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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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문서: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예선
2024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릴 예정인 34번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이다.
이전 대회에서 개최 날짜를 1월로 옮겼던 것을 다시 6월로 변경해 2023년 6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우를 이유로 다시 1월로 변경되었다. # 따라서 직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대회 네이밍은 2023이지만 실제로는 2024년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래 코트디부아르는 2021년 대회를 유치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대회를 앞두고 변수가 발생했는데, 바로 원래 이 대회 개최국이던 카메룬이 준비 미달로 인해 개최권을 박탈당한 것이다.
이에 결국 2019년 대회는 이집트에서 개최되었고, 대신 CAF는 2021년 대회의 개최권을 카메룬에게 넘겼다. 따라서 코트디부아르의 개최가 한 대회 밀려 2023년 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이다.[1]
이름은 아콰바(Akwaba)로 코트디부아르 민족 중 하나인 아칸족 언어로 '환영(welcome)'을 의미한다. 개최국 코트디부아르의 상징인 코끼리를 형상화했다.
주제가의 이름도 아콰바이며, 프랑스어, 영어, 아랍어로 가사가 이루어져 있다.
공인구는 푸마에서 만든 CAF PUMA POUKOU이며 POUKOU(포쿠)는 코트디부아르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인 로랑 포쿠의 이름을 본뜬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5년 이래 9년 만에 첫 출전국이 하나도 없는 대회다.
2023년 10월 12일 19시(현지시각)에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네이션스컵 본선 조별리그 조 추첨이 진행된다.
조별리그에서 승점이 동률일 경우 순위 결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조 3위간 서열 판정에서 승점이 동률일 경우에는 다른 조의 팀간 비교인 만큼 1~3번 없이 바로 4번부터 판단한다.
조별리그만 보면, 역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넘어 "축구 국가 대항전 역사상" 가장 많은 이변이 터진 대회라 봐도 무방하다.
조별리그 A~F조 가운데 별다른 이변이 없이 톱시드가 1위를 그대로 가져가고 나머지 등수도 예상대로 흘러간 조는 C조와 F조 둘 뿐이다. 그나마 그 C조도 최종 순위는 시드대로 나왔어도 2시드 카메룬이 광탈 직전까지 갔다가 구사일생하는 등 경기 내용은 생각보다 치열했다.
D조의 알제리와 E조의 튀니지는 톱시드의 조 최하위 광탈이라는 대굴욕을 썼다. 그 과정에서 D조는 한 술 더떠 4시드 앙골라가 조 1위를 먹는 대이변을 일으켰고, E조 역시 4시드 나미비아가 튀니지를 제압하며 이변에 일조했다. A조 역시 3시드 적도 기니가 개최국 코트디부아르를 4:0으로 박살내는 충격을 안기며 조 선두를 차지했고, 코트디부아르는 그 여파로 조 3위로 밀렸다가 딱 16위로 간신히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B조 역시 3시드 카보베르데가 2시드 가나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선두로 16강에 오르는 사이 톱시드 이집트는 3무에 그쳤으며, 직전 월드컵에서 승리까지 따낸 2시드 가나가 2무 1패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 기세가 월드컵 예선까지 지속된다면, 예전 월드컵에 진출한 전적이 있는 국가들이 거의 다 떨어지고 그 자리를 첫 진출국들이 메꾼 2006 FIFA 월드컵 독일의 재림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무승부가 정말 많이 나왔는데, 정작 0:0 무승부는 조별리그 매치데이 마지막날에만 3경기가 나오고 그 앞의 무승부는 죄다 1:1 혹은 2:2[4] 였던 점도 특이한 점이다. 무승부가 이렇게 많다보니 조별리그에서 3패 팀은 2팀이 나오고도 정작 흔히 보이는 1무 2패 팀이 없었으며, 탈락팀 가운데 무려 6팀이 2무 1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덕분에 이집트와 콩고민주공화국은 3무를 기록하고도 조 3위가 아닌 2위로 16강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흔히 보이는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팀도 없었다.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 올라서자마자 이변을 일으킨 팀들이 대부분 정리되는 등 비교적 돌풍이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5] ,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지난 월드컵 4강 진출국인 모로코를 꺾는 대이변을 만들어내며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한 5팀 중 아무도 8강에 가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등 여전히 이번 대회가 카오스 속임을 증명했다.
