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ckrooms(팬덤)/레벨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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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편집]
레벨 0.01은 매우 습기와 습도가 높아서 레벨 0의 조건을 크게 초과하는 극악의 환경이다. 이 레벨은 보편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미로의 구성은 매우 복잡하다. 각 복도는 0레벨과 동일한 단조로운 벽지로 장식되어 이상한 익숙함을 준다. 그러나 모든 복도는 서로의 복제본이며, 이로 인해 여행자를 이전 지점으로 되돌린다.
이러한 루프 효과로 인해 한 복도에 물건을 두면 다음 복도로 넘어갈 때 이상하게 다시 나타나며, 음식 같은 것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썩을 수 있다. 이곳에 온 사람들은 전진하면서 레벨 전체에 불쾌하고 악취 나는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이 지속적인 습기와 악취로 인해 심지어 비위와 멘탈이 강한 사람들도 구역질을 유발시킬 수 있다.
0.01 레벨은 0레벨과 달리 엔티티가 거의 없지만, 첫 50마일 안에서 이전에 0.01레벨에 온 사람들의 영혼인 "Wretch"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이런 특징은 레벨의 이상한 성격을 부각시킨다.
0.01 레벨은 500에서 1,000 마일 사이까지 진행되면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한다. 정신 이상의 영향을 받는 여행자는 "출구를 찾아야 한다..."와 "어디에 출구가 있는 거지..." 같은 문구를 빈번히 중얼거리며 더 깊게 정신병에 빠질 때까지 계속적으로 상태가 악화된다. 이 레벨에 들어가기 전에 아몬드 워터를 많이 가져가는 것이 권장되며, 500에서 1,000 마일 이상의 원정을 시작하려면 아몬드 워터 병을 10에서 35개 가져가는 것이 권장된다.
2. 엔티티[편집]
0.01레벨은 상술한 "Wretch"가 유일한 엔티티이다. 도주는 0.01레벨의 특성상 같은 공간을 무한반복하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직접 맞서 싸워 이겨야 한다. 수천마일 이상 가고도 정신을 유지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문서화되지 않은 어떤 존재가 소지품을 뺏어갈려고 시도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지품이 없을 경우에는 옷, 머리카락 심지어 살덩이까지 찢어낼려고 한다고 주장하였다. 해당 엔티티는 벽, 천장 또는 바닥을 파괴하려고 시도하여도 나온다고 한다.
3. 기지[편집]
0.01레벨 특유의 고립성과 무한루프, 사람의 정신력을 약화시키고 위험성으로 인해 기지는 없다고 한다.
4. 입구[편집]
- 레벨 1, 레벨 4, 레벨 5, 레벨 17, 레벨 20의 보일러실에 흔하게 목격되는 제자리에서 벗어난 비상구를 통해 올 수 있다.
- 레벨 0에 위치한 녹색의 'EXIT' 라고 적혀있는 빨간색 문을 통해 올 수 있다.
5. 출구[편집]
- 아주 낮은 확률로 볼 수 있는 구멍을 통해 공허에 갈 수 있다. 하지만 들어가면 못 나간다는게 흠이긴 하다.
- 3000마일 이상 가면 노클립을 이용해 낮은 확률로 레벨 0으로 탈출할 수 있다.
- 천장이나 벽을 뚫고 레벨 0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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