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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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록밴드 퀸의 6집 News of the World에 수록된 곡.
2. 상세[편집]
호쾌한 하드 록 넘버로, 6집에서 러닝타임이 가장 긴 곡이다. 브라이언 메이가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으며, 곡의 내용은 두 여자를 두고 불륜과의 갈등을 하는 화자를 다루고 있다.[출처:] 국내에서의 퀸의 인기에 비해 잘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대중적이면서도 짜임새 있는 멜로디와 프레디 머큐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명곡이다.
한편 브라이언 메이는 이 곡의 기타 솔로에서 태핑 기법을 사용하였다. 곡의 3분 31초 부분부터 등장하는데, 이는 에디 밴 헤일런이 Van Halen을 녹음한 시기보다 시대적으로 앞선다.[1][2]
프레디 머큐리는 이 곡에서 특히 라이브 기복이 심했다. 곡의 대부분이 2옥타브 후반 ~ 3옥타브 초반에서 노는, 무슨 레드 제플린이나 딥 퍼플 수준의 곡 난이도 때문인 듯. 프레디 머큐리의 최고음(E6) 또한 이 노래에서 나온다. 컨디션이 좋았던 NOTW 투어에서는 스튜디오 버전처럼 부르려고 노력했으나,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Jazz 투어에서는… 그렇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잘 부르면 프레디의 가창력 측정기이고, 못 부르면 그냥 공연인 곡으로 알려져 있는 곡이기도 하다. 1977년 BBC 라이브에서는 가성으로 무려 4옥타브 라를 찍었는데, 이것이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프레디 머큐리의 최고음이기도 하다.
3.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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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다만 이것이 록 음반에서 최초로 쓰였던 태핑은 아니다. 태핑 기법을 록씬에서 처음 시도한 사람은 제네시스의 스티브 해킷이며, 지미 페이지나 리치 블랙모어같은 고전 헤비 메탈 기타리스트들도 라이브 연주에서는 애드리브로 태핑 기법을 사용했던 선례 또한 있다.[2] 이 곡에서의 태핑 주법에 관해서 브라이언 메이 본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나는 그것을 ZZ TOP의 빌리 기븐스에게서 훔쳤다고 하던 한 남자에게서 훔쳤다. 그는 텍사스의 어느 클럽에서 연주하고 있었는데, 해머링을 구사하고 있었다. 난 그것에 잔뜩 흥미가 생겨서, 집으로 가 오랫동안 그 주법으로 놀았고, It's Late에 넣게 되었다. 그건 일종의 더블 해머였다. 나는 왼손으로 지판을 누르면서 왼손의 다른 손가락으로 해머링하고, 그 다음에 오른손도 해머링했다. 그것은 무대에서 하기에는 골칫거리다. 그건 좀, 너무 뻑뻑하다(stiff). 만약 당신이 기타를 갖고 앉아 있다면야 오케이겠지만. 만약 내가 그걸 끈기있게 노력했다면 그건 아마 내 제2의 천성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내가 생각하는 길, 아주 멀리에 이르는 길이 아니었다. 그것은 좀, 눈길을 끌기 위한 것이다."https://brianmay.com/brian/magsandpress/gtrplyrjan83/gtrplyrjan83.html[3] 이 부분의 음은 무려 E6(4옥타브 미)에 달한다. 프레디가 스튜디오 앨범 수록곡에서 낸 최고음으로 기타 소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