그래도 준결승 들어서는 FIFA 랭킹이 낮은 팀들이 모두 높은 팀에게 패해 탈락하며 어느 정도 이변이 정리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대진을 살펴보면 콩고민주공화국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이미 다른 팀을 상대로 대형 업셋을 일으키고 올라온 만큼 이변의 여진이 아직 남아있다 봐도 무리는 아니다. 이 팀들이 준결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건.
1. 개요[편집]
2024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릴 예정인 34번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이다.
이전 대회에서 개최 날짜를 1월로 옮겼던 것을 다시 6월로 변경해 2023년 6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우를 이유로 다시 1월로 변경되었다. # 따라서 직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대회 네이밍은 2023이지만 실제로는 2024년에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 호스트 선정[편집]
본래 코트디부아르는 2021년 대회를 유치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대회를 앞두고 변수가 발생했는데, 바로 원래 이 대회 개최국이던 카메룬이 준비 미달로 인해 개최권을 박탈당한 것이다.
이에 결국 2019년 대회는 이집트에서 개최되었고, 대신 CAF는 2021년 대회의 개최권을 카메룬에게 넘겼다. 따라서 코트디부아르의 개최가 한 대회 밀려 2023년 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이다.[1]
3. 개최 도시[편집]
4. 마스코트[편집]
2023년 7월 8일 마스코트가 공개되었다.
이름은 아콰바(Akwaba)로 코트디부아르 민족 중 하나인 아칸족 언어로 '환영(welcome)'을 의미한다. 개최국 코트디부아르의 상징인 코끼리를 형상화했다.
5. 주제가[편집]
주제가의 이름도 아콰바이며, 프랑스어, 영어, 아랍어로 가사가 이루어져 있다.
6. 공인구[편집]
공인구는 푸마에서 만든 CAF PUMA POUKOU이며 POUKOU(포쿠)는 코트디부아르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인 로랑 포쿠의 이름을 본뜬 것이다.
7. 예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본선 진출국[편집]
2015년 이래 9년 만에 첫 출전국이 하나도 없는 대회다.
8.1. 출전 선수 명단[편집]
9. 조 편성[편집]
2023년 10월 12일 19시(현지시각)에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네이션스컵 본선 조별리그 조 추첨이 진행된다.
9.1. 시드 배정[편집]
시드 배정은 2023년 9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했다.
9.2. 조 편성 결과[편집]
10. 대회 진행[편집]
조별리그에서 승점이 동률일 경우 순위 결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조 3위간 서열 판정에서 승점이 동률일 경우에는 다른 조의 팀간 비교인 만큼 1~3번 없이 바로 4번부터 판단한다.
- 같은 승점인 팀간 경기에서의 상대 승점 (승자승)
- 같은 승점인 팀간 경기에서의 상대 골득실차
- 같은 승점인 팀간 경기에서의 상대 득점 수[3] (같은 승점인 팀에 대하여 1.에서 여기까지 반복하고, 이후에도 순위가 같다면 모든 조별 리그 경기에 대하여 다음 순서에 따른다.)
- 해당 팀의 조별 리그 경기 골득실차
- 해당 팀의 조별 리그 경기 득점 수
- 추첨
10.1. 조별 라운드[편집]
10.1.1. A조[편집]
10.1.2. B조[편집]
10.1.3. C조[편집]
10.1.4. D조[편집]
10.1.5. E조[편집]
10.1.6. F조[편집]
10.2. 조 3위 간 서열[편집]
10.3. 결선 라운드[편집]
10.3.1. 16강[편집]
10.3.2. 8강[편집]
10.3.3. 준결승, 3위 결정전[편집]
10.3.4. 결승전[편집]
11. 우승[편집]
12. 최종 순위[편집]
13. 기록[편집]
14. 팀별 리뷰[편집]
-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팀별 리뷰 문서 참조.
15.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팀 오브 토너먼트[편집]
16. 총평[편집]
조별리그만 보면, 역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넘어 "축구 국가 대항전 역사상" 가장 많은 이변이 터진 대회라 봐도 무방하다.
