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일본의 록밴드, LUNA SEA의 네번째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보컬 류이치가 자신들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앨범이라고 평한 만큼 비주얼계에서 점차 탈피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은 앨범.
앨범의 제목 STYLE은 제각각 다른 멤버들이 모인 것이 자신들의 스타일이라는 생각으로 정했다고 한다.
1994년 앨범 MOTHER 발매 후 첫 도쿄 돔 콘서트를 연 것과 마찬가지로 이 앨범도 발매 후 투어에 돌입, 그 해 말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Christmas STADIUM 〜真冬の野外(한겨울의 야외)〜 라는 이름의 콘서트를 가진다. 이는 당시 TV로 생중계 되기도 했다.
드러머 신야의 가장 유명한 퍼포먼스 중 하나인 360°
회전 드럼 또한 이 날의 드럼 솔로때 등장한다.
활동은 성공적이었으나 LUNA SEA는 스타디움 공연을 마지막으로 무기한 활동 정지에 들어간다. 이는 1998년 싱글 STORM 으로 컴백할 때까지 이어지는데, 그 기간 동안 멤버들은 각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보컬 류이치는 본명인 카와무라 류이치로서 LUNA SEA와는 다른 이미지의 팝적인 곡들로 채워진 Love 앨범으로 남성 솔로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다.
3. 수록곡[편집]
3.1. WITH LOVE[편집]
스기조 작곡. LP소리와 함께 앨범을 여는 곡. 프랭크 시나트라 등 1950~60년대 음악에 영향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3.2. G.[편집]
J 작곡. 다소 잔잔한 첫 곡 이후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하는 곡이다. 1999년 르망 24시의 주제가로 쓰이기도 했다.
3.3. HURT[편집]
J 작곡. 앨범에서 팬들에게 인기있는 곡 중 하나. 전곡 G.와 마찬가지로 빠른 템포의 곡이다.
3.4. RA-SE-N[편집]
J 작곡. 제목은 螺旋(나선)이라는 뜻.
5/4박자를 사용한 곡이다.
3.5. LUV U[편집]
이노란 작곡. 선행 싱글 DESIRE의 커플링 곡이다. 앨범 버전과 싱글 버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3.6. FOREVER & EVER[편집]
J 작곡. 특이하게 류이치가 아니라 곡을 쓴 J가 작사한 곡이다. 기타 솔로 전 J가 나레이션을 한다. 러닝타임이 10분으로 LUNA SEA의 곡 중 2번째로 길다.
3.7. 1999[편집]
스기조 작곡. 스기조의 말로는 반쯤 장난으로 쓴 곡이라 한다. 변칙 튜닝 등 다양한 시도를 한 곡이다. 곡 엔딩의 나레이션이 뒤의 END OF SORROW와 이어진다.
3.8. END OF SORROW[편집]
스기조 작곡. LUNA SEA의 곡 중 3번째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3.9. DESIRE[편집]
스기조 작곡. 앨범이 발매되기 전, LUNATIC TOKYO 라이브에 한 달 앞서 발매된 선행 싱글이다.
LUNA SEA의 공격적인 사운드를 담은 곡이라고 한다. 이 곡으로 두번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LUNA SEA의 싱글 중 두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다.
3.10. IN SILENCE[편집]
스기조 작곡. 딜레이 사운드를 곡 전반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앨범에서 3번째로 싱글컷 되었다.
3.11. SELVES[편집]
이노란 작곡.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시도한 곡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기타를 화장실에서 녹음 한다 던지.
4. 여담[편집]
이 시기에 J가 비주얼계를 싫어하는 세력들로 부터 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한겨울의 야외에서 다리를 전다.
또한 한겨울의 야외에서 베이스 솔로 후 느닷없이 빨간 레이싱 슈트를 입고 등장하는데 이 복장이 붉은 에나멜이라 불리며 회자된다. 류이치의 패션 센스를 알 수 있는 대목.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6:54:58에 나무위키 STYL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