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ures of Sonaria/크리처 목록/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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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편집]
1.1. 육생[편집]
1.1.1. Boreal Warden (보리얼 워든) (W)[편집]
크리처 설명문
보리얼 워든은 소나리아에서 발견하기 힘든 매우 희귀하고 신비로운 크리처입니다. 이 거인들은 매우 수동적이어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이웃 초식 크리처들을 돕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혹독한 겨울 동안 이들을 숭배하고 존경했던 고대 크리처들이 보리얼 워든을 종종 쿠알훌이란 이름으로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2020-2021 겨울 이벤트 중 Christmas Badge를 얻은 뒤 크리스마스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마지막 크리처. 조류와 용각류를 합친 듯한 생김새를 가졌다.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만 풀린 희귀 크리처이다.
이름을 해석하면 "북녘의 관리자". 크리처 설명문에 언급된 또 다른 이름은 Qhualhul(쿠알훌)이다.
크기는 르마코사우로돈을 제치고 현재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크리처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체력 수치 또한 현재 게임 내 크리처들 중 1위. 다만 기본 공격력은 80로 매우 낮기 때문에 티어에 맞지 않게 매우 부실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1], 이는 보리얼 워든의 고유한 능력인 워든의 분노로 보완할 수 있다. 능력이 활성화되면 보리얼 워든 주변으로 푸른 결정으로 이루어진 고리가 생성된다.
기본 공격력이 80에 불과하지만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560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로 치솟게 된다. 이는 게임 내 세 번째로 공격력이 높은 켄딜 다음으로 높은 공격력 수치이다.
게임 내 기념비적인 첫 워든 계열 크리처이고 꽤나 파격적인 능력 구성을 들고 나왔으나, 막상 전투에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2021년 7월 18일 업데이트로 워든의 분노 능력이 개선되면서 나름 쓸 만해졌고, 계속되는 밸런스 패치를 통해 질주 속도가 65에서 40으로 떨어졌지만, 무게와 공격력 수치 등이 버프되며 강자의 반열에 들어섰다.
2022년 겨울 이벤트 3주차 때 요툰헬과 함께 모션이 개선되었으며 움직임이 전보다 생동감 있게 바뀌었는데 유저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편이다.
1.1.2. Empiterium (엠피테리움) (Tk)[편집]
크리처 설명문
엠피테리움은 고대의 힘을 지닌 강력한 크리처로, 자신의 용맹한 검과 여왕과 함께 소나리아를 거닙니다. 용감한 존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자신에게 존경을 표하는 크리처들을 보호해줍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엠피테리움은 보통 그의 여왕인 에리데아의 곁에 머문다. 엠피테리움과 그의 여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쌍의 크리처이다. 특정한 서식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여왕이 가는 곳마다 함께 따라다닐 것이다. 엠피테리움은 큰 슬픔과 상실의 시기가 찾아오더라도 자신의 검으로 여왕을 보호하겠다고 맹세하였다.
* 엠피테리움은 자부심을 내세운 채 성큼성큼 걸어다니며 모든 크리처들 사이에서 상호존중을 받는다.
* 엠피테리움은 절벽 끝 커다란 바위 위에 앉아 다른 크리처들이 자신을 올려다 보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시를 한다.
* 엠피테리움에게는 고대의 규칙이 있는데 그것은 다른 크리처들이 자신을 존중한다면 자신 또한 그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 엠피테리움의 왕관은 그의 머리에서 절대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전해진다.
* 상당히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다른 크리처들로부터 '할아버지 크리처' 또는 '엠피 할아범'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왕실 테마의 크리처로, 에리데아와 함께 티킷 뽑기에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에리데아와 성별만 다를 뿐 동일한 종족이며 수컷인 만큼 왕을 모티브로 하였다. 다만 수컷이라는 설정은 어디까지나 배경 설정 상의 얘기일 뿐이고, 인게임에서는 암컷으로도 선택 가능하다. 왕 특유의 망토를 걸치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무려 거대한 검을 쥐고 있는데 엠피테리움은 움직일 때 이걸 지팡이마냥 짚고 다닌다. 다만 유저들의 기대와 다르게 공격을 할 때는 검을 휘두르지 않고 다른 크리처들과 마찬가지로 입으로 깨무는데,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히트박스와 모션 문제로 인해 검을 휘두르는 걸 구현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체력과 몸무게 둘 다 5티어 내에서 상위권에 들 정도로 높은 맷집형 크리처이며, 이러한 지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도 결코 낮지 않아 전투력만큼은 수준급인 강력한 크리처이다. 게다가 상대의 스태미나 재생율을 감소시키는 인대 파열 확률은 무려 100%, 즉 상대가 금강불괴 능력만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한 번 공격하는 것만으로도 인대 파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기타 출혈 방어율이 85%로 꽤 높아 출혈 피해를 적게 받으며, 식욕 수치도 120이라 먹이를 오랜 시간 동안 먹지 않아도 버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맷집과 전투력을 대가로 기동성을 포기하였다. 질주 속도는 그라모스와 비견될 정도로 매우 느린 데다가 회전 반경도 너무 넓은 나머지 빨리 회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작고 날쌘 크리처를 상대로는 오히려 고전할 수도 있다.
1.1.3. Geoptxina (지오프치나) (Tr)[편집]
1.1.4. Gnolrok (놀록) (L)[편집]
크리처 설명문
놀록은 크고,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골렘형 크리처입니다. 이들은 뒷다리가 없고, 두꺼운 석층으로 덮인 빽빽하고 무거운 팔뚝으로 쿵쿵거리며 걷습니다.
다리 한 쌍이 달린 뱀인 린트부름을 모티브로 한 크리처로, 같은 날 출시한 할라퀄과 대조된다. 원소 테마의 한정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상징하는 원소는 땅.
성년기가 되면 상당히 거대해지는 초대형 크리처이며, 다른 5티어 크리처들과 비교해보면 그라모스나 켄딜보다 크고 르마코사우로돈이나 보리얼 워든보다 작은 정도. 따라서 체력과 몸무게 수치가 어마어마하고, 기본 공력력이 낮아도 중량급 몸무게 덕분에 자신보다 작은 크리처들을 상대로는 상당히 선방할 수 있다. 또한 식욕 수치는 게임 내 1등이라 한 번 배를 채우면 오랜 시간 동안 먹이를 먹지 않아도 된다.
신규 브레스 유형인 바위 브레스를 최초로 부여받았으며, 5티어 내에서는 일반 브레스와 메커니즘이 약간 다른 감마 광선을 사용하는 아리타무크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초로 원소 브레스를 부여받은 5티어 크리처가 된다. 바위 브레스는 DPS도 상당히 높은 데다 적중 대상에게 25% 확률로 골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귀찮게 구는 상대에게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굼벵이 같은 이동 속도. 몸무게는 그라모스보다 적게 나감에도 불구하고 질주 속도가 그라모스보다 느리며, 사실상 게임 내 이동 속도 꼴등인 셈. 재빠른 크리처들을 상대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이동 속도가 토네이도 보다도 느려서 안전한 대피소를 찾지 못한다면 꽤 고생하게 된다. 그 외에도 스폰 위치를 바꾸는 먹이 식물을 찾으러 다닐 때 상당히 귀찮아진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 그러나 브레스를 잘 섞어 사용할 시 그라모스 정도는 이기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영어를 잘 모르는 저연령 유저들이 놀녹이나 눌녹 등 심지어는 글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 영어에서 어두 g가 n 앞에 붙으면 묵음 처리되어 발음하지 않는 게 옳으므로 '놀록'이라 부르는 게 맞다.
리코드 업데이트 이후 1주 동안 2500슘으로 할라퀄과 함께 팔렸었다. 그래서 가치가 꽤 줄었다(7~8k에서 1~2k로 꽤 줄었다)
1.1.5. Gramoss (그라모스)[편집]
1.1.6. Gyroudus (자이루더스) (L)[편집]
크리처 설명문
자이루더스는 공격적이고 육중한 육식 크리처로 잦은 전투 중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척추를 따라 이어진 두꺼운 케라틴 판을 휘두릅니다. 이들은 자주 이동하며, 보통 초식 크리처 무리를 따라다니면서 습격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크리처로,[2] 공룡 테마의 한정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켄딜 이후 오랜만에 나온 5티어 육식 크리처이다.
