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 Wes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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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워리어 리부트 시리즈를 개발한 폴란드의 게임 회사 플라잉 와일드 호그의 서부 개척 시대풍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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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레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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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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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티어 인스티튜트
  • 제시 렌티어 - 본 작품의 주인공이자, 렌티어 인스티튜트의 소장인 윌리엄 렌티어의 아들. 어릴때부터 아버지에 의해 혹독한 훈련을 받아 전문 몬스터 사냥꾼이 되었다. 아버지는 제시가 렌티어 인스티튜드의 경영을 배우길 원하지만, 제시는 요원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몬스터들과 싸우길 원한다. 때문에 연구&의료진 멤버들을 먹물이라 부르며 불신하고 있었으나 본편의 사태를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 에드가 그레이브노어 - 제시의 파트너이자 스승. 렌티어 인스티튜트의 요원. 젊은시절엔 의용 보병연대 소속의 병사를 맡기도 했다. 젊은시절 윌리엄 렌티어에게 목숨을 구원받았고, 그의 아들 제시를 수제자로 받아들였다.
  • 윌리엄 렌티어 - 제시의 아버지이자, 렌티어 인스티튜트의 소장. 그는 제시가 경영을 배우길 원하지만, 제시는 직접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요원의 길을 가고자 하여 아들과 갈등을 빚는다. 젊은 시절 에드가의 목숨을 구원하여 그를 렌티어 인스티튜트에 데려오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의 아들 제시를 맡겨 요원으로서 훈련을 부탁한다. 과거에는 제시처럼 대단한 실력의 헌터였던것으로 보인다.[2]
    실로 괴물같은 정신력을 발휘하는데 에드가가 가져온 식물로 만든 초기형 뱀파이어 변이 치료제를 투여받고 제정신을 되찾자마자 자신과 정신 연결을 맺어 인스티튜트의 정보를 얻으려는 펠리시티를 역이용해 오히려 그녀의 위치를 알아낸다. 그러나 치료제에 사용된 식물은 체스터가 말하길 잠시 호전된 것처럼 보여도 결국에는 뱀파이어 변화에 민감해지는 부작용이 있는 문제가 있었고 결국 완전히 뱀파이어가 되어 아들의 손에 죽는다.
  • 에밀리아 블랙웰 - 렌티어 인스티튜트 칼리코 지부의 수장이자 의학 박사. 생물학의 권위자이자 의사로 몬스터들의 생태 분석을 맡는다. 후방직이지만 깡이 넘치고 전투력도 넘치는 여걸로 최종 미션에서 다른 요원들과 함께 나서 뱀파이어들을 썰어잡수신다.
  • 버질 올니 - 렌티어 인스티튜트 칼리코 지부의 엔지니어로 중국계 미국인. 불법 강령술사들의 의식장에서 어릴 적에 발견되었고 이후 과학자의 길을 걸었다. 사실상 제시의 건틀렛이 결전병기화될 수 있도록 공헌한 1등 공신.

• 미국 정부
  • 제임스 해로우 - 전쟁부 차관. 국민들의 목숨을 책임지는 직책을 맡고 있지만, 제 안위만 챙기기 바쁜 부패한 정치인. 전쟁부 차관이지만 편안한 곳에만 틀어박혀 대접만 받으려고 한다. 중반부에는 장관으로 승진하며 이때부터 인스티튜트를 사유화하고 자기 좋을대로 써먹으려는 탐욕을 드러낸다.[3]
    이 탐욕 때문에 작중에서 제대로 일을 말아먹는데 펠리시티를 막아야 할 판에 뜬금없이 다바노의 위장용 기업 소유의 유전에서 재산 포트폴리오 서류를 가져오라고 반협박식으로 명령한다. 덕분에 자칫 잘못했으면 미국 전체가 뱀파이어 소굴이 될 뻔하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유전 사건 당시 "너희 시골뜨기들 따위가 날 고발해봤자 바뀌는 거 하나 없을걸?"하고 비웃은 걸 되갚음 당하듯 대통령에게 직통 고발되고 면전에서 파면당하는 걸말을 맞는다.

