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S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메카드볼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조직명인 OMS는 Old Mecardball Setter의 약자이다.
2. 상세[편집]
오래 전 메카드볼을 악용해 권력을 차지한 육지 메카드볼 세터들이 결성한 비밀 조직. 13년 전 블랙홀 행성의 지하 도시 블랙 미러클의 수장 블랙코마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임무를 저버렸다고 한다. 현재 조직원들은 조상들과 달리 메카드볼을 다루는 능력을 잃었기에 세터가 될 수 없어서, 위원장 미스터 제노아는 세계에 흩어진 육지 세터들의 후손들을 모아 그 중 가장 강한 다섯을 추려내 엘리트 훈련을 시켜 세터로 만들었다.
이들의 본부는 험준한 바위산 골짜기 동굴에 위치해 있으며, 헬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그러나 1기 파트 2에서 차영웅 일행의 습격으로 발각되자 위원장의 주도 하에 본부를 폭파한 뒤 한진희 교수를 데리고 사막의 제4지부로 도주한다. 이후 파트2 후반부에서 세터 빈 라인하트와 위원 미스터 보르도가 손을 잡고 위원장에게 반란을 일으키지만, 소피아라는 과거 OMS 소속 여성이 그동안 위원장을 사칭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소피아는 빈과 보르도에게 취조를 받지만, 그들이 한눈을 판 틈을 타 신 본부를 탈출한 뒤 블랙코마가 사라져 마보리단, 빈에게 배신을 당한 세터 미주리를 끌어들여 다시 OMS에 들어갈 기회를 엿본다. 결국 차영웅 일행에게 패배한 빈 라인하트가 깊은 해저에서 블랙코마와 마주친 시이 소피아 일행이 역습하자 미스터 보르도는 그란데본을 빼돌려 산악지대의 B-5 기지로 다시 본부를 옳긴다. OMS는 블랙코마와 동맹을 맺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빈의 배신으로 보르도는 권력을 빼앗기고 구금된다. OMS의 실권을 장악한 빈은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아버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블랙코마에게 메카드볼을 바치게 된다.
메가 12화에서 블랙코마와 거래한 소피아가 리더로 복귀하지만, 14화에서 메카드볼을 찾기 위해 바다의 해구로 갔다가 용왕에 의해 망각의 바다에 영원히 봉인되면서 다시 빈이 리더로 돌아온다, 이때 미주리는 세라에게 거두어지며 OMS를 완전히 탈퇴하고 차영웅 일행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빈은 블랙코마를 점점 의심하기 시작하고, 결국 블랙코마가 살리려는 지구는 자신의 지구(네오 지구)가 아닌 블랙홀 행성(원조 지구)라는 걸 알게 된다. 결국 남극점 전투에서 가족 같은 레드론은 블랙코마에게 복수할 각오를 다지고 뒤쫓아 가고, 자연히 블랙 미러클과 OMS의 동맹도 파탄나게 된다.
그렇게 빈과의 연락이 끊어지고 블랙코마의 테라볼로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노란 옷의 여성 위원은 빈 대신 속죄하기 위해 산악 기지에서 만난 한 박사와 미주리에게 그동안 모아뒀던 메카드볼 가방을 주며 이걸로 지구를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OMS 리더였던 빈도 블랙 미러클 본부에서 그란데본을 되찾고 OMS를 완전히 탈퇴해서 차영웅 일행에 들어가게 된다.
26화에서 지구가 평화를 되찾은 뒤 해체된다. 빈은 그란데본과 함께 블랙홀 행성을 방문하는 등 머나먼 여행 중이며, 미주리는 평범한 소녀로 돌아와 영웅이네 학교에 다니고 있다. 베른, 보르도, 노란 옷의 여성 위원을 포함한 나머지의 행방은 불명.
3. 시설[편집]
- 구 본부(제1지부)
산악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서 빈 라인하트와 베른이 훈련을 받았다. 1기 파트 2에서 미주리의 폭주로 큰 타격을 받고, 차영웅 일행에게 기지 위치가 들키는 바람에 결국 폭파된다. 이후 잠시 소피아 일행의 임시 본부로 쓰이기도 했다.
- 신 본부(제4지부)
원래는 소피아가 사막에 건설한 제4지부였으며, 구 본부(제1지부) 폭파 뒤 새로운 OMS 본부가 된다. 하지만 1기 파트 2 막판에 본부를 B-5 기지로 옮기게 되며 마찬가지로 텅 비게 된 듯.
- B-5 기지
- 제3지부
미주리가 훈련 받은 곳.
- 제5지부
베른이 제1지부를 떠나고 훈련 받은 곳으로 추정.
