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자낳대: 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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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낳대: 발로란트의 두 번째 시즌.
1.1. 대회 규정 및 경기 방식[편집]
- 경기 방식
- A 그룹 참가자 전체 레이나 선택 금지
- 총기 선택 제한 없음
- 게임 모드: 토너먼트 모드 - [ 연장전: 2점차 승리 ] 옵션 적용
- 무승부 선택 불가
- 참가자 규정
- 참가자들은 코치 / A / B / C / D / E 그룹으로 사전 분류되며, 각 그룹은 4명으로 구성됩니다.
- 코치 그룹은 팀 대표가 되어서 경매를 진행하며, 각 그룹 당 1명씩 선발하여 4개의 팀을 구성합니다.
- 코치(팀 대표) 규정
- 코치 그룹은 각 팀의 대표가 되어 경매를 진행합니다.
- 경매 이후, 연습 및 대회 기간 중 팀의 코칭을 진행합니다.
- 팀이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 출입할 수 있으며, 각 경기의 준비 단계, 요원 선택 도중, 세트 사이 기간 중 선수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 경기 중 전반 1회, 후반 1회, 연장전 시 추가 1회 타임 아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반 2회, 후반 2회 등으로 몰아서 사용할 수 없음
- 일일 코치 규정
- 코치(팀 대표)를 통한 코칭 외에, 추가 코치가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 코치(팀 대표)가 사전에 고지된 시간 내에 운영팀에게 일일 코치를 신청해야 합니다.
- 운영팀에서 신청 내역을 확인한 후, 대회 디스코드 서버에 일일 코치 역할을 부여합니다.
- 정해진 시간 동안만 일일 코치 권한이 부여되며, 시간이 종료되면 권한이 회수됩니다.
- 일일 코치는 본 대회 진행 중에는 디스코드 서버 권한이 회수되며, 경기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
- 경매 규정
- 경매 시작 전, 경매 순서를 무작위로 추첨하여 미리 결정한 후 경매를 진행합니다.
- 이는 경매 순서를 사전에 파악한 후,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경매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경매 마무리 후, 잔여 포인트가 많은 팀이 라운드 로빈 대진표 자리를 먼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경매 시작 전, 경매 순서를 무작위로 추첨하여 미리 결정한 후 경매를 진행합니다.
- 라운드 로빈 규정
- 경매를 통해 구성된 4개의 팀은 이틀에 걸쳐 라운드 로빈을 진행합니다.
- 라운드 로빈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며, 각 매치는 2세트로 진행됩니다.
- 1일차 경기: 팀 A vs 팀 B, 팀 C vs 팀 D, 팀 A vs 팀 C
- 2일차 경기: 팀 B vs 팀 D, 팀 B vs 팀 C, 팀 A vs 팀 D
- 경매 후, 잔여 포인트가 많은 팀부터 팀 A, 팀 B, 팀 C, 팀 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잔여 포인트가 동률이라면, 운영팀의 코인 토스를 통해 순서를 결정합니다.
- 경기 결과 2선승 시 3점, 무승부 시 양 팀 1점, 2선패 시 0점을 승점으로 획득합니다.
- 라운드 로빈 경기가 모두 종료되면 순위를 책정합니다.
라운드 로빈 성적 4위는 탈락하며, 3위 이상 성적을 거둔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 두 팀 이상 승점이 동률일 경우
승점 비교 > 세트 득실차 비교 > 라운드 득실차 비교 > 동률인 팀 간 상대 전적 비교 > 총 킬 수 비교
-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규정
-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3개 팀은 하루에 걸쳐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진행합니다.
-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며, 각 매치는 3전 2선승으로 진행됩니다.
- 플레이오프 1경기: 라운드 로빈 2위 vs 라운드 로빈 3위
- 결승전: 라운드 로빈 1위 vs 플레이오프 1경기 승자
1.2. 사용 맵 및 맵 규정[편집]
[[발로란트/맵#로터스|
로터스
]][[발로란트/맵#바인드|
바인드
]][[발로란트/맵#스플릿|
스플릿
]][[발로란트/맵#어센트|
어센트
]][[발로란트/맵#펄|
펄
]]- 각 매치 내에서 동일 맵 플레이 불가능
- 경기 시작 전, 매치의 마지막 세트에 대한 맵 및 진영 선택까지 모두 진행합니다.