• 뱀파이어 일족
  • 체스터 모건 - 프롤로그 챕터에서 제시와 에드가가 추적한 뱀파이어. 배달부로 힘은 매우 약하지만 간사함과 상술로 살아남았다. 덕분에 정보력 하나는 알아주는 편이라 후반부에 펠리시티의 전쟁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한 번 더 찾게 되며 손등에 칼을 맞는 봉변을 당하지만 알고 있는 것은 전부 가르쳐준다. 본인 왈 펠리시티의 잘난 전쟁 때문에 자신같이 나름 자제하며 조용히 사는 뱀파이어들도 휘말리는 건 싫다고.
  • 펠리시티 다바노 - 본작의 메인 빌런. 피터 다바노의 딸. 다바노의 계획을 맹신하며 인간 시절 하녀로 지독한 학대를 받으며 살았기에 인간을 구제불능으로 여기고 있다.[4]
    그러나 결과적으로 펠리시티와 피터의 계획 때문에 미국의 뱀파이어들은 살기가 더 각박해졌는데 렌티어 인스티튜트가 대통령의 후원을 받게 된데다 건틀렛도 본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그들이 인간들에게서 몸을 숨길 수 있었던 원천인 환영술(글래머)을 무력화하는 기술은 제거하지도 못했다. 괜히 벌집을 들쑤셔놓은 꼴이 된 셈.
  • 피터 다바노 -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1라운드 보스. 렌티어 인스티튜트를 위시한 인류의 빠른 발전에 이대로는 먹이였던 인간들에게 역으로 사냥당할 거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뱀파이어 일족을 규합해 인류의 발전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그의 전쟁 계획은 같은 뱀파이어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광기에 가득 차 있었고[5]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아메리카에 존재하던 고대 괴수의 피를 이용해 지능이 퇴화하는 대신 공격성과 돌연변이가 증대된 변종 뱀파이어들을 양산해서 인간들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당연히 같은 뱀파이어들조차 전쟁무기로 써버리는 도를 넘어선 계획이다.
    때문에 일족에서 추방당한다.[6]
    그러나 머리만 남았을 뿐 살아남아서 은신처에서 재생 중이었으나 제시에게 발각당해 붙잡힌다. 워싱턴과 은신처가 위치한 마을의 거리는 제법 되었기에 제시가 실패할거라고 비웃었지만 렌티어 인스티튜트가 비행선을 가지고 왔기에 늦지 않았고 자기 딸과 자신의 전쟁 계획이 전부 잿더미가 되는 꼴을 감상하는 처지에 놓인다. 여기에 아는게 많은 만큼 새로이 구축될 데이터베이스의 1호로 영겁을 포르말린에 절여지게 되는 비참한 말로가 기다리고 있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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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스템은 제법 완성도 있게 짜여져 난전과 일대일, 격투와 사격, 다양한 기술과 무기들이 조화를 이루어 박력있는 손맛을 제공한다. 레벨 디자인은 큰 혹평을 듣고 있다.

B급 액션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므로 흔해터진 양키식 뱀파이어 헌터 스토리는 특별한 장점과 단점없이 무난한편. 그러나 엉성한 피니시 모션, 잊을만 하면 나오는 버그, 체크포인트 저장 문제, 각종 편의성의 부재 등이 게임 내외적으로 계속 발목을 붙잡는다.

한글 번역 상태도 대단히 엉망이다. 등장인물 간의 말투가 맞아떨어지지 않는 점도 많고 간단한 고유 명사나 설정들을 전부 건성으로 음역했다. 유일하게 정성이 들어간 번역이라곤 해로우의 욕설만 눈에 띄는 편이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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