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berborn/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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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나무꼬리(Folktails)
2.1.1. 장점
2.1.2. 단점
2.2. 강철이빨(Iron Teeth)
2.2.1. 장점
2.2.2. 단점


1. 개요[편집]


Timberborn의 부족.


2. 목록[편집]



2.1. 나무꼬리(Folktails)[편집]


파일:Folktails.webp


편안함, 식량 그리고 튼튼한 나무.

기본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부족이다. 농업에 특화된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기본 부족이니만큼 초반부터 쉽고 빠르게 인구를 늘리고 식량을 생산하여 세력을 크게 불릴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인구관리가 불가능하며 식수 확보가 어렵고 공간 낭비가 심해 최적화를 위한 난이도가 높다. 건물 색상은 밀짚 색의 지붕과 흰 벽, 녹색 부쉬로 구성되어있다.

나무꼬리는 을 사용해서 번식한다. 하나의 집에 2마리 이상의 성인 비버와 빈 슬롯이 있으면 매일 밤 확률적으로 새끼 비버가 태어나, 모든 집의 정원이 다 찰때까지 번식한다. 따라서 나무꼬리는 집의 수가 곧 도시의 인구수를 결정한다. 멋모르고 인구가 차는족족 집을 지어대다가는 굶어죽기 십상이니 주의를 요한다. 강철이빨에 비해 집의 면적 대비 수용량이 적기 때문에 꽤 넓은 거주구역을 갖게 된다.

  • 업데이트 2의 로봇 업데이트로 나무꼬리가 만들 수 있는 로봇은 나무 판자와 톱니바퀴로 만들어진 목제 로봇이다. 동력을 사용하는 강철 이빨과 다르게 식량을 가공한 생물 연료로 움직인다.[1] 연료는 전용 제조시설인 정제소에서 생산이 가능하며, 3일동안 쉬지 않고 움직이다 연료가 고갈되면 한 기당 연료 3을 소모해 충전한다. 로봇의 능률을 올려주는 부스트 또한 정제소에서 전용 연료인 촉진제를 만들어[2] 소모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연료 생산에 요구하는 원료가 죄다 농작물인 덕분에 농업에 특화된 나무꼬리 부족의 특성상 의외로 로봇 생산 자체만 안정화한다면 로봇들을 유지하는 것에 큰 문제는 없지만, 부스트인 촉진제 생산에 수급이 어려운 메이플 시럽과 농사 효율이 나쁜 해바라기 씨를 소모하다보니 부스트 확보가 까다롭다.

  • 업데이트 3의 창고 개편 업데이트로 소형 자원을 보관하는 '창고'와 대형 자원을 보관하는 '더미'가 분리되어 강철이빨과 같은 공용 창고를 사용하도록 바뀌었으며, 부족마다 저장시설의 특징은 더미 쪽에 반영되게 되어 나무꼬리는 과거의 '지하 창고'를 대신해서 대형 자원들만 보관할 수 있는 용량 1800짜리 '지하 더미'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이 패치로 인해 나무꼬리는 다소 손해를 보았는데, 하나의 창고에 온갖 자원을 같이 보관할 수 있던 과거와 달리 각각의 창고와 더미에 자원을 한 종류씩밖에 보관할 수 없게 되면서 과거 4000의 용량을 자랑하던 '지하 창고' 하나에 온갖 잡동사니들을 쑤셔넣고 창고를 지을 공간을 크게 아낄 수 있었던 메리트가 퇴색되었기 때문이다. 나무꼬리 고유의 소형, 중형 더미들 또한 여전히 적층이 불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층 더 심한 공간활용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었다.