- 라운드 로빈
경기 전 코인토스를 진행, 코인토스에서 승리한 팀이 팀 A 또는 팀 B를 결정하여 아래 절차에 따라 맵을 선택합니다.
- 팀 A는 전장 풀에서 맵 하나를 금지한다.
- 팀 B는 전장 풀에서 맵 하나를 금지한다.
- 팀 A는 첫 번째 세트에 적용할 맵을 선택한다. 이후 팀 B는 첫 번째 세트에서 시작할 진영을 선택한다.
- 팀 B는 두 번째 세트에 적용할 맵을 선택한다. 이후 팀 A는 두 번째 세트에서 시작할 진영을 선택한다.
- 선택되지 못한 한 가지 맵은 자동 금지된다.
-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라운드 로빈 순위에 따른 시드가 높은 팀이 팀 A 또는 팀 B를 결정하여 아래 절차에 따라 맵을 선택합니다.
- ...4번 단계까지 라운드 로빈의 맵 선택 절차와 동일
- 선택되지 못한 한 가지 맵을 세 번째 세트에 자동으로 적용한다.
- 상위 시드의 팀은 세 번째 세트에서 시작할 진영을 선택한다.
2. 라인업[편집]
2.1. 감독[편집]
2.2. 선수[편집]
3. 모의경매[편집]
4. 팀원 경매 및 대진 추첨 결과[편집]
- 팀원 경매는 2023년 6월 1일에 진행되었다.
4.1. 팀원 경매[편집]
- 참가자들은 코치, A, B, C, D, E 그룹으로 사전 분류됩니다.
- 코치 그룹은 팀 대표가 되어 경매를 진행하며, 각 그룹당 1명씩 선발하여 팀을 구성합니다.
- 경매 시작 전, 경매 순서를 무작위 추첨하여 미리 결정한 후 경매 진행합니다. (경매 순서를 사전에 파악한 후,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경매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 경매 마무리 후, 잔여 포인트가 많은 팀이 라운드 로빈 대진표 자리를 먼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C D E 간의 선수들은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만큼 A티어 최고 매물인 남봉과, B티어 최고 매물인 김뚜띠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경매의 중요 포인트로 떠올랐는데, 하필 본경매에서 김뚜띠와 남봉이 나란히 맨 마지막에 배치되어 경매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4.2. 경기 일정 추첨[편집]
- 경매후, 잔여 포인트가 많은 팀부터 TEAM A, B, C, 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잔여 포인트가 동률이라면 운영팀의 코인 토스를 통해 순서를 정합니다.
5. 참가팀 로스터[편집]
5.1. 어감금 (감블러 팀)[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발로란트/어감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잘못된모임 (김된모 팀)[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발로란트/잘못된모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앵그리버니 (버니버니 팀)[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발로란트/앵그리버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강행돌파 (행돌 팀)[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발로란트/강행돌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스크림 전적[편집]
7. 경기 진행[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발로란트/경기 진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주요 기록[편집]
8.1. 대회 MVP[편집]
- 자낳대 무관 잔혹사를 이어가던 네클릿이었지만, 본인의 실력을 입증하며 결국 우승에 성공하였다. 스크림 당시에는 A티어도 잡아낼 수 있는 에임을 지녔지만, 낮은 스킬 이해도에 더불어 청력 문제라는 명확한 약점을 지녀 본선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평가였다. 비록 라운드로빈 2일차는 부진했지만 라운드로빈 1일차와 결승전에서 꾸준히 맹활약하였고, 특히 결승전에서는 잘 하지 않던 럴킹까지 선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견인하였다. 자신의 약점으로 꼽히던 고령과 청력을 극복하고[1] 우승을 달성하면서 자낳대 무관 잔혹사를 끊고 발낳대 로열로더 겸 MVP 라는 드라마를 써냈다.
