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인터넷 방송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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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터넷 방송인 이춘향, 탬탬버린, 마뫄, 삐부가 게스트 1명을 초대해 5인 자유랭크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 모임이다. 2021년 2월부터 진행중이다. 흔히 '힐캠'이라고 줄여부른다.
원래는 넷이서 코렛트를 고통받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이춘향이 넌지시 시리즈로 이어나갈까 하는 생각을 하자 코렛트가 나만 당할 순 없다는 마인드로 김뿡을 추천한 것으로 본격적으로 정기 콘텐츠가 시작되었다. 때문에 코렛트는 언제나 창립 멤버라면서 언급되곤 한다.
원래부터 멤버끼리 친한 관계였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외의 게임도 함께 자주 하는 편이며,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넷을 함께 부르는 명칭이 힐링캠프로 고정되어 있다. 보통 힐캠 멤버라고 하면 삐부, 탬탬버린, 마뫄, 이춘향을 뜻한다.단순 컨텐츠를 넘어 멤버끼리도 굉장히 사이가 좋은 모임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상당한 애착을 받고 있다.
각 멤버의 퍼스널 컬러는 삐부, 탬탬버린, 마뫄, 이춘향이며 방송 자막에서도 대체로 이 색깔을 따르는 편이다.[예시]
2. 이름 유래[편집]
이름은 물론 방송 힐링캠프에서 왔다. 반어법으로, 고정멤버들의 롤 실력은 둘째치더라도 [1] 하나같이 얄밉고 까불거리는 이미지 때문에 '혐'이라는 수식어가 별칭으로 붙는 스트리머들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킬링캠프', '(게스트가 멤버 4인을)힐링(시켜주는)캠프'라고 불리고 있다코렛트: 오늘 또 뿡이가 롤에서 멘탈 나갔다니까 이런 데 와가지고 또 인제 한번 해피해피하게 자랭하면서 힐링하고 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니까 힐링캠프 느낌이네~
그런데 멤버들이 하나같이 밝고 긍정적인 인물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러모로 밝은 분위기를 지향해 유래를 잘 모르는 이들은 말 그대로 힐링되는 맴버들로 이루어져서 힐링캠프로 알고 있는 시청자들도 있다. 힐링캠프가 개설된 이후로 롤보다 힐캠 맴버 위주로 방송하는 일도 많아져서 롤 모임으로 시작됐다고 생각하기 어려워질 정도.
3. 플레이 특징[편집]
게스트를 향한 끝없는 입딜과 잔소리, 같은편끼리 어그로핑퐁과 구라핑을 주고받으며 철저한 재미추구 코너로 진행 중이다. 무서운 점은 이게 의도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가끔 예상과 다르게 의외로[2] 좋은 한타력을 보여주거나 경기를 이길 때도 있다. 다들 게임은 오래하는 편이라 각자가 하는 챔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숙련도가 있는데 거기에 경기를 운영하는 뇌를 장착시켜주면 주로 게임을 이기는 경향이 있다. 특히 모임이 오래 유지되면서 다들 실력이 올랐는지, 첫 힐링캠프와 현재를 비교하면 다들 실력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명 모두와 친한 스트리머들이 게스트로 초대
초반에는 멤버들 실력도 그렇고, 초대하는 사람도 그냥 친한 사람들이다 보니 승률이 그리 좋지 않았다.[4]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멤버들의 실력도 좋아지고, 초대하는 게스트도 무려 전 프로급 스트리머라 이기는 경우가 점점 많아진다.
4. 방식[편집]
라인은 매 판마다 랜덤으로 정한다.
