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Your Eyes(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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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의 7집 앨범에 대한 내용은 델리스파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김경호는 6집 활동 이후로도 꾸준히 공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등 가수로서 활동을 계속했지만, 2003년 앨범 작업 도중 그는 성대결절 판정을 받게 된다. 이때 의사는 성대결절의 완치를 위해서 당분간 목을 사용하지 말라는 진단을 하지만, 김경호는 당시에 5억 가량의 빚이 있었기에[2][3] 활동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소속사와 만나서 만들게 된 앨범이 바로, 이 2003년 8월 11일에 발매된 7집이다.[4]
대중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잘랐고[5] , 소속사 대표인 '김진권'[6] 의 권유로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한 것이 특징. 그러나 성대결절로 인해 예전처럼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자 많은 혹평을 받았으며,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춤을 추는 김경호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다.[7] 그렇게 김경호는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으며, 7집이 앨범 판매 부진까지 겹쳐 더욱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그래서인지, 김경호의 흑역사로 알려진 시기다.
이건 앨범 자체의 퀄리티가 흑역사라는 것이 아니라 김경호 본인 스스로도 후회하듯 머리를 짧게 깎고 안 어울리는 듯한 모습을 선보였던 것을 흑역사라고 하는 것. 수록곡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팬들도 청원하는 곡이 여러곡 있으며, 심지어 김경호 본인도 앨범의 수록곡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여기는지 무대에 곧잘 올리는 곡도 몇 개나 있다. 정작, 앨범자체가 흑역사인 건 따로 있으니...
이 앨범으로 활동하면서 김경호의 목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2000년 8월 부터 성대결절 증상을 보여왔으나, 사정상 치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무리해 노래를 부른 결과였다. 팬들도 이 앨범만 내지 않았다면 목상태가 훨씬 괜찮아졌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안타까워한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김경호는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샤우팅을 잃어버렸고, 10년여간 창법 운영을 바꾸는 등 힘든 가수 생활을 해야 한다.[8] 샤우팅 부분을 잘 들어보면 목소리가 갈라진다. 사실 샤우팅을 제외하더라도 곡 전체에서 목소리의 피치가 떨어지고 목소리 자체도 좁아진 게 들린다.
음원사이트 중 오직 멜론에서만 감상이 가능하다. 이외의 사이트는 등록이 안되어 있거나 음원서비스가 불가능.
첫번째 트랙 'Oasis'는 이현석 작곡으로, 당시 유명 국산 캐릭터였던 뿌까 애니메이션으로 MV를 냈다. #. 신나는 하드록 넘버로, 최근까지도 셋리스트에 자주 오르는 곡이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불려졌다.[9]
자세한 내용은 Oasis(김경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타이틀 곡 '아버지'는 원래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었으나, MV 제작 과정에서 당시 인간극장에 방영되었던 '성탄이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게 되면서 주제가 '아버지'로 바뀌었다고 한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그로 인한 슬픔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애절한 곡.[10] 이후에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과 함께 김경호가 이 곡을 부르기도 했으며, 나는 가수다에서 김경호의 추천으로 박완규가 부르기도 했다. 김경호 앨범 전곡 중에서 가장 높은 음인, 3옥타브 라♯(A♯5)이 들어있는데, 정확히는 코러스 부분이다. 그러나 김경호가 녹음은 직접 했지만 한 번도 무대에서 이 코러스 부분을 직접 부른 적도 없고, 전체적인 곡 흐름에서 다소 뜬금없기도 해서인지 이를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김경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번째 트랙 '마지막 하나까지'란 곡은 숨겨진 명곡인데다, 2018년도 전국투어콘서트 고정 셋리였다. 이 곡에서 3옥타브 파 (F5) 샤우팅이 나오는데, 성대결절을 두 번 겪은 후 나온 샤우팅이라 그런지 악마의 소리가 나온다.
