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ion Picture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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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 A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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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8594위



Motion Picture Soundtrack


앨범 발매일
2000년 10월 2일
녹음일
1999년 1월2000년 4월
장르
아트 팝, 챔버 팝, 바로크 팝, 기타 팝[데모버전]
러닝 타임
7:01[1]
작사/작곡
라디오헤드
프로듀서
나이젤 고드리치, 라디오헤드
수록 앨범
Kid A}}}
레이블
파일:7FF17EF7-7612-4390-BF5C-B00EF61850AD.jpg 팔로폰 레코드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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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가사
4. 여담



1. 개요[편집]


2000년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4집 Kid A의 마지막 트랙.

2. 상세[편집]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일렉트로닉 관련 사운드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든 곡으로, 마치 레퀴엠을 연상시키는 잔잔한 오르간 반주와 하프, 합창 등 단순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백미는 중반부에 오르간 솔로가 끝나고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 하프가 깔리는 부분으로, 실제로 유튜브 댓글을 보면 "비틀즈의 A Day in the Life를 듣는 느낌이었다." 등 해당 부분에 대한 극찬이 가득하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이 곡은 원래 Creep을 쓴 1987년 즈음에 만들어졌다고 한다.[2] 클래식 느낌이 나는 편곡 때문에 조니 그린우드의 작품이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3], 유튜브에 떠도는 데모곡과 글을 읽으면 톰 요크가 작곡한 것으로 추정된다.

3. 가사[편집]




Motion Picture Soundtrack

Red wine and sleeping pills
레드 와인과 수면제 알약은
Help me get back to your arms
날 너의 품으로 가게 하고
Cheap sex and sad films
싸구려 섹스와 슬픈 영화는
Help me get where I belong
날 내가 속하는 자리로 가도록 하네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Maybe
어쩌면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Maybe
어쩌면
Stop sending letters
편지 보내는 건 멈춰 줘
Letters always get burned
항상 불에 태워 버리거든
It's not like the movies
이건 영화와는 달라
They fed us on little white lies
그건 우리에게 하얀 거짓말을 하지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Maybe
어쩌면
I think you're crazy
넌 미친 것 같아
Maybe
어쩌면
I will see you
또 보자
In the next life
다음 생에서

파일:Radiohead White.png


4. 여담[편집]


  • 영화 아이 오리진스에 사용되었다. 간접적으로 등장한 Amnesiac의 수록곡 Life in a Glasshouse와 달리 직접적으로 OST로서 쓰였으며, 극 후반에 의도된 트릭 연출로 관객이 느낀 서스펜스를 폭발시키는 장면에 사용되었다. [4]
  • 톰은 원래 이 곡을 OK Computer에 넣으려고 했으나 멤버들이 반대해 Kid A에 수록하였다.
  • 다음 생에 보자는 말과 수면제약에 관한 이야기가 자살을 연상시킨다는 옵저버 인터뷰에서 톰은 자살과 관련된 내용을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자신의 팬에 관한 곡이라고 밝혔다. 전작의 No Surprises와 비슷한 셈.
  • 워낙 우울한 곡조이다보니 실제로 장례식장에서 사용되기도 하였다.[5] 금관악기로 연주하였으며 많은 조문객들이 현장에서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관련해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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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버전] [1] CD 앨범 기준. 원래는 몇 분간의 정적 끝에 뒤에 'Genchildren'이라고 이름붙은 곡이 히든 트랙으로 있어 딱 50분의 길이를 가지도록 구성되었으나, 음원 사이트 기준으로는 이 트랙의 이름이 'Untitled'로 변경되어 따로 떨어져있고, 중간의 정적 역시 삭제되었다.[2] 데모 버전의 곡을 들어보면 원래는 Creep과 비슷하게 기타 위주의 곡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3] 조니는 라디오헤드 멤버들 중 유일하게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적이 있다.[4] 총 2번이 사용되었으며, 작 초중반에 어쿠스틱 버젼이 사용되었고 엔딩 크래딧 직전에 음원버젼을 사용하였다.[5] 당사자의 아버지가 직접 남긴 댓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