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팀전/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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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팀전
1. 개요[편집]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팀전 결승을 기록한 문서.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하여 결승에 직행한 레드 팀 광동 프릭스와 플레이오프에서 Liiv SANDBOX를 꺾고 올라온 블루 팀 BLADES가 맞붙는다.
2. 진행 방식[편집]
결승전은 8강 풀리그, 포스트시즌의 세트제가 아닌, 페이즈제로 경기가 진행된다.
총 3페이즈로 진행되며, 3페이즈 중 2페이즈를 먼저 승리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1/2페이즈는 각각 3세트 2선승제로 진행되며, 3페이즈는 단일 세트로 진행되는 7라운드 4선승 승자연전을 치루게 된다.
- 1, 2페이즈 진행 방식
1, 2 페이즈의 1세트 스피드전 및 2세트 아이템전은 5라운드 3선승제, 3세트 1:1 에이스 결정전은 단판승으로 끝낸다.
- 승자연전 진행 방식
팀 당 최대 4명의 선수가 개인전 1 vs 1로 맞붙는다.[1] 첫 번째 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는 승리하면 다음 라운드에도 출전하게 되며, 패배한 선수는 그대로 탈락되는, 위너스 리그 방식에서 착안한 서바이벌 형식이다. 같은 방식으로 총 7라운드까지 진행하며, 먼저 4승을 챙기는 팀이 최종 우승을 거둔다.
3. 장소[편집]
4. 경기 전[편집]
4.1. 프리뷰[편집]
- 팀 기록
- 선수 기록(스피드전)
- 트랙별 전적
- 스피드전
스피드전은 광동 프릭스가 비교적 우세를 점하는 상황에서 백중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동 프릭스는 이번 시즌을 전체적으로 조망해보면 압도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스피드전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의 모든 트랙에서 레코드를 쓸어담고 있는 이재혁의 현재 모습과 주행 폼은 경이로운 수준이며, 그 뒤를 받쳐주는 나머지 3명의 선수들도 폼이 오를대로 오른 상황이어서 블레이즈 입장에서 공략하기에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다만, 광동은 지난 결승 진출전에서 블레이즈를 상대로 패배했다는 점이 문제인데, 결승 진출전을 준비할 수 있는 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스피드전을 보완해 왔을지 관건이다.
블레이즈가 결승 진출전에서 광동을 4:2로 잡아내면서 스피드전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하기는 했으나, 정작 플레이오프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4:1로 패배했고 그것도 경기력이 꽤 좋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에 블레이즈의 스피드전 경기력은 편차가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블레이즈도 유창현과 배성빈의 원투펀치 파괴력은 기복이 없다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수준이고, 최근 팀전 스피드전에서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영훈의 스위핑 능력과 김지민의 미들 사수능력이 빛을 발해준다면, 지난번 결승 진출전처럼 블레이즈가 스피드전에서 얼마든지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스피드전에서의 변수라면 광동 입장에서는 결승 진출전 이후로 실전 경험을 한 번도 하지 못한 반면, 블레이즈는 샌드박스와의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 두 번째로는 이재혁과 1등 경쟁을 해야할 유창현이 이번 시즌 개인전 결승전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떨어지고, 지난번 샌드박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3] 최근 유창현의 주행력 저하에 우려가 많아진 상태여서 이 역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정리하면 광동은 블레이즈를 상대로, 블레이즈는 샌드박스를 상대로 가장 최근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패배했기 때문에, 각자 보완해야 할 숙제를 하나씩 안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포인트는 유창현-배성빈 듀오의 경기력 편차가 이번 결승전에서는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블레이즈가 결승 진출전에서 광동을 4:2로 잡아내면서 스피드전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하기는 했으나, 정작 플레이오프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4:1로 패배했고 그것도 경기력이 꽤 좋지 않은 모습이었기 때문에 블레이즈의 스피드전 경기력은 편차가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블레이즈도 유창현과 배성빈의 원투펀치 