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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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공주

나이
12세 (추정)

150cm (추정)[1]
종족
인간 (일반인)
가족
아버지 순훤왕
어머니 왕비 (사망)
무기
각궁, 은장도
좋아하는 것
순훤왕, 주운
성우
김영은[2]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작중에서 입은 복장
3. 주변 인물 관계
4. 능력
5. 기타



1. 개요[편집]


"당장 아바마마를 놓아라!"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에 등장하는 조선 시대의 진짜 공주구하리와 상당히 닮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댕기머리를 하고 있으며, 흰 한복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3]

2. 작중 행적[편집]


1화 프롤로그에서 활과 화살을 들고 나타나 '현랑'이라는 귀신에게 공격당하는 아버지를 보고, 당장 놓으라고 소리친다. 이 말을 들은 현랑이 표적을 바꿨는지, 현랑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후 2화에서 납치된 곳에서 눈을 뜨는데 그 곳은 평안대감의 집이었다. 그 곳에는 대감, 하인들로 위장한 조선각귀들이 가득 차 있었다. 공주는 그들의 마수를 피해 나무 더미 뒤에 겨우 숨지만 소녀형 조선각귀에게 들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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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는 평안대감 집 우물 안 동굴에 갇힌 상태로 나온다. 그 곳에서 최강림주운, 신비를 만나지만, 4화에서 사실 이 모든 건 주운의 함정이었음이 밝혀진다. 주운은 효원공주의 은장도에 있는 옥새의 눈을 얻어 자신의 가문을 멸문한 왕실에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그녀에게 접근했던 것. 강림 일행을 자신의 아버지 평안대감의 집으로 유인한 것도 그들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서였으며, 이때 따라간 주운은 진짜 주운이 아니라 그가 만든 조선각귀였다. 그렇게 가짜 주운에게 옥새의 눈을 빼앗기자 분노와 배신감에 이를 간다.

다행히 신비의 활약으로 탈출에 성공한 뒤 근정전으로 가서 괴물로 변신한 주운을 막으며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외친다. 그러나 주운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그 순간, 담이가 목숨을 걸고 위험에 빠진 하리 일행과 효원공주를 지키려다 주운이 발산한 어둠의 에너지파에 맞아 쓰러지자 그녀는 쓰러진 담이를 붙잡고 울부짖지만, 하리에게서 담이의 희생을 헛되게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기운을 차린 뒤 그녀와 함께 주운을 향해 옥새의 눈의 힘이 담긴 빛의 화살을 날린다.

그렇게 주운을 쓰러뜨렸지만 아직 그를 향한 마음이 남아 있었는지 슬픈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린다. 이후 옥새의 눈의 힘으로 아버지와 담이를 되살려낸 뒤 미래로 떠나는 하리 일행을 배웅한다.


2.1. 작중에서 입은 복장[편집]


  • 소복: 밤에 잠잘 때 입는 옷으로 추정.

  • 당의: 궁중에서의 일상 생활에서 입는 옷으로 추정.

  • 당의(어린 시절): 어린 시절 입은 옷.

3. 주변 인물 관계[편집]


  • 구하리: 미래에서 온 자신과 닮은 인물.


  • 담이: 자신을 존경하는 어린 궁녀.


  • 왕비: 어머니. 현재는 고인으로 자신에게 은장도를 물려줬다.[4]



  • 현랑: 적. 아버지를 위협하는 현랑을 쓰러트리려다 오히려 자신이 현랑에게 납치를 당한다.

4. 능력[편집]



5. 기타[편집]


  • 효원공주라는 이름이 공주로써의 봉호고 따로 본명이 있는지, 아니면 효원 자체가 본명인지는 알 수 없다.[5] 다만 조선의 공주이므로 성씨는 전주 이씨일 것이다.




  • 실제 중종의 장녀인 효혜공주와 삼녀 효순공주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추정된다. 500년 전이라는 시간 배경을 고려하면 당시 갓난아기였던 효순공주(1522년생)보다 하리만한 나이의 소녀였던 효혜공주(1511년생)가 더 효원공주의 모티브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만약 효원공주가 하리의 조상이라는 추측이 사실이라면 효혜공주 쪽을 모티브로 했음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효혜공주와 효순공주 둘 다 출산 중 사망했지만, 아기도 죽어서 자손을 못 남긴 효순공주와 달리 효혜공주는 외동딸을 통해서 후손이 이어지기 때문. 그리고 효원공주의 어머니인 왕비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데, 효혜공주의 어머니 장경왕후는 공주가 어릴 때 둘째인 인종을 낳고 산후병으로 죽었다. 장경왕후 사후 중전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나중에 대비 시절의 권세로 유명해지는 문정왕후며 효순공주는 그녀의 딸이다.

  • 홍보 자료에 의하면 현재 조선의 유일한 공주라고 한다. 그녀 외에 왕자(세자, 대군, 군), 옹주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 하리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 닮은 외모 때문에 주운과 결혼해 구씨 일가의 조상이 되는 인물로 추정된다.

  • 외형과 목소리가 하리와 어느 정도 비슷해서 어떻게 보면 하리의 전생일 수도 있다.[6][7] 무엇보다 성우가 똑같아서 가능성은 있는 편.[8]

  • 당연하겠지만, 효원공주는 하리와 닮은 외형을 하고 있을 뿐 절대 구하리 본인이 아니다.

  • 그녀와 현랑, 순훤왕, 주운이 나오는 사극 '공주의 무사'가 현대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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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리와 비슷하다.[2] 구하리와 중복.[3] 이 옷은 잠옷으로 일상 생활에서는 화려한 한복을 입고 있다.[4] 이 은장도에 달린 보석이 바로 현귀가 찾는 옥새의 눈이다. 순훤왕도 효원공주(인 척 하는 하리)에게 은장도를 잘 간직하라고 당부했다.[5] 조선의 왕자, 공주들은 어느 정도 자라면 봉호를 받게 된다. 봉호는 봉호+대군/군/공주/옹주 형식이다. (예시: 양녕대군 이제, 효혜공주 이옥하)[6] 또한 위험을 무릎쓰고 귀신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려 하는 것도 하리와 닮았다.[7] 사실 하리와 외형이 꽤 비슷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내려 하는 인물은 귀도 현의 여동생인 이 추가로 존재했다.[8] 물론 한국어 더빙이 일본판보다 훨씬 중복을 밥먹듯이 남발하나, 최소 주인공 성우의 경우는 마음의 소리처럼 성우가 극히 적거나, 분신, 제 1 ~ 5, 7세계의 구하리 같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중복시키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투니버스의 경우는 더욱이 그렇다. 또한 대사가 적냐하면, 조선퇴마실록은 하리가 중심인 시점부터 해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