  • 업데이트 4는 강철이빨의 리워크가 중심이기에 나무꼬리 고유의 메카닉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강철이빨의 농업 시스템이 완전히 분화됨에 따라 상대적 버프를 받았다. 강철이빨의 고유 작물들의 수율이 좋지 않은지라 나무꼬리가 초반부터 농업 생산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 업데이트 5에서 상대적으로 심각한 너프를 받게 되었다. 오염수 시스템이 추가가 되었는데, 하나같이 나무꼬리에게 굉장히 치명적인 것들이 많아졌다. 오염수는 상시 발생하는 것도 있지만 보통 일정 횟수의 가뭄 이후 랜덤하게 오염 조수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는 상수원 마저 오염수를 뱉어내기 때문. 오염수로 오염된 땅은 땅이 촉촉하고 말고에 상관없이 땅을 오염시키며, 오염된 땅에 있는 식생들은 0.1~0.2일 정도면 전멸하게 된다. 심지어 오염된 땅은 오염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터져서 농지가 오염되는 순간 나무꼬리는 끝났다고 봐야할 정도. 초중반부 난이도는 쉬워진 채지만, 후반부에 오염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전에 오염수용 물길을 따로 빼놓고, 최대한 많은 물을 비축하지 않으면 답도 안나올 지경이다. 또한 상수원이 오염수로 오염될 가능성이 생김에 따라, 하수도 물길을 터서 농지를 확보하는 방법도 이제 큰 리스크가 발생하여 관개탑의 효용성이 다시 재고될 수 있다.

2.1.1. 장점[편집]


  • 막강한 농업 생산력
주위 작물의 성장 속도를 올려주는 '벌집'과 주변 땅을 지속적으로 관개해서 농지 면적을 넓혀주는 '관개탑'이 있어서 농사를 더 넓고 효율적으로 지을 수 있다. 덕분에 아무리 인구가 많아져도 어지간해서는 식량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 이점이다. 벌집은 지상용 건물이어서 수생 작물에 효과를 주기 어렵긴 하지만, 이마저도 후반에 토목공사를 벌일 수 있게 되면 상쇄되는 사소한 문제점이다.

  • 빠른 인구 성장률
나무꼬리의 번식법 특성상 집을 짓기만 해도 인구가 빠르게 불어난다. 강철이빨과 달리 추가로 자원을 소모할 필요도 없고 새끼가 태어나는 것도 빠르기 때문에 슬슬 인구가 더 필요하겠다 싶으면 냅다 집만 지어주면 된다.

  • 대용량 지하 더미
고유의 대형 자원 저장시설인 '지하 더미'는 1800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강철이빨의 고유 저장시설인 '공업용 통나무 더미'로 같은 저장량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려 10층을 쌓아야 하는 양이다. 적층이 불가능한 지상용 건물이기에 건설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그정도의 단점은 상쇄하고도 남을 효율을 보인다.

  • 값싸고 편리한 동력 생산
고유의 동력 생산시설인 '풍차'와 '대형 풍차'는 재료도 저렴하고 동력 연결도 간편하며 그 어떤 추가적인 자원이나 인력 소모도 없이 무한정 동력을 생산해내는 영구기관이다. 개발 시기도 늦는데다 안정적인 동력 확보를 위해 대량의 목재를 들이부어야 하는 강철이빨의 엔진에 비해 훨씬 편리하고 개발도 빠르다. 풍력의 특성상 출력이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후반에 '중력 배터리'의 개발이 완료되면 그마저도 상쇄가 가능하여, 다수의 풍차와 중력 배터리로 대단위 동력망을 완성하면 어떤 추가적인 자원 소모도 없이 무한정 동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안정적인 로봇 운영
나무꼬리의 로봇은 생산할 때 금속을 소모하지 않으며, 뛰어난 농업 생산력 덕분에 연료 공급 또한 매우 안정적이다. 강철이빨의 로봇은 동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가뭄이 들거나 땔감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힘을 못 쓰는 반면, 나무꼬리는 대량으로 생산해서 저장해둔 식료품으로 생물 연료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비버가 먹을 식량도 없어 다같이 굶어죽는 상황이 아닌 이상 연료가 고갈될 일이 없고 다른 구역에 로봇을 파견해도 연료 생산 인프라를 갖출 필요 없이 배급소를 통해 연료를 배달해주기만 하면 문제없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로봇 부스트 또한 버프 범위가 제한적인 강철이빨의 '관제탑'과 달리 촉진제만 공급하면 일정 시간 알아서 지속되기 때문에 작업구획을 고려할 필요 없이 재료의 추가 생산에만 신경써주면 된다.

