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년 도라에몽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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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진구의 천지창조의 동시상영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요네타니 모시모토.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가 도라에몽을 탄생시키는 과정과 도라에몽의 작품 속 도라에몽의 탄생을 보여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대한민국에선 2010년 9월 3일, 대원방송에서 '도라에몽 생일 특집차 더빙 방영되었다.[1]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1969년 11월, 만화가 후지코 F. 후지오는 신작 만화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아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문득 집에서 자신의 책상 앞에 앉아 고민하던 중 만약 '타임머신이 있더라면...'하는 상상을 한다.
장면은 바뀌어 2112년, 마쓰시바 로봇공장 부근에서 2인조 대악당 마이더스와 타임 패트롤이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마쓰시바 로봇공장에선 아기 돌보는 고양이형 로봇들이 생산되고 있었다. 그런 도중 악당들의 타임워프 때문에 발생된 전기가 수송 중이던 로봇 중 하나였던 도라에몽의 머리에 가해지고 전기 충격을 받은 도라에몽은 나사가 빠지면서 굴러떨어져 소각장에 빠질 위험에 처한다. 그때 나타난 고양이형 로봇인 노라냐옹[2] 에게 구조돼 로봇 학교에 입학하게 되지만 도라에몽은 그 사건 때문에 성능이 낮아져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 결국 교장 선생님에 의해 다른 반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이곳에서 퉁퉁이와 비슷한 퉁이로봇, 비실이와 비슷한 실이로봇, 더 도라에몽즈 맴버들과 처음 만나고 노라냐옹과 재회한다.
하지만 먼 훗날 자신이 돌보게 되는 노진구같이 퉁이로봇과 실이로봇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로봇학교를 졸업하는 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로봇 오디션을 하였다. 나머지 로봇들은 전부 오디션을 통과한 가운데 도라에몽은 아무도 원하지 않았고 오디션에서 떨어지려는 순간 아기 시절의 노장구가 실수로 OK버튼을 눌러버린 바람에 장구네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어린이가 된 장구가 찰흙으로 도라에몽 인형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잘 되지 않자 공작용 쥐 로봇에게 인형의 귀를 고쳐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쥐 로봇이 도라에몽의 귀를 인형과 비슷하게 만들라는 명령으로 잘못 알아듣고 도라에몽의 귀를 갉아먹어 버린다. 로봇병원 실려갔으나 의사의 실수로 귀를 완전히 잃게 되고 병문안을 왔던 노라냐옹이 그 모습을 보고 아주 박장대소를 한다. 이에 도라에몽은 기분이 상해 기운을 나게 해 주는 음료를 마시려고 하였으나 실수로 슬프게 해주는 음료를 먹고 울다가 진동으로 인해 도료가 일부 벗겨져 파란색이 되고 목소리도 지금과 같이 쉬어버렸다.[3] 사흘 후 새로 개발된 도라에몽의 여동생 로봇인 도라미를 만나고 정신을 차린 도라에몽은 제대로 된 음료를 먹으려고 하였으나 또 잘못된 것을 꺼내는 실수를 하여 매우 빠르게 달릴수 있도록 만드는 전광석화라는 음료를 먹고 물 위를 달리다가 우연히 마이더스에게 납치된 장구를 발견하고 구하게 된다.
이후 도라에몽은 장구가 더 잘살 수 있도록 장구의 조상인 노진구를 도와주기 위하여 과거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도라에몽은 후지코 F. 후지오의 꿈에 나타나게 된다. 꿈에서 깨어난 후지코 F. 후지오는 지붕 위의 고양이와 굴러다니던 오뚝이를 보고 꿈속의 도라에몽을 떠올려 도라에몽을 소재로 한 만화를 그리면서 도라에몽이 탄생하게 된다.
4. 본편[편집]
5. 등장인물 및 담당 성우[편집]
- 후지코 F. 후지오 : 야다 미노루 | 박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