1. 소개[편집]
이때가 두번째 성대결절이 일어난 시기이기도 하다.
김경호는 6집 활동 이후로도 꾸준히 공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등 가수로서 활동을 계속했지만, 2003년 앨범 작업 도중 그는 성대결절 판정을 받게 된다. 이때 의사는 성대결절의 완치를 위해서 당분간 목을 사용하지 말라는 진단을 하지만, 김경호는 당시에 5억 가량의 빚이 있었기에[2][3] 활동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소속사와 만나서 만들게 된 앨범이 바로, 이 2003년 8월 11일에 발매된 7집이다.[4]
대중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잘랐고[5] , 소속사 대표인 '김진권'[6] 의 권유로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한 것이 특징. 그러나 성대결절로 인해 예전처럼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자 많은 혹평을 받았으며,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춤을 추는 김경호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다.[7] 그렇게 김경호는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으며, 7집이 앨범 판매 부진까지 겹쳐 더욱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그래서인지, 김경호의 흑역사로 알려진 시기다.
이건 앨범 자체의 퀄리티가 흑역사라는 것이 아니라 김경호 본인 스스로도 후회하듯 머리를 짧게 깎고 안 어울리는 듯한 모습을 선보였던 것을 흑역사라고 하는 것. 수록곡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팬들도 청원하는 곡이 여러곡 있으며, 심지어 김경호 본인도 앨범의 수록곡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여기는지 무대에 곧잘 올리는 곡도 몇 개나 있다. 정작, 앨범자체가 흑역사인 건 따로 있으니...
이 앨범으로 활동하면서 김경호의 목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2000년 8월 부터 성대결절 증상을 보여왔으나, 사정상 치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무리해 노래를 부른 결과였다. 팬들도 이 앨범만 내지 않았다면 목상태가 훨씬 괜찮아졌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안타까워한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김경호는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샤우팅을 잃어버렸고, 10년여간 창법 운영을 바꾸는 등 힘든 가수 생활을 해야 한다.[8] 샤우팅 부분을 잘 들어보면 목소리가 갈라진다. 사실 샤우팅을 제외하더라도 곡 전체에서 목소리의 피치가 떨어지고 목소리 자체도 좁아진 게 들린다.
음원사이트 중 오직 멜론에서만 감상이 가능하다. 이외의 사이트는 등록이 안되어 있거나 음원서비스가 불가능.
2. 앨범 수록곡[편집]
2.1. Oasis[편집]
첫번째 트랙 'Oasis'는 이현석 작곡으로, 당시 유명 국산 캐릭터였던 뿌까 애니메이션으로 MV를 냈다. #. 신나는 하드록 넘버로, 최근까지도 셋리스트에 자주 오르는 곡이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불려졌다.[9]
자세한 내용은 Oasis(김경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아버지[편집]
타이틀 곡 '아버지'는 원래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었으나, MV 제작 과정에서 당시 인간극장에 방영되었던 '성탄이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게 되면서 주제가 '아버지'로 바뀌었다고 한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그로 인한 슬픔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애절한 곡.[10] 이후에 위대한 탄생에서 백청강과 함께 김경호가 이 곡을 부르기도 했으며, 나는 가수다에서 김경호의 추천으로 박완규가 부르기도 했다. 김경호 앨범 전곡 중에서 가장 높은 음인, 3옥타브 라♯(A♯5)이 들어있는데, 정확히는 코러스 부분이다. 그러나 김경호가 녹음은 직접 했지만 한 번도 무대에서 이 코러스 부분을 직접 부른 적도 없고, 전체적인 곡 흐름에서 다소 뜬금없기도 해서인지 이를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김경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Now[편집]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한 3번째 트랙인 'Now'는 전체적으로 한키 낮춰저 있고 원곡에 비해 메탈분위기가 드러난다.[11] 하지만 이 노래는 당시 팬들에게 특히나 욕을 많이 먹었다.(내용은 김경호가 상업적으로 중시하는 가수다, 락을 왜 하지 않냐 등등)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냥 성공적인 리메이크 곡 하나로 취급받는다.