  • 추가 장식물 보너스
업데이트 3에서 나무꼬리는 고유 농업 시설인 '벌집'에 의한 '벌 쏘임' 패널티를 상쇄할 의도로 '허수아비'라는 추가 장식물을 받았다. 그러나 벌 쏘임 패널티는 상시 적용이 아니며 로봇에게 농사를 맡길 경우 사실상 없는 패널티가 되는 반면 허수아비는 다른 장식물들처럼 거주구 주변에 적당히 설치해두기만 해도 추가 복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2.1.2. 단점[편집]


  • 저열한 수자원 확보 능력
나무꼬리는 식수 확보 능력이 매우 부실하다. 강철이빨과 달리 수심 한도가 2칸짜리인 부실한 물펌프 때문에 얕은 물가가 반드시 필요한데, 얕고 넓은 저수지는 금새 말라버리기 때문에 상류에 추가로 깊은 저수지를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설정 난이도를 높여서 가뭄이 길어질수록 식수를 확보하기 어려워 체감 난이도는 배로 뛰어오른다. 그나마 기계식 펌프를 연구하면 수심 한도가 4칸까지는 늘어나지만, 후반의 테크트리를 요구하는데다 자원 소모도 많고 동력까지 필요해서 안정화하는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관개탑은 작동하면서 지속적으로 식수를 소모하는데, 그야말로 물먹는 하마처럼 식수를 퍼마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차라리 공간을 더 쓰더라도 폭발물을 사용해서 수로를 파는 것이 나을 지경이다.[3] 상술한 짧은 펌프의 단점과 합쳐져서 섣불리 관개탑을 늘려대다가는 물을 퍼올리면서도 식수가 부족해 갈사하는 비버들을 볼 수 있으니 식수 확보야말로 나무꼬리의 가장 큰 난관이 아닐 수 없다. 업데이트 5로 오염수 이벤트가 추가됨에 따라 이제 상수원도 안심할수 없어졌기에 이 단점은 두고두고 나무꼬리의 당면 과제가 될 것이다.

  • 심한 공간 낭비
나무꼬리는 고유 건물들이 죄다 '지상용' 또는 '적층 불가'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층계를 활용한 동선 압축이 불가능하다. 거기에 나무꼬리의 집은 면적 대비 수용인원이 작고, 고급 주거는 입구가 2층이라는 정신나간 구조이며 동력 생산 시설인 풍차 또한 얼핏 1칸짜리 건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풍차 날개 때문에 2층부터 3*3의 면적을 차지하는 등 직관적이지 못한 구조물 설계 때문에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어렵다. 뿐만 아니라 나무꼬리가 특화된 분야는 농업인데, 농사 또한 당연히 흙 위에서만 가능한 작업이기 때문에 지상 공간을 굉장히 많이 차지한다. 단순히 낮은 난이도에서 자급자족을 안정화하는 정도라면 큰 문제가 없고, 땅을 깎아내고 쌓을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와 '지형 블록' 덕분에 후반에는 어느정도 완화가 가능하지만, 근본적으로 땅을 넓게 써야만 하는 특성 자체는 어쩔 수 없어서 강철이빨에 비해 고난이도에서 동선 설계가 꽤나 까다롭다.
그래서 나무꼬리는 평지가 넓은 Plains 같은 맵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Helix Mountain처럼 고저차가 크고 가용 토지면적이 적은 맵, 혹은 Diorama처럼 크기 자체가 작은 맵에서는 아무리 쉬운 난이도로 설정해도 체감 난이도가 급상승해버린다.