트리킬로와 함께 처음으로 지진 능력을 부여받은 크리처이다. 주변에 있는 크리처들에게 광역으로 골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냥감을 쉽게 잡거나 다른 크리처의 공격으로부터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출혈 수치가 상당히 높고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는 지진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히트 앤드 런 전략에 최적화된 크리처라고 보긴 힘들다. 자신보다 낮은 티어의 크리쳐들은 굳이 오래 끌 필요 없이 냅다 패대기 치면 그만이고 본인보다 높은 티어의 크리쳐들은 대부분 높은 체력을 가졌거나[3] 접근하기가 힘들며, 자이루더스의 크기가 크기에 출혈을 이용한 싸움은 사실상 힘들다고 보는 것이 맞다.
켄딜의 리디자인 이후로 유일한 수각류형 5티어라서 디자인 쪽에선 인기가 매우 많지만 성능 면에서 약하단 평을 받는다. 체력이 5티어 육식 중에서 높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공격력과 몸무게가 낮아 대부분의 5티어들과 정면승부를 뜨면 백이면 백 진다. 특히 몸무게는 상 토아레를 제외한다면 뒤에서 2등이나 다름없기 때문에[4] 대부분의 5티어들은 이놈을 들어서 갈갈이 찢어버릴 수 있다. 서버에 5티어 코서가 있다면 지진 키고 빤스런치자. 다행히 게임 내에서 기습 속도가 가장 빠르며 이 덕에 지진을 쓰고 빠른 속도로 자리를 뜰 수 있다. 5티어 내에 출혈과 골절에 면역인 금강불괴 크리처들도 많지만 대부분 자이루더스보다 느리기 때문에 붙잡히지만 않는다면 쉽게 도망칠 수 있다.
여담으로 콘셉트 아트에 묘사된 모습은 몸이 녹색 빛을 띠고 있지만 실제 모델은 갈색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물고기인 기로두스 Gyrodus와 이름이 매우 비슷한데 의도한 건지는 불명.
공식 디스코드에 자이루더스의 모션이 리메이크 된다고 공지하였다.
1.1.7. Hellion Warden (헬리온 워든) (W)[편집]
크리처 설명문
헬리온 워든은 이해하기 어렵고 교활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온순한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종 어둠 속에 숨어 다른 크리처들의 눈을 공포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고대의 크리처들은 이들을 누크제라고 불렀으며, 종종 헬리온의 보호에 대한 답례로 선물과 제물을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공식 설정 출처
* 헬리온 워든은 헌신적인 부모이며 자식을 버리느니 차라리 굶는 걸 선택할 정도이다.
* 벨벳에 가까운 모피를 지니고 있으며 겨울이 되면 모피에서 빛이 난다.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시간 뽑기와 함께 나온 크리처이며, 게임을 300시간 동안 플레이하면 뽑기에서 뽑을 수 있다. 네 번째로 출시된 워든 계열 크리처이며 게임 내 처음으로 이벤트와 관련 없이 출시된 워든이다. 따라서 다른 워든들과 달리 조건만 된다면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
이름을 해석하면 "망나니 관리자". 크리처 설명문에 언급된 또 다른 이름은 Nukzeh(누크제)이다.
이전에 나왔던 워든들이 대체로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헬리온 워든은 이와 상반되게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특히 어둠과 관련된 콘셉트를 지니고 있어서 지옥의 공포라는 일반 공포의 상위호환격 능력을 부여받았다.
워든 계열인만큼 이들의 고유한 능력인 워든의 분노를 사용할 수 있다. 능력 활성화 중 체력이 감소할수록 공격력이 오르는데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질 때는 574까지 차오른다. 능력 활성화 시 주위에 보라빛 연기 고리가 생성되며,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스파크 모양의 입자 효과가 뿜어져 나온다.
시간 뽑기로 뽑는 데에 필요한 시간이 무려 300시간인지라 첫 출시 후 며칠 동안은 많은 유저들이 영구 헬리온 워든을 얻지 못하였다. 300시간은 일 단위로 환산하면 12일 12시간인데, 이마저도 게임을 24시간 계속 틀어놓을 때 걸리는 시간이므로 실질적으로는 12일보다 더 오래 플레이해야 헬리온 워든을 얻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작진들이 시간 뽑기는 이벤트와 무관하게 영구적으로 존치된다고 밝혔으므로 헬리온 워든을 얻기 위해서 굳이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5]
공식 디스코드에 헬리온 워든의 모션이 리메이크된다고 공지하였다.
1.1.8. Hygos (하이고스) (Exp)[편집]
크리처 설명문
하이고스는 굉장한 깨물기 능력을 지닌 거대한 포식 크리처입니다. 이들은 식물처럼 생긴 외모를 이용하여 먹잇감에게 몰래 다가가 매복합니다. 하이고스는 단독 생활을 하며, 드물게 짝을 지어 울창한 꽃의 만에 있는 열대우림을 정기적으로 추적합니다.
공식 설정 출처
* 하이고스는 밤 동안 다른 크리처들을 사냥하기 위해 낮에는 햇볕에 누워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 이들은 텃세가 매우 강해서 종종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기도 한다.
* 모든 하이고스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점무늬를 지니고 있고 다양한 무늬와 프릴 모양을 가질 수 있다.
* 하이고스는 두 종류의 순환계를 지니고 있는데, 하나는 혈액을 위한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엽록소와 유사한 물질을 위한 것이다. 밤이 되면 두 번째 순환계의 작동을 중지시키는데 이는 하이고스의 빛깔을 일시적으로 회색으로 변하게 한다. (색상에 따라 진한 붉은색을 띨 수도 있다)
* 개발자가 공개한 크기 비교도에 의하면 하이고스의 키는 약 18미터(60피트)에 달한다. 사진 오른쪽에 위치한 피사의 사탑의 약 1/3 정도 되는 키를 지닌 셈. 하이고스 맨 오른쪽에 위치한 로블록스 아바타의 경우 키가 약 168센티미터(5.5피트)로 표기되어 있다.
거대한 파충류와 이파리를 섞은 듯한 모습을 지닌 크리처로, 루스아다크 이후 두 번째로 나온 5티어 광육식 크리처이다. 광육식인만큼 탐험가 뽑기로만 얻을 수 있다.
공격력 800이라는 파격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게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여기에다 출혈과 톱니 이빨 능력까지 가지고 있기에 상대방에게 상당히 치명적인 출혈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공격력이 무색하게 맷집이 약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체력과 몸무게가 5티어 내에서 마냥 높지만은 않아서 켄딜, 놀록과 같은 5티어 크리처들과 정면승부를 한다면 죽을 확률이 높다. 특히 동일한 5티어 광육식 크리처인 루스아다크와 일대일로 정면 승부를 할 시 높은 확률로 사망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승부를 보는 5티어 내의 유리 대포인 셈이다.
여담으로 머리에 있는 한 쌍의 둥근 무늬는 눈이 아니다. 다만 색 커스텀으로 눈처럼 보이게끔 꾸밀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울음소리가 장난아니게 커서 예전엔 여러유저들이 하이고스로 곳곳에서 귀갱을 시전하고 다녔다. 요즘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
1.1.9. Iztajuatl (이스타후아틀) (L)[편집]
크리처 설명문
이 다혈질의 크리처는 힘과 회복력에 대한 증거 그 자체이며, 한때 이 세상에서 이들을 근절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던 무기들이 몸 곳곳에 박혀 있습니다. 단독 생활을 하는 이스타후아틀은 타는 듯이 더운 지역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이스타후아틀은 머리와 몸통, 꼬리에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머리에 박힌 검은 뽑아서 휘두를 수 있다.
* 이스타후아틀의 발톱은 바위를 녹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뜨겁다.
* 이스타후아틀은 꼬리를 도끼처럼 사용할 수 있다.
* 이스타후아틀은 기본적으로 암컷끼리 무리를 짓는 크리처이며, 다 자란 수컷은 암컷보다 10배 정도 작기 때문에 암컷에게 무시받거나 따돌림받는 경향이 있다. 또한 수컷은 무리를 통솔할 수 없으며, 그러지도 않을 것이다. (성별에 따른 크기 비교도)
* 암컷이 수컷보다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다른 개체와 짝을 짓거나 혼자 사는 걸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 만약 수컷이 태어난다면 암컷은 그 수컷을 화산 지대의 용암 수프로 되돌려 보낼 수 있으며, 그곳에서 수컷은 수 세기가 지나면 다시 암컷으로 태어날 수 있다.