2.4. 널 위한 지혜[편집]
네번째 트랙 '널 위한 지혜'는 메이저 락 발라드로, 드라마 '인간시장'에 삽입된 적이 있다. 김경호가 이 곡을 7집 중에서 아낀다고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정작 무대에선 잘 올리지 않는 곡이었으나 2004년에 한 번 무대에서 라이브로 불러준 적이 있다.
2.5. Time is up[편집]
'Time is up'도 마찬가지로 뿌까를 통해 MV가 만들어졌다. 'Oasis'와 대조적으로 이쪽은 3D 애니메이션. #. 분위기가 발랄한 팝락 스타일의 록넘버. 2011년 대학로 콘서트에서 한 번 라이브로 불러주었다가 12년만에 다시 2023년 돌발 콘서트에서 불러주었다.
2.6. Open Your Eyes[편집]
2.7. Break Free[편집]
2.8. 내가 대신[편집]
8번째 트랙 '내가 대신'은 6집의 수록곡 'Yesterday'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싸비 부분의 코러스 음이 굉장히 높은 것이 특징.
2.9. 마지막 하나까지[편집]
9번째 트랙 '마지막 하나까지'란 곡은 숨겨진 명곡인데다, 2018년도 전국투어콘서트 고정 셋리였다. 이 곡에서 3옥타브 파 (F5) 샤우팅이 나오는데, 성대결절을 두 번 겪은 후 나온 샤우팅이라 그런지 악마의 소리가 나온다.
2.10. Hi[편집]
10번째 트랙 'Hi'는 발매 이후로 2022년 서울 콘서트에서 19년만에 처음으로 불러주었다.
3. 뮤직비디오[편집]
4.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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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b Bonus Tracks.[2] 로드 매니저 출신의, 김경호의 회사에서 이사를 맡고 있던 사람들이 김경호에게 해외 진출을 권했고, 그들이 일본과 중국 등에 출장을 다니면서 김경호를 알리고 다녔다. 하지만 사실은 이 과정에서 사치품, 유흥에 돈을 잔뜩 써버렸고, 김경호에게 빚이 되었다.[3] 소속사에게 실망을 안겨주먼 안될것 같아 활동을 강행했다고 한다.[4] 그러나 앨범 표지에는 발매일이 2003년 5월이라고 적혀있다.[5] 컴백 몇 일 전에 회사와의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자르고 와서 소속사 직원들이 굉장히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6] 핑클의 Now를 작곡한 사람이다.[7] 이후, 김종서나 유현상과 같은 대선배들이 예능에 나와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어필하려고 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지만, 성대결절, 소속사 사정 등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다.[8] 이 시절에도 샤우팅은 가능은 했으나 이 때는 거의 목으로 쥐어짜내는 샤우팅이었고, 2003년 막판으로 갈 수록 점점 스크레치가 얇게 변하다가 결국 2004년 초부터 그냥 쉰 소리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9] 여담으로 뿌까 뮤직비디오는 비공식이 아닌 진짜 뮤직비디오이다.[10] 다만, 여기서의 아버지는 김경호의 아버지가 아니라 성탄이의 아버지이다. 슬픈 MV내용과 가사 때문에 김경호의 아버지 이야기라 오해한 사람들이 꽤 있다(...)[11] 원본 곡인 Combination은 당시 EZ2DJ에 참여한 힙합 그룹 Special K가 랩을 담당하고, 이상민이 랩을 제외한 파트를 부른 정통 힙합 곡이었고, 핑클이 부른 Now는 힙합 색이 옅어진 편에 속한다. 스티브 유가 부른 찾길 바래는 랩 파트를 전부 들어내면서 성공은 했지만 장르는 이도 저도 아닌 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