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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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의 준결승전 경기를 다룬 문서이다.
준결승에 각각 진출한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일본이 자동적으로 5월 말에 개최되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호주가 승부차기 끝에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에 밀려 떨어지면서 동남아시아 축구 연맹 소속 팀들은 전멸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중호/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번 대회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을 준결승에서 만난다. 김은중호는 이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현지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졌고, 1승 1무(1:1, 3:2)의 성적을 거두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연령별 대표팀 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홈팬의 열광적인 응원이 예상되는만큼 여러 부담 요소를 어떻게 뚫을지 주목된다.
최근 연령별에서 부진하다가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쏜 이라크와 이번대회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일본의 대결이다.
서로가 까다롭게 생각할 수 있는 팀들끼리 만나게 되었다. 양 팀 모두 4강까지 올라오는 동안 2실점만 내주는 수비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한골차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이라크는 거의 주전급 멤버가 선발로 출전했으며, 일본은 골키퍼를 포함하여 과감한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전반 초반부터 이라크가 우측 측면을 공략했는데, 전반 12분에 지난 8강에서 결승골의 주인공인 알리 자심이 이스마엘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넣었다.
결국 일본은 후반전 5장의 교체카드를 통해 주전급 멤버를 모두 출전시켰고, 이라크도 경고 카드를 받은 선수들을 모두 교체하였다. 일본은 후반 60분 즈음부터 교체된 멤버를 중심으로 공격력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하였는데, 결국 후반 83분 에이나가 타카토라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끝에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전에는 일본이 후반전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103분, 알리 자심이 일본 수비수를 뚫고 골문 근처에서 모하메드 자밀에게 연결했고 추가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라크 골키퍼 후세인 하산의 킥 미스를 놓치지 않은 일본이 마침내 후반 118분, 쿠마타 나오키가 프리 헤더로 다시 동점골을 넣었다. 이라크는 남은 교체카드를 활용하여 시간을 지연시켰고,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일본의 두 번째 키커 사노 코다이가 실책한 후 이라크의 마지막 키커 압둘라자크 카심이 성공하여 승부차기 결과 5:3으로 이라크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동아시아팀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승부차기 끝에 모두 전멸하면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가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1. 개요[편집]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의 준결승전 경기를 다룬 문서이다.
준결승에 각각 진출한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일본이 자동적으로 5월 말에 개최되는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2. 준결승 진출 팀[편집]
2.1. 지역별 준결승 진출국[편집]
2.1.1. AFF (동남아시아) - 0/1[편집]
없다.
호주가 승부차기 끝에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에 밀려 떨어지면서 동남아시아 축구 연맹 소속 팀들은 전멸했다.
2.1.2. EAFF (동아시아) - 2/3[편집]
- 대한민국 - 8강 3경기 승자
중국의 극단적인 수비 전술에 번번히 막혀 선취골을 내주는 등 연장전까지 가야 했으나 그럼에도 조별리그에서 체력 안배를 많이 해 놓은 덕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 일본 - 8강 4경기 승자
초반에는 요르단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무난하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1.3. CAFA (중앙아시아) - 1/2[편집]
- 우즈베키스탄 - 8강 1경기 승자
연령별 대표의 상승세와 홈 버프에 힘입어 강호 호주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9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2.1.4. WAFF (서아시아) - 1/2[편집]
- 이라크 - 8강 2경기 승자
앙숙 이란을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11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3. 경기 진행[편집]
3.1. 준결승 제1경기: 우즈베키스탄 0 : 0 (a.e.t. 3 PSO 1) 대한민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은중호/202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번 대회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을 준결승에서 만난다. 김은중호는 이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현지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졌고, 1승 1무(1:1, 3:2)의 성적을 거두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연령별 대표팀 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홈팬의 열광적인 응원이 예상되는만큼 여러 부담 요소를 어떻게 뚫을지 주목된다.
3.2. 준결승 제2경기: 이라크 2 : 2 (a.e.t. 5 PSO 3) 일본[편집]
최근 연령별에서 부진하다가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쏜 이라크와 이번대회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일본의 대결이다.
서로가 까다롭게 생각할 수 있는 팀들끼리 만나게 되었다. 양 팀 모두 4강까지 올라오는 동안 2실점만 내주는 수비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한골차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이라크는 거의 주전급 멤버가 선발로 출전했으며, 일본은 골키퍼를 포함하여 과감한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전반 초반부터 이라크가 우측 측면을 공략했는데, 전반 12분에 지난 8강에서 결승골의 주인공인 알리 자심이 이스마엘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넣었다.
결국 일본은 후반전 5장의 교체카드를 통해 주전급 멤버를 모두 출전시켰고, 이라크도 경고 카드를 받은 선수들을 모두 교체하였다. 일본은 후반 60분 즈음부터 교체된 멤버를 중심으로 공격력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하였는데, 결국 후반 83분 에이나가 타카토라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끝에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전에는 일본이 후반전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103분, 알리 자심이 일본 수비수를 뚫고 골문 근처에서 모하메드 자밀에게 연결했고 추가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라크 골키퍼 후세인 하산의 킥 미스를 놓치지 않은 일본이 마침내 후반 118분, 쿠마타 나오키가 프리 헤더로 다시 동점골을 넣었다. 이라크는 남은 교체카드를 활용하여 시간을 지연시켰고,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일본의 두 번째 키커 사노 코다이가 실책한 후 이라크의 마지막 키커 압둘라자크 카심이 성공하여 승부차기 결과 5:3으로 이라크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4. 총평[편집]
동아시아팀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승부차기 끝에 모두 전멸하면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가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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