* 새끼와 수컷은 반드시 화산 지대에 머물러야 하며, 만일 화산 지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나 추운 지역에 머물게 된다면 체내의 용암이 서서히 굳으면서 암석화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 암컷은 모성 본능이 전혀 없어 새끼를 기르지 않는다. 또한 이들에게는 생식 기관이 없기 때문에 새끼를 낳거나 알을 낳는 등 스스로 번식할 수 없으며 오직 화산에서만 태어날 수 있다.
거대한 드레이크 형태의 크리처. 고대 역사 테마의 한정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고대 신화를 테마로 한 만큼 그리스 신화의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를 모티브로 하였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트록스를 어느 정도 참고했다고 하는데, 머리 투구나 검의 디자인이 아트록스와 꽤나 비슷하다.
길고 굵은 꼬리와 비대한 앞다리, 신체 곳곳에 꽂혀 있는 무기들이 특징이다. 이름은 멕시코에 있는 휴화산인 이스탁시와틀(Iztaccihuatl)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에 출시한 카부라디스만큼은 아니더라도 매우 뛰어난 스탯을 가지고 있다. 9,250이라는 높은 체력과 70,000이라는 꽤나 높은 무게 덕분에 공격력이 비교적 높지 않음에도 불구 상위 티어로 평가되는 고성능 크리처이다. 또한 생긴 외모에서 볼 수 있듯이 화상 접촉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을 공격하는 대상에게 화상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방어에도 유용하다.
단점이라면 다른 5티어들과 마찬가지로 굼벵이 같은 기동성. 켄딜과 비교될 정도로 느린 까닭에 한 번 시비가 붙었을 때 도망치는 선택지는 상대가 자기 못지 않게 느려 터진 5티어 크리처가 아니라면 그리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그나마 강력한 능력치 덕분에 도망치지 않아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편이다.
원래는 예바이디와 함께 다수의 힘이라는 패시브 능력을 처음으로 부여받았는데, 이는 무리 내에 동일종 크리처가 포함되어 있을 때 크리처의 머릿수에 비례하여 스펙이 증가하는 능력으로 다수 대 다수 전투에 유용하다. 특히 기본 스탯도 출중하기 때문에 무리 구성원만 잘 포섭한다면 강력한 군대를 만들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출시 직후 다수의 힘 능력에 오류가 생겨 무리에 동일종 크리쳐가 두 마리만 있어도 스탯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버그가 발생하였는데, 원래는 패시브 버프가 최대 4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게 적용되지 않아 이스타후아틀의 공격력이 1,000을 넘어가는 일이 발생한 것.
결국 능력이 고쳐지긴 했지만 가뜩이나 상위급 스펙을 가지고 있는 마당에 여러 마리의 이스타후아틀이 모여 다수의 힘 버프를 받게 된다면 그야말로 괴물 군단이 되어 그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기 일쑤였던지라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았다. 또한 총괄 테스터에 의하면 원래는 테스터 팀이 이스타후아틀한테 다수의 힘 능력을 넣는 걸 극구 반대하였다고 하지만 담당 아티스트가 밀고 나간 까닭에 어쩔 수 없이 능력을 넣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나중에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스타후아틀이 지닌 다수의 힘 능력을 삭제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는 다수의 힘 능력이 사라졌다.
리코드 소개 트레일러에서 용암속에서 나오는 고증을 보여줬다.
1.1.10. Jabblebashhe (재블배시) (Exp)[편집]
1.1.11. Korathos (코라토스) (Exp)[편집]
1.1.12. Lmakosauruodon (르마코사우로돈)[편집]
크리처 설명문
이 키다리 친구들은 매우 친근한 존재입니다. 르마코사우로돈은 보통 다른 초식 크리처들과 협력하며 그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집니다. 이들의 머리에 솟아난 뿔은 나무 위의 높은 나뭇잎에 닿기 때문에 종종 방해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뿔은 나무에 살고 있는 여러 작은 크리처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도와주며 르마코가 실수로 이들을 잡아먹는 걸 막아주기도 합니다.
공식 설정 출처
* 르마코사우로돈의 등에 자라는 나무는 일종의 외부 심장이나 다름 없다. 이 나무는 르마코사우로돈을 위해 산소를 흡수하며 전체적으로 생명력을 유지시켜준다. 만약 나무가 죽으면 본체 또한 죽을 것이다.
* 이들은 본능적으로 새끼를 보호한다. 새끼가 태어나면 부모나 보호자가 새끼의 등에 붙일 씨앗으로 새끼를 안내할 것이며 추가 자원을 동원하여 새끼를 성장 및 강화시킨다.
* 르마코사우로돈은 젊을 때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성장 중에 있는 나무가 병에 걸리거나 벌레 또는 기생충 등에 의해 손상되면 죽음에 매우 취약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면역력은 개체가 성장할수록 점차 강화되며 적어도 나무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수백 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 지금까지 살아온 르마코사우로돈 중 가장 오래된 개체는 아마도 1,000년 이상이나 되었을 것이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같은 대형 용각류를 모티브로 한 크리처. 현재 게임 내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크리처이다. 등 위에는 커다란 나무를 짊고 있는데 이 나무도 성장 단계에 따라 모습이 바뀌며[6] 또한 계절에 따라 나뭇잎의 색깔도 바뀌는 소소한 디테일도 볼 수 있다.
나이를 전부 채웠을 때의 공격력이 상당하며, 상황에 따라 두 가지 형태의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가만히 있을 때 공격키를 누르면 스태미나를 크게 소모하여 상체를 높게 든 뒤 땅을 찍어 전방에 지진 공격[7]을 가한다. 두 번째로 움직이고 있을 때 공격키를 누르면 스태미나를 조금씩 소모하면서 꼬리로 후방을 견제할 수 있다.[8] 어느 쪽이든 상당히 걸출한 대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스펙의 크리처로 르마코사우로돈한테 덤볐다가는 삽시간에 고기 덩어리가 될 것이다.
다만 덩치가 매우 큰 만큼 스태미나 수치가 매우 낮고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하는 게 어렵다. 켄딜이나 그라모스와 같은 대형 크리처가 작정하고 덤벼들면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일기토를 벌이는 수밖에 없을 정도이다. 또한 화산 폭발 이벤트로 떨어지는 화산탄을 피하기 어려우며 덩치 때문에 숨는 것이 힘들 정도다.
원거리 공격의 경우 선딜레이가 매우 길다. 강한 공격력과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리 강하지 않은 크리처로 평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딜레이가 매우 긴 만큼 DPS도 낮은 편인데 이러한 단점들이 발목을 잡는다. 꼬리 공격의 경우 후방만을 견제하며 대미지가 낮다.[9] 더구나 나무 위에 적을 공격할 수 없기에 조그만한 크리처가 나무 위에서 물어뜯어도 운이 나쁘다면 잡기 힘들다.
원래 아무런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2022년 2월 26일 업데이트를 통해 지진 능력을 부여받았다. 지진 능력만 있으면 비행 가능한 크리처의 비행을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하늘 크리처들의 집요한 괴롭힘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을 높여주는건 덤. 또한 10% 확률의 골절 능력도 부여받아 이제는 평타를 통해서도 상대에게 골절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
1.1.13. Lorolael (로롤라엘) (RS)[편집]
1.1.14. Lus-Adarch (루스아다크) (RS)[편집]
크리처 설명문
루스아다크는 빽빽한 균목(菌木)을 갑옷처럼 두른 크고 튼튼한 광육식 크리처입니다. 공격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독특한 모양의 세 갈래 턱과 머리의 부채 모양 장식을 위협용으로 사용합니다. 이들은 갈기와 꼬리에 상대의 눈을 멀게 하는 꽃가루를 운반하고 있으며, 사체에서 날 법한 톡 쏘는 악취를 풍기고 다닙니다.
공식 설정 출처
* 루스아다크의 꼬리와 프릴은 외적의 눈을 멀게 하는 포자를 생산한다.
* 입과 내부 장기는 신체 내 유일한 비식물성 기관이며, 따라서 낭상엽 식물과 유사하게 소화액을 지속적으로 분비한다.
* 알 수 없는 이유로 켄딜과 경쟁 상대에 놓여 있다.
버섯과 라플레시아를 모티브로 한 크리처로, 게임 내 최초의 5티어 광육식 크리처이다. 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오로지 고기만을 먹으면서 살 수 있다. 원래는 탐험 토큰으로 해금하는 광섭식 테마의 탐험가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었지만 이후 업데이트로 로테이션 상점에 옮겨졌다. 여기서 희귀함 등급을 받았으며 7,500슘을 통해 확정 구매할 수 있다.