  • 불가능한 인구 통제
나무꼬리는 집을 짓는 것만으로도 인력을 빠르게 늘릴 수 있지만, 반대급부로 인구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빈 집만 있다면 매일같이 새끼를 숨풍숨풍 낳아대서 인구가 빠르게 불어나는데,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면 해당 세대의 인원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죽어나간다. 때문에 인구의 폭증과 폭감이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것을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점 때문에 필요한 노동력에 딱 맞춰서 인구를 유지했다가는 데스붐이 일어나는 순간 생산과 물류가 상당부분 정체되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항상 여분의 인구를 잔뜩 남겨야 하는데 그런 백수들은 하는 일 없이 먹고 마시며 여가 시설을 차지하는 등 자원을 낭비하기만 한다.

  • 불안정한 동력 확보
나무꼬리의 핵심 동력원인 '풍차'는 동력 생산을 위한 자원을 추가로 소모하지 않는 대신 동력 출력이 완전 무작위다. 고유 장식물인 '풍향계' 덕분에 현재의 풍향과 풍속은 알 수 있지만, 언제 바람이 시작되고 멈추는지는 알 수가 없어서 재수 없는 경우 며칠내내 무동력 상태로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목재만 지속적으로 투입하면 안정적으로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강철이빨의 '엔진'과 대비되는 단점이다.
그나마 업데이트 2로 추가된 중력 배터리 덕분에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배터리에 동력을 모아뒀다가 바람이 없는 날에는 저장한 동력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하지만,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금속 제련 테크에 도달하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리는데다 고효율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대량의 플랫폼으로 고지대를 만들고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 추가 부상 패널티
업데이트 2로 부상 시스템이 생기면서 고유 시설물 '벌집'을 가진 나무꼬리는 '벌 쏘임'이라는 특수한 부상 상태를 얻었다. 문제는 벌 쏘임이 일반적인 부상과 달리 병원 침대에서도 치료되지 않아서 세월아 네월아 자연스레 회복되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벌에 쏘이지 않는 로봇을 농사에 투입하면 상쇄가 가능하지만, 후반에 복지 레벨을 충분히 높이면 비버의 작업효율이 로봇을 능가하는데다 농사는 작물이 자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로봇의 장점인 쉬지 않는 노동력을 활용하기 어렵다.


2.2. 강철이빨(Iron Teeth)[편집]


파일:Iron_Teeth.webp


열심히 일하세, 열심히 일하세

나무꼬리 부족으로 복지 레벨을 15 이상 달성하면 해금된다.[4] 공업에 특화된 과학기술 중시의 컨셉으로 안정적인 인구 관리 능력과 공간 활용 능력을 가졌지만, 자원 소모가 극심한 상급자용 부족이다. 건물 색상은 진녹색 지붕과 테라코타 벽, 붉은 부쉬로 되어있다.

포드 수 X (비버 수명/5) = 도시의 인구 평형치

강철이빨은 '인공 배양 포드'를 사용해 번식한다. 배양 포드는 5일 마다 새 비버를 제공하며, 매일 베리와 식수를 각각 1씩 소모한다. 상술한 공식을 따라서 항상 인구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포드를 급격히 늘리지 않는 한 베이비붐과 데스붐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필요 최소한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인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느려서 초반에 인프라를 빠르게 갖추기 어려우며, 식수와 베리를 추가로 소모하기 때문에 후반에도 베리밭을 따로 만들어둬야 해서 번거로움이 있다.

  • 업데이트 2의 로봇 업데이트로 강철이빨이 만들 수 있는 로봇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강철 로봇이다. 식량 연료를 급여하는 나무 꼬리와 다르게 동력으로 태엽을 감아서 움직인다. 3일동안 쉬지 않고 움직이다 동력이 고갈되면 전용 충전소에서 한 기당 동력 50을 소모해 충전하며, 부스트의 경우 관제탑을 설치하면 3시간당 과학 10을 소모하여 일정 범위 내에 부스트를 뿌린다. 가뭄이 들거나 목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등 동력 확보가 어려울 때를 대비해서 배터리를 미리미리 설치해야 한다.

