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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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외국의 사례


1. 개요[편집]


현재 K-Cash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된 상태다.

금융결제원과 일부 국내 시중은행들이 야심차게 개발한 대한민국 유일의 법적 전자화폐 시스템. 법령상으로 전자화폐이기 때문에 환불 수수료도 없고, 환불도 신청하는 즉시 해 준다. 회사가 충전금액 떼먹은 후 나를 걱정도 없다.

초창기에는 법적 전자화폐라는 버프를 업으며 여러 도시의 교통카드로 속속 채택되고, 참가한 은행들도 꽤나 메이저한 곳들이 많아서 K-Cash가 천하를 평정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알다시피 망했다. 삼성그룹 사원증, 군무원들의 공무원증, 서울대학교 학생증 등에 이걸 넣어서 쓰다가 사라졌다. 또한 2020년까지 발급된 나라사랑카드에도 K-Cash 기능이 들어있었다. 이미 후불교통카드가 탑재된 카드이기에 굳이 쓰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현재는 나라사랑카드에서도 기능이 빠진 상태라 2010년대에 나라사랑카드를 처음 발급받았던 사람도 유효기간 만료로 재발급을 받아보면 뒷면에 K-Cash 표시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글로벌캐쉬와 제휴하여 김해시 시내버스의 메인 교통카드로 이용되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만 남긴 끝에 2017년 4월 27일을 마지막으로 김해시 시내버스에서 K-Cash 이용이 완전히 중지됐다.

2017년 9월 6일자로 춘천시/원주시에서 K-CASH 사용이 종료된다는 금융결제원공지가 올라왔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리저리 각종 지원 서비스들과 사용 지역이 하나 둘 폐지되고 있고, 이용 금액도 2020년에는 금융권 전체 통틀어 한달에 80만원대로 줄었다. 결국 금융결제원에서는 2020년 12월 15일자로 서비스를 완전 종료하기로 했다. 금융결제원 공지/기사 12월 16일부터는 환불만 가능하다.


2. 외국의 사례[편집]


일본에도 J-Debit라고 K-Cash와 비스무레한 것이 있는데, 거의 안쓰이는 것도 그렇고 K-Cash와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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