공격력은 그리 특출나게 높지 않지만 대신 준수한 체력 및 몸무게 수치를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 상대를 일시적으로 잠재우는 광역 수면과 높은 수치의 출혈을 보조해주는 톱니 이빨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전투에 나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속도가 상당히 느린 데다가 육식 크리처임에도 매복 달리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작고 재빠른 크리처들을 사냥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단점이 있다. 특히 광육식 특성상 밤이 되면 허기 수치가 급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 점 또한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Q키를 눌러 발동할 수 있는 광역 수면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5티어인 만큼 광역 수면으로 상대를 재운다면 저티어 크리처 정도는 손쉽게 사냥할 수 있다.
여담으로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상대방의 눈을 멀게 하는 꽃가루를 뿌리는 능력[10]과 돌진으로 상대방을 넉백시키는 능력까지 구상되었으나, 막상 정식 출시 때는 골절을 제외한 아무런 능력도 가지지 않은 채로 나왔다. 꽃가루 능력의 경우 나름 비슷한 느낌의 광역 수면 능력으로나마 구현되긴 했다.
1.1.15. Nuciffracoccu (누시프라코쿠) (Ev)[편집]
1.1.16. Oxidaizen (옥시다이젠) (Exp)[편집]
크리처 설명문
옥시다이젠은 증기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거구로, 물을 찾기 위해 탁 트인 건조한 환경을 돌아다닙니다. 수원을 발견했다면 이들은 동족에게조차 매우 배타적인 성격으로 바뀌는 까닭에 몸싸움을 자주 일으킵니다. 수컷 옥시다이젠은 훨씬 더 배타적이어서 다른 수컷과 겨룰 때 목에 달린 특징적인 척추를 사용합니다. 목을 사용하여 상대를 땅바닥에 깔아뭉개고 최후까지 서 있는 개체가 승리합니다.
스팀펑크 콘셉트의 용각류형 크리처로, 탐험 토큰으로 해금하는 기계 테마의 탐험가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상당히 맷집이 강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 골절과 인대 파열을 무시하는 금강불괴에 더불어 출혈 방어율도 100%라 출혈 능력도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 Q키를 누르면 광역 충격 능력을 사용하여 주변에 있는 대상의 방향 조작을 방해하면서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다.
여러모로 전체적인 스탯이 생존에 특화되어 있다. 잡식성인 데다 썩은 고기를 먹어도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해주는 강철 위장 능력을 가지고 있어 혼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체력과 몸무게 수치도 적당히 높기 때문에 맷집도 꽤 나가는 편이다.
여담으로 1번 목소리가 같은 5티어 크리처인 르마코사우로돈과 같다.
1.1.17. Pacedegon (페이시디건) (RS)[편집]
크리처 설명문
페이시디건은 중무장된 무거운 크리처로, 탱크 같은 신체 구조와 강력한 엄니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크리처가 어디에 있든 간에 눈 입자가 이들 주위를 돌아다닙니다. (심지어 사막에서도 말입니다!) 이들은 공격적이고 차가운 외모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씨가 매우 따뜻하기 때문에 작은 크리처들이 이들의 등이나 엄니 위에 올라타 문제없이 히치하이킹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설정 출처
* 페이시디건은 눈이 내리는 툰드라와 같은 생물군계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 눈으로 덮인 계곡에서 사는 것을 선호한다.
* 페이시디건은 편안한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눈(혹은 땅 위)을 짓밟는다.
* 페이시디건은 때때로 장난스럽게 굴며 코로 다른 크리처에게 물을 뿌리는 것을 좋아한다.
* 더 작은 크리처들은 오아시스에서 툰드라로 가는 길에 페이시디건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심지어는 다시 돌아오기도 하는데, 보통 더 쉽고 덜 스트레스 받는 여행을 위해 상아 위에 올라타고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으로 끝난다.
* 페이시디건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러한 방식의 이주를 한다. 오아시스에서 툰드라로 돌아가는 사이클을 "오아시스 히치하이크 트레일"이라고 한다.
* 페이시디건의 갑옷이 원래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대의 지배적 세력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털매머드를 모티브로 한 크리처로, 로테이션 상점에 추가되었다. 로테이션 상점에서 전설적 등급을 받았으며 10,000슘을 통해 확정 구매할 수 있다.
몸 앞쪽에는 특이한 갑옷을 두르고 있으며, 몸 곳곳에 듬성듬성 식물이 자라 있다. 툰드라에 살았다고 추정되는 울리매머드와 비슷하게 툰드라에 서식하고 상아가 얼어 있다. 겨울 테마의 크리처인만큼 당연히 추위 및 저체온증에 면역을 가지게 해주는 겨울 태그 능력을 가지고 있다.
Q키 능력을 눌러서 활성화 시키는 무절제한 분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활성화 시 스태미나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데, 스태미나가 5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공격력이 최대 30%까지 증가하며 250의 공격력이 최대 325까지 증가한다. 또한 25% 확률의 골절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몸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는 만큼 상대방에게 쉽게 골절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탱커 포지션의 크리처로 몸무게가 상당히 나가고 출혈 방어율도 높은 편이지만 체력은 이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부실한 편. 저티어 크리처들을 상대할 땐 체감이 안 되겠지만 그라모스 같은 다른 5티어 탱커 크리처들과 붙으면 체력이 쭉쭉 빠져나가 패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동 속도 및 성장 속도도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키우기 까다롭다는 단점도 있다.
1.1.18. Sigmatox (시그마톡스) (Exc)[편집]
크리처 설명문
이들은 알려지지 않은 혈통의 전설적이고 무시무시한 크리처입니다. 이 짐승은 모든 크기의 먹잇감을 강력한 발톱으로 찢어발깁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시그마톡스는 일반적으로 새끼를 많이 낳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새끼를 꽤 아끼며, 종 자체가 상당히 희귀하다. 보통 2~3마리의 성체와 새끼로 이루어진 작은 가족 집단을 이루지만,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고 새끼가 젊은 성체로 성장하게 되면 무리가 해체된다.
* 시그마톡스는 싸움을 걸 때와 그러지 말아야 할 때를 아는 지능적인 크리처이다. 또한 다른 크리처들을 속일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 지능이 높은 만큼 호기심 또한 매우 많아 여러 가지 일에 손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령 미나위나 율러피 등을 붙잡은 뒤 부드럽게 쥐어짜면서 왜 그것들이 비명을 지르는지에 대해 고찰하기도 한다.
* 시그마톡스는 상대를 꼬집거나 붙잡는데 이용되는 팔이 많고 호기심 또한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며, 등쪽에 달린 한 쌍의 팔은 켄딜의 턱을 벌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나머지 팔 또한 중간 크기의 먹잇감을 저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세 쌍의 팔과 한 쌍의 다리를 지닌 드래곤 느낌의 크리처로, 크리처 제작자에 의하면 파이널 판타지 9의 바하무트를 참고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 것 치고는 닮은 구석이 보이진 않지만.
에어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독점 크리처이며, 에어리스와 달리 테스터들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되며 거래 또한 테스터만 가능하다. 테스터 이외의 유저들의 경우 테스터가 주관하는 이벤트를 통해서 얻을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일회용 크리처(수컷)는 슘 상점에서 2,625슘으로 구입할 수 있고 거래도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100살이 되면 100%의 독 방어 능력을 가지게 되어 모든 유형의 독에 완전 면역 상태가 된다. 이외에도 강철 위장 능력을 통해 썩은 고기를 먹어도 질병에 걸리지 않고, 투명화 능력을 통해 몸을 숨길 수도 있다.
업데이트로 전체적인 스탯이 완전히 갈아엎어졌는데, 기존의 적당한 무게와 체력을 가진 맷집형 크리처에서 극단적인 유리 대포형 크리처로 스탯이 바뀌었다. 원래는 요새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최초로 요새화 능력을 소유했다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었지만 이후 스탯이 완전히 갈아엎지면서 요새화 능력이 투명화 능력으로 대체되었다.
1.1.19. Venuella (베누엘라) (M)[편집]
1.1.20. Volnoirve (볼누아브) (RS)[편집]
크리처 설명문
볼누아브는 어둠과 공포로부터 생겨난 변덕스러운 크리처입니다. 이 크리처는 마치 이들이 태어났던 불꽃처럼 모든 종류의 살코기를 포식한 뒤 재만 남겨버립니다. 텃세가 매우 강한 볼누아브는 정교한 위협 동작을 할 때 불처럼 확 타오르며, 심지어 이때는 넓은 지역의 초목을 태워버리기도 합니다.
