 진정한 충의를 위해 해방군에 합류한다.
• 미르이히 오펜하이머 - 다방면의 예술과 도리를 존중하는 나르시스트로 충의와 배려심이 높다 제국 화장군[1]
  꽃장군
  으로 불리운다. 그 역시 블랙룬에 의해 조종되고 있었으며 그레미오 사망에 큰 역할을 하여 제정신이 들었어도 동료들이 죽이고 싶어할 정도였다. 역시 발바롯사의 진의를 알기위해 해방군에 가담한다. 이야기가 끝나고 발바롯사와 클라우디아의 무덤을 지키며 끝까지 충성심을 보인다. 환상수호전5에서 적월제국을 대표하여, 여왕대관식에 참여하기도 한다.
• 카심 하질 - 6장군 중 게오르그 프라임 다음으로 검술이 뛰어났다 전해지며 이명은 푸른 달의 카심이다. 맷슈의 상관이었다. 적월제국 북방인 세난지방의 모라비아 성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맷슈의 계책과 설득으로 해방군에 합류하게 된다.
• 키라웨아 슈렌 - 소니아 슈렌의 어머니이자 계승전쟁 당시 발바롯사의 해군제독이자 최초의 6장군 중 하나이다. 죠스톤 도시동맹과 전쟁에서 레온 실버버그의 카렉카 계획 두고 레온을 인간성이 부족하고 비열다며 때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다른 방도가 없어 끝내 승락하게 된다. 얼마 후 사고로 사망한다.
• 소니아 슈렌 - 키라웨아 슈렌의 딸로 어머니를 이어 해군제독이 된다. 트란호수와 트란의 고성을 기반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샤사라자드로 거처를 옮기며 고성이 해적에게 이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좀비드래곤을 소환한다. 막 해군제독으로 임무가 시작될 무렵 그녀를 도와준 테오 맥들과 깊은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테오가 사망하자 그를 죽인 티르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올랐으며, 샤사라자드가 함락되자 티르와 함께 불구덩이에서 동귀어진하려 한다. 빅토르에 의해 구출되어 본거지에 투옥되어 티르의 죽음을 보기위해 해방군에 합류한다. 테오가 사망하지 않았으면 주인공의 어머니가 되었을 인물이다.
• 레온 실버버그 - 계승전쟁 당시 열세였던 발바롯사 군에 가담하여 뛰어난 계책으로 대승을 거둬 이후 발바롯사의 수석 군사로 임명되었고 실버버그 가문은 더욱 유명세를 탄다. 2년후 적월제국과 죠스턴 도시동맹의 분쟁이 일어나고 다난지방의 카렉카가 죠스턴 도시동맹의 지역이 된다. 계승전쟁으로 염증을 느끼는 정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카렉카 사건을 계획, 실행시켜 전쟁의 명분과 지지를 이끌었으며, 결과 다난지역이 다시 적월제국의 영토로 수복하게 된다. 제국을 떠난 후 카렉카로 이주하는데 이는 카렉카에 대한 사죄는 아니며, 침묵만이 감도는 분위기가 좋아서라고 한다. 그는 결과를 가속화하여 최소한의 사상자를 내는 것을 모토로 삼고 행동한다. 맷슈 실버버그와 오뎃사 실버버그의 삼촌이다.
• 맷슈 실버버그 - 실버버그 가문의 사람으로 적월제국과 카심 하질 밑에서 군사로서 활약한다. 계승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발바롯사군에 레온 실버버그를 추천한 사람이 바로 맷슈였으며, 레온이 기용되자 그를 보좌하며 계승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2년후 일어난 죠스턴 도시동맹과의 분쟁에서 계획된 카렉카 사건을 반대했으며, 카렉카 사건이 끝내 실행되자 회의감을 느끼고 군을 떠나게 된다. 이후 몇년간 그래스랜드[2]
  애플이 환상수호전3에서 그래스랜드로 맷슈의 전기를 쓰기위해 방문하는 계기가 된다.
  로 여행을 떠났으며, 적월제국으로 돌아와 세이카 마을에서 슈우와 애플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삶을 산다. 오뎃사는 힘이 있으면서 행동하지 않는 맷슈를 오빠로서 인정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에게 건낸 이어링으로 자신의 의지를 이어줄 것을 전한다. 이에 맷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계획했으며, 끝까지 신해방군의 군사로서 자리매김한다.
• 발레리아 - 대산림의 출신으로 저명한 펜싱기술을 사용하며 스승에게 인정받아 매의 문장을 하사받았다. 이후 적월제국 군인으로 입대하여 중위까지 올라 크완다 로스만의 부대에 배속된다. 크완다 로스만의 계획으로 엘프마을과 일대가 전부 사라질 위험에 처하자 탈영하여 엘프마을로 위험을 전하지만, 사람을 믿지 않은 엘프로 인해 감옥에 투옥된다. 실비나의 도움으로 감옥에 나와 티르와 함께 행동했으며 신해방군에 합류한다.[3]
  문의 문장 전쟁 이후 대산림 지역의 중제자이자 새로운 6장군으로 임명된다.
• 아렌 -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렌은 테오의 기갑부대의 장교가 되는 것을 꿈꾸며 군에 입대하였고, 테오의 측근으로 활약하게 된다. 테오의 유언에 따라 주인공의 힘이 되어준다.
• 그렌실 - 아렌과 뜻을 함께하여 테오의 기갑부대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테오의 유언을 따라 해방군에 가담한다.
• 산체스 - 계승전쟁부터 발바롯사의 밑에서 일을 했으며,그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다. 해방군과 신해방군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정보를 제국에 넘기는 스파이 활동을 한다. 레난캠프의 해방군 아지트가 습격된 원인을 제공했으며 결과적으로 리더였던 오뎃사가 사망하게된다. 사람으로서 오뎃사나 프릭등 맴버들에게 끌렸지만, 끝내 발바롯사에 대한 신의를 저버릴 수 없었으며, 샤사리자드가 함락되자 숨겨둔 칼을 꺼내든다.
• 험프리 민츠 - 적월제국의 황실근위대 백인대대 대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레온 실버버그가 기획한 카렉카 사건이 실행되고 험프리도 그 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황실근위대가 직접 자국의 시민을 학살하는 지옥도가 펼쳐졌고 이에 상관을 살해하고 탈영한다. 이후 군을 피해 도주하며 해방군에 몸담는다.
• 죠슈아 레벤하이트 - 현재 용동기사단의 단장으로 2세기 동안 진정한 용의 문장을 지니고 있으며, 계승전쟁 당시 발바롯사에게 힘을 보태주었다. 그 과정에서 험프리, 크로이츠 친분을 갖게된다.

