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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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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2016년 3월 13일, 마산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 막장 대첩이자 508 대첩의 NC 다이노스 버전
한편 이 경기는 319 대첩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재된 시범경기 대첩이 되었다.
2.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마산)[편집]
승리투수: 박민석
패전투수: 이현호
세이브투수: 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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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8회 2사 1,2루서 좌중월 홈런)결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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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1호(5회3점 민성기) 정수빈1호(6회1점 박준영) 박석민2호(6회2점 노경은) 김종호1호(7회2점 김강률) 김성욱1호(8회3점 조승수)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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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6회) 강민국(8회)3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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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3회) 김종호(6회) 김성욱(7회)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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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1회)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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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3회)도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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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3회) 강민국(8회)주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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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1회)병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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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3회) 이현호(7회)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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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훈 송수근 이기중 박기택심판
2.1. 1회, 앞서 나가기 시작하는 두산[편집]
1회 초 정수빈과 민병헌 볼넷으로 1사 1, 2루에서 에반스의 적시타로 두산이 1:0으로 앞서나가게 된다. 그러나 1사 만루 찬스에서 홍성흔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찬스를 놓친다.[1] 1회 말 NC 공격은 4타자로 종료됐다.
2.2. 2회, 소강상태 1[편집]
두산은 4타자, NC는 3타자로 끝나며 점수는 그대로 1:0.
2.3. 3회, 또 다시 도망가는 두산[편집]
김재호가 안타로 나갔지만 도루실패를 기록하고 민병헌의 안타와 폭투로 1사 2루에서 에반스가 다시 적시타를 기록하며 2:0으로 달아났다. 3회 말 NC는 2사 1루에서 이종욱의 2루타로 점수를 낼 수 있었으나 박민우가 홈에서 아웃되며 아쉬움만 남겼다.
2.4. 4회, 소강상태 2[편집]
4회에도 별다른 공격은 없었고 2회와 같이 양쪽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2.5. 5회, 무너지는 NC의 불펜, 경기는 두산 쪽으로 와창창 기울고[편집]
스튜어트가 내려가고 정수민이 올라왔으나 김재호의 안타와 민병헌의 볼넷 이후 에반스와 양의지의 연속 적시타로 4:0이 되며 정수민이 강판되고 민성기가 올라왔다. 그러나 무사 1, 2루에서 오재일의 3점 홈런으로 7:0으로 두산이 NC를 따돌렸다. 5회 말 두산은 노경은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깔끔하게 3자범퇴로 막아냈다.
2.6. 6회, 8점차까지 벌려놓는 두산, 하지만 바로 시작된 NC의 무서운 추격[편집]
박준영이 마운드에 올라오자마자 정수빈의 홈런으로 8:0이 되었다. 그러나 6회 말 대타 김종호의 2루타 이후 두 타자가 아웃됐으나 나성범 볼넷으로 2사 1, 2루에서 테임즈의 2타점 3루타로 8:2가 됐고 2사 3루에서 박석민의 2점 홈런으로 8:4가 되었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역전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2.7. 7회, 기어코 NC에게 동점을 허용하는 답이 없는 두산의 불펜[편집]
NC 마운드에 최성영이 올라와서 4타자로 막아냈고 두산은 마운드에 김강률을 올렸으나 강민국의 안타로 1사 1루에서 김종호의 2점 홈런으로 8:6이 됐고 지석훈의 내야안타와 김종호의 2루타로 1사 2, 3루에서 나성범의 2타점 안타로 8:8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러나 박석민의 볼넷과 폭투로 2사 1, 3루에서 이호준의 땅볼로 역전엔 실패했다.
2.8. 8회, 하얗게 불태우고 무너지는 두산, Again 508 대첩[편집]
NC는 박민석을 마운드에 올렸고 3자범퇴로 두산이 물러났다. 8회 말 강민국의 3루타와 김종호의 사구로 1사 1, 3루에서 조승수가 올라와서 지석훈을 땅볼 처리하며 2사 1, 2루가 되었다. 두산팬들은 불안, NC팬들은 긴장 속에 경기를 지켜보았는데... 다음 타자 김성욱의 3점 홈런이 터졌다! 이 홈런으로 점수는 8:11, NC가 역전에 성공한다.
2.9. 9회, 결국 NC가 8점차를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두다[편집]
NC 마운드는 임정호가 올라왔고 박세혁을 사구로 내보냈지만 KKK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3. 총평[편집]
올해도 답이 없는 두산의 불펜
4. 여담[편집]
공교롭게도 NC 다이노스는 정확히 반 년 전에도 같은 구장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큰 점수차를 역전하였다.[2]
또한 두산 베어스는 대역전패를 당한 다음 경기는 항상 이겼는데, 이번에도 다음 경기였던 사직 롯데전에서 8: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5. 타구장 경기[편집]
울산에서 열린
수원에서는 SK 와이번스가 최정의 만루홈런이 터지며 kt wiz에 7:1 승리를 거두었다.
광주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박동원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12:3으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1] 이 과정에서 홍성흔이 주루 도중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 교체된다.[2] 신기하게도 913 대첩과 313 대첩 모두 13일 일요일 낮 경기(913 대첩 2시, 313 대첩 1시)였으며 3점 홈런으로 역전했다는 점까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