공식 설정 출처
* 볼누아브는 체내에 집중된 열기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만지기에 매우 뜨겁지만 자신의 발 밑 땅이 불에 타버리지 않도록 조심히 행동한다.
* 몸에서 퍼져나오는 잿가루는 자기 자신을 연소시키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자신의 과도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 볼누아브는 뼈를 씹는 걸 좋아한다.
* 불꽃이 꺼질 것만 같은 개체는 다른 개체들로부터 기피되는 경향이 있는데, 일단 불꽃이 꺼지면 나쁜 징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 볼누아브는 추운 계절에 동면을 한다. 동면을 하는 동안에 신체가 서서히 굳으며 겉표면의 균열에 불꽃이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굳은 용암을 연상시킨다.
* 자신이 선택한 대상에게 맹렬히 충성하지만, 그 대상이 살아 있는 크리처인 경우는 거의 없다.
* 볼누아브는 자신의 엄니를 벗겨낼 수 있다.
* 다량의 식물을 섭취하면 신체 및 불꽃의 색상이 노란 빛깔로 바뀌지만, 이러한 상황은 먹이가 부족할 때에만 발생한다.
아시아의 사자 석상을 모티브로 한 육식 크리처. 로테이션 상점에서 전설적 등급을 받았으며 10,000슘을 통해 확정 구매할 수 있다.
발커스, 헤이소테리에 이어 세 번째로 화상 깨물기 능력을 부여 받았다. 공격 시 3의 화상을 부여할 수 있어 체력이 많은 적을 상대로 회복을 막고 비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첫 출시 직후에는 체력 수치가 10,000이었고 몸무게가 무려 55,000이라는, 육식 크리처치곤 이례적인 스탯을 달고 나와 육식계의 탱커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추후 스탯 리메이크로 인해 체력과 몸무게 수치가 대폭 너프되었다. 대신 이동 속도와 선회력이 버프되어 민첩성이 증가하였고 성장 시간도 이전보다 조금 더 빨라졌다.
1.1.21. Yeba'idi (예바이디) (T)[편집]
크리처 설명문
예바이디는 키가 크고 너클 보행을 하는 온순한 성격의 초식 크리처로, 그 커다란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싸움에서 도망치지만 그래도 거대한 키를 방어 수단으로 이용해 포식자가 겁에 질려 도망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예바이디는 평원에 살고 밤에만 나온다.
* 예바이디는 달리기 위해 빠르게 걷는다.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시간 뽑기와 함께 나온 크리처이며, 게임을 100시간 동안 플레이하면 시간 뽑기에서 뽑을 수 있다.
푸구 이후 세 번째로 경화 능력을 부여받은 크리처로 특히 5티어 특성상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만큼 경화 능력의 혜택을 돈독히 받을 수 있다.
계획된 바로는 원래 일반적인 육지 크리처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출시 후 어째서인지 반수생 크리처로 나왔다. 개발자의 실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업데이트로 반수생 기능은 사라지고 정상적인 육지 크리처로 되돌아왔는데 이때 출혈 능력까지 삭제되면서 결론적으로 너프 패치를 받게 되었다. 다만 추가 업데이트로 체력, 스태미나, 몸무게 수치가 버프되었다.
같은 티어 내의 초식 크리처들이 어마무시한 체력과 무게를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예바이디는 상당히 약한 편이다. 스탯은 특출난 게 없기에 전투에서 써먹기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경화 능력으로 부터 받는 무게 증가가 다른 경화 능력을 가진 크리처들에 비해 무겁긴 하지만 이 또한 전투를 뒤집을 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경화 외에는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개발자들도 이러한 인식을 인지하였는지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스탯 리메이크가 이루어졌으며, 스태미나와 질주 속도 등이 너프되긴 했지만 대신 특수 능력으로 인대 파열과 25%의 독 방어를 부여받았다.
이전에는 다이모나 행성에서 유래된 외계 생물이라는 설정이었는데, 개발자들의 설정 정리로 인해 비공식 설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22. Yggdragstyx (위그드라그스틱스) (Ev)[편집]
크리처 설명문
위그드라그스틱스는 숲속을 배회하는 커다란 포유류형 크리처입니다. 이들의 우아한 걸음 소리는 숲에 울려 퍼지며, 자극을 받지 않는 이상 돌발적으로 움직이는 일이 없고 우아하게 걸어다니기 때문에 조그마한 비행 크리처들이 위그드라그스틱스의 뿔 위에 올라타 편승하는 걸 좋아합니다.
공식 설정 출처
* 1티어 또는 작은 2티어 크리처들은 위그드라그스틱스의 뿔 위에 올라타 편승할 수 있으며, 위그드라그스틱스는 이로 인한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는다.
* 위그드라그스틱스는 일반적으로 매우 부드럽고 침착한 성격을 띤다.
* 위그드라그스틱스는 주로 숲속에서 서식한다.
* 설화에 의하면 위그드라그스틱스는 참나무의 오래된 뿌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들의 신체를 따라 존재하는 보석들은 위그드라그스틱스의 존재 방식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한다. 빛나는 보석을 지닌 개체를 보는 것에는 상당한 운이 따라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 개체는 해당 종의 알파인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커다란 뿔을 지닌 사슴을 모티브로 한 크리처로, 2022년 LSS 이벤트 때 출시되었다. '땅'이라는 의미를 가진 테라(Terra) 임무를 완수하고 누적 2,500슘을 기부해야 얻을 수 있다.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세계수 위그드라실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강 스틱스를 합친 것이다.
체력과 식욕 수치가 상위권에 들 정도로 높으며, 몸무게 수치는 놀록이나 르마코사우로돈에 비하면 낮지만 그럼에도 전체 크리처들 중에선 충분히 높아서 따라서 맷집이 상당하다. 또한 1짜리 방어형 독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상당히 낮은 수치이긴 하나 기본적으로 맷집이 강한 만큼 조그마한 크리처들의 집요한 공격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 있다.
크리처 역할 자체는 서포터에 잘 어울리는데, 시트럴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식량 회복 능력을 부여받았으며 이 능력을 통해 상대의 허기 수치를 채워줄 수 있다. 또한 추가 업데이트로 브리퀵에 이어 매우 오랜만에 무리 치유사 능력을 받은 크리처이기도 하며, 같은 무리에 소속된 크리처와 가까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상대의 체력을 치유해줄 수 있다.
단점으로는 거대한 덩치답게 굼벵이 같은 기동성. 속도가 그라모스와 엇비슷할 정도로 매우 느리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몸무게 수치가 높아도 기초 공격력은 매우 낮은 데다 공격과 관련된 특수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전투에서는 오직 맷집으로만 승부를 봐야 한다. 따라서 독과 같은 일부 상대 이상과 브레스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1.2. 반수생[편집]
1.2.1. Auraron (오라론) (Ev)[편집]
크리처 설명문
오라론은 육중한 해양 크리처로, 육지에 올라가는 모습조차 보기 어렵습니다. 이들은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을 정도로 크고 강력한 거구입니다. 물가를 조심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녀석의 다음 식사거리가 될 것입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오라론의 사냥 방식은 악어와 유사하다. 수면 아래에 자리를 잡은 뒤 먹잇감이 가까이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먹잇감을 붙잡고 익사시킨다.
심해어를 모티브로 한 크리처로, 2022년 LSS 이벤트 때 출시되었다. '파도'라는 의미를 가진 운다(Unda) 임무를 완수하고 누적 10,000슘을 기부해야 얻을 수 있다.
길쭉하고 가는 체형과 달리 스탯은 켄딜과 비교될 정도로 상당히 맷집 있고 강력한 것이 특징. 대부분의 스탯이 켄딜과 똑같거나 엇비슷한 것을 보면 아예 경쟁자 포지션으로 만든 크리처로 보인다. 전투에서 중요한 공격력은 켄딜이 더 높지만 체력은 오라론이 더 높으며 몸무게 수치는 서로 동일하기 때문에 켄딜과의 대결에서 막상막하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
골절을 사용하는 켄딜과 달리 오라론은 높은 출혈 수치와 더불어 상대의 스태미나 재생 속도를 늦추는 인대 파열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패시브 능력으로는 야간 추적자와 유선형 신체를 지니고 있다. 유선형 신체 능력 덕분에 물속에서 15초 이상 잠수해 있으면 스태미나 수치 및 회복량과 이동 속도가 버프되고 허기가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지는데, 오라론의 경우 스태미나가 55에서 110으로 버프된다.