게스트 선정은 이전 게스트가 다음 게스트를 지명해서 선정된다. 최근에는 코렛트를 게스트로 한 힐링캠프팀이 지누, 설백, 끠끼, 연초봄, 꽃핀으로 구성된 개같이 멸망팀 상대로 5판 3선 내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때도 라인을 랜덤으로 정했다. 단 지누와 렛트는 맞라인으로 했다.[5]
20번째 게스트인 후추부터 기존 자유랭크 8게임을 하던 방식에서 변화가 생겼다. 5판으로 게임수를 줄이고, 1~3번째 게임은 기존처럼 진행, 4번째 게임은 게스트의 선택으로 포지션을 선정하고 마지막 게임은 컨셉을 정해서 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5. 각 멤버에게의 영향[편집]
이춘향을 제외하면 그다지 대회 참가에 적극적이지 않은 세 사람은 평소에 '친구의 친구' 정도로 작게 방송적 인맥이 늘어나던 추세였으나 이를 계기로 원래대로라면 접점이 없을 사람들과 안면을 텄다. 특히 플레임의 경우 이후 마인크래프트 봉봉서버에서 몇몇 멤버들과 같이 다니거나 스타크래프트 4대1 대전을 제안하는 등 LOL 외적으로도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뫄의 경우 확실히 낯을 좀 가리다가 힐캠을 통해 이를 극복한 감이 있어 애니메이션 외톨이 THE ROCK!과 비유되곤 한다. 1분 마뫄 #
정기 콘텐츠다 보니 LOL 챔프 연습을 해 실력이 성장하는 등 멤버 넷에겐 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마뫄의 경우 스트리머끼리 자유랭크를 할 경우 자기가 발목 잡을까봐 참여에 매우 소극적인 편이었으나 힐링캠프를 거치면서 넷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도 자주 받고, # 그 때문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전보다는 긍정적으로 응하는 편이 되었다.
블챔스 참가 전 태이고 탐방을 목적으로 배틀그라운드를 같이 하게 된 이후로 힐링캠프 멤버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외에도 마리오 파티, 마인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발로란트, 구스구스덕, 폴 가이즈, 러스트, 서로 그림 그려주기 등 다양한 게임들과 콘텐츠들을 진행하게 되고, 시간이 흘러 멤버들 전원이 LOL 플레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동시에 이런저런 이벤트로 인해 정규 힐링캠프 합방 주기가 갈수록 길어지고 있어서 반쯤 4인 크루 느낌이 되었다.
힐캠 각 멤버의 저스트 채팅 클립들도 보면 대화 구성원이나 주제가 힐캠 멤버들인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 방송에 채팅을 잘 치지 않는 멤버들도 서로의 방송에서는 제법 자주 출몰하는 편이다.
6. 회차[편집]
7. 기타 영상[편집]
앞서 언급한 대로 힐캠을 진행하면서 멤버들끼리 많이 친해져서 롤 이외의 콘텐츠도 종종 올라오고 있다.
- <삐부> 납작해졌군 탬탬버린!!!!!! (2021.07.22. 방송 - 마리오 파티)
- <삐부> 탬탬버린이...말대꾸...? (2021.11.14. 방송 - 마리오 파티)
- 연말 합방[6] (21.12.31 방송 - 마인크래프트)
- <이춘향> [이심전심 4人\] 케모노 프렌즈 OP - 어서와 자파리 파크에
8. 멤버 이모저모[편집]
멤버들 모두 서로에게 가장 절친한 스트리머 친구들이지만, 이중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남을 가져본 적이 있는 것은 탬탬버린과 삐부뿐이다. 이춘향은 극도로 외부 노출이 적은 스트리머고, 마뫄는 오프모임은 커녕 스트리머들에게조차 단 한번도 얼굴을 공개한 적 없다.
고정 멤버 4명의 나이 순은 이춘향(93) - 탬탬버린(94) - 삐부(빠른 95) - 마뫄(96)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이춘향만 언니로 불리고 나머지는 그냥 부르는 편.#
2023년 기준으로 캠은 삐부만 반캠으로 켰고 버츄얼은 삐부, 마뫄만 쓰고 있다. 그래서 감블러 힐링캠프 합방 때 버튜버를 좋아하는 감블러가 뫄육수 컨셉을 잡았었다.[9]
본명은 삐부를 제외하면 모두 비공개이다.