7.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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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크나트 - 적월제국 마법사의 탑에 터를 잡은 묘령의 마법사로 성견의 결과를 받으러 온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작중 태양력 70년 멸족한 문의 일족의 생존자로 언니 윈디와 달리 힘에 매달리지 않았으며, 긴 세월에 걸쳐 세계의 흐름이 바뀔때마다 등장하여 '세계의 균형을 지키는 수호자'라 불린다. 항상 눈을 감고 있는데 이는 하르모니아의 공격을 받을 당시 두 눈을 다쳤기 때문이다. 이후 윈디와는 결을 달리했기에 서로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 됐으며, 별의 운명을 타고난 자들에게 나타나 지침과 조언을 해주지만 주인공을 고행의 길로 인도하는 이미지가 있어 유저들에게 나쁜 평을 받기도한다. 천괴성의 인물 앞에 나타나 약속의 석판과 함께 제자를 던지고 가기로 유명하다.[11]
  이유는 환상수호전3 코믹스에서 밝혀진다.

• 테드 - 맥돌가에 더부살이하는 식객으로 주인공과 허물 없는 친구로서 지내왔다. 계승전쟁이 지나고 적월제국과 죠스턴 도시동맹과의 전쟁에서 전쟁고아로서 테오에게 거둬져 함께 살게 되었다. 300년을 넘게 살아온 생과사를 관장하는 진문장 소울이터의 소유자로, 과거 윈디, 네크로드, 유바가 습격한 숨겨진 마을의 촌장의 손자이며, 촌장이 테드에게 소울이터를 계승하고 겨우 화를 면했다. 이후 세계를 홀로 떠돌아다녔다. 시간을 흘러 테오에게 거둬진 뒤 주인공인 티르와 함께하며 마음을 열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된다. 그리나 청풍산의 임무 도중 사용한 소울이터의 힘이 화근이 되어 인생이 바뀐다. 이후 윈디의 블랙룬에 조종당하는 몸으로 주인공의 앞에 나타난다.

• 드워프 장로 - 인간을 과소평가하고 불신했으며, 엘프의 숲이 불타 없어질 수 있다는 말에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의 조건을 달성한 주인공을 믿고 약속을 지켜 일행을 돕는다.

• 엘프 장로 - 키르키스의 연인 살리아의 할아버지로 엘프이외의 종족을 신용하지 않는다. 위험을 알리기 위해 적월제국에서 탈영하고 온 발레리아를 감옥에 가두고 끝까지 인간을 불신한다. 이후 경고를 무시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폭격으로 마을과 함께 사망한다.