파괴력은 기복이 없다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수준이고, 최근 팀전 스피드전에서 부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영훈의 스위핑 능력과 김지민의 미들 사수능력이 빛을 발해준다면, 지난번 결승 진출전처럼 블레이즈가 스피드전에서 얼마든지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스피드전에서의 변수라면 광동 입장에서는 결승 진출전 이후로 실전 경험을 한 번도 하지 못한 반면, 블레이즈는 샌드박스와의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 두 번째로는 이재혁과 1등 경쟁을 해야할 유창현이 이번 시즌 개인전 결승전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떨어지고, 지난번 샌드박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3] 최근 유창현의 주행력 저하에 우려가 많아진 상태여서 이 역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정리하면 광동은 블레이즈를 상대로, 블레이즈는 샌드박스를 상대로 가장 최근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패배했기 때문에, 각자 보완해야 할 숙제를 하나씩 안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포인트는 유창현-배성빈 듀오의 경기력 편차가 이번 결승전에서는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 아이템전
광동의 우세를 점칠 수 있는 스피드전과 달리 아이템전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8강 풀리그에서는 블레이즈가 압도적으로 광동의 아이템전을 제압한 반면, 지난 결승 진출전에서는 반대로 광동이 블레이즈의 아이템전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광동은 그동안 아이템전을 승리할 때마다 그랬듯 이은택의 활약 여부가 승패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블레이즈는 이에 대항하여 이은택을 어떻게 봉쇄할 것인지가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광동의 송용준이 서브 아이템 에이스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며, 블레이즈도 마찬가지로 최영훈의 홍련이 얼마나 상대편을 잘 돌려주느냐, 유창현의 물차가 얼마나 변수를 창출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요소라고 평가할 수 있다.
블레이즈의 경우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샌드박스를 4:1로 아이템을 승리하고 왔기 때문에, 기세적인 측면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고 광동은 어떻게 이를 뚤어낼 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광동은 그동안 아이템전을 승리할 때마다 그랬듯 이은택의 활약 여부가 승패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블레이즈는 이에 대항하여 이은택을 어떻게 봉쇄할 것인지가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광동의 송용준이 서브 아이템 에이스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며, 블레이즈도 마찬가지로 최영훈의 홍련이 얼마나 상대편을 잘 돌려주느냐, 유창현의 물차가 얼마나 변수를 창출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요소라고 평가할 수 있다.
블레이즈의 경우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샌드박스를 4:1로 아이템을 승리하고 왔기 때문에, 기세적인 측면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고 광동은 어떻게 이를 뚤어낼 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 에이스 결정전
에이스 결정전 전적 자체는 3:3으로 동률이긴 하나, 최근 전적으로 따지면 광동이 21-S부터 이번 시즌 결승 진출전까지 에결 3연승 중이기 때문에 광동의 에결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 이재혁은 유창현과의 에결에서 본인의 4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유창현에게 첫 에결패를 선사해주었으며, 또다른 에결카드 배성빈을 상대로 노준현이 현재 2승 0패의 전적을 쌓고 있고 거기다가 1대1 최다 경험 유영혁과 20-2 개인전 결승 1vs1 경험이 있는 송용준도 있기 때문에 광동 입장에서도 잃을 것은 없다.
반면에 블레이즈는 직전 플레이오프에서 유창현이 박인수를 잡아내면서 에이스 결정전 자체는 견고함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번 시즌 패배 2번을 전부 광동 프릭스에게 에결을 지면서 당한지라 광동을 상대로 어떤 1대1 전략을 들고 나와야 할 지 고민이 깊을 것이다.
반면에 블레이즈는 직전 플레이오프에서 유창현이 박인수를 잡아내면서 에이스 결정전 자체는 견고함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번 시즌 패배 2번을 전부 광동 프릭스에게 에결을 지면서 당한지라 광동을 상대로 어떤 1대1 전략을 들고 나와야 할 지 고민이 깊을 것이다.