단점으로는 켄딜보다 길쭉한 체형을 지니고 있어 피격 판정이 매우 넓다는 것. 회전 속도도 꽤나 느려서 다른 강력한 크리처에게 꼬리라도 잡히게 되면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바다 크리처로 완수해야 하는 운다 임무의 보상 크리처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오라론 하나만으로는 운다 임무를 완수할 수 없다. NPC 물고기 50마리를 잡는 임무는 완수할 수 있지만 20,000스터드만큼 돌아다니는 임무는 오라론을 비롯한 반수생 육지 크리처로는 완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원래 오라론은 비밀 임무 크리처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바뀌어 LSS 크리처로 변경되었다.
1.2.2. Crata Peretina (크라타 페레티나) (S)[편집]
크리처 설명문
크라타 페레티나는 덩치가 큰 갯민숭달팽이처럼 생긴 크리처로, 이들을 만지거나 가까이 다가가면 환각에 취하거나 마비될 수 있습니다. 비록 크라타는 대단한 독소와 마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소 약한 피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타격에 취약합니다.
기간 뽑기에 추가된 크리처로, 이름 및 외형은 갯민숭달팽이의 일종인 크라테나 페레그리나(Cratena peregrina)에서 따왔다. 게임 내 최초로 등장한 5티어 잡식 크리처이다.
기본적으로 육지 크리처이지만 해양생물의 외형을 본뜬 모습답게 반수생 활동이 가능하며 여기에 독성을 지닌 갯민숭달팽이의 특성을 따와 방어형 독과 네크로 독, 그리고 25% 확률의 방어형 마비 능력을 지녔다. 사실상 모든 종류의 독을 한꺼번에 가진 셈. 방어형 독과 네크로 독은 상대방의 공격에 의해 발동되는 능력이기에 조그마한 크리처들의 괴롭힘에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광역 충격 능력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싶을 때 5티어 내에서도 가장 높은 스태미나 수치와 함께 응용하여 도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애매한 독 수치와 커다란 크기 때문에 독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었다. 기본 스탯도 부실했기에 상당히 약한 크리처 취급을 받았으나, 밸런스 패치 이후 무게와 체력 수치가 대폭 상승하고 방어형 독 수치가 크게 올랐으며, 거기에 방어형 마비까지 추가되며 안정성이 늘었다. 다만 속도가 느려지고 공격형 독이 삭제되는 너프도 이루어졌으며, 5%라는 처참한 출혈 방어 능력조차 삭제된 상태이다.
첫 출시 때는 성장 시간이 무려 20분이었으며 이는 거의 3티어 수준의 성장 속도이다. 거대한 덩치를 지닌 크리처가 짧은 시간 동안 쑥쑥 자라는 광경을 보면 놀라울 지경. 그러나 제작진 측에서 너무 비정상적으로 짧은 시간이었다 판단하였는지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시간이 60분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콘셉트 아트에는 발광 부위를 비롯한 신체 대부분이 하늘색과 옅은 푸른색으로 이루어졌지만 최종 컬러링은 분홍색 위주로 변경되었다.
1.2.3. Kavouradis (카부라디스) (L)[편집]
크리처 설명문
카부라디스는 열수구에 서식하는 고대 바다 크리처입니다. 이들의 어마어마한 몸집과 힘은 마주치는 모든 것들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새끼 카부라디스는 열수구 위에 놀면서 열수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물에 밀려 올라가는 걸 좋아한다.
* 카부라디스는 매우 청결한 크리처이며,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
* 시력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밝은 몸 색깔을 이용해서 서로를 알아본다.
게를 모티브로 한 거대한 크리처. 고대 역사 테마의 한정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고대 신화를 테마로 한 만큼 그리스 신화의 하데스 또한 모티브가 되었다. 이름은 그리스어로 게를 뜻하는 '카부라스(Κάβουρας)'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로 근접 전투 최강의 크리처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무려 보리얼 워든에 버금가는 체력과 그라모스보다도 높은 몸무게, 400이라는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정면 승부에선 모두가 인정하는 1위 크리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골절 능력의 경우 시전자의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발동 확률이 높아지는데, 현재 카부라디스가 게임 내 몸무게 2순위를 차지한 만큼 웬만한 크리처들에게 골절을 쉽게 걸 수 있다.
오라론, 켄딜과 함께 유선형 신체라는 패시브 능력을 부여받았다. 물속에서 15초 이상 잠수해 있으면 스태미나 수치 및 회복량과 이동 속도가 버프되고 허기가 줄어드는 속도를 늦추는 능력인데, 카부라디스의 경우 스태미나가 65에서 130으로 버프된다. 따라서 물속에서는 스태미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단점이 적다고 하긴 어려운데, 거대하고 넓은 디자인 때문에 작은 크리처들이 몸 아래로 들어와서 공격하는 것에 대처하기 어렵다. 선회 속도가 나름 빠르긴 하지만 카부라디스와 겹쳐서 공격하는 적에겐 답이 없다. 그나마 화상 접촉 능력이 있는 것이 위안이었지만,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화상 접촉은 실수로 추가된 것이라 삭제한다고 예고했으며, 결국 화상 접촉은 같이 나왔던 이스타후아틀한테 넘어갔다.
공격을 가장 큰 집게발로 공격하는데 이게 입으로 물거나 박치기를 하는 등 대부분의 크리처들과는 달라 판정이 좋지 못해 바로 앞에 멈춰 섰음에도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는 등 일부 문제가 있다. 또한 시력이 좋지 못하다는 설정이 반영되어 야간 시야가 고작 1/3밖에 되지 않아 밤 시간대에 싸우기에도 적합하지 못하다.
여담으로 소리를 낼 때 보통 머리 위에 채팅이 올라가는 일반적인 크리처들과 달리 왼쪽 집게발에 채팅이 올라가 사실 집게발이 본체(...)라는 드립이 있다. 게다가 거래 서버에서의 크리처 초상화도 집게발이다.(...) 이는 게임 내 크리처들은 카메라 방향을 따라 목과 머리가 돌아가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 카부라디스는 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기능을 왼쪽 집게발에 대신 적용하여 생긴 결과로 보인다. 즉 시스템 상으로 왼쪽 집게발이 목과 머리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
1.2.4. Kendyll (켄딜)[편집]
크리처 설명문
켄딜은 거대한 반수생 육식 크리처로, 소나리아 주변을 천천히 배회하거나 물속을 헤엄치면서 근방에 존재하는 식사로 삼을 만한 초식 크리처들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들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깊은 물속에 매복하는 사냥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들의 턱은 매우 강해 뼈를 나뭇가지처럼 부러뜨릴 수 있습니다.
공식 설정 출처
알 수 없는 이유로 루스아다크와 경쟁 관계에 있다.
스피노사우루스와 카프로수쿠스를 모티브로 4족보행 크리처.스피노사우루스의 최신 복원도와 카프로수쿠스를 기반으로 여러 중생대 악어를 섞어놓은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마치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이족보행 수각류의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이런 까닭에 국내 유저들은 주로 '티렉스'나 '렉스' 등으로 부르곤 했다. 이후 리디자인이 예고된 뒤, 업데이트를 통해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이와 함께 스탯도 조정되었다. 스탯 조정 이후를 요약하자면 전투 능력이 더욱 치명적으로 변했지만 기동성은 매우 나빠졌다.
공격력과 몸무게가 버프되었으며 특히 공격력은 500에서 600이 되었는데 이는 게임 내에서 상당히 상위권에 들 정도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이전에는 인대 파열 능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이후 상위호환 능력인 골절로 변경되어 특수 능력도 사실상 버프되었다.[11] 하지만 속도 및 스태미나는 이러한 전투 능력과 등가교환되어 너프되었다.
그라모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사기 크리처로 취급 받은 최강의 종이었지만 업데이트로 추가된 그라모스가 좀 더 체력이 많은데다 골절을 포함한 물리적 상태이상에 면역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두 크리처 간의 싸움에서 그라모스가 이길 확률이 더 높다. 이러한 단점들을 지니고 있음에도 여전히 치명적인 공격력과 먹잇감의 발을 묶을 수 있는 특수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켄딜을 이용해 게임에서 학살극을 펼치는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오죽하면 켄딜을 싫어한 나머지 켄딜이 눈에 보이면 공격부터 넣고 보는 플레이어 또한 종종 보이는 편이다.[12] 만일 그럼에도 켄딜을 키우고 싶다면 반수생 능력을 활용해 바다 크리처 마냥 거의 물속에서만 지낸다면 물속에서 사는 수많은 NPC 물고기와 안정적인 수자원, 심지어 바다 크리처 유저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아주 쉽게 육성할 수 있다.