각 멤버들은 디스코드에서 서로를 만나면 높고 길게 연거푸 부르는 (이른바 '공명') 버릇이 있다. "마뫄~" "춘냐~" "마뫄~" "춘냐~"가 서너 차례 이어지는 식이다.# 공포게임 동호회에서도 이춘향이 나나양을 길게 부르며 공명하는 것을 보면 주로 이춘향의 말버릇이고, 그 다음으로는 마뫄가 자주 쓰는 편이다. 이춘향과 마뫄는 러스트를 하던 중에도 우연히 만나면 공명하곤 한다.#
멤버 전원이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이춘향-토끼, 마뫄-강아지, 탬탬버린-다람쥐[10], 삐부-물개. 다만 자파리파크 커버영상에서 삐부를 제외한 멤버들은 동물들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간 반면 삐부만 물개가 아닌 새 컨셉의 프렌즈로 그려졌다. 물개 관련된 건 별로 안 알려지고 뱁새를 살짝 비튼 삡새가 더 유명해서 편의상 한 것으로 추정.
다들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비슷한 분위기이면서도 특징이나 캐릭터성이 꽤 명확하게 나뉘어서 케미가 잘 맞는다. 이춘향은 리더(맏언니), 상식인, AI 등. 탬탬버린은 탬황, 천연, 딜탱 등. 삐부는 연쇄공감마, 순수악, 트러블메이커, 마뫄는 에이스, 태산, 봇치 등.
2023년 12월 24일 탬탬버린이 버츄얼 아바타를 공개하면서 멤버 전원이 버츄얼 아바타를 보유하게 되었다.
9. 명예 멤버[편집]
코렛트도 본인이 계기이기도 하고(?) 피지컬에 저점이 뜨면 힐캠멤버들 이상으로 던지기도 하고 이춘향, 탬탬버린과 워낙 오래된 사이라[11] 힐캠 멤버들과 같이 놀 때가 많다. 다만 코렛트는 힐캠 쪽에서 "너도 힐캠이야" 하면 극대노한다.
그밖에 김뿡, 김뚜띠 역시 자주 불려서 같이 노는 편이다.
조디악은 힐캠 게스트로 나온 적은 없지만 힐캠 멤버들(특히 마뫄)과 합방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말투가 귀에 익었는지 종종 힐캠 멤버 성대모사를 하곤 한다.#1 #2 코렛트와는 반대로 조디악은 힐캠 육수를 자처하지만 힐캠 쪽에서 안 끼워주는 구도이다. 이춘향 말로는 마뫄 있을 때만 힐육수를 자처하고 마뫄 없으면 힐캠에 아무 관심도 없다고 한다(...).
10. 여담[편집]
매달 힐링캠프를 위한 회의도 진행하는 듯하다. 삐부는 3회 연속 회의에 불참했다는 모양.
멤버 통화용 디스코드 방과 힐링캠프 진행용 디스코드가 따로 있다고 한다.#
힐캠 2주년을 앞두고 뫄청자 중 한 명이 힐캠 버전으로 할리갈리를 리테마하였다. 카드의 일러스트는 탬탬버린의 썸네일러 지아민에게 개인적으로 요청했다고 하며, 이걸 만들기 위해 실제 할리갈리의 한국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코리아보드게임즈에 문의를 해서 양산품이 아닌 개인 스트리머에게 증정하기 위한 증정품임을 확인받고 제작을 허가 받았다고 한다.
네 명의 대화 궁합이 굉장히 좋아서 멍하니 떠들다 보면 한없이 시간이 지나간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합방을 끝내고 나갈 때도 다들 인사해놓고 안 나가는 현상이 벌어지곤 한다.# 심지어 삐부는 나가기 아쉬운 나머지 디스코드 방을 켜놓고 치과 진료를 받으러 간 적도 있다. # 코렛트 말로 특히 삐부, 마뫄, 탬탬버린은 셋 다 답답해서 서로 참 잘 맞는다고(...)#[12]
멤버 중 이춘향, 탬탬버린은 나나양, 김뚜띠와 함께 공포게임 동호회를 구성하고 있다.
발로란트 어셈블에서는 코렛트와 함께 '저점매수'라는 팀명으로 나왔다.