  • 업데이트 3의 창고 개편 업데이트로 모든 보관시설의 구조가 완전히 네모 형태가 되면서 저장공간 활용이 크게 용이해졌다.[5] 과거 강철이빨이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해야 했던 공용 대형 창고는 가운데 한 줄만 위로 툭 솟아 있는 기형적인 구조였던 탓에 창고 구획 설계가 까다로웠었으나, 패치 이후 강철이빨은 합리적인 창고 구획 설계로 재고가 과하게 남아돌지 않도록 관리하며 승부하는 매니징 특화 팩션이 되었다.

  • 업데이트 4로 고유의 목재와 작물들을 사용하도록 리워크되었는데, 팩션의 특화성이 드러나기 전 초반부는 나무꼬리와 큰 차이가 없던 과거와 달리 초반에는 생존하는 것조차 시련인 수준으로 난이도가 올라버렸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강철 이빨 전용 농산물들의 효율이 썩 좋지 않기 때문으로, 베리는 수율도 낮고 포드를 작동시키는데에 써야 하니 초반에는 유일하게 생식이 가능한 콜라비에 크게 의존하게 되는데 콜라비가 같은 위치였던 당근에 비해 수율이 떨어져서 식량 확보가 빠듯해진 것이다.[6] 더군다나 콜라비를 제외한 모든 작물들은 발효나 가공을 거쳐야만 먹을 수 있어서[7] 식량 공급을 안정화하는데에 적잖은 노력이 필요하다. 게다가 식량 가공을 위해 꾸준히 동력과 목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강철이빨의 고질적 문제인 압도적인 자원 소모량도 더욱 심화된 편이다.
그래도 마냥 단점만 늘어난 것은 아닌데, 적층이 가능한 수경 재배실의 농사 효율이 괜찮은 편이라 정직하게 흙 위에 밭을 넓혀야 하는 나무꼬리와 달리 좁은 맵에서도 충분히 식량을 뽑아낼 여지가 생겼다. 또한 작물의 최종적인 수율 자체는 나무꼬리의 가공식품들보다 살짝 떨어지긴 하지만, 식재를 식량으로 변환하는 비율이 뛰어나서 같은 양의 식재를 저장해도 최종적으로는 더 많은 식량을 보관할 수 있는 셈이 되는 등 공간활용과 매니징에 보다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 업데이트 5로 간접적으로 강력한 버프를 얻게 되었다. 오염수를 가공한 추출물을 통해 바로 성인을 뽑을 수 있는 포드가 추가되어 나무꼬리보다 더 빠르고 많이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음과 동시에 노동력 계산이 좀 더 간편해졌다. 또한 물레방아 효율이 +50%가 됨과 동시에 오염수 특징 중 하나인 가뭄 시에도 오염수 원천은 멈추지 않는다.란 특성 덕분에, 물레방아의 효율이 배로 뛰어서 엔진 의존도가 많이 줄어든 상황. 거기에 땅과 물에서만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나무꼬리와 달리 업데이트 4로 추가된 수경 재배를 통한 식량 생산이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건 덤이다. 이 때문에 초중반 매니징만 잘 넘기고 오염수만 잘 정리만 하면, 의외로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지 않게 되었다.