패치 이전에는 최대 배고픔 수치가 무려 35로 게임 내 가장 낮은 축에 속해 켄딜 유저들이 원치 않는 학살을 벌이게 함과 동시의 켄딜의 성장 난이도를 미친듯이 높게 만들었지만 업데이트 이후로 목마를 수치와 배고픔 수치 모두 50이라는 나쁘지 않은 수치로 향상되어 그나마 숨이 트였다.거기다 또 한번 더 버프를 받으면서 80이라는 준수한 수치로 변했다.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몇몇 5티어 반수생 크리처들에게 부여된 유선형 신체라는 패시브 능력 또한 부여받았다. 유선형 신체 능력 덕분에 물속에서 15초 이상 잠수해 있으면 스태미나 수치 및 회복량과 이동 속도가 버프되고 허기가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지는데, 켄딜의 경우 스태미나가 40에서 80으로 버프된다.
1.2.5. Turgeon (터전) (S)[편집]
크리처 설명문
터전은 소나리아의 습지와 늪에 사는 느리고 육중한 짐승입니다. 이들은 흔히 깊은 진흙 더미를 헤집고 다니면서 위장을 하고, 자신의 입가에 가까이 접근한 불운한 크리처를 기습합니다.
커다란 양서류 형태의 반수생 크리처로, 상어를 모티브로 두고 있지만 양서류에 가깝다.
기간 뽑기에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방어형 독과 방어형 마비, 그리고 경화와 같은 방어와 관련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상대방의 공격에 유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슷한 반수생 포지션인 오라론과 켄딜이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면 터전은 방어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 차별점. 또한 오라론 및 켄딜과 마찬가지로 유선형 신체 능력도 부여받아 물속에서 15초 이상 잠수해 있으면 스태미나 수치 및 회복량과 이동 속도가 버프되고 허기가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지는데, 터전의 경우 스태미나가 50에서 100으로 버프된다.
단점으로는 켄딜과 비견될 정도로 느릿느릿한 이동 속도. 또한 육지에 있을 때는 스태미나도 적은 데다가 초당 스태미나 회복 수치도 매우 낮기 때문에 물속에서 유선형 신체 능력에 기대어 사는 것이 반강제되는 수준이다.
원래는 4티어 크리처였으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5티어로 승급했다. 다만 덩치의 경우 원래부터 4티어 내에서 평균 이상이었기 때문인지 그대로 유지되었고 맷집 부분에서 스탯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름은 철갑상어를 뜻하는 Sturgeon에서 유래되었다.
1.2.6. Vahiaex (바히엑스) (Exp)[편집]
2. 바다[편집]
2.1. 수생[편집]
2.1.1. Arachyu (아라키유) (RS)[편집]
2.1.2. Eigion Warden (에이기온 워든) (W)[편집]
2.1.3. Syroudon (시루돈) (L)[편집]
3. 하늘[편집]
3.1. 비행[편집]
3.1.1. Ahri'Tahmuk (아리타무크) (R)[편집]
3.1.2. Athulyth (아툴리스) (L)[편집]
크리처 설명문
아툴리스는 고대 유적에서 유래한 움직이는 대리석과 돌로 만들어진 크리처입니다. 다른 크리처들이 보기에 불쾌한 인상을 지니고 있으며,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지만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고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툴리스는 타고난 지혜를 가지고 있고 육체적 젊음을 겪진 않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힘이 강해집니다.
아테나의 상징을 모티브로 한 크리처. 전체적으로 가면올빼미와 파르테논 신전 기둥을 섞은 형태를 띠고 있으며 장식으로는 역시 아테나의 상징인 창과 올리브 줄기가 붙어있다. 고대 역사 테마의 한정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셀레리타스 이후 세 번째로 출시된 5티어 하늘 크리처이며, 날개 너비가 그리 넓진 않지만 전체적인 부피는 이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커다랗다. 신체가 마치 석상처럼 돌로 이루어진 듯한 형태이고 움직임 또한 삐그덕거리는 게 살아있는 생물이라기보단 인공적인 무언가에 가까운데 편의적으로 크리처라 칭할 뿐, 설명문에서 볼 수 있듯이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특히 위협 모션(Z키)을 취할 때 딱딱한 움직임과 함께 얼굴을 360도 회전시키는 모습은 거진 돌로 만들어진 로봇 또는 골렘을 연상시킬 정도.
석상처럼 생긴 모습답게 출혈 방어율이 100% 즉 출혈에 완전 면역이며, 골절 및 인대 파열을 막아주는 금강불괴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그마톡스에 이어 두 번째로 요새화 능력을 부여받아 자잘한 상태 이상까지 능동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출혈은 적절히 방어할 수 있지만 독이나 화상 등에 쩔쩔매는 그라모스나 놀록 등을 생각하면 상당한 혜택인 셈이다. 그러한 이유로 Koser들이 상당히 자주 사용되는 크리쳐중 하나이다.
단점으로는 "마찬가지로" 석상처럼 생긴 모습답게 이동 속도 및 스태미나 재생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것. 비행할 때 상당히 답답할 수 있으며, 비행 중 스태미나 관리도 꾸준히 해줘야 한다.
출시 이후 "날아다니는 그라모스"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그라모스와 정면 승부를 할 경우 공격력과 몸무게 수치 전부 그라모스가 더 높기 때문에 아툴리스 쪽이 질 가능성이 높다.
스탯 조정 이후로 안 그래도 느린 비행 속도가 더 느려졌다. 비행 속도가 제일 낮기로 유명한 오프랄리전보다 1 더 낮다. 공격력과 체력이 올랐지만 그걸 커버할 스피드가 나지 않아 잘 쓰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고 지상에서 쓰자니 굳이 그라모스나 놀록이 있는데 아툴리스를 쓸 이유도 없으니...
3.1.3. Celeritas (셀레리타스) (S)[편집]
크리처 설명문
셀레리타스는 공기역학적으로 거대한 와이번 크리처입니다. 큰 수고를 들일 필요 없이 공중을 가르고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는 특성을 갖춘 까닭에 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일이 결코 없습니다. 그러나 수동적이면서 공격적인 초식 성향으로 인해 다른 거대한 비행 크리처들보다 덜 위협적이라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비록 육지에서는 취약하지만 하늘에서는 유리하기 때문에 이 덩치 큰 크리처들 중 하나에게 싸움을 거는 건 그리 현명하지 못한 선택입니다.
녹색을 띤 거대한 와이번처럼 생긴 크리처로, 아리타무크 이후 두 번째로 나온 5티어 하늘 크리처이다. 이름은 라틴어로 민첩함을 뜻하는 'celeritas'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5티어답게 덩치가 상당히 크며 심지어 동일한 5티어 하늘 크리처인 아리타무크보다 더욱 거대하다. (크기 비교) 특히 날개를 완전히 펼쳤을 때의 너비가 몸통보다 더욱 넓은지라 마치 살아있는 비행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 덩치에도 불구하고 비행 속도가 빠르고 스태미나 수치가 상당히 높아서 재빠른 비행 속도로 하늘을 오래 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출혈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출혈 반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에게 공격을 가한 대상에게 출혈을 걸 수 있다.
단점으로는 부실한 몸무게 수치와 공격과 관련된 특수 능력이 전무하다는 것. 아리타무크에 비하면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만 그외 다른 5티어 하늘 크리처들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치이다. 그나마 출혈 반사의 경우 상대의 출혈 방어율을 무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빵으로 상대에게 출혈 반사를 시전한 후 하늘로 빠지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긴 하다.
여담으로 이름도 그렇고 몸 색깔도 녹색에 가깝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셀러리(Celery)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게다가 공식에서도 정식 출시 당시 녹색 채소 이모지(🥬)를 상징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3.1.4. Lucensia (루센시아) (D)[편집]
3.1.5. Parahexilian (파라헥실리안) (RS)[편집]
크리처 설명문
파라헥실리안은 별에서 만들어진 고대 천체 생명체입니다. 공허에 기원을 둔 이들은 다른 생명체를 모방하여 가짜 가죽과 금속으로 복잡한 갑옷을 만들어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숨깁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파라헥실리안들과 에어리스와의 전쟁은 그저 에어리스들의 오만에 대한 파라헥실리안의 분노로 시작되었습니다.
