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A1(소녀전선)/철혈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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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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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마인드맵이 완전히 철혈화된 M16A1. 외모와 성격 모두 크게 변했지만, 그 뛰어난 전투 능력은 변하지 않았다. 동료로서는 믿음직하지만, 적으로 마주치면 두렵다.

8지역 스토리에서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된 M16A1이 철혈 소속으로 바뀐 모습이다. 대형 이벤트 특이점에서 처음 등장했다. 작중에서는 여전히 M16A1으로 불리고 있으며, 인게임 유닛으로는 M16_BOSS라 표기된다.

개조 M4A1과 마찬가지로 원화가가 해묘에서 Infukun으로 바뀌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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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A1(소녀전선)/작중 행적 항목 참조.

3.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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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로 탈색된 머리와 노랗게 변한 눈동자 색깔을 제외하면 외관상으로 예전과 큰 차이점이 없다. 복식 역시 코트와 부츠, 무릎 보호대를 제외하면 그리폰 때 입었던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다. 그리폰 시절 때 차고 있던 AR 소대 완장은 사라졌다. 왼팔의 소매에 AR 소대 마크가 있는데 해당 마크에는 가로줄이 쳐져 있다. 복장 어디에도 철혈 공조 로고가 없다는 게 특이한 점.

이성질체 이벤트의 대화문에서 철혈(엘리사)에게 조종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철혈에 협력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철혈 인형의 특징이 희미한 것은 이런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까지는 확실하기 때문에 프로토콜 상으로 모종의 변화가 있었을지도 모르나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SD는 철혈 인형들 작풍으로 새로 그려진 게 아닌, 기존의 SD작풍 M16A1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스킬 모션이나 사망 모션도 거의 똑같다. 이는 적대/아군 버전이 모두 등장한 적 있는 엘펠트도 비슷하게 보이는 특징이다.

본인이 인정한 대로 알맹이는 예전과 똑같은 M16A1이지만 어조가 다소 바뀌었다. '공격해', '박살을 내버려' 등 짧고 단정적인 문장을 주로 사용한다. 그리폰에 있을 때는 냉정침착한 모습과 다정다감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었지만 철혈로 이적한 상태에서는 동료라 할 만한 상대가 없고 옛 동료들에게 살갑게 대할 수도 없는 처지라 쭉 차가운 태도만을 고수하게 되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만 적대할 뿐 옛 소대원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은밀히 연락하여 반파 상태의 SOPMOD를 도와주기도 했고 ST AR-15를 사살할 수 있었지만 항복을 종용하여 사살하지 않았으며 M4가 싸움을 걸어오면 은근히 회피하거나 대놓고 봐주었다. 철혈 내에서도 대충 눈치로 알 정도로 티나는 것으로 묘사되며, 연쇄분열에서 엘리사의 대사를 보면 적어도 엘리사 본인은 M16이 M4를 위해 철혈에 온 것임을 알고 있다.

13전역에서는 애초에 철혈은 쭉 자신이 처리해야 할 적이라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었음이 확정되었으며, 그간의 행보는 M4가 흑막이 바라는 대로 휘둘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음이 밝혀졌다. 결국 M4가 흑막의 계획대로 유적의 열쇠로 각성하자, 마지막까지 M4를 지키기 위해 다시 M4의 곁으로 돌아왔다.

적이 된 아군 포지션, 일신된 일러스트 등으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매우 좋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느그형'으로, 그리폰 시절 당시 유저들이 불렀던 별명인 '우리형'을 적당히 변형한 것이다.

4.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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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적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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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철혈공조/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아군 버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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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질체 - 늑대와 올빼미 Ⅲ 에서 아군 NPC로 등장한다. 해당 맵은 이 NPC M16A1을 유도하여 적 보스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표기 작전능력이 4014으로 매우 약해 보이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철혈 드라군 제대와 맨티코어 제대를 후열과 전열에 소환하여 싸운다. 하드 난이도로 진행할 경우, 도펠죌트너의 막강한 화력과 왜곡장벽 때문에 밀리지만 드라군과 맨티코어가 주기적으로 재소환되고 왜곡장벽은 M16A1의 평타로 파쇄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딜이 잘 박힌다. M16 본체는 회복되지 않아 점차 체력이 깎여나가지만 M16이 죽기 전에 패러데우스를 쓸어버리니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4]

M16A1이 소환하는 맨티코어는 분명 생긴건 맨티코어인데 정규군 히드라의 유탄 스킬을 사용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이며, M16A1은 맵상 SD 특징 조회시에는 5성으로 표기되는데 전투 결과창에서는 4성으로 표기되는 등 군데군데 이상한 점이 많다.