8.2. 에이스[편집]
8.3. 통계[편집]
9. 총평 및 결산[편집]
- 인챈트 공식 방송에서 평균 1.3만명이 상주했으며, 다른 관련 스트리머들의 시청자까지 더하면 10~12만명 정도가 대회를 지켜보면서 트위치 흥행 자체는 성공했지만 유튜브에서는 대회가 그닥 주목받지 못했다.
- 전체적으로 이전 대회보다 훨씬 수준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 트위치에서 발로란트가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은 시점에서 수많은 내전과 다인큐가 진행되다 보니 스트리머 개개인의 실력이 이전 대회보다 발전되었고, 코치들 또한 현역 프로게이머나 최상위 랭커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략적인 면모도 아주 많아졌다.
- 볼거리가 풍성했다는 반응이 많다. 잘못된모임의 개막전 업셋, 치킨쿤의 라운드로빈 퍼포먼스, 피닉스박의 극적인 클러치 등,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상술한 팀들의 상향평준화로 치열한 경기가 매번 나왔다.
9.1. 최종 순위[편집]
10. 여담[편집]
10.1. 명단 공개 이후[편집]
- 지난 발낳대보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는데, 지난 시즌 A그룹이었던 망개는 B로, C였던 마뫄는 D로, D였던 이춘향과 탬탬버린은 E로 낮아졌으며, 지난 발낳대는 발로란트 초심자들도 몇명 섞여있었지만 이번 발낳대는 E그룹 멤버들도 발로란트 내전을 자주 플레이한 멤버들로 구성 되어있다.
- A그룹 레이나 금지 규칙이 신설되었다. 워낙에 양학으로 악명높은 요원인데다 할 줄 아는 사람이 잡으면 혼자서 판을 터트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런 규칙을 만들었다고 명단 공개 후 남봉이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또한 전 대회에서 맹활약했던 체임버가 이번 대회에서는 큰 너프를 받아 고인급으로 떨어진 상태인데, 이 때문에 체임버를 주캐로 플레이하던 삼식, 피닉스박 등의 스트리머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
- A티어는 A~B에 뽑힌 8명+빅헤드, 치킨쿤 총 10여명의 후보들중 사실상 자원한 인원들로 구성된 듯하다. 캐리 포지션임과 동시에 욕받이 포지션인지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았던 모양. 애초에 처음부터 A티어로 섭외된 인원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남봉은 당초 감독으로 참가할 생각이었으나 A티어를 할 사람이 없다는 말에 선수로 참가하게 되었고, 김진우는 A티어 할 사람이 없다는 인챈트의 설득에 자신의 실력을 A티어급으로 끌어올린 다음에 참가를 결정. 도현이나 핑맨 역시 원래 B티어로 제안을 받았었다. 이 때문에 A는 실력 티어가 아니라 멘탈 티어라는 평도 있다. 여기에 피닉스박도 전 프로게이머, 아시아섭 다이아2 출신에 에임만큼은 고티어 유저들에게도 인정받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는지라 A~C티어간의 실력차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다는 평이다. 거기에 쇼케이스 이후 베일에 쌓여있던 리타, 네클릿의 수준이 완전히 드러난 후에는 D,E간의 실력차이도 크게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피지컬 싸움보다는 전략, 두뇌싸움이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A 중 독보적인 실력을 가진 남봉이 어느 팀으로 갈지도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 실력이 상향된 탓에 C티어에 위치했던 눈꽃은 심각한 최약체로 평가받으면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봤다. 참고로 눈꽃은 C티어에 이춘향, 탬탬버린 급이 나올거라 지레짐작하고 섭외가 오자마자 흔쾌히 승낙했다고 한다.[3] 결국 경매 전인 5월 30일, C-D티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D티어 중 스크림 과정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던 네클릿과 눈꽃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 사정이 이렇다보니 상위티어에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왜 상위에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자신의 실력을 내려치기(...) 하기 위해 어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지난 대회 우승팀인 '마왕군'의 소속 멤버들이 전부 불참했다.[4]
- 지난 대회에서 언더독의 기적을 써내려간 3위 팀 '턱잎방범대' 역시 탬탬버린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불참했다.[5] 원래 탬탬버린도 건강 상의 이유로[6] 참여를 고사했었으나 인챈트와 동료 스트리머들의 끊임없는 설득에 마음을 바꿔 참가를 결정했다고 한다.