- 기타 관전 포인트
광동은 무려 5명 중 3명의 선수들이 팀전 시간을 쪼개서 개인전 연습을 할 수밖에 없지만, 블레이즈는 배성빈 1명만 제외하면 나머지 3명의 선수는 오직 팀전에만 올인하여 연습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위 3명은 충분히 실력적으로 양대우승도 노려볼 만한 선수들이기에, 개인전을 포기하고 팀전에 올인할 수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저 3명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강제수를 띄울 수밖에 없는데, 과연 블레이즈 팀을 상대로 이것이 통할 지는 의문이다. 반면, 블레이즈는 배성빈이 연습시간을 쪼갤 수밖에 없지만 나머지 3명은 개인전은 신경도 안 쓰고 오직 팀전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주행이나 전략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메꿀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광동의 우세를 점칠 수 있더라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결과가 전혀 다른 모습이 나올 수도 있다.
또, 이번 시즌 결승 승부예측은 탈락한 6팀 모두 광동의 손을 들어줬다.
4.2. 결승 진출전 승리팀 - KWANGDONG FREECS[편집]
19-2 시즌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 이후 항상 결승 진출에 실패하여 3~4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이번 시즌에서 드디어 BLADES를 에결에서 제압하고 결승전에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는 광동 프릭스다.[5] 그동안의 로스터 변경이 잦은 반면에 정작 이렇다 할 성과를 못내기로 악명이 높았으나 이번 시즌에서 야심차게 칼을 갈고 로스터를 대폭 교체한 결과 결승 진출이라는 대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결승 직행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며 결승에서 만날 상대가 블레이즈인데 하필 이 팀이 지난 시즌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어서 긴장을 조금은 해야 할 것이다.[6] 그리고 한 가지 걸리는 점은 결승전 레드의 저주. 레드 팀은 2020-2 시즌 이후로 결승 선착 팀 답지 않게 계속 블루 팀에게 무릎을 꿇어왔는데 과연 이번 시즌에서도 레드의 징크스가 이어질 지 또는 4시즌 동안의 굴욕을 광동이 떨쳐내고 우승컵을 당당히 들어올릴 수 있을 지 또한 관건이다.
4.2.1. KWANGDONG FREECS가 우승 시[편집]
- 2020-1 시즌 이후 2년만에 레드 팀이 우승을 가져가며 오랜만에 시즌 1에서 레드 라이더가 우승한다.
- 계단식 포스트시즌이 도입된 20-2 시즌 이후 처음으로 결승진출전 승리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 송용준 & 노준현은 통산 첫 우승을, 이재혁은 팀전 첫 우승을 달성한다.
- 아프리카 프릭스로의 프로팀 정식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 유영혁 & 이은택은 6년 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 유영혁은 팀전 최다 우승 타이틀을 되찾게 된다.
- 유영혁은 문호준 이후 역대 2번째로 V8을 달성하게 된다.
- 유영혁이 결승에서 최영훈을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하게 된다.
- 최대섭은 감독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 광동 프릭스의 모기업 아프리카TV는 2018년부터 카트라이더 리그 스폰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팀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 카트리그 팀전 역사상 최초로 4인팀을 꺾고 우승한 5인 우승팀이 된다.[7]
4.3. PO 승리팀 - BLADES[편집]
팀전 포스트시즌제를 도입한 20-2 시즌 이후로 결승전에 진출함과 동시에 7연속으로 결승전 출석에 성공한 블레이즈다. 지난 결승진출전에서 유창현을 에결에서 주찍누로 제압한 이재혁을 복수하기 위해, 광동 프릭스를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결승에서 우승을 3번 거뒀다고 자만하지 말아야 하며, 2021-2 시즌까지 광동을 상대로 언제나 승리만 거뒀다고 자만해서도 안된다.[8] 그러나 팀전 결승에서의 좋은 징크스라면 블루 팀이 2020-2 시즌부터 플레이오프를 거쳤다는 변수가 있었음에도 레드 팀을 상대로 2:0 셧아웃으로 승리하고 있다는 점으로 이번 시즌에서도 블루 팀의 우승을 기대해봐도 좋다. 물론 이번 시즌부터는 페이즈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 지 모르지만 결승진출전 때 보여준 아쉬운 폼을 잘 극복한다면 2연속 우승의 가능성도 열려 있을 것이다.