4. 구성원[편집]
26화 기준
5. 주측 메카니멀[편집]
파워 서열 [3]
OMS 소속, 탈퇴, 배신도 포함
R그란데본 > (그란데본) = 그리폰 라이더 > 캐논 바눔 > 레드론 = 테일드래곤 = 안시 > 포스펀처 > 트릭스터 > 양산형 트릭스터 > 디스피온
자세한건 여기를 참조
메카니멀 파워 서열
6. 소속 메카니멀[편집]
6.1. OMS 일파 메카니멀[편집]
OMS 측의 메카니멀들로 정확히는 보르도 측이었다. 위원장과 미스터 보르도의 내부분열로 메카니멀들도 소속이 나뉘게 된다. 보르도가 OMS의 실권을 잡았지만 그란데본이 부활한 후에는 보르도마저 또 다시 빈의 배신으로 구금되며 빈과 블랙코마에게 실권이 넘어갔다. 이후에 베른이 빈이랑 손을 잡았으나 현재는 빈이 OMS를 탈퇴함에 따라 리더가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빈이 탈퇴하면서 과거 빈의 오른팔이자 서브리더가 리더가 됐을수도 있다.
소속 세터: 베른, OMS 세터 군단[4]
베른: 빈이 자기를 도와줄 OMS 제5지부의 탑건 에이스로 인정했으며. 빈이 탈퇴하면서 빈과의 관계도 끊어진다.
OMS 세터 군대[5]: 빈의 前 부하들
- 양산형 트릭스터: 미스터 보르도가 한 박사를 시켜서 만일 대비해서 만든 양산형 메카니멀들로 빈이 MR.보르도를 배신을 하면서 빈의 것이 되고 이후 베른을 필두로 한 OMS 세터 군대가 조종한다.
6.2. 탈퇴한 메카니멀[편집]
소속 세터: 미주리 (탈퇴), 빈 라인하트 (탈퇴)
연구원: 한진희[6] (탈퇴)
- 포스펀처: OMS 소속 세터였던 미주리의 파트너 메카니멀이다. 빈의 배신으로 미주리와 같이 OMS를 탈퇴한다. 소피아가 봉인된 후 미주리가 차영웅 일행에 들어가면서 같이 따라간다.
- 그리폰라이더: OMS의 최강 메카니멀로 26화에서 키라얀이 패하면서 바다에 빠진 뒤 화산에서 미주리가 회수하게 된다. 빈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한뒤 나중에 미주리와 같이 OMS를 탈퇴한다. 그리고 복수할 기회를 노린다.
- 안시: 그리폰 라이더를 치료해주고 레드론, 테일드래곤이랑 싸운다. 원래 OMS소속이 아니라서 탈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미주리가 OMS를 나가면서 미주리를 따라간다. 소피아가 봉인된 후 미주리가 차영웅 일행에 들어가면서 안시도 차영웅 일행의 메카니멀이 된다.
- 트릭스터: OMS에서 제작한 양산형 메카니멀이었으나 미주리의 폭주에 의한 충격으로 자아 의지가 생기면서 메카드볼을 탈취해 기지에서 도망쳐 마보리단과 합류했다. 그리고 마보리단이 소피아와 다시 손을 잡으면서 합류한다.[7]
- 레드론: OMS 에이스 세터인 빈 라인하트의 파트너 메카니멀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스터 제노아도 인정할 정도로 강하다. OMS에 충성심이 있어서 빈이 OMS를 배신하려고 하자 빈을 설득했으며 빈이 OMS를 배신하자 함께 배신한다.
- 테일드래곤: 빈 라인하트의 메카니멀이 되면서 OMS가 된다. 그러나 OMS에 대한 충성심은 없기 때문에 빈을 꼬드겨 OMS를 배신할 생각을 하고있었으며 현재는 빈, 레드론과 함께 OMS를 배신한다.
- 캐논 바눔: 빈의 메카니멀이 되면서 OMS의 메카니멀이 된다. 빈이 바다 세터들과 싸워 이겼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으며 현재는 빈, 레드론, 테일드래곤과 함께 OMS를 배신한다.
6.3. 소속 불명[편집]
- 디스피온: 키라얀을 감시하기 위해서 키라얀한데 붙혀놓은 스파이다. 제노아의 명령으로 미주리를 그리폰라이더가 있는 화산으로 안내한다. 그후 OMS 내부 분열이 일어났는데 디스피온은 빈 측인지 소피아 측인지 소속이 불확실하다.
7. 기타[편집]
- 블랙코마, 마녀와 더불어 본작의 흑막 후보이다.
- OMS 소속 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외국의 지명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미스터 제노아는 이탈리아의 도시 제노바의 영어명인 제노아에서, 미스터 보르도는 프랑스의 도시 보르도에서 이름을 따온 걸로 추정된다. 또한 소피아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빈 라인하트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미주리는 미국의 주 미주리에서, 베른은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서 따온 걸로 추정.
- 빈, 미주리를 제외하고 OMS의 나머지 엘리트 세터들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만약 3기가 있다면 거기서 자세히 풀려질 듯.
8.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17:22:50에 나무위키 OM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