2022년 말에 마인크래프트 합방에서 미래에서 온 편지 컨셉으로 "내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전하는 편지"를 각자 작성했는데, 이중 마뫄의 편지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편지 본문에서는 오버워치 2 자낳대가 언급되었으며 편지의 말미에는 사야 될 것이 있다는 멘트와 함께 "치... 지직..."으로 마무리되었는데, 2023년 11월에 오버워치 2 스트리머 파이터라는 자낳대와 비슷한 유형의 대회가 열렸고, 12월 트위치가 대한민국에서 철수할 것을 선언하여 2024년 2월까지는 플랫폼을 옮겨야만 하는 상황이 옴과 동시에 네이버가 치지직이라는 이름으로 신규 방송 플랫폼을 런칭하면서 마뫄는 졸지에 예언자 취급을 받게 되었다(...).
2023년 말 마카오톡에서도 거지캠프(?)로 활약했다.
[예시] 
#[1] 애초에 선호 라인도 무작위로 해놓고 큐를 돌린다. 그러다가 마지막 두판은 게스트가 원하는 포지션을 지정할 수 있게 한다.[2] 혹은 그 이상으로 입롤 한타를 보일때도 있다.[3] #[4] 특히 램램은 무려 전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5] 결과는 힐링캠프 팀의 3:2 승리. 마지막 코렛트의 펜타킬은 덤.[6] 사람들이 연말 시상식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준비하려 했으나 준비할 여유가 없어서 간단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연말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7] 2023년 7월 공익 소집으로 그만두었다.[8] 탬탬버린은 이때 그려진 다람쥐 탬탬버린을 본인 방송창 이미지로도 활용했다.[9] 이 당시에 삐부는 버츄얼을 쓰지 않았다.[10] 마뫄와 이춘향과는 다르게 공식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사실 탬탬버린의 기존 마스코트 캐릭터는 뚜또에서 유래된 "밀감이"이나, 예전에 에몽가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써서 날다람쥐라는 이미지가 있고, 이 영상을 기점으로 천둥쥐라는 별명이 생기면서 굿즈에도 이를 포함시키는 등 자연스럽게 다람쥐 캐릭터를 얻었다.[11] 단적인 예로 코렛트와 탬탬버린은 마뫄가 방송을 시작하기 전(2017년 7월) 이미 아는 사이였다.[12] 해당 영상에서도 코렛트는 "내가 마뫄, 삐부한테 하는 말이 있는데..."라면서 탬탬버린은 원래부터 알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말하고 있다. 탬탬버린을 잘 아는 입장에서 탬탬버린과 마뫄, 삐부가 잘 맞는다는 이야기.
#[1] 애초에 선호 라인도 무작위로 해놓고 큐를 돌린다. 그러다가 마지막 두판은 게스트가 원하는 포지션을 지정할 수 있게 한다.[2] 혹은 그 이상으로 입롤 한타를 보일때도 있다.[3] #[4] 특히 램램은 무려 전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5] 결과는 힐링캠프 팀의 3:2 승리. 마지막 코렛트의 펜타킬은 덤.[6] 사람들이 연말 시상식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준비하려 했으나 준비할 여유가 없어서 간단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연말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7] 2023년 7월 공익 소집으로 그만두었다.[8] 탬탬버린은 이때 그려진 다람쥐 탬탬버린을 본인 방송창 이미지로도 활용했다.[9] 이 당시에 삐부는 버츄얼을 쓰지 않았다.[10] 마뫄와 이춘향과는 다르게 공식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사실 탬탬버린의 기존 마스코트 캐릭터는 뚜또에서 유래된 "밀감이"이나, 예전에 에몽가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써서 날다람쥐라는 이미지가 있고, 이 영상을 기점으로 천둥쥐라는 별명이 생기면서 굿즈에도 이를 포함시키는 등 자연스럽게 다람쥐 캐릭터를 얻었다.[11] 단적인 예로 코렛트와 탬탬버린은 마뫄가 방송을 시작하기 전(2017년 7월) 이미 아는 사이였다.[12] 해당 영상에서도 코렛트는 "내가 마뫄, 삐부한테 하는 말이 있는데..."라면서 탬탬버린은 원래부터 알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말하고 있다. 탬탬버린을 잘 아는 입장에서 탬탬버린과 마뫄, 삐부가 잘 맞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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