4.3.1. BLADES가 우승 시[편집]
- 2020-2 시즌 이후 5시즌 연속 블루 팀이 우승을 가져가며 2021-1에 이어 시즌 1 블루 라이더 우승을 이어간다.
- 계단식 포스트시즌제 도입 이후 5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팀이 승리한다는 징크스가 유지된다.
- 최영훈 선수가 팀전 단독 최다 우승을 차지한다.
- 최영훈이 결승에서 유영혁을 상대로 만날 때 언제나 이긴다는 징크스가 유지된다.
- 단독으로 최다 우승 팀 타이틀 획득이 가능하다.
- 유창현은 최초로 짝수해에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 김지민은 팀전 2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 최영훈은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에 이어 역대 4번째로 V7 달성이 가능하다.
- 결승에서 4인팀과 5인팀이 맞붙었을 때, 4인팀이 우승하는 징크스가 유지된다.
- 송용준은 우승 미 경험자 중 최다 준우승자가 된다.
- 문호준 감독은 감독 및 구단주 커리어 2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 우승 상금으로 운영비가 충당되어 다음 시즌도 BLADES 팀으로 참전이 가능해진다.
5. 타이틀 영상[편집]
6. 5월 7일 (토) 결승전 KWANGDONG FREECS 0 : 2 BLADES[편집]
6.1. Phase 1 KWANGDONG FREECS 1 : 2 BLADES[편집]
[include(틀:카트리그 결승 B팀 선밴 프로필/시즌 1, 경기명=GRAND TEAM FINAL PHASE 1, A=KWANGDONG FREECS, B=BLADES, A팀로고=광동 프릭스 로고.svg, B팀로고=blades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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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유영혁, A2=노준현, A3=이재혁, A4=송용준, A5=이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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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S=그믐 산군 V1, B1I=, B2S=폭스 V1, B2I=케라우노스 V1, B3S=스틸 솔리드 V1, B3I=롤러 붓 X, B4S=크롬 버스트 V1, B4I=홍련 X, B5S=, B5I=
, S맵_기본지정=마비노기 이멘 마하, S맵_2=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S맵_3=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S맵_4=빌리지 운명의 다리, S맵_5=아이스 설산 다운힐
, S밴_1=팩토리 부비트랩 공장 탐험, S밴_2=WKC 브라질 서킷, S밴_3=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S밴_4=포레스트 오싹한 공중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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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_S5=, A_S5승or패=, B_S5승or패=, B_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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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결과_A=1, A아이템패=, B아이템승=, 아이템결과_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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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Phase 2 KWANGDONG FREECS 0 : 2 BLADES[편집]
[include(틀:카트리그 결승 A팀 선밴 프로필/시즌 1, 경기명=GRAND TEAM FINAL PHASE 2, A=KWANGDONG FREECS, B=BLADES, A팀로고=광동 프릭스 로고.svg, B팀로고=blades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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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과[편집]
7.1. 우승 BLADES[편집]
페이즈 1에서 스피드전에 3:0으로 골탕을 먹은 데다 아이템전에서 1라운드에 지는 모습으로 인해 준우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되었으나 이후 맵들에서 블레이즈의 팀합 및 템운이 받쳐주게 되어 에결까지 끌고 갔고 유창현이 에결에서 이재혁에게 승리한 후 페이즈1을 따냈다. 이후 페이즈2에서 멘탈이 깨진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3:1로 잡았고 아이템전에 역시 놀라운 팀합을 보여 3:0으로 페이즈 스코어 2:0 셧아웃에 성공했다. 덕분에 카트리그 팀 최초로 4회 우승과 지난 슈퍼컵에 이어 2연속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스피드전에서 진 것이 오히려 기폭제가 된 것처럼 아이템전에서 절치부심해 1:1을 만들어내고, 유창현이 에결에서 복수에 성공하면서 페이즈 하나를 갖고 오면서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페이즈2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압승하면서 정규시즌과 결승진출전에서의 복수를 완벽히 해내면서 2020 시즌 2 이후 1년 반만에 결승전 강자 타이틀을 되찾아온다. 기존에 팀의 해체 우려가 있었으나 우승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힌 만큼, 다음 시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된 것도 하나의 수확이다.