중상시 일러스트 변화 없이 우군 히드라처럼 기존 일러스트가 흔들리는 연출만 나온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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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판 기준으로 길게 눌러 유닛 특성을 보면 특이점 프롤로그, 엔드 게임에서는 단독군장으로 나오고, 굿바이 용궁, 말벌집, 이성질체에서는 완전군장으로 나오는데, 군장을 싸본 경험이 있는 군필들의 어이를 날리기도 했다.

• 감지기 스킬로 모든 버프를 얻을 때는 별도의 스킬 연출이 나오지 않는다.

• 2주년 이벤트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UID를 입력하면 자신이 플레이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데 0-2를 클리어한 횟수가 M16을 굶긴 횟수로(!) 표시되었다. 옆에는 거지런에 지쳤는지 내가 왜 전향했는지 보여주는 개그성 이스터에그가 있으며, 공유하기를 누르면 지구본 가구와 훈련자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진짜로 해당 플레이어가 거지런을 한 횟수를 집계한 것이 아니라 그냥 0-2 전역 클리어 횟수를 집계한 것 뿐이여서 자신이 M16을 안 쓰고 0-2를 돌았거나 아예 거지런을 안 돌렸어도 동일한 결과창이 표시된다.

• 철혈로 넘어간 이후에는 나비 사건 당시부터 얽힌 UMP45와는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홀로 살아남았다가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동료들을 만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진심으로 신뢰하는 관계로 발전해나가며 동료들과 함께 진실에 다가가는 UMP45와는 반대로, 서로를 믿고 아끼던 동료들과 함께 있었던 M16은 흑막의 계획을 저지하고 동료들, 특히 M4를 지키기 위해 동료들과 떨어져 홀로 모든 것을 해내려고 했으나 정작 그 M4로 인해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고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M4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결과적으로 윌리엄의 계획을 도운 꼴이 되었는데, 둘 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를 위해 노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윌리엄이 자기 계획을 위해 무고한 사람도 거리낌없이 희생시킨 반면, M16은 동료나 무관계한 타인을 희생시켜 자신의 계획을 이루고자 하지 않았고 계획이 성공한다면 자신과 적인 철혈만 죽고 끝낼 작정이었던 만큼 성향에서는 차이가 크다.

• 편극광 이후 중2병 밈이 붙었다. 예전에는 AR소대 시절에 에이전트를 상대로 외친 "죽어라, 철혈의 쓰레기!"같은 대사가 놀림거리로 쓰이는 것에 그쳐서 딱히 중2병 밈이 부각된 것은 아니었는데[5]
  실제로 이 문단의 서술도 편극광 이전까지는 없었다가 편극광에서부터 추가되기 시작했다.
  , 편극광에서 오글거리는 중2병 대사를 남발하면서 중2병 밈이 붙었고, 이전의 발언들까지 재조명받은 것. M4와 재회했을 때 M4로부터 언제부터 그런 사람이 됐냐는 말을 들었는데, 이 대사로 인해 동생한테도 중2병 취급받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이 말을 듣고 바로 말투가 돌아와서# 드립에 부채질을 하기도 했다. 이 밈이 커뮤니티에 너무 깊게 정착되는 바람에 기존의 캐릭터성이 죄다 중2병 밈에 먹힌 것은 덤. 오죽했으면 시즌 3 시점의 M16은 이 시절을 흑역사라고 생각했을 정도다.[6]
  RPK-16이 니토가 되는 건 어떠냐는 드립에 거절하며 이제 이미지 체인지같은 건 실물이 난다고 불쾌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