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mble with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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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onument Valley 시리즈로 유명한 ustwo에서 개발한 캐주얼 퍼즐 게임. 떠돌이 골동품 복원가 마리아가 스페인의 가상의 도시 벨라리바에서 사람들의 사연이 있는 물건을 수리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9년 9월 19일에 Apple Arcade로 출시되었다. 이후 2020년 3월 26일에 스팀판이 출시되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특징[편집]
유화같은 색감의 일러스트와 레트로풍의 BGM이 특징이다. 매 챕터마다 주인공은 도시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골동품 수리를 맡게 된다. 수리를 마친 물건을 주인에게 건네주면 그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진행이 된다. 스토리 진행은 그림과 함께 텍스트가 나열되며 마치 동화책을 보는 느낌을 준다.
퍼즐 파트는 골동품을 수리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물건을 분해하고 부품을 교체한 뒤 재조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4. 등장인물[편집]
- 마리아 (CV: Rebecca LaChance)
주인공. 떠돌이 골동품 복원가이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각지를 여행하고 있다. 계속된 여행 끝에 휴식을 취하고 제대로 된 음식도 먹을 겸 푸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벨라리바에 머문다.
- 조셉 (CV: Silas Carson)
벨라리바의 시장. 아내와 사별하고 외동딸 이지와 단 둘이서 살고 있다. 딸과 사이가 멀어지고 있는 걸 염려하고 있다.
- 이지 (CV: Bella Luundgard)
벨라리바의 시장 조셉의 외동딸. 벨라리바에서 마리아에게 일을 의뢰한 첫 손님이다.
- 카르멘 (CV: Karla Crome)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가게에 손님은 잘 오지 않는 모양으로, 금전 문제를 겪고 있다.
- 헬레나 (CV: Nina Toussaint-White)
카르멘의 언니. 똑부러지는 커리어우먼 타입의 여성으로, 카르멘과는 정반대의 분위기이다.
5. 평가[편집]
평가는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잔잔한 음악과 수려한 일러스트, 힐링용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동시에 길어봐야 1시간 반이라는 짧은 플레이타임, 지나치게 간단한 퍼즐로 낮은 점수를 준 플레이어들도 많다. 스토리와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지만 '퍼즐'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힘든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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