하나 흠잡을 점은 이번 시즌 들어서 유독 스피드전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결국 광동프릭스에게 스피드전을 두 차례나 잡아내면서 우승할 수 있었지만 유창현이 박현수, 박인수, 이재혁을 잡아내지 못했더라면 우승은 커녕 결승진출도 힘들었을 것이다. 다음시즌에는 약한 스피드전을 보완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우승까지 했으므로 다음시즌 로스터 변경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그러나 문호준 감독이 밝힌 것처럼 이번 시즌 전에도 팀에서 나가려 했던 선수[22] 가 있다 한만큼 언제 어떻게 급작스러운 로스터 변경이 있거나 후에 방송에서 당시 하도 블레이즈 해체 만류 DM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서 감정이 격해져 홧김에 그냥 뱉은 말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진짜로 해체 수순을 밟을지는 아무도 모른다.[23]
7.2. 준우승 KWANGDONG FREECS[편집]
8강 풀리그와 포스트시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에야말로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1페이즈 스피드전만 좋았고 이후 경기 모두 지독한 졸전으로 허망하게 패배해 PHASE 3에 가보지도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템전은 지난 결승진출전의 기세가 무색하게 블레이즈의 팀합에 제대로 무너지면서 포스트시즌의 이은택이라는 타이틀도 더럽혀지는 굴욕을 당했다. 결국, 대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가장 큰 패인은 에이스 이재혁의 중후반 부진. 1페이즈 스피드전은 유창현 견제에 성공하면서 선취점을 땄지만, 아이템전에서 아깝게 석패를 한 뒤에 에결에서 유창현에게 진 이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초반 대형사고를 당해 하위권에서 시작하거나, 겨우겨우 따라잡나싶더니 최영훈의 벽을 깨지 못하는 등 에결 패배 이후로 경기력이 확 떨어졌다. 게다가 아이템전에서 3:4를 못 이기고 1등을 멀리 떠나보내는 모습으로 지는 팀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장면을 보이는 등 에결 이전 컨디션이 차이가 확 났다.
노준현과 송용준은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재혁과 마찬가지로 1페이즈 스피드전은 꽤 잘했지만 아이템전에서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2페이즈부터는 완전히 지워졌다. 유창현이나 배성빈이 1등을 할 때 역전을 못하거나, 1,2등을 뚫으려고 시도하다가 오히려 벽에 부딪혀 날아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유영혁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허무하게 지고 말았다. 유영혁은 이제 곧 에이징 커브 문제, 군 입대 문제, 향후 진로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될 지도 모른다.
이은택 입장에서는 아이템전 2연패로 포스트시즌 아이템전 전승 기록이 깨졌다. 물론 이은택은 리벤져를 타고 꽤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블레이즈의 전략을 혼자서 뚫기는 역부족이었고 특히 최영훈의 홍련을 막는 데에 실패하면서 블레이즈가 날아다니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광동이 준우승으로 끝내며 결승진출전 승리팀의 결승전 준우승, 5:4 구조 결승에서 5인팀의 패배, 레드 라이더의 저주라는 징크스는 이번 시즌에서도 유효했다.
