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32-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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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132.jpg

일련번호
SCP-132
별명
세계의 슬픔에 고통받는 자
등급
안전(Safe)
원문
번역


1. 개요[편집]


SCP-132-ARC는 원래 문서 삭제 대상이였으나, SCP-035를 비롯해 SCP 재단의 특정 문서들이 이 문서의 내용에 의존하기 때문에 보존되었다.

SCP-132는 외관상으로는 평범한 팔라우족 인간 여성이며, 식도의 소화성 궤양 외에는 완벽하게 건강하고 지능도 평균 수준이며 3개 국어가 가능하다. 그녀는 SCP 분류 번호 대신 자신의 이름인 "돌로레스"로 불리길 원한다.


2. 실험 기록[편집]


SCP-132는 혼자 있을 때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 없지만,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감정을 흡수한다. 이 감정 흡수의 범위는 최대 7800km에 달할 정도로 광범위하다. 그리고 감정을 흡수한 SCP-132는 얼굴의 구멍에서 검고 끈적이는 액체를 뿜어내며, 부정적 감정이 긍정적 감정보다 강할수록 이 액체의 분비량은 증가한다.[1]

액체는 40%의 체액[2]과 알려지지 않은 pH 2.3의 검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SCP-132는 이 액체가 얼굴 안쪽에서 타는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정신조작 능력을 흡수하는 "텔레킬" 합금인 SCP-148이 SCP-132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한 SCP 재단 측은 최소 12cm 이상의 두께로 SCP-132의 격리실을 만들 것을 지시했고, 현재 SCP-132는 더 이상 증상 개선 약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2.1. 문서 번호 132-1[편집]


해당 문서는 SCP-132의 발견과 회수 과정을 다룬다. ████-████████ 요원이 200█년, 팔라우, [데이터 말소]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대상의 이상한 행동을 보게 되며 최초로 발견되었고, ████-████████ 요원은 SCP-132에게 접근해 상태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리고 SCP-132에게 능력을 억제할 수 있다고 약속하며 재단에 자진하여 격리될 것을 요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 요원은 SCP-132의 확보에 있어 '전문가답지 못한 접근 방식'을 보임에 따라 처분되었다.[3]


3. 타 SCP와의 접점[편집]


  • SCP-035
  • SCP-148 - 현재 그녀의 격리실을 구성하고 있는 텔레킬 합금.

4. 기타[편집]


SCP-132-ARC의 본문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으나, 문서 번호 132-1에서 언급된 '전문가답지 못한 접근 방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아마 SCP-132에게 동정심을 보이거나 그녀를 도우려 했다는 점에서 처분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재단에 자진하여 격리될 것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그녀에게 동정심 등의 감정을 가졌다는 것은 거의 명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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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는 긍정적 감정보다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액체의 분비량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2] 점액, 피, 담즙, 세포질[3] 본문에는
[회수 행동 강령 XII 절차 참고]
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