• 조락 - 전사의 마을 촌장으로 텐가알의 아버지이며, 얼굴에 큰 흉터와 상반되는 딸바보계 캐릭터이다. 태양력 20년 하르모니아의 세력확장을 저지한 성전사 클리프트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네크로드에게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마을을 추수려 딸을 구하기 위해 네크로도의 성으로 돌격하는 강단을 보여준다. 이후 해방군과 동맹을 맺는다.

• 성진검 - 진정한 어둠의 문장의 화신이자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각과 이성이 있다. 사람의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한죠 - 숨겨진 닌자마을 록카쿠의 수장으로 계승전쟁 당시 발바롯사를 도와 닌자들과 행동했으며, 적월제국의 부폐로 정세가 변하자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이후 제국의 습격받아 행방불명되었으나, 후반 해방군과 동맹을 맺는다. 닌자마을 출신의 캐릭터의 스토리, 전쟁에서의 활약상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로 보인다.

8. 지역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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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그민스터
• 마술사의 섬
• 록랜드
• 청풍산
• 호랑산
• 사라디
• 레난캄프
• 쿠와바 성새
• 세이카 거리
• 카쿠 마을
• 트란 고성 적월제국 해군 본부로 사용되던 고성으로 샤샤라자드가 완공되면서 비워지게된다. 해적들에게 이용 될 것을 염려해 소니아 슈렌이 드래곤좀비를 배치시켰으며, 이후 주인공 일행이 몬스터를 토벌함으로서 본거지로 삼는다.
• 코안 마을
• 대삼림 마을
• 코볼트 마을
• 엘프 마을
• 드워프 산길
• 드워프 마을
• 드워프 창고
• 판누야쿠타 성 - 대산림 지역에 위치한 요새로 계승전쟁에서 발바롯사 루그너의 본거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적월제국의 대산림지역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본래 신달 민족이 만들었던 폐허상태의 유적을 증축하여 지어졌다.
• 가란 성새
• 호수도적의 요새 트란호수를 중심으로 노략질을 하던 도적들의 소굴로 적월제국 해군과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키로프 마을
• 카렉카
• 비밀공장
• 안테이 마을
• 테이엔 거리
• 리콘 거리
• 류칸의 암자
• 소니에르 감옥
• 스카레티시아성
• 로리마 성새
• 전사의 마을
• 클론 사원
• 네크로드의 성
• 용동
• 용기사의 요새
• 시크 계곡
• 북쪽 관문
• 모라비아 성
• 샤사라자드

9. 문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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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책에 수록된 27개의 진정한 문장의 탄생】

태초에 어둠이 있었다

어둠은 길고 긴 시간의 틈새에 살고 있었다.

어둠은 너무도 긴 세월동안

외로움 속에서 괴로워 했기에 마침내 눈물을 흘렸다.

눈물에서 두명의 형제가 태어났다.

검과 방패였다.

검은 모든 것을 벨 수 있다고 말했고

방패는 어느것에도 상처입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결국 둘은 싸우게 되었다.

싸움은 7일 밤낮 동안 계속되었다.

검은 방패를 베어가르고,

방패는 검을 깨트렸다.

검의 조각이 흩어져 하늘이 되었다.

방패의 조각이 흩어져 대지가 되었다.

전쟁의 불꽃이 흩날리며 별이 되었다.

그리고 검과 방패를 장식하고 있던 27개의 보석이

27개의 진정한 문장이 되어,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문장이란 세계를 구성하는 27가지의 속성 중 하나를 담고 있으며, 진문장은 그중 가장 강대한 힘이 담고있다. 인지세계에서 구별가능한 힘을 상징하고, 해당 속성을 발현시키는 능력이 지니고 있다. 진문장의 존재이유는 신화로는 설명하지만, 일반 상식으로서 설명은 없다. 게임 속 일상에서 마법의 힘이 담긴 봉인구와 무기에 붙일 수 있는 조각(파편)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는 최초의 싸움에서 깨져버린 진문장들의 파편들이 세계에 흩어진 흔적이라 볼 수 있다.