2.2.1. 장점[편집]


  • 안정적인 인구 통제 능력
배양포드 번식법의 특성상 비버가 태어나고 죽는 주기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포드 자체를 급격히 늘리지 않는 한 베이비붐과 데스붐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즉, 항상 딱 필요한 만큼만 비버 개체를 유지할 수 있다. 거기에 살아있는 비버의 수와 무관하게 인구를 늘릴 수 있어서 자원 관리 실패로 비버들이 떼죽음당해도 한 마리의 비버와 물과 베리 조금만 있다면 피해를 완전히 복구할 수 있다. 도시에 필요한 노동력과 가뭄을 대비해 필요한 자원의 양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고, 일이 틀어지더라도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예상하기 힘든 위기에 강하다.
  • 집적성 좋은 건축물
강철이빨은 기본 집만 해도 3*2*2 사이즈 한 채로 무려 10마리의 비버를 수용할 수 있으며, 상위 주거지는 3*3*2 사이즈에 16마리나 입주가 가능해서 3*2*2 사이즈에 9마리가 한계인 나무꼬리에 비해 거주구가 차지하는 면적이 작다. 덕분에 비버들에게 장식과 기념물 버프를 뿌리기도 좋고, 노동력이 필요한 곳에 간단히 다수의 인구를 몰아줄 수 있어 동선 설계에도 유리하다.[8]
거기에 고유의 대형 자원 보관고인 '공업용 통나무 더미'들은 용량은 적지만 지상용 건물이 아닌데다 적층도 가능해서 다층구조를 활용해 얼마든지 효율이 높은 동선을 구성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3의 창고 개편으로 공용 창고들이 정직한 사각형 구조를 띄게 되었기에 강철이빨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업데이트 4에서 지상용 시설인 밭 대신 지을 수 있는 수경재배소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견고특성을 가지고 있어 비용만 충당할 수 있으면 집적으로 지어 식량을 대량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
  • 안정적인 동력 출력
강철이빨의 고유 동력 생산 시설인 '대형 물레바퀴'는 물살만 세면 상당한 양의 동력을 공급해주며, 후반부의 '엔진'은 400의 고정된 동력을 쉼없이 공급한다. 늘 제멋대로 돌아가다 말다를 반복하는 나무꼬리의 풍차와 달리 강철이빨의 엔진은 가뭄 기간이어도 저장해둔 목재만 꾸준히 공급해주면 동력이 끊어지는 일이 없고, 중력 배터리를 사용하면 남아도는 동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사용하는 식으로 목재 소모도 아낄 수 있다. 업데이트 5를 통해 이제 물레방아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동력을 출력할 수 있게 되어 동력 공급이 좀 더 풍부해졌다.

  • 뛰어난 식수 확보 능력
강철이빨의 깊은 물 펌프는 무려 6칸 깊이 까지 물을 퍼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마음껏 깊은 저수지를 만들어두고 물을 쭉쭉 퍼올릴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식수 확보가 매우 안정적이다. 나무꼬리가 저장해두는 얕은 물은 상류에서의 방류 등을 통한 추가적인 공급이 없다면 금새 말라버리는 것과 대조된다. 업데이트 5를 통한 오염수 이벤트 때문에 이 부분의 이점이 좀 더 강화되었다.

  • 강력한 로봇 생산 및 운영능력
강철이빨의 로봇은 동력을 소모해 움직이고 과학력을 소모해 부스트를 받는다. 비버들을 위한 식량과 사치 자원들을 소모하는 나무꼬리의 로봇과 달리 강철이빨의 로봇들은 공업 능력만을 요구하므로[9] 아무리 로봇이 많아져도 비버의 생존에는 부담을 지우지 않으며, 일단 로봇의 생산과 운영이 안정화되면 비버 쪽은 최소한의 인구와 농지 면적만으로도 생존이 가능해진다,

  • 안정적인 목재 공급
업데이트 4로 추가된 장점으로, 지상 외에도 수생으로도 나무를 키울 수 있게 되어 나무 부지에 대해 걱정할 거리는 많이 없어진 상태. 거기에 더 이상 소나무 외에는 부산물을 얻어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남은 나무 부지에는 여건에 따라 오크나무 숲을 만들고, 약간의 수액 확보를 위한 소나무를 키우면 된다. 맹그로브의 효율이 소나무의 산출량이 아주 조금 상위호환이기 때문. 그래봤자 겨우 이틀정도의 메리트지만, 수생이란 점 덕에 사실상 효율은 더욱 떡상한다. 또한 맹그로브는 열매를 식량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기에 여차하면 맹그로브를 대량으로 키우는 걸 통해 식량을 확보할 수도 있다. 다만 그 효율은 해바라기처럼 낮지만, 어차피 강철꼬리 이빨 작물 수율이 죄다 미쳐돌아가는 수준이라 이정도도 감지덕지다.

