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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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B Rare.jpg
J&B
Justerini & Brooks

설립
1749년
소재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소유자
디아지오
주종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제조사 홈페이지[1]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브랜드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제품 라인업



1. 개요[편집]


J&B는 1749년 설립된 주류 제조/유통업체이자 그 회사에서 생산하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이다.

2. 상세[편집]


유럽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 1위 및 세계 스카치 위스키 판매량에서 2위를 차지한 적도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브랜드이며, 매년 10위 안에 들어간다.[2] 스탠다드급(NAS) 위스키인 J&B RARE는 조니 워커 레드 라벨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함께 세계 위스키 단일 제품 판매량 1, 2, 3위를 다투고 있다. 병 상단에 J&B 로고가 양각으로 박혀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3]

다른 위스키 브랜드들에 비해, 낮은 등급의 위스키에도 오래 숙성된 원액을 많이 블랜딩하여 숙성된 맛을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커티 삭과 함께 대표적인 색깔이 연한 라이트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커티삭과는 달리 J&B에는 소량의 캐러멜 색소가 들어간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피트 느낌은 별로 없으며, 그만큼 스모키한 느낌도 없다.

국내에서는 조니 워커, 시바스 리갈, 발렌타인 다음으로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로서, 커티 삭과 함께 일찌감치부터 한국에 수입된 브랜드로 중장년층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4] J&B JET 같은 경우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다만 J&B를 수입하는 수석주류[5]가 중2병스러운 미사여구로 제품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러한 문구로 여기저기 광고를 때려대서 한때 까였다고 한다. 2012년 수석주류와의 총판계약이 해지되고 그 이후에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직접 수입유통하고 있다.

몰트스페이사이드의 녹칸두, 오크로이스크, 글렌스페이이다. 이들을 포함하여 총 42가지 원액이 들어간다고 한다.

2.1. 역사[편집]


이탈리아 출신의 쟈코모 주스타리니라는 청년이 한 오페라 소프라노 가수를 따라 영국으로 와서 영국인 사업가 조지 존슨의 지원을 받아 1749년 설립한 주류 회사이다. 주스타리니가 이탈리아로부터 가져온 제조법을 사용하여 을 만들어 팔았다고 한다. 위스키 외에 프랑스/독일산 포도주를 유통하기도 했다. 존슨과의 협력으로 처음 설립하였기에 옛 회사명은 J&J였고, 이후 존슨이 1785년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 그의 손자인 어거스투스 존슨이 사업을 이어받고, 증손자인 어거스투스 존슨 주니어가 1831년에 또다른 영국인 사업가 알프레드 브룩스에게 사업을 매각하여 최종적으로 J&B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1761년에 조지 3세 왕에게 인정을 받아 영국 왕실 주류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J&B의 라벨에 왕실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J&B의 로고 뒤편에는 J&B를 인정한 조지 3세의 이름이 쓰여 있다.

1866년에는 뉴욕에 미국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본사는 1831년 당시에는 리젠트 파크에 있다가 현재는 세인트 제임스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골든 스퀘어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에든버러와 홍콩에 영업 사무소를 두고 있다. 현재는 다국적 주류기업인 디아지오에 인수되어 J&B는 디아지오의 자회사이자 산하 브랜드가 되었다.

2.2. 제품 라인업[편집]


  • J&B RARE (NAS)
  • J&B JET (12년)
  • J&B RESERVE (15년)

용량은 비교적 흔히 유통되는 것으로는 375mL, 500mL, 700mL 세 종류가 있다. 도수는 모두 40도이다. J&B RARE는 스탠다드급 위스키로 브랜드에서 가장 유명하며 최다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녹색 병에 노란색 라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가격은 700mL 기준 2만 원대 중후반으로 경쟁자인 조니워커 레드라벨 및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비숫하다. 스트레이트로도 마시지만 그보다는 하이볼칵테일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상위 라인업들과는 달리 대형마트에서 할인은 잘 하지 않으나, 가끔씩 1만 원대 후반의 가격에 풀리기도 한다.

J&B JET는 검은색 병에 담겨 있으며 평소 판매 가격은 700mL, 대형마트 기준 5~6만 원대로 조니워커 블랙라벨이나 시바스 리갈 12년 등의 타사 12년 위스키들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는 가격이지만 가끔 2~3만 원대로 할인 판매를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숙성연수 및 품질 대비 굉장히 준수한 가격이라 살만하다. J&B RESERVE는 갈색 병에 담겨 있으며 평소 판매 가격은 700mL, 대형마트 기준 8만 원에 육박하지만 JET와 비슷하게 가끔 4만 원대로 할인 판매를 하는데 이는 타사 12년 위스키들과 비슷하거나 더 싼 가격이며 15년이라는 숙성 연수와 그에서 나오는 원숙미에 비해 아주 싼 가격이다. 2023년 4월경 트레이더스에서 4만 원대 초반에 J&B RESERVE를 판매하였는데, 그 덕분에 각종 주류 커뮤니티에 J&B RESERVE 구매 후기와 리뷰가 잔뜩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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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주류기업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인데 포트폴리오에 모기업 디아지오의 것이 섞여 있다.[2] 거의 항상 1위는 조니 워커, 2위는 발렌타인이 차지하고 시바스 리갈그랜츠가 3위 자리를 놓고 다투며 J&B는 듀어스, 벨즈, 블랙 앤 화이트 등과 5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3] 특징적인 병 모양 덕분에 1970-80년대의 미국산 대중매체에 여러 번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4] 정식 수입 이전에도 조니 워커 및 시바스 리갈과 함께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에 소량 유통되었다. 진로에서 JR이라는 J&B 짝퉁 대중 양주를 만든 적도 있다.[5]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회사다.건강을 위해서 약 파는 제약회사가 술도 판다. 과음으로 해친 몸 약으로 회복하라는 빅픽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