- 지난 시즌 힐링캠프 멤버 중 삐부는 유일하게 발낳대에 불참하였는데, 이번에도 개인사로 섭외를 거절하면서[7] 또다시 힐링캠프의 유일한 불참자가 되었다.
- 명단이 공개된 날 저녁부터 발낳대 인원들끼리 내전을 하였는데[8] 첫 판부터 김뿡이 28킬하고 다른 멤버들은 10킬도 못하고 탬탬버린이 팀 내 1등을 하는 등 흥미로운 시작을 보였다
이거 명단 실시간 수정해야 하는거 아니에요?김뿡이 5판동안 11612등을 기록하면서 요주의 매물로 떠올랐고 치킨쿤과 도현, 빅헤드도 그동안 FPS를 해온 짬이 어디 안 가는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평소 자주 발로란트 내전에 참여한 탬탬버린, 임나은, 스나랑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참가자 중 가장 실력이 의문부호에 쌓여있던 네클릿이 꾸준히 중위권의 성적을 냄으로써 평가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 상단 내전이 마무리될 때 쯤 핑맨의 주도로 악어크루+발낳대 인원들로 이뤄진 내전이 한 번 더 열렸다.[9]
- 5/29 6시에 발낳대 쇼케이스가 시작되었는데 진행하다가 감블러를 제외한 나머지 감독들이 8시에 1000만원짜리 고티어 내전을 하러 가버리는 바람에 쇼케이스가 내전이 되어버렸다. 해당 내전 이후 참가자들에 대한 평가가 어느정도 정립되었다.
- 치킨쿤과 임나은은 에임은 확실하나 각자가 가진 문제점[10]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는 평을 받았다.
- 김진우는 A 중 가장 교통정리와 오더능력이 뛰어난 멤버이나 에고가 강하거나 자신의 오더에 따라주지 않는 팀원이 있을 경우 폼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노출했다.
- 네클릿은 샷빨만큼은 C에 있어도 안 이상하나 소통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받았다.[11]
- 핑맨은 에임만 놓고 보면 A 최상위권[12]이나 피닉스-레이나 2챔충이라는 요원폭이 평가를 낮추고 있다. 레이나가 금지된 A티어인만큼 사실상 피닉스 1챔인 상황.
- 피닉스박은 주캐 체임버 너프 이후 다른 요원을 찾지 못한 부분이 부족한 발로란트 이해도와 겹쳐 고전하고 있다. 내전에서는 사이퍼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쇼케이스를 관전하던 감블러는 고혈을 왕창 빨아서 1인분을 하는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 리타는 내전 내내 준수하게 1인분을 해주면서 피하기 포인트까지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 마뫄와 도현[13]이 파멸적인 저점을 연신 내보이면서 저 둘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낮아졌다.
- 29일 내전이 마무리된 후 벌써부터 플랜을 세우는 감독과 선수들이 늘고있다. 피닉스박은 친분이 있는 텍스쳐에게 개인 코칭을 받았고, 남봉이 눈꽃에게 게임 지식을 전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김된모 감독은 시청자들과 내전을 보면서 매물에 대한 평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감블러 감독은 친분이 있는 아야츠노 유니를 코치로 초대하려는 계획을 내비쳤다.