2.2.2. 단점[편집]


  • 느린 인구 성장률
번식 포드는 인구 통제에는 최적의 시스템이지만, 반대급부로 느린 인구 성장률을 자랑한다. 새끼가 바로바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재료를 투입하고 5일을 기다려야 하며, 그마저도 바로 성인이 되는 게 아니라 새끼부터 자라기 시작하기 때문에 새로 포드를 지어도 인구가 제대로 늘어나기까지는 한 세월이 걸린다.
그렇다고 빠르게 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번식 포드를 대량으로 건설하면 당장은 인구를 확보할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가 늘어남은 물론, 이를 통제하려고 한순간만 인구를 늘린 채 포드들을 꺼버리면 나무꼬리처럼 베이비붐과 데스붐이 몰아치게 된다.

  • 열화된 식량 수급과 급등한 초반 난이도
업데이트 4로 추가된 단점으로, 나무꼬리에 비해 초반 난이도가 확실히 높아졌다. 나무꼬리는 성장이 빠르고 수율도 괜찮은 당근 농사만으로도 중반까지 배를 째는 것이 가능하며 구운 음식과 빵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부터는 사실상 식량 걱정이 없어지는 반면, 강철 이빨은 초반부터 식량난에 시달리기 쉽기 때문이다.
베리는 인구를 늘리는 데에 써야 하고, 맹그로브 열매는 나무를 키우고 열매를 맺는 주기가 적잖이 긴데다 효율도 고만고만해서 사실상 초반에 써먹을만한 생식용 작물은 콜라비 하나밖에 없는데, 바로 그 콜라비의 수율이 당근보다 떨어져서 재배면적 대비 부양 가능한 인구수가 적다. 그나마 기존의 그릴에 해당하는 발효기의 음식들은 효율이 좋아지는 편이나 애당초 밭에서 키우는 수율이 매우 처참하다. 게다가 발효 가공 식품이라고 하여 마냥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닌데, 발효기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발효된 버섯의 수율이 나무꼬리의 구운 수련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이며[10] 다른 두 식재는 애시당초 재료를 꾸준히 수급하기도 어려운 수준의 농사 효율을 보여주는 터라 수경 재배실 테크까지 가야만 어느정도 과거의 식량 수급 능력을 되찾을 수 있다. 게다가 식재를 가공하는데에 카놀라유를 소모하니 카놀라유의 생산 시설을 별도로 갖춰야 하건만 카놀라유의 생산 효율도 영 좋지 않아서 카놀라를 키우는 데에만 9일이 들고 수확하는 양은 겨우 3개다. 거기에 1.3시간을 들여야 카놀라 1개로 카놀라유 1개를 만들기 때문에 생산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기 전에는 식재를 구해놓고도 기름이 없어서 음식을 못 만드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더군다나 새로 얻은 식량 관련 시설들이 모조리 동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강철이빨의 고질적인 동력난에 한 몫을 보태는 것은 덤이다. 결국 식량 수급 자체가 간편하고 원활하여 고급 작물들의 재배만 신경써주면 되는 나무꼬리와 달리 강철이빨은 리워크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식량 확보가 어려워졌고, 식량 수급 능력이 떨어진 만큼 인구를 빠르게 늘리기도 더욱 힘들어졌다.

