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L'Arc~en~Ciel)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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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7번째 정규 앨범.

2.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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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ROCK ALBUM OF THE YEAR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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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ng by passing by real world

수록곡 TIME SLIP의 가사 中

음악적으로는 전작 앨범 ray[1]에 이어 하드 록 노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ray 앨범에 비하면 한층 더 무거운 하드 록을 지향하고 있다. 전체적인 가사의 특징은 인간의 희[2]노[3]애[4]락[5]이 모두 담겨있는 REAL(현실) 그 자체를 다루고 있는 앨범이다.

앨범의 전체적인 방향과 더불어, 라이브 하우스 투어[6]부터 4대돔 투어[7]까지 퇴폐적이고 어두운 투어 분위기도 한몫 하는지라[8] 라르크의 앨범 중에 가장 괴리감이 심한 앨범일수도 있으나, 앨범의 토대가 되는 하드 록뿐만 아니라 얼터너티브, 락앤롤, 팝 록, 모던 록 등의 다양한 장르를 채용한 라르크다운 앨범이라 할 수 있다. 20세기 라르크 음악의 완성형이라 일컫을 수 있는 앨범. 비록 여러 가지 상황에 맞물려 B'z의 The 7th Blues와 같은 취급을 받기는 했지만... 물론 나중에는 The 7th Blues처럼 재평가 받는다

지난 정규 앨범들에 비하면 판매량은 다소 낮은 감이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하드 록이라는 일반 대중들의 접근이 다소 어려운 음악으로 2주동안 오리콘 차트 1위를 고수하며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것이다. 물론 당시로 따지면 음반불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100만장 안팎이 인기 아티스트의 판매량으로선 결코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REAL 앨범은 발매 당시에는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SMILE 출시 이후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은 대표적인 앨범 중 하나이다. 이 앨범을 계기로 청량하고 맑은 미성 창법을 지닌 보컬 hyde의 창법이 다소 거친 중저음 창법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더불어 관리를 안한 목소리 + 담배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겹쳐서 마치 리암 갤러거의 목소리가 한동안 많이 나빠졌듯이, 이후의 라이브에서는 카랑카랑한 맑은 목소리로 부르던 예전 곡들을 예전처럼 소화하지 못하거나 고음 부분에서 한동안 고생을 하게 된다.

전작 앨범 ark, ray 이후로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고 있던 라르크의 정규 앨범 중에서 마지막 밀리언 셀러 작품이며, 이 앨범을 끝으로 L'Arc~en~Ciel은 베스트 앨범, Clicked Singles Best 13을 발매하며 기약없는 솔로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후로 3년 반 동안 L'Arc~en~Ciel의 정규 앨범의 발매는 없었다. 여담으로 ectomorphed works와 같이 정규앨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LP판이 존재했다.


하이도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던 일화를 가사로 쓴, 켄 작곡의 TIME SLIP이 REAL 앨범 중에서는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는데, 어째 TOUR 2000 REAL 이후로 한 번도 연주되지 않는 곡이다. 그동안 인디 시절부터 묵혀두었던 여러 희귀곡이 연주되고 있는 와중에 TIME SLIP은 근 8년동안 연주되지 않다가 L'7 투어에서 오랜만에 연주되었다. 이때의 라이브는 부틀렉(bootleg)으로만 존재했으며, L'7 이후로는 또다시 연주되고 있지 않다. 물론 시중에서 판매되는 공식 DVD에서도 이 곡의 라이브는 불행히도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ARENA TOUR MMXX에서 12년만에 연주 되었는데, WOWOW를 통해 영상 중계가 되면서 REAL 앨범 발매 20년만에 제대로 영상화 되었다.

앨범 자켓은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가고일 석상을 메인으로 촬영했으며 2008년 L'7 투어차 프랑스에 방문했을 때 라르크 멤버들이 가고일 석상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하였다. 잘 알겠지만 원래 저 위치는 대성당 측의 허가 없이는 못가는 곳이다. 그러다 2019년에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나면서 성당이 큰 피해를 입자, hyde는 real의 앨범 커버를 SNS에 올리며 대성당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였다.

4.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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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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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실시되는 라이브 하우스 투어, snow drop의 PV에서도 쓰인 적이 있던 블렛 타임 기법을 라이브에서 활용하기 위해 200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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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었던 4대 돔 투어. 이 때 hyde와 ken은 LE-CIEL 화보 촬용을 위해 카 레이싱 도중에 갈비뼈를 다쳐 투어에서는 둘 다 복대를 차고 나왔다.

12월 6일자 도쿄돔 파이널은 SKY PERFECT TV를 통해 생중계 되었으며 채널을 5개로 분할하여 L'Arc~en~Ciel Channel, hyde Channel, ken Channel, tetsu Channel, yukihiro Channel로 방송되었다. 도쿄돔 공연 중에 hyde는 당시 약혼자였던 오오이시 메구미를 위해 만든 신곡(新曲)인 Anemone를 첫 공개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