- 30일 오후 7시부터 모의 경매가 시작되었는데 아무래도 모의 경매라서 그런지 감독들은 농을 던져가며 대충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는 느낌이었으나 유독 버니버니는 그걸 감안하더라도 뭔가 이상하다 싶은 경매를 하다 A를 뽑지도 않고 삼식에 급발진을 하더니 ABC가 도현 삼식 피닉스박에 잔여포인트가 500 이상 이라는
전설은 아니고레전드급 결과가 나와 지켜보던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모의경매가 끝나자마자 당시 모의 경매에 참가했던 감독들과 지켜보던 스트리머들이 버니버니의 방에 모여 경매가 왜 망했는지 열변을 토했고, 설명하던 남봉은 '모르겠으면 그냥 나한테 1000포 박아라' 라는 간지 멘트를 날렸다. 한참동안 설명을 들은 버니버니는 그동안 자신이 수많은 콩을 기록했던 이유가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매를 개떡같이 못했기 때문이란 걸이제서야깨닫고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새벽 내내 시청자들에 더해 이춘향, 남봉이 달라붙어 속성으로 경매 제도와 주의사항을 가르쳤다. 참고로 해당 경매결과는 자신의 진심픽(!)이였다고 한다. 피닉스박은 오더가 가능해서예?, 삼식은 내전에서 보여준 오퍼 실력이 뛰어나서 좋은 매물이겠다 싶었다고.
- 모의 경매 종료 이후에 발낳대 멤버끼리 내전이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내전에서 나오지 않은 김뚜띠가 처음으로 출전했다. 김뚜띠는 거의 매판 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14] 지금까지 B등급 1티어라 불리던 김뿡을 눌러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 내전 이후 플랜 A가 남봉 먹기라면, 플랜 B는 A티어 유찰[15] + 김뚜띠 같이 먹기가 정배가 되는 분위기.
- 31일에는 자낳대 외전으로 인하여 인원이 부족하다보니 한쪽 팀은 B티어 2명(김뿡, 망개)과 D티어 2명(아구이뽀, 눈꽃)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던 망개가 내전에 처음으로 참전했는데 최악의 몸상태에도 불구하고[16] 동 티어 멤버들에게 에임도 밀리지 않았고, 순간적인 오더와 적극적인 플레이로 2022 시즌 A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자연스레 에임이 기복을 타는 삼식이 B티어 유찰 예상 매물이 되었다. 감블러의 요청으로 샷건류와 점프 피킹을 봉인한 치킨쿤은 샷에 집중해서 그런지 플레이가 상당히 좋아졌다.
- 본 경매 순서가 2023 자낳대 시즌 1와 매우 흡사하게 최후반에 상위 매물들이 몰려나왔다. 결국 김된모 감독이 김진우 매물에 과투자하면서 결과적으로 소소하게나마 번개가 쳤다.
10.2. 팀원 경매 및 연습 기간[편집]
- 이번 자낳대도 어김없이 번개가 내리쳤다.
이제는 없으면 섭섭한 수준김진우를 두고 김된모와 행돌의 판단이 갈리는 바람에 벌어진 일로, 행돌은 '김진우가 남봉만큼이나 좋은 매물+삼식이 피해야 할 만큼의 낮은 실력은 아님' 이라는 판단하에 AB를 김진우-삼식으로 구성하고 미리 먹어둔 빅헤드와 조합해 CDE를 강하게 가져가려는 플랜을 세워 김진우를 먹으려 했으나 김된모는 '김진우-삼식은 AB 최약체, 김진우를 먹으면 행돌이 망한다'라는 판단으로 행돌을 살려준답시고 어떻게든 김진우를 뺏어오려다 825나 되는 엄청난 포인트를 소모하여 행돌은 행돌대로 플랜이 망가졌고 김된모는 김된모대로 팀이 크게 약화되어 버렸다. 그렇게 한 행동이 김된모 감독의 생각대로 밸런스가 맞게 되었느냐면 그것도 아닌것이, 김된모 팀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김진우에게 과한 포인트를 투자하느라 1티어 하나없는 팀이 완성되어 최약체가 되어버렸고, 정작 행돌팀은 김뚜띠-빅헤드가 도현을 C티어로 끌어내릴 정도의 맹활약을 펼치며 스크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결국 대회 밸런스를 생각하려고 했던 행동이 오히려 밸런스가 망가진 대회를 만들어 버렸고 김된모 감독은 괜한 오지랖을 부렸다며 시청자들에게 까였다. 정리하자면, 타 팀의 밸런스를 과하게 의식한 김된모의 경매 전략이 철저히 실패로 끝나며 본인 팀의 밸런스가 망가진 결과를 가져왔다.[17]
- 팀들 간의 스크림이 진행되면서 상위 티어인 A, B급 인원들의 밸런스 문제가 거론됐는데, 특히 행돌팀의 김뚜띠와 감블러팀의 김뿡은 각 팀의 A티어보다 더 좋은 모습을 수차례 보여주면서 이번 대회의 티어 간 밸런스 문제의 사례가 되었다. 애초에 명단 공개 항목에 써있는대로 A와 B의 차이는 '총대를 맬 의지가 있느냐' 정도의 차이만 존재하는 만큼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결과.