8. 여담[편집]
- BLADES의 감독이자 구단주인 문호준은 방송에서 스폰서를 찾고 있다고 밝혔으며, 만약 새로운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다면 팀은 해체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승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후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도 해체없이 계속 한다고 말하면서 계속해서 문호준이 운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스폰서가 들어왔는지 주목되고 있다.
- 평소에도 카트라이더를 즐겨하는 골든차일드의 배승민, 김동현이 직관을 온 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 팀전 플옵과 개인전 결승에서 시즌아웃한 박인수가 직관을 와서 카메라에 잡혔다.
아 이겨 무라니[24] - 이번 결승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다.
- 2019-2 시즌 이후 2년 반만에 유관중 경기로 복귀한 결승전이다.
- 2020-1 시즌 결승, 2020-2 시즌 결승, 2021-1 시즌 결승의 데자뷰였다.[25]
- 레드 라이더는 스코어 2:1 3세트(3페이즈) 승, 블루 라이더는 스코어 2:0 셧아웃 승이라는 징크스는 지켜졌다. 단, 1페이즈에 불과하지만 블레이즈가 에결에서 승리를 하여 스피드 세트를 이기는 팀이 결승에서 에결을 승리해 경기 혹은 페이즈를 가져간다는 징크스는 깨졌다.
- 계단식 포스트 시즌 도입 이후 플레이오프 승리팀, 결승전 블루 라이더가 우승한다는 징크스도 지켜졌다. 그래서 오죽하면 블레이즈의 경기 전 코멘트도 "결승전 블루 완전 이득"이라고 나왔을 정도.
- 듀얼 레이스 시즌2 이후로 블루 라이더가 아이템전 세트를 승리한다는 징크스 역시 유지되었다.
- 이번 시즌 결승 탈락한 6팀이 승부예측을 광동 프릭스의 우승에 몰표했는데, 블레이즈가 우승하면서 어느 팀도 승부예측을 적중시키지 못했다.
- 블레이즈가 승리하며 결승에서 5:4 구조로 만나게 되면 4인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도 유효했다.
- 2022-2, 2022-SC 시즌에서 블루 라이더가 승자연전을 패배하여 2:1 준우승으로 마무리짓고 2022 시즌이 마지막 카트리그 한 해 시즌이 확정나면서 이 시즌 결승이 팀전 블루 라이더의 마지막 우승 시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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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에이스결정전의 연장 버전으로 보면 된다.[2] 팀전 포스트시즌과 개인전 16강에서는 총 230명의 관중을 받았으나 개인전 결승에서는 70명이 늘어난 300명의 관중과 함께 경기를 치룬다.[3] 블레이즈의 러너듀오 유창현, 배성빈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러너싸움에서 시종일관 밀리는 바람에 오죽하면 최영훈, 김지민이 2랩 중후반에 러너싸움을 해야되는 상황까지 종종 나오곤 했다.[4] 원래는 이은택이 한화에 합류할 당시 5인 체제였다가 이후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하차함에 따라 사실상 4 vs 5 구조로 결승전이 치뤄졌다.[5] 다만 19-1 시즌에서 FLAME이라는 팀으로 결승에 진출한 전적이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프로팀 정식 창단 이전이었다.[6] 만약 블레이즈가 아닌 리브 샌드박스가 결승에 올라왔다고 해도 리브 샌박 역시 블레이즈 못지않은 강적이기 때문에 광동 입장에서 상대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7] 최초이자 유일한 5인 우승팀은 20-2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나 당시 상대는 같은 5인 팀인 성남 ROX였다.