공식 설정 출처
* 파라헥실리안은 거대하고 텃세가 강한 무성의 비행 크리처로,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좋아하고 이 와중에 생긴 상처를 자신이 얼마나 많은 적을 물리쳤는지를 과시하기 위한 자부심의 증표로 여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매우 긴 수명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파라헥실리안은 덜 지각적인 삶을 보내는 까닭에 천성이 변덕스럽고 사나운 경향이 있지만, 그러한 성격에 결함이 있는 몇몇 개체들은 특정 지역이나 작은 크리처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파라헥실리안은 자신의 실제 "신체"를 구성하는 마법을 보호하기 위해, 사실상 복잡한 형태의 갑옷이기도 한 자신의 외관을 쉽게 제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해지고 자신에게 닥쳐오는 시련을 극복해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는 부작용이 있는데, 외관 제련을 위해 주어진 힘을 너무 남용할 경우 생명의 정수가 고갈될 수 있다. 이들은 외관 제련을 통해 나이를 먹고 성장하게 된다.
* 이들은 자신이 지닌 생명의 정수를 반으로 나눠 또다른 파라헥실리안을 탄생시킬 수 있다.
* 파라헥실리안은 다른 크리처들을 집요하게 쫓는 일이 거의 없지만, 유독 에어리스만큼은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사냥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집요하게 쫓아간다.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크리처. 볼누아브에 이어 세 번째로 추가된 5티어 로테이션 상점 크리처이며, 전설적 등급으로 책정돼 10,000슘으로 확정 구매 가능하다. 평소에는 이족보행을 하다가 달릴 때는 사족보행을 하고, 불과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밀라보레아스와 유사한 점이 많은데, 실제로 밀라보레아스를 어느 정도 참고했다고 한다.
디자인이 서양권 판타지 매체에서 묘사되는 4족보행 드래곤 그 자체여서 국내 유저들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도 그냥 드래곤이라고 부른다. 물론 이름을 줄여 Para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만큼 인기가 폭발적이여서 출시 직후 사막 오아시스 지역이 반 이상(...) 파라헥실리안으로 꽉 차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좋은 성능의 경화 능력과 높은 체력, 그럭저럭 높은 공격력 덕분에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의 경우 450에서 350으로 너프되었지만 화상 깨물기 능력이 상당히 치명적이라 컨트롤만 따라준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 몸이 들끓는 크리처라는 설정이 있어서인지 추가 업데이트로 추위 면역을 부여하는 겨울 태그 능력도 추가되었다.
단점이라면 아리타무크와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느린 비행 속도. 거기다가 스태미나 수치도 매우 낮아 비행하며 전투하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추가 이후로 변경된 게임 섬네일에선 불을 뿜고 있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화염 브레스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불만을 품는 유저들이 꽤 많다. 다만 기본 스탯도 뛰어나고 비행 능력까지 있기 때문에 밸런스 차원에서 보면 브레스 능력을 제외하는 게 맞다. 개발자들도 파라헥실리안에게 브레스 능력은 달지 않을 것이라 답한 바 있다.
3.1.6. Raiquazok (라이쿼조크) (Exp)[편집]
3.1.7. Sang Toare (상 토아레) (Ev)[편집]
크리처 설명문
상 토아레는 야행성 장님 크리처로, 해가 서쪽에 뜨지 않는 이상 절대로 낮에 나타나는 일이 없습니다. 무리를 지어 먹이를 수집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렇게 얻은 먹이를 암컷 우두머리에게 가져다 줘 함께 식사를 합니다. 이들은 피를 빨아먹는 괴물처럼 보이지만 소나리아의 크리처로부터 생명을 흡수하고 혈장까지 남김없이 빨아들여 힘을 북돋우고 체력을 회복하는 건 오직 암컷 상 토아레만이 하는 행동입니다.
공식 설정 출처
* 수컷은 지하에 위치한 땅굴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하는 일벌레에 가까운 반면, 암컷은 달이 중천에 떠 있을 때면 사냥을 개시한다. 그래서 지상에서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깡마르고 오싹한 모습을 발달시킨 암컷과 달리 수컷은 신체가 튼튼하고 덩치가 크며 은둔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지상으로 나오는 일이 절대 없다.
* 암컷의 송곳니는 먹잇감을 효율적으로 즉사시키기 위해 길게 발달되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더 큰 크리처에게 매달려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함과 동시에 자신을 치유하거나 에너지를 회복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수컷은 암컷과 반대로 무거운 발톱과 비교적 작은 날개, 그리고 뭉툭한 송곳니를 지니고 있어 지하 생활에 최적화된 모습을 띠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하에서 굴을 파 군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 상 토아레는 일반적으로 한 마리의 지배적인 암컷이 군체를 이끌며, 터를 잡은 곳에서 먹잇감을 무수히 수확한다. 해당 종의 암컷 우두머리는 턱에 푸른색 줄무늬가 있으며 일반적인 암컷에게서는 볼 수 없는 커다란 뿔과 코볏을 지니고 있다. 수컷은 일반적으로 군체 내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려고 하지 않는데, 이들은 제국의 통치보다는 제국의 건설에 더욱 몰두하기 때문이다.
* 만약 주둥이에 줄무늬가 새겨진 우두머리 후보가 갓 태어난다면 현 우두머리는 그 후보를 곧바로 살해하지만, 현 우두머리가 너무 늙은 상태라면 군체의 새로운 지배자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후보를 보살필 것이다.
* 상 토아레는 비행 가능한 크리처임에도 개미처럼 지하에서 정교한 굴을 파 생활한다. 이들의 굴은 먹이 저장, 수면, 부상자 수용에 적합한 여러 개의 방과 암컷 우두머리를 위한 하나의 커다란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 날개에 눈이 달려있음에도 실제로는 아무 것도 보지 못한다. 날개의 눈은 순전히 야간 활동에 취약한 크리처를 위협하거나 자신의 몸집을 실제보다 더욱 크게 부풀려 포식자를 착각에 빠뜨리는 역할을 할 뿐이다. 이들의 주요 감각 기능은 후각인데 수 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크리처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만큼 훌륭하며, 외부 요인에 의해 둔해지지 않는 한 눈으로 '보는' 것보다 크게 신뢰할 수 있는 감각의 장을 제공한다.
* 암컷 상 토아레는 소나리아에서 가장 효율적인 포식자 중 하나로 사냥할 때마다 약 80%의 성공률을 보인다.
뱀파이어와 드래곤을 합친 듯한 모습의 크리처. 2022 할로윈 이벤트 때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전용 이벤트 재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설정 상의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행동 모티브는 모기이며, 기타 외형적인 부분은 가고일, 박쥐, 가시털 달린 동물(텐렉 등)을 참고했다고 한다. 이름은 루마니아어로 출혈을 뜻한다.
흡혈귀 콘셉트에 걸맞게 최초로 생명 흡수 능력을 부여받았다. 생명 흡수는 10초간 상대를 공격할 때마다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으로, 숨어서 체력을 회복하거나 전투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된다. 상대에 준 대미지의 35%를 회복할 수 있기에 100살까지 완전히 성장시킨 이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보다 무게가 낮은 크리처한테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이다.생명 흡수를 사용하고 공격을 하면 최대 201.25나 되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공격력이 무려 575로, 5티어 비행 크리처들 중 공격력이 가장 높다. 출혈 능력까지 있을 뿐더러 이를 보조하는 톱니 이빨 능력도 가지고 있기에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단점으로는 공격력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부실한 스펙. 무게는 고작 8,000에 체력도 3,750으로 체력과 무게 모두 5티어 크리처들 중 꼴찌다. 개발자들이 노린 지위는 유리 대포로 보이는데 기본적인 무게 수치가 낮은지라 동일한 티어는커녕 4티어 크리처와 정면으로 붙어도 높은 공격력 수치를 활용해보지도 못한 채 사망할 수도 있다. 결국 생명 흡수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출혈과 톱니 이빨 능력으로 히트 앤드 런 전략을 사용하는 게 최선의 전략인 셈이다.
3.2. 전지형[편집]
3.2.1. Novus Warden (노부스 워든) (W)[편집]
3.2.2. Opralegion (오프랄리전) (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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