【▼ 환상수호전1의 진문장(스포)】

명칭	소유자	형태	능력
생과 사를 관장하는 문장 소울이터	테드 - 주인공	몸에 깃듦	숙주영생, 대상의 생과 사를 결정, 저주
문의 문장	균형의 수호자 레크나트, 궁정마법사 윈디	몸에 깃듦	숙주영생, 세계를 연결, 차단
패왕의 문장	적월(아카츠키)제국 황제 발바롯사	검의 형태 (용왕검)	마법무효화, 소지자 용으로 변신
밤의 문장	빅토르	검의 형태 (성진검)	최상위 어둠속성, 인격존재
달의 문장	네크로드	몸에 깃듦	숙주영생, 어둠속성
팔괘의 문장	유바	불명	숙주영생, 분신, 불명
용의 문장	용동기사단장 요슈아	몸에 깃듦	숙주영생, 용의 존속 및 조종
진정한 바람의 문장	루크	몸에 깃듦	숙주영생, 최상위 바람속성
슈트롬이 머무르는 문장	크라이브	총(건)의 형태(슈트롬)	불명

진문장의 존속
깃듦	변형	봉인
인간의 신체 부분에 깃듦	물건의 형태로 변형	외부요인에 의한 봉인
전임자로부터 직접 계승	문장 스스로 변형	신달의 기술
근처의 적임자에게 스스로 깃듦	다른 문장의 영향을 받아 변형	문장술사에 의한 봉인
깃드는 조건
천괴성 (별들을 이끄는 자)	별의 힘을 타고난 자 (천괴성 이외)	숙성 (운명의 갈림길에 있는 자)

불노불사는 숙주에 깃들 당시 숙주의 신체상태를 보존 유지하며, 숙주의 회복 불가능한 부상이나 사망등은 막을 수 없다.
진문장은 게임적 요소로서 불명확한 존재를 접근가능한 선으로 표현했으며 이는 가능세계로서 세계관에 힘을 보태고있다.

초기 구성은 36개의 진문장이었으나 너무 많다는 의견을 수용 지금의 27개의 진문장으로 변경되었다.
본작의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인 무라야마 요시타카의 인터뷰에서 설정의 3할만을 게임내 명기했고, 7할은 밝히지 않았다 했으니 잘려나간 9개의 진문장은 다른 모습으로 구현됐을 가능성이 있다.

궁정마법사 윈디의 문의 문장은 「겉」, 레크나트의 문의 문장은 「속」이다. 둘이 하나의 쌍으로서 역할하며 환상수호전의 여러 세계[12]들을 연결한다. 두개로 나눠진 문장이 온전치 않기에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지만 게임상에서 디버프에 대한 내용은 다뤄지지 않눈다.문장의 힘으로 미래를 점쳐보기도 한다. 이는 미래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나 변수가 많은 미래는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죽은 캐릭터를 소생시킨 일화가 있으며, 문장의 힘이 죽음에 이르렀던 캐릭터를 살려내기도 했다. 윈디의 실종 이후 문의 문장은 하나가 된 것이 아니며, 문의 문장「겉」은 행방을 알 수 없게된다.

용의 문장은 용이 살아 갈 수 있는 원천이며, 다른 차원의 용을 본 세계에 불러들여 살 수 있게 유지하고 있다. 본 세계관에는 용동기사단 이외의 곳에 용이 존재하나, 멸종되거나 모습을 바꿔 살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진문장이 세계를 구성하는 힘의 결정이라면, 환상수호전의 세계는 용이 존재했던 세계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 있는 용들은 날개와 비늘의 세계라는 곳에서 데려온것으로 추정[13] 용의 문장은 용동기사단의 단장이 대대로 계승해 왔으며, 조슈아의 경우 대략 200년 동안 문장을 유지했다. 문장 소유자의 사망으로 용의 존속이 불가능해 질 수 있으며, 소유자의 힘이 약해지면 명령을 듣지 않을 수 있다. 계승후 전 단장의 행방은 알려진게 없다.

팔괘의 문장의 팔괘는 물질의 본질인 「음」과 「양」의 조화를 표현한 것으로 이는「움직임」을 뜻한다. 「음」 과 「양」의 대립은 삶의 원동력으로 해석 할 수 있는데 팔괘의 문양은 그 정도를 측정하는데 사용하기되기도 한다. 즉 팔궤의 문장은 혼란스러운 상태를 유지시키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소유자는 양 세력간의 대립을 부추기며 조화를 이루는 촉매 역할을 한다.[14]. 최종보스라 추측되는 원의 문장[15]과 상극을 이루고 있는 문장이라 추측된다.