[8] 정작 이번 시즌은 광동에게만 에결에서 전부 패배하여 2:1 스윕패를 당해왔기 때문. 게다가 리브 샌박과의 플옵에서 역시 유창현의 주행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으며 박인수의 막판 삽이 없었다면 그대로 패배 위기였다.[9] 자석 피격시 쉴드를 획득하는 롤러붓X의 특성을 이용해 같은 팀 롤러붓을 자석으로 쉴드를 공급해주는 메타[10] 자석을 사용하면 부스터 역할을 하는 사이렌이 생성되는 카트바디 특성상 막싸움 맵에서 견제해야 하는 카트바디 1순위이다.[11] 물거리를 재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거나, 브리핑 등으로 날아올 물폭탄을 예측하여 쉴드를 사용하는 기술[12]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폭탄을 보고 쉴드로 방어할 수 있지만, 굉장히 빠른 반응속도가 중요하다.[13] 잠금, 번개, 천사[14] 배성빈의 케라우노스 V1은 한번에 2명을 타겟팅하여 미사일을 쏠 수 있다. 즉, 미사일 2개와 잠금만으로 황금미사일 2개를 쏜 효과를 낼 수 있었다.[15] 여담으로 이 전략은 배성빈이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연습을 하면서 결승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술이라고 한다.[16] 사실 이 사고가 있기 전 유창현은 익시드를 사용했고 이재혁은 익시드를 아끼고 있었기 때문에 거리는 가까워도 익시드가 많은 이재혁이 꽤 많이 유리했다.[17] 인코스에서 꺾지 않고 그대로 직진으로 들이박아 사고를 내는 기술[18] 스피드전 선픽을 하는 팀이 왼쪽에서 시작한다. 페이즈 1을 이긴 블레이즈가 선픽을 가져가며 동시에 고정트랙을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한다.[19] 잠금, 천사, 번개와 같이 꼭 필요할 때를 대비해 아껴놓아야 하는 아이템으로 인해 기존 템박스 3칸을 모두 활용하지 못할 때 템박스가 묶였다고 한다. 이럴때는 본인이 먼저 주요아이템을 소진하며 갈 수도 있고, 나중을 위해 끝까지 아껴놓을 수도 있다. 이은택은 막싸움이 중요한 맵에 따라 주요 아이템을 후반에 폭격하는 판단을 한것으로 보이지만, 이로 인해 황금자석을 사용하는 베히모스가 뒤늦게 자석 싸움에 합류해야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20] 후에 부스톡을 보면 이것은 송용준의 실책으로 판명났다. 송용준이 물파리를 날리는 바람에 블레이즈 선수들이 칼천을 통하여 독물을 막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 트랙을 내주며 우승컵을 뺏기자 이은택이 끝나고 송용준에게 "물파리 날리면 안 되는 거였어."라는 말을 했을 정도였다.[21] 예를 들어서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은 이은택의 독물이 잘 통하지 않는 넓은 맵으로, 블레이즈는 이를 눈치채고 선픽으로 가져갔다.[22] 정황상 유창현이나 김지민으로 추측된다.[23] 그도 그럴 것이 선수들 월급이나 팀 운영비는 모두 문호준의 지갑에서 나가는거라서 그중에서도 유명 프로게임단은 애초에 망하고 있는 리그에 스폰을 할 생각이 없기도 해서 스폰서 없이 이렇게 계속 가다간 문호준은 남는 게 없기 때문에 진짜 해체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현재 2022-2 시즌을 위해 스폰서를 찾는 중이며 설사 못 구했다 하더라도 우승 상금으로 이미 팀 운영 수치 수준의 소득은 보유하게 되었으니 잘만 해결되면 블레이즈 팀명과 현재 로스터로 계속 갈 가능성도 있다.[24] 실제로는 "아무나 이겨라"라고 썼다. 치어풀 두 개를 가로로 이어 썼던 것이 해설진에게 인상 깊었던(?) 듯.[25] 20-1 시즌 이후 2년만에 에이스 결정전이 탄생했고 2020 시즌 내내 이재혁의 팀과 문호준의 팀 대립 구도였다. 또한 20-2, 21-1 시즌처럼 블루 라이더의 2:0 셧아웃으로 결승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