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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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경음부의 명칭. '엔오즈'라고 읽는다.
모델은 일본의 여성 4인조 록그룹 ZONE. 철자를 뒤집어서 이름이 붙혀졌으며, 작중 멤버들 역시 ZONE의 멤버 이름에서 따왔다. 원작에서는 단지 '경음악부'라고만 명기되고 멤버도 세 명 뿐이라는 사실외엔 별다른 비중이 없었지만, 교토 애니메이션측에서 이런저런 설정을 붙혀서 재탄생 시켰다고 보면 된다.
2. ZONE과 ENOZ의 멤버 비교[편집]
콘서트 장면은 린다린다린다의 콘서트 장면과 구성이 동일하다. 심지어 보컬과 기타가 모종의 이유로 빠져서[1] 대타 멤버를 기용하여 공연하게 되었다는 설정도 일치한다. 패러디 혹은 오마주인 듯 싶다.
그밖에 국내 모 누리꾼들에 의해 돌카스(인터넷 유명인)의 "고추참치", 아기공룡 둘리의 삽입곡 "라면과 구공탄"을 노바소닉이 부른 리메이크 버전 등의 노래들을 위 공연 장면과 합성한 매드무비를 만들어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3. 미니앨범 발매[편집]
2010년 2월 24일에 먼저 공개된 바 있는 God knows...와 Lost My Music을 포함한 여섯 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 발매되었다. 보컬은 역시 스즈미야 하루히[2] 가 담당. 트랙 목록은 다음과 같다.
- 1:Star way to heaven[3] - 작사:하타 아키 /편곡:오야기 히로오
- 2:Secret of sensation- 작사:하타 아키/편곡:쿠로스 카츠히코
- 3:When I was in love- 작사:하타 아키/편곡:쿠로스 카츠히코
- 4:God knows...- 작사:하타 아키/편곡:코우사키 사토루
- 5:Lost my music- 작사:하타 아키/편곡:코우사키 사토루
- 6:First Good-Bye- 작사:하타 아키/편곡:코우사키 사토루
아무래도 방과 후 티타임의 상업적인 성공에 자극받아 내놓은 게 아닌가 싶다. 사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 케이온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태프를 빼고는 스폰서를 따지고 보면 상업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다. 오히려 스폰서에서 하루히는 란티스, 케이온은 포니캐니언으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을 란티스가 하루히 1기 방영 시기에 발매했다면 대박을 쳤을 거라는 의견이 대다수. 상업적 성과는 오리콘 데일리 19위, 위클리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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