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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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보크로아티아어 지부 SCP - SCP-SH-132



[include(틀:SCP/순서,
1=131, 1e=The "Eye Pods", 1k=아이팟,
2=132, 2e=Broken Desert, 2k=황폐한 사막,
3=133, 3e=Instant Hole, 3k=즉석 구멍)]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132
별명
황폐한 사막
등급
안전(Safe)
원문
번역
1. 개요
2. 실험 기록
2.1. 사건 기록 132-01
3. 기타


1. 개요[편집]


SCP-132는 "황폐한 사막"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러 개체들의 분류이다.


2. 실험 기록[편집]


SCP-132는 각 모서리의 길이가 10.3 센티미터인 ███ 종류의 사면체 유리의 형태이고, 사면체 유리 안에는 한 줌의 모래가 담겨 있다. 가끔씩 사막에서 생활하는 생명체들이 SCP-132의 공간을 지나가며, 해당 영역 내에 간섭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개체마다 발견되는 생명체들이 모두 달라 일관성이 없다.

조사 결과 SCP-132의 여러 개체들이 보여 주는 사막의 풍경은 상당수가 서로 인접해 있으며, 어떤 구역은 16개의 SCP-132 개체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즉 현재 발견된 SCP-132들 외에도 또 다른 개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연구원들은 SCP-132-01을 가지고 이리저리 움직여 보거나 흔들어 보았고, 줄질까지 해 보았으나 통상의 유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이 손상을 입었다. 토치로 열을 가하자 통상의 유리와 동일하게 면이 녹아 버렸으나, SCP-132-01 속의 풍경은 그대로였다. 그 속을 쑤셔 보니 유리의 감촉만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SCP-132는 대상 장소의 환영만을 보여 주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1]


2.1. 사건 기록 132-01[편집]


제██구역에서 근무하는 R███████ 박사가 실수로 SCP-132-71을 책상에서 떨어뜨리자, SCP-132-71은 산산조각이 났고 R███████ 박사의 사무실은 모래 폭풍에 휘말렸다. 이 사건 이후로 현재 해당 지구 지휘관의 명령 없이는 어떤 SCP-132 개체도 격리 구역을 벗어날 수 없는 상태이다.


3. 기타[편집]


흔들고 줄질하며 충격을 줘도 보통 유리와 다를 바 없는 반응을 보이고, 심지어 토치를 통해 한쪽 면을 녹이고 그 속을 관찰했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던 녀석이 어째서 책상에서 떨어뜨렸을 때만 모래 폭풍을 일으켰는지는 불명.[2] SCP-132-71이 특이한 건지, SCP-132-01도 떨어뜨리면 모래 폭풍을 일으키는지 확실하지 않다.

어쩌면 SCP-132-71이 마침 모래 폭풍이 부는 장소를 비추고 있었고, SCP-132-71이 파괴되자 해당 장소에 있던 모래 폭풍의 공간 이동이 일어난 것일지도 모른다. 이 해석이 맞다면 SCP-132는 단순히 해당 장소를 비추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장소에 있는 것들을 이동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 SCP-132-71 이전까지 아무것도 이동하지 않은 것은 SCP-132들이 사막 위의 공기 중을 비추고 있었고 모래 폭풍도 불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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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원은 SCP-132가 비추는 장소는 실제 장소라고 생각하지만 이를 증명할 방법은 현재로써는 없다.[2] SCP-132-01을 흔들어 보았을 때 모래알이 약간 휘날리긴 했으나, 다시 흔들어 보았을 때는 아무 반응이 없어 박사는 그냥 바람 때문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