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mic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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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Karmic Justice
파일:Karmic Justice.jpg
마나비용
{2}{W}
유형
부여마법
상대가 조종하는 주문이나 능력이 당신이 조종하는 지속물 중 생물이 아닌 한 개를 파괴할 때마다, 그 상대가 조종하는 지속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파괴할 수 있다.
수록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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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sey
레어

카르마(업보)의 정의라는 이름에 걸맞게, 당한 만큼 갚아주는 특이한 컨셉의 부여마법. 생물을 제외한 내 지속물이 상대의 효과에 의해 박살날 때마다, 그 보복으로 상대의 지속물을 뽀개준다. 더군다나 매스 디나이얼 같은 걸로 여러 개가 한꺼번에 깨지면 여러 번 격발하기 때문에, 단숨에 상대의 전장을 초토화시켜줄 수 있다.

주로 마법물체나 부여마법을 잔뜩 깔아놓는 타입의 덱이 지키는 용도를 겸해 이걸 채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식으로 지키는 용도의 카드는 직접 다른 지속물에게 방호나 무적 같은 능력을 주는 것에 비해, 이 쪽은 상대를 협박함으로써 지속물을 보호한다는 컨셉이 독특하다. 여기에 생물 이외의 내 지속물에는 이 부여마법 자신도 포함되므로 전장에 깔리자 마자 상대가 바로 파괴한다 해도 상대의 1장은 확실히 부술 수 있으므로 2:1 교환이 되는 셈.

그냥 읽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보복으로 파괴하는 상대의 지속물에는 딱히 생물이 아니여야 한다는 조건이 없다. 즉 나는 상대의 생물들마저 가차없이 죽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이런 류의 카드에 대부분 달려있기 마련인 대지가 아닌 지속물이란 조건은 전후자 양쪽 다 없으므로 대지 파괴에도 대응 가능 + 내가 상대 대지를 하나하나 박살내는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약점이 있다면, 파괴가 아닌 제거 방식에는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 주로 희생이나 추방이 이 카드의 약점을 찌른다. 다만 희생은 주로 생물에게 쓰이는 키워드이기도 하므로 비생물 지속물이 희생당하는 일도 생각보다 잘 나오지는 않는 편.

주로 이런저런 다양한 지속물을 많이 까는 포맷인 커맨더에서 높은 수요를 차지하는 카드다.

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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