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논란 및 사건 사고
덤프버전 :
상위 문서: CL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CL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논란[편집]
2.1. 동양인 여성 관련 발언 논란[편집]
2015년 8월 25일 미국에 페이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인터뷰에서 "많은 아시아 여성들은 평범해 보이고 싶어한다. 그 편이 안전하기 때문이다"(A lot of Asian girls love being basic because it’s safe), "아시아 여성들은 매우 순종적이고, 수줍음이 많고, 소심하고, 조용하지만, 나는 그들이 점점 바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Girls in Asia are very obedient, shy, timid, quiet, but I can tell that it's changing) 등의 내용이 실렸고, 아시아 여성들을 일반화 시키고 자신을 아시아 여성의 선구자처럼 묘사했다며 논란이 되었다. 이에 한국 네티즌과 아시아계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샀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왜곡된 부분이었다. 이전까지 여러 인터뷰에서 씨엘은 항상 외국인들이 가진 아시아 여성에 관한 왜곡된 편견과 인식을 깨고 싶다고 밝혀왔었다. 하지만 앞서 문제시된 그 인터뷰에서는 의도와 다르게 씨엘이 아시아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두둔하는 것 처럼 실려버린 것이다. 즉, 수년간 한결같이 지켜온 신념이 정반대로 실려버린 것.
일례로 2013년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전 아시아 여성들을 대변하고 싶고, 아시아 여성에 대한 전형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싶어요. 아시아 여성은 모두 조용하다는 어떤 편견이 있어요. 그런 걸 깨부수고 싶다는 거죠. 전 세계에 아시아엔 꽤 죽여주는 여자들이 있고 우리도 멋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도 다르지 않다는 걸 말이죠.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여성의 편에 서고 싶어요."라는 답변을 한 적이 있다.[1]
최측근의 주장과 이때까지의 일관된 인터뷰 내용
2.2. 쿠란 구절이 인용된 반주 사용 논란[편집]
2016년 북미-캐나다 투어에서 2014년 발매 당시 쿠란 구절 인용으로 논란이 되어 음원을 수정한 바 있던 솔로곡 멘붕(MTBD)을 쿠란 구절이 삭제되지 않은 이전 버전으로 공연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관련 기사) 이로 인해 트위터에서는 '#cl_stop_using_our_quran' 해시태그가 무슬림 유저들 사이에서 번져나갔으며 '첫 번째는 실수지만 두 번째는 용납 못한다'라는 반응들이 들끊은 상황.
씨엘은 곧바로 11월 6일 달라스 공연부터 음원을 논란 구절이 삭제된 현 버전으로 교체해 공연했으며, 수정된 구간이 흘러나올 땐 동작을 멈추고 가만히 서서 논란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즉각 SNS를 통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어로 작성된 사과문을 통해# "내 실수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내 엔지니어가 옛날 버전의 'MTBD'를 보내와 이번 투어에 사용했다. 이걸 바로 알아차리지 못한 데 책임감을 느낀다. 다시는 이 버전을 사용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말이다. 지난밤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바꿨고 엔지니어에게 옛날 버전은 완전히 지우라고 당부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사과하고는 이번 논란으로 실망한 팬들을 향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다.
2.3. 택시 킬힐 사진 논란[편집]
2017년 1월 28일 일본 택시 안에서 일본인 디자이너 윤도 요시와 함께 운전석을 향해 킬힐을 들어올린 채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논란이 일었다.[2]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무례해 보인다"고 지적했고,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면서 "예의없다" 혹은 "발이 아니라 손으로 구두를 들어올린 것 아니냐" 등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관련 기사
2.4. 소속사와의 불화 및 방치 논란[편집]
2018년 인스타그램에서 당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던 양현석을 저격하는 내용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올려 불화 논란이 일었다.관련 기사
씨엘은 은지원의 솔로 앨범을 추진시키겠다는 양현석의 게시물에 "사장님 저는요? 문자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고, '그래라' '니 맘대로 해라' '웃기시네' 등의 문구들이 적힌 사진을 자신의 스토리에 게시했다.
"문자 답장 좀 해주세요"라는 내용이 특히 화제가 되며 그 당시 활동이 뜸하던 씨엘이 소속사로부터 방치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면서 양현석과 YG엔터테인먼트에 많은 비난이 가해졌다.
사건 이후에도 씨엘은 단 한번의 음반 활동도 없이 공백기를 지내다 결국 2019년 10월 계약기간 만료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3. 사건 사고[편집]
3.1.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진경 CL 언급 사건[편집]
2015년 8월 본의 아니게 이슈가 됐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김진경에게 CL을 닮았다고 말하자, 김진경이 짜증 섞인 말투로 "아! 진짜 왜 그러세요!"라고 했다가 논란이 된 것이다. 해당 장면 이후 김진경은 곧바로 씨엘을 너무 좋아한다며 수습을 하려 했지만, 해당 장면은 즉시 이슈가 되었다.
씨엘 입장에서 무례한 행동이 아니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중, 황재근과 김진경이 각각 사과문을 게시했다.#
3.2. 중앙대학교 축제 무대 관객 난입 사건[편집]
2022년 9월 29일, 중앙대학교 축제 무대 중에 한 남성 관객이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칫하면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으나 다행히 큰 사고 없이 잘 수습이 되었다.# CL은 난입한 남성을 발견하자 당황하지 않고 남성을 포옹해주는 등 침착하게 대응하며 공연을 이어나갔고, 이에 프로다운 대처라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CL은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지만 앞으로 안심하며 공연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잘 얘기를 나눴으니 걱정하지말라”며 팬들에게 안심하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선 대학 축제 무대라 즐겁게 공연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대 측의 허술한 경호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도 했으며, 결국 행사 다음날 학교 측에서 사과문을 게시했다.#
[1] 원문: "I want to represent Asian women. I want to break that typical Asian female stereotype. There's this standard where they're all calm. I want to break that. I want to tell the world that there are some badass Asian female girls and that we can be cool. That we're nothing different. I want to break that standard and stand up for all the girls."[2] 다만 사진을 보면 운적석과 승객 좌석 사이에는 플라스틱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2 16:56:48에 나무위키 CL/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