- 스크림과 대회 기간 중 몇몇 감독들의 개인 활동인 고티어 내전이 3회 가량 예정되어 있었지만, 쇼케이스 당일 내전만 진행되고 남은 일정은 취소되었다. 당초부터 대회 스케줄을 며칠정도 빠지는 것을 조건으로 감독직을 맡긴 했지만 몇몇 팀의 사정이나 여론상
주로 된모팀의강행할 수는 없었던 모양. 사실 쇼케이스 당시도 감블러를 제외한 감독들이 매물 평가를 하지 않고 개인 활동을 한다며 여론이 좋지 못했다. 된모의 말로는 이런 내전이 자신들의 생계 수단이나 마찬가지라고.
- 2023년 6월 6일, 어감금 (감블러 팀) VS 잘못된모임 (김된모 팀)의 스크림 1세트가 총합 40라운드까지 가는 혈전을 펼치며 이번 대회 최다 라운드 스크림이 되었다.
- 김된모 팀의 '잘못된모임'을 시작으로 행돌 팀의 '강행돌파', 감블러 팀의 '어떤 감블러의 금지목록(a.k.a. 어감금)', 버니버니 팀의 '앵그리버니'까지 모든 팀명에 팀장의 닉네임이 들어가게 되었다.
10.3. 대회 기간[편집]
- 어감금 탈락이 확정된 직후, 탬탬버린은 다음 대회에도 나와달라는 채팅에 발낳대 재출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당장은 재출전에 대한 의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탈락이 원인은 아니고, 상위 티어 상대로 벽을 느껴[18] 성장할 자신이 없어진 것이 주된 이유. 대회가 저번에 비해 상향평준화된 것과, 게임 메타와 팀 구성 상 킬조이를 하게 된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한 듯하다.[19]
- 감블러 또한 탈락직후에 감독직 은퇴 의사를 비췄다. 작년 발낳대 기준의 감독진을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감독진들의 레벨이 높아졌고[20]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고 했으며[21] 너불, 갓데드 아니였으면 이정도까지 못 왔다고 고맙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덤. 다음 발낳대도 감독진이 이정도 수준이면 자신은 감독직은 안 할 것 같다고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아마도 다음 발낳대에선 선수로 나오지 않는 이상은 보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22]
- 강행돌파 탈락 이후 김뚜띠와 마뫄도 지금 상태면 다음 대회는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김뚜띠의 경우에는 이미 자신의 티어가 상위권 프레임에 잡혀있어서 나올 때마다 부담스럽다고 했으며 마뫄같은 경우에도 자신의 체급보다 높은 체급으로 프레임 잡혀있는게 부담이라고 하였다. [23]
- 공격 지표 1위는 아이러니하게도 4등 팀인 어감금의 핑맨이 가져갔으며, 같은 팀인 탬탬버린 역시 자신의 티어인 E티어에서 공격 지표 1위를 가져갔다. 다른 팀보다 경기 수가 적었음에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분명 흥미로운 지점이다.
- 공격 지표상 각 티어에서 1등과 4등이 거의 없는 [24] 앵그리버니가 우승을, 1등과 4등이 제일 많은[25] 어감금이 4등을 하면서 저번 발낳대에서 증명되었던 마왕군의 우승플랜 '하위 티어의 실력이 올라와서 팀적인 평균화가 되어야 우승이 가능하고 개인의 단독 캐리로는 우승이 불가능하다.' 라는 명제가 또다시 증명되었다.
