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iversim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Crytivo Games에서 만든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 한 행성의 창조주가 되어서 그 행성의 거주자들,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인 너겟들이 발전하도록 돕는 게임이다.
UI는 심시티,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비슷하지만 행성의 모습은 스포어와도 유사한 점이 많다.
한글 번역은 아직 진행 중이며 옵션, 메뉴 등은 번역 되었고 자막 번역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또한 일부 글은 깨져서 나오는 등 불안정하니 주의할 것.
2. 특징[편집]
플레이어는 행성의 창조자가 되어 너겟(Nugget)[1] 들의 발전을 간접적으로, 성향에 따라선 직접적으로 이끌게 된다. 현재 최대로 발전할 수 있는 단계는 우주 시대로, 그 때까지 너겟들의 인구 수를 잘 보호하고 연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관건.
맨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 게임에서 같이 발전상을 지켜보며 도와주게 될 나레이터가 이런저런 도움을 주며 설명을 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지켜볼 행성에 도달하고 나면 너겟이 두 명[2] 주어진다.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있는데, 큐피드 기적을 이용해 이 둘을 짝지어주면 아기 너겟들을 낳는다.
이 둘 이외에 다른 너겟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후의 자손들은 필히 근친으로 자손을 번식해야만 한다. 물론 게임상에서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없다.
3. 문제점[편집]
3.1. 버전 호환성[편집]
매번 업데이트할 때마다 호환성으로 인해 이전 버전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지 못한다. 만약 전 행성에서 계속 플레이하고 싶다면 게임 버전을 낮춰야 한다.
3.2. 비효율적인 자동 시스템[편집]
매우 비효율적인 자동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거의 모든 인프라
시설이 자동적으로 건설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주거 시설에 대한 설치 여부를 유저가 관여할 수 없고 AI 마음대로 적당한 위치에 수요가 생긴다 싶으면 지어버리는 터라 유저의 인구계획 및 도시계획이 어그러지고 나중엔 이걸 철거하랴 망가진 도시 고치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또 도로 역시 유저가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고 도로로 정해진 땅이 표시되므로 거기에 맞춰 건설해야 한다. 하지만 매우 비효율적으로 도로를 만들어놓는 데다 판정도 이상해서 빈 곳에 자동적으로 아니라 근처에 건물터를 지어야만 도로가 올라오는 식이라서 어떤 이유 때문이든 도로가 사라지면 멀쩡한 건물 부수고 다시 도로를 올려야 되는 개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즉각적으로 건물이 사라지고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자원도 날아가니 분노가 생길 수밖에 없다.
4. 팁[편집]
건물 업그레이드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건물을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가 오는데 화면 오른쪽 위를 잘 보면"건물 목록 화면"이란 것이 있다 거기서 건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것을 모를 시 건물을 하나씩 클릭해 가며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로운 상황"이 생긴다.
창조주 포인트
시대가 가면 갈수록 창조주 권능 점수가 적게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그것은 당신이 신도들을 기술에만 의존시켜 당신을 믿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작 후 지어지는 사원을 클릭하면 패시브 크리에이터 포인트 재생 속도가 있다.
이것을 최대로 끌어올리려면 신도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지나가는 멀쩡한 신도들에게 원기 회복을 써라 그 행동을 3~4번 하면 매력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원에 신도를 제물로 바쳐 창조주 포인트를 얻는 행동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창조주의 매력은 행복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최대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UFO
가끔 UFO가 천둥소리를 내며 등장하는데 번개로 그것을 격추시키면 추락 후 신기한 상자를 드롭한다.5. 기타[편집]
여러 가지 소소한 디테일이 눈에 띄인다. 빠르게 이동하다 건물에 부딪칠 때 화면에 금이 가거나, 비가 오면 화면에 물이 흐르는 등. 여러모로 플레이어가 창조주로써 이 세계를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을 잘 살린 편.
현재 번역 상태가 참 기묘하게 들쭉날쭉하다. 같은 단어도 어쩔 땐 한글로 나오다가 영문 그대로 나오거나 하는 등 기술적인 부분에선 여러 오점이 보이는데, 퀄리티 면에선 또 애매한 편. 한 예시로 새 지도자가 뽑혔을 때 이를 기념할지 무시할지 고를 수 있는데, 무시하는 선택지의 번역이 으쯔라고[3] 라고 되어 있는, 참 알싸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15:15:36에 나무위키 The Universim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