조별리그 A~F조 가운데 별다른 이변이 없이 톱시드가 1위를 그대로 가져가고 나머지 등수도 예상대로 흘러간 조는 C조와 F조 둘 뿐이다. 그나마 그 C조도 최종 순위는 시드대로 나왔어도 2시드 카메룬이 광탈 직전까지 갔다가 구사일생하는 등 경기 내용은 생각보다 치열했다.
D조의 알제리와 E조의 튀니지는 톱시드의 조 최하위 광탈이라는 대굴욕을 썼다. 그 과정에서 D조는 한 술 더떠 4시드 앙골라가 조 1위를 먹는 대이변을 일으켰고, E조 역시 4시드 나미비아가 튀니지를 제압하며 이변에 일조했다. A조 역시 3시드 적도 기니가 개최국 코트디부아르를 4:0으로 박살내는 충격을 안기며 조 선두를 차지했고, 코트디부아르는 그 여파로 조 3위로 밀렸다가 딱 16위로 간신히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B조 역시 3시드 카보베르데가 2시드 가나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선두로 16강에 오르는 사이 톱시드 이집트는 3무에 그쳤으며, 직전 월드컵에서 승리까지 따낸 2시드 가나가 2무 1패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 기세가 월드컵 예선까지 지속된다면, 예전 월드컵에 진출한 전적이 있는 국가들이 거의 다 떨어지고 그 자리를 첫 진출국들이 메꾼 2006 FIFA 월드컵 독일의 재림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무승부가 정말 많이 나왔는데, 정작 0:0 무승부는 조별리그 매치데이 마지막날에만 3경기가 나오고 그 앞의 무승부는 죄다 1:1 혹은 2:2[4] 였던 점도 특이한 점이다. 무승부가 이렇게 많다보니 조별리그에서 3패 팀은 2팀이 나오고도 정작 흔히 보이는 1무 2패 팀이 없었으며, 탈락팀 가운데 무려 6팀이 2무 1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덕분에 이집트와 콩고민주공화국은 3무를 기록하고도 조 3위가 아닌 2위로 16강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흔히 보이는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팀도 없었다.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 올라서자마자 이변을 일으킨 팀들이 대부분 정리되는 등 비교적 돌풍이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5] ,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지난 월드컵 4강 진출국인 모로코를 꺾는 대이변을 만들어내며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한 5팀 중 아무도 8강에 가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등 여전히 이번 대회가 카오스 속임을 증명했다.
그래도 준결승 들어서는 FIFA 랭킹이 낮은 팀들이 모두 높은 팀에게 패해 탈락하며 어느 정도 이변이 정리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대진을 살펴보면 콩고민주공화국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이미 다른 팀을 상대로 대형 업셋을 일으키고 올라온 만큼 이변의 여진이 아직 남아있다 봐도 무리는 아니다. 이 팀들이 준결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건.
17. 둘러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7 23:12:49에 나무위키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로 인해 마찬가지로 본래 2023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기니 역시 2025년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2022년 9월 기니의 대회 개최권이 박탈되었고, 모로코로 변경되었다.[2] 2023년 12월 FIFA 랭킹[CIV] 1992, 2015[NGA] 1980, 1994, 2013[BFA] 2013[CMR] 1984, 1988, 2000, 2002, 2017[EGY] 1957, 1959, 1986, 1998, 2006, 2008, 2010[GHA] 1963, 1965, 1978, 1982[ALG] 1990, 2019[MLI] 1972[ZAM] 2012[COD] 1968, 1974[TUN] 2004[MAR] 1976[SEN] 2021[GNB] 2017, 2019, 2021[CPV] 2013[NAM] 1998, 2008, 2019[GUI] 1976[ANG] 2008, 2010[TAN] 1980, 2019[GAM] 2021[MTN] 2019, 2021[EQG] 2015[RSA] 1996[MOZ] 1986, 1996, 1998, 2010[3] 2번과 3번은 세 팀 이상 동률일 경우 의미가 있는 조항이다. 두 팀만 승점이 같고 무승부를 기록해서 승자승 역시 동률일 경우, 2번과 3번 역시나 동률이 되므로 의미가 없기에 바로 4번으로 넘어간다.[4] B조는 모든 무승부가 이 스코어이다.[5] 기껏해야 콩고민주공화국이 이집트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것과 최악의 성적으로 16강에 간 개최국 코트디부아르가 최고의 성적으로 16강에 간 디펜딩 챔피언 세네갈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정도가 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