- 잘못된모임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망개는 팀을 두번 연속 결승으로 이끈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 네클릿이 MVP로 선발되면서, 자낳대 시리즈에서 인챈트 소속으로 MVP를 수상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 앵그리버니의 우승과 잘못된모임의 준우승으로 각각 감독을 맡은 버니버니와 김된모는 자신들이 가진 대회 징크스를 깼다. 버니버니는 이번 대회 전 무려 5연 준우승을 기록하며 2등의 자리에서 1위를 지켜봐야했지만 이번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된모 역시 4등 징크스를 끊어내고 기적같은 소년만화를 만들며 준우승을 일궈냈다.
10.4. 대회 후[편집]
- 저번 발낳대에 이어서 대회가 끝나자마자 바로 5인큐를 돌리거나 뒷풀이를 하는 등의 좋은 모습으로 끝이 났다.
- 이번 대회에 불참한 따효니는 초보자들이 출전하는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0:16:11에 나무위키 2023 자낳대: 발로란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유의] 해당 명단에선 눈꽃이 C 그룹에, 네클릿이 D 그룹에 위치해있으니 유의 바람.[리그] A B 발로란트 크리에이터 슈퍼매치(VCSM), 코치 발할라(CV), 버츄얼 발로란트 리그(VVL)[1] 네클릿은 이번 발낳대 전체 참가자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참가자이기 때문에 나이와 관련된 밈이 많은 편이었다.[2] 15라운드, 오멘-킬조이-스카이-소바-레이즈 순으로 킬. 레이즈는 역습을 사용하여 처치했다.[3] 지난 대회가 기준이라면 지난시즌 D였던 이춘향과 탬탬버린의 폼이 계속되는 발내전으로 크게 향상된 상황이라 눈꽃의 예상이 틀린건 아닌데, 하필이면 발낳대 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일어난 계산미스.[4] 한동숙-이사. 러너-둘째 출산 계획 및 이사. 마왕루야-베일드 엑스퍼트 대회 참여 및 디아블로 신작 발매. 중력-악어의 놀이터 운영. 이초홍-손목 부상[5] 강지 - 스텔라이브 버추얼 스트리머 2기생 데뷔 일정 문제. 명예훈장 - 메이플 쇼케이스. 괴물쥐, 해기 - 발로란트 흥미 하락 및 참가자들의 수준 상향으로 인한 부담감[6] 작년 발낳대 당시 수액까지 맞아가면서 대회에 임했고, 그 결과 체중의 숫자가 체온의 숫자보다 낮아진 상태(대략 36)로 현재까지 원상복구되지 않았다는 모양. 이번 발낳대 라인업 소개 영상에서도 남봉이 직접 건강하고 체력보다 의욕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 언급했다.[7]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0 당시의 트라우마가 큰 모양이다. 어쩌다 참가한 대회에서 전프로들 사이에 끼인 탓에 악질 시청자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었다.[8] 도현(A) 네클릿(D) 빅헤드(C) 탬탬버린 (E) 임나은(D) VS 김뿡(B) 눈꽃(C) 마뫄(D) 스나랑(E) 치킨쿤(C)[9] 핑맨(A) 김펭귄 리타(E) 임나은(D) 눈꽃(C->D) 만득 멋사 스나랑(E) 푸린 울프[10] 치킨쿤은 자꾸 튀어나오는 에펙행동, 임나은은 몸에 익어버린 고쳐지지 않는 무지성 돌격 행동.[11] 실제로 네클릿은 돌발성 난청을 앓고난 후 한쪽 귀가 거의 먼 상태이며 브리핑 쪽도 롤낳대에서 계속 지적을 받아 의도적으로 입을 닫는 습관이 있다. 주챔이 킬조이인 이유도 알람봇으로 떨어지는 청각을 커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12] 심지어 이 에임이 감도도 안 깎고 마우스패드도 안쓰는 날것의 에임으로, 코칭을 받으면 더더욱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게 핑맨의 에임이 고평가되는 원인이다.[13] 처음 섭외 당시에는 B티어로 참가하였으나, A티어에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A로 올라갔다. 