밤의 문장은 어둠의 정점으로, 차가움과 날카로움을 겸비한 츤데레 속성을 갖고있다. 원래 태양의 문장과 쌍을 이루었지만 태양의 문장의 눈부심에 질색하여 자신의 모습을 검으로 바꿔 인연을 끊고 떠났다한다. 성격은 은근히 수다스럽다. 어쩌면 태양의 문장의 영향 혹은 너무 외로웠어서 말이 많아진게 아닐까한다. 띄어주면 기고만장하며, 단순하고 자뻑이 심하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몇몇 캐릭터들은 환상수호전1부터 개근하여 출연하고있는데, 못해도 150년이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인데 오히려 젊어지거나 똑같은 모습으로 출연한다. 신달과 관련된 인물 혹은 진문장의 소유자가 아닌가 추측한다. 2편부터 탐정동료에게 의뢰하면 동료들의 뒷조사가 가능한데, 캐면 캘수록 탐정캐릭터가 질겁하는 반응을 보여 추리가 불가능하다. 시리즈마다 캐릭터디자이너가 변경되어 같은 캐릭터라도 분위기가 사뭇달라 동명이인인지 다른 차원의 존재인지 아리송한 경우가 많다. 확실한것은 온몸에 수백가지 문장을 지닌 캐릭터들은 장수는 하여도 노화는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 진문장의 소유자로 여겨지고있다.

빅키 : 현재 우주는 확장중이며 그 방향성에 의해 시공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전통시리즈에 모두 출현하였으며(시간), 게임내에서는 텔레포트(물리적 공간이동)을 맡고있다[16]. 4차원적 존재일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일정 확률로 실수하여 다른 공간으로 전송 되기도 한다.

진 : 정체를 알 수 없는 매혹의 룬을 사용하고 있으며 시리즈 대대로 본거지의 문장술사를 맡고 있다.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를 보여주어 진문장 소유자로 추측된다. [17]

문장이 인간에게 깃드는 이유는 성장과 변화에 적응하는 존재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힘의 정점인 존재는 성장하는 존재와 이어짐으로서 본모습으로 돌아가거나 자신의 속성발현에 가능성 높이며, 인간은 자신의 불안성을 보완하여 미래로 나아간다. 이러한 본능이 이 둘을 엮는 가장 큰 요소이다. 또한 모든
문장이 바라는 이상적인 형태는 태고의 모습 싸움이전 온전했던 자신의 모습이다. 그 형태가 완성되면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 혹은 잿빛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가만 둘 이유는 없기에 둘의 상호의존관계는 지속될 것이다.

【▼ 클리어 후 진문장의 행방】

명칭	소유자	위치	상태
생과 사를 관장하는 문장(소울이터)	주인공	불명	유지
문의 문장 겉	불명	불명	불명
문의 문장 속	레크나트	트란공화국 마술사의 탑	유지
패왕의 문장	불명	불명	불명
밤의 문장	빅토르	불명	불명
달의 문장	불명	불명	불명
팔괘의 문장	유바	불명	불명
용의 문장	용동기사단장 요슈아 - 미리아	트란공화국 용동기사단령	계승ㆍ유지
진정한 바람의 문장	루크	트란공화국 마술사의 탑	유지
슈트롬이 머무르는 문장	크라이브	불명	소지

10. 수집요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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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엔딩을 보려면 주인공포함 108명이라는 동료[18]를 모아야하며, 모르면 놓치는 숨겨진 동료와 기간한정 동료, 그 외 오래된 책, 효과음을 바꿔주는 소리세트, 대화창 이미지를 바꾸는 창문세트와 무기 제련을 위해 열심히 도박을 하고, 물감을 모아 화가에게 전해주고, 목욕탕에서 숨겨진 이벤트를 본다는 등 갖가지 해볼만한 요소가 많다. 그 중 어린마음에 npc가 실수하면 짜릿함을 느꼈던 주사위 던지기[19]는 으뜸

11.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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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리마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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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플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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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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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환상수호전 소울이터가 2000년 상중하로 발매되었다.
코믹스 환상수호전 -계승되는 문장은 2009년 9월 23일 발매되었다. 코믹스에서는 프리퀄로서 봇짱과 테드의 만남과 계승과정과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들의 감정을 잘 보여주는듯하다.

역사가 긴 만큼 많은 사이트들이 폭파되었다. 레난캄프가 재오픈하면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현역으로 운영되는 환상수호전 팬사이트가 되었다. 일본측 공략 사이트로 유명한 곳들 상당수도 폐쇄되었다. 그래도 일본쪽 사이트는 몇개는 남아있지만. 때문에 2018년 시점에서 한글 페이지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블로그를 찾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예시]

• Leader's Digest(폐쇄) 링크

• 레난캄프(lenankamp)(폐쇄) 링크

1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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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PC(Windows 95) 버전이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되었으며,얼마후 당시 유행하던 PC잡지 번들 게임으로 제공되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용산 도깨비 시장, 영등포 지하상가 등지에서 쥬얼CD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현재 네이버에 밀봉상태 패키지가 9만 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