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ay at the Races/라이브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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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퀸의 5집 A Day at the Races의 라이브 투어이다.
2. 특징[편집]
Somebody to Love을 처음 부른 투어다.[1] 북미 투어에서는 프레디의 컨디션이 대체로 좋지 않았지만, 유럽 공연들에서는 NOTW 투어에 근접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2]
추천할 만한 공연으로는, 2/5 뉴욕 공연[3] , 3/3 LA(Inglewood) 공연[4][5] , 5/12 코펜하겐 공연[6][7] , 5/23 브리스톨 공연[8] , 5/30 글래스고 공연[9][10] 이 있다.
유명한 공연은 전체 공연 영상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77년 6월 6일 얼스 코트 첫째날 공연이 있다.[11][12] 이 공연부터 퀸이 본격적으로 웅장한 조명 장치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2톤짜리 'Crown(왕관)' 조명 장치가 사용된 것이다. # Crown 조명은 이후 NOTW 투어에서도 사용했다. 이 조명 장치에 무려 5만 파운드를 소비하느라 퀸은 결국 이 투어도 적자를 보고야 말았다고...
북미 Races 투어의 경우 퀸이 오프닝 밴드를 채용했던 투어기도 하다. 다응과 같은 밴드들이 거처갔다.
- Cheap Trick (1/13 Milwaukee ~ 1/14 Madison)
- Head East (1/15 Columbus ~ 1/16 Indianapolis)
- The Outlaws (1/15 Columbus)
- Thin Lizzy (1/18 Detroit ~ 3/18 Edmonton)
프레디의 무대 의상은 Summer 76과 마찬가지로 유니타드를 입었지만, 좀 더 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겼다. 보통 본공연에는 흰색이나[13] 체스 무늬 의상을 입었고[14] , 보헤미안 랩소디 락 부분부터 두번째 앙코르 전까지는 검은색을, 두번째 앙코르에서는 은색 반짝이 의상을 입는 경우가 많았다.
3. 공연 장비[편집]
자세한 내용은 퀸(밴드)/라이브 투어/사용 장비/A Day at the Races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세트리스트[편집]
이 투어부터 Bohemian Rhapsody를 발라드와 오페라, 하드록 부분을 붙여 완전한 형태로 불렀고 Death on Two Legs를 풀 버전으로 불렀다.[15] 또 A Day at the Races Overture(Tie Your Mother Down, Teo Torriatte에 나오는 백킹사운드)를 첫 곡으로 쓰기 시작했고, The Millionaire Waltz, White Man을 처음 불렀다. 또한 이 투어 때부터 줄곧 연주되어 오던 초기 넘버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Flick of the Wrist, Son and Daughter, Lazing on a Sunday Afternoon,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심지어 그들의 첫 10위권 이내의 히트곡인 Seven Seas of Rhye도 사라졌다.
- 1977년 북미 투어
- 1977년 유럽 투어
4.1. 런던 'Champions Shoot' 스페셜 공연[편집]
1977년 10월 6일, 퀸 팬클럽 멤버들을 상대로 연 즉석 라이브.
해당 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듯, 퀸은 We Are the Champions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엑스트라를 고용할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팬클럽에서 지원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수많은 팬들이 지원해 뮤비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고, 이에 퀸은 900명 가량의 팬들을 위해 촬영 후 그 자리에서 미니 라이브를 시작했다.
이 공연은 팬들 모두에게 전혀 알린 바가 없는 서프라이즈 공연이었다. 거기다 뮤비 출연 지원자 모집을 팬클럽에서 선발하였기에 관객 호응이 최고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 프레디가 직접 이 공연이 얼스 코트보다 더 재미있다고 말했을 정도. 또한 프레디의 목상태도 NOTW 투어에 버금가는 최상의 컨디션인데,[20] 특히 See What a Fool I've Been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1] 참고로 이 곡의 마지막 라이브 버전이었다. 전체 공연의 부틀렉 음원. 관객 떼창이 절정에 달한 것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4.1.1. 세트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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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곡은 Bohemian Rhapsody와 마찬가지로 여러 명의 목소리가 수십 번씩 오버더빙된 화음이 들어가서 처음에는 라이브로 부르는 것에 걱정이 앞섰다고 한다.[2] 현존하는 음원 중 5/8 Stockholm, 5/10 Gothenburg, 5/12 Copenhagen, 5/23 Bristol 공연까지 무려 4번이나 STL 2절의 Somebody to Love~~~ 부분을 앨범처럼 부른다. (78 Stockholm처럼)[3] 이 공연은 브라이언의 부모님이 온 공연인데, 브라이언의 아버지가 공연 후 브라이언의 음악활동을 처음으로 인정해준다.[4] Mike Millard(마이크 밀러드)가 녹음한 퀸 공연이다. 음질이 매우 좋다.[5] Sweet Lady를 추천한다.[6] 이 공연도 음질이 매우 좋다. EU Races 투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공연으로, 프레디의 컨디션이 좋다.[7] Somebody To Love와 Good Old Fashioned Lover Boy, Bohemian Rhapsody가 탁월하다.[8] Somebody to Love, White Queen, Death on Two Legs, Sweet Lady, Bohemian Rhapsody 등 많은 곡들을 훌륭하게 소화한다.[9] 퀸 부틀렉 팬들이 꼽은 퀸의 Top 20 공연 안에 드는 공연이자 이 투어의 최고의 공연으로 뽑히는 공연이지만, 음질이 코펜하겐보다 조금 안좋은 이유로 덜 알려진 공연이다. 프레디의 보컬, 나머지 밴드 멤버들의 연주가 훌륭하고, 관중들의 호응까지 상당하다.[10] White Queen, Somebody To Love, Bohemian Rhapsody, Keep Yourself Alive, Liar, I'm A Man(커버곡) 등이 뛰어나다.[11] 이 공연의 Bohemian Rhapsody [12] 이 다음날 공연은 아쉽게도 여기 저기 잘려 있다.[13] 북미 투어에서.[14] 유럽 투어에서.[15] 6집 투어부터 Killer Queen과 같이 메들리로 부르기 시작한다.[16] 6/6, 6/7 얼스 코트 양일 공연에는 이 곡 전에 Procession을 틀었다. Sheer Heart Attack 투어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17] 첫 공연인 스톡홀름에서는 연주하지 않았다.[18] 5/8 스톡홀름, 5/10 예테보리, 5/12 코펜하겐 공연에는 전과 같이 Big Spender를 불렀고, 6/6, 6/7 얼스 코트 양일 공연에는 Lucille을 불렀다.[19] 6/3 리버풀, 6/6 얼스 코트 첫째날 공연에는 이 곡과 God Save the Queen 사이에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을 불렀다.[20] 투어 휴식기라는 이점덕에 컨디션이 더 좋았을것인데 이 컨디션이 그대로 NOTW투어로 이어졌다.[21] B4(2옥타브 시)를 두 번 치고, A4(2옥타브 라)도 한 번 성공한다.[22] 발라드 파트만 부른 이유는 즉석 라이브여서 오페라 파트의 음원이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