그래도 내전 이후 카르페의 도움을 받아 감도를 깎고나서는 다시 준수한 폼을 보여주었다.[14] 김뚜띠의 레이나가 파멸적인 캐리를 선보이자 상대팀 멤버들이 김뚜띠의 레이나를 따로 밴해야 한다면서 항의하겠다는 말까지 나왔다. 사실 스트리머가 되기 전에는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를 준비할 정도로 뛰어난 FPS실력을 가진 선수이며, 이전부터 남봉에게 포텐셜은 불멸급이라는 고평가를 받고 있었다.[15] 명단 공개까지만 해도 A티어 유찰은 김진우가 유력했으나 강점이라 뽑혔던 오더와 운영 능력이 빛을 발하며 현재까지 폼이 무딘 도현이 유찰 대상이다.[16] 내전 당일날 치아 두 개를 발치한 상황이었으며, 솜을 물고 있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17] 보통 타 팀의 밸런스가 망하지 않게 견제하는 이유는 그렇게 망한 만큼 또 다른 팀이 이득을 보며 슈퍼팀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번개가 치면 번개를 맞는 팀이 있고, 수혜를 입는 팀이 따로 존재한다. 이렇게 될 경우 슈퍼팀이 너무 강력해서 본인 팀이 우승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춰야 하려고 하는 것인데, 문제는 행돌이 지누-삼식을 먹는다고 해도 다른 팀이 슈퍼팀이 되는 경우가 없었다는 점이다. 지누를 그냥 넘겼으면 된모는 남봉을 먹을 수 있었고, 버니는 도현을 받아야 해서 김뚜띠를 가져갈 수 있었다. 즉, 슈퍼팀의 조건인 도현 제외 A티어+김뚜띠, 혹은 남봉+김뚜띠/김뿡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미 밸런스가 황금 밸런스인 상황은 물건너 갔으나, 큰 번개는 이미 안 칠 수 있었는데 갑자기 김된모가 스스로 피뢰침이 되어 번개를 맞은 꼴이 되어 버렸다.[18] 스크림 중 남봉은 감블러가 탬탬버린에게 너무 어려운 역할을 맡기고 있다고 평했다. 본대와 떨어져 혼자서 럴킹을 돌거나 막거나 하면서 상대를 1:1로 이겨내야 하는데, 여기서 마주치는 상대가 남봉이나 도현 같은 상대팀 A티어였다. 킬을 쌓은 것도 에임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 럴킹으로 이긴 것이라고.[19] 이후에 대회에 대한 즐거움도 있어서 추후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정정하긴 했다.[20] 다른 3팀의 감독인 버니버니, 김된모, 행돌은 모두 발로란트 전 프로 출신이거나 게임 내 최고 티어인 레디언트를 꾸준히 달성하는 상위 수준 랭커이다. 게다가 평소에도 발로란트를 주력으로 방송을 계속해 온 스트리머들이기에 인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센스, 전략 구성 등이 감블러보다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인 것이 당연하다.[21] 사실 감독이 플레이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틀과 플레이의 방향성과 근거를 심는 것만으로도 팀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전후반 1번씩 사용할 수 있는 타임아웃의 경우 다음 세트의 플레이를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사용하는 타이밍, 사용하는 방법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에 관해서 전 프로 출신인 버니버니, 김된모가 감독으로 있는 두 팀의 경우 타임아웃 직후의 세트는 거의 무조건 가져오는 모습을 대회 내내 보여주었다.[22] 문제는 선수로도 뽑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이번 발낳대도 감블러는 '감독도 좋은데 A티어는 안될까요?' 라고 문의해봤으나 피디님이 '그럴 일은 절대 없다'라고 했었다.[23] 하지만 둘 다 대회의 즐거움과 팀게임의 재미로 인해서 다음 대회 섭외가 오면 아마도 나가지 않을까라고 하기는 했다.[24] 1등:0명, 4등:1명[25] 1등:2명, 4등: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