  • 압도적인 목재 및 동력 소모량
나무꼬리에 비해 자원 소모량이 어마무지하다. 우선 초반에는 번식을 위해 베리와 식수를 추가로 소모하기 때문에 자원 수급량이 적은 시기에는 은근히 부담스럽고, 후반에도 공업화 테크뿐만 아니라 전용 건물들과 장식물들이 금속을 대량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고철과 제련소의 수요가 상당함은 물론 이를 충당하기 위한 중간 단계의 생산물들도 적지 않게 소모된다.
후반이 되면 본격적으로 자원을 빨아먹기 시작하는데, 주로 공업 안정화를 위한 동력 소모량이 심상치 않은 수준이다. 온갖 공장들을 가동시킬 동력은 물론이고 로봇들을 충전하기 위한 충전기에 로봇들에게 부스트를 줄 관제탑들을 안정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컴퓨터까지 늘리다보면 동력 수요가 미친듯이 폭증한다. 심지어 업데이트 4로 교체된 대부분의 농업 시설들이 죄다 동력을 빨아먹기 때문에 수요는 배로 늘어난다. 초중반의 동력원인 대형 물레바퀴는 건설할만한 장소가 제한되어 있는데다 가뭄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의 주 동력원은 '엔진'이 되는데, 늘어나는 동력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서 엔진을 늘리면 늘릴수록 땔감을 그야말로 걸신들린 듯이 빨아먹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목재는 판자와 종이 생산은 물론이고 금속 제련에도 소모되는 등 온갖 용도로 사용하는 기본 자원이기 때문에 공업단지의 규모가 커질수록 목재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뻥튀기된다. 식량 소모가 적고 식수 확보도 용이한 강철이빨의 최대 난관은 바로 이 동력과 목재 수급이라고 할 수 있다.

  • 녹지 확보
강철이빨은 나무꼬리와 달리 관개탑이 없어서 정직하게 물가 근처에서만 나무와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데, 특히 엄청난 목재 수요를 충당할 임업 구역을 넓히는 것이 난관이다. 깊은 저수지를 완성하면 그 주변 지역은 안정적으로 녹지화할 수 있겠지만, 지형 문제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부지기수다. 다이너마이트와 제방으로 수로를 만들어서 물길을 끌어올 수는 있으나 자칫하면 유속에 심각한 데미지가 올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침수 우려도 있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치수를 요구한다.
업데이트 4로 수중에서 자라는 맹그로브 나무가 생겨서 문제가 어느정도 완화되긴 했지만, 맹그로브의 면적 대비 통나무 수급량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데다 목재를 충당할 용도로 나무를 기르면 열매를 얻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했다.

  • 적은 용량의 통나무 더미
대형 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공업용 통나무 더미'는 3*3*1의 깔끔한 면적과 편리한 집적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나무꼬리의 지하 더미와 달리 용량이 180밖에 되지 않아 좁은 구획에 대량의 자원을 몰아넣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막대한 수요를 자랑하는 목재는 물론이고 강철이빨의 강점인 공업 생산품들 또한 대부분 대형 자원으로 취급하여 통나무 더미에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지하 더미 하나에 1800개를 몰아넣을 수 있는 나무꼬리와 달리 통나무 더미가 차지하게 될 면적이 다소 넓은 편이다.

  • 까다로운 동력 연결
강철이빨 부족이 가진 의외의 문제점. 주요 동력 시설 중 하나인 '대형 물레바퀴'는 5*2*5의 압도적인 덩치에 무조건 3층 이상의 높이가 필요하며 한 쪽에만 회전축 겸 지지대가 툭 튀어나와 있는 기형적인 구조라서 설치하는 것부터가 난관이다. 거기에 후반부의 핵심 동력 시설인 '엔진'은 연료를 공급할 비버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에는 길을 연결해야 하고, 동력 연결 지점은 입구 반대편의 가운데 한 곳밖에 없는 기묘한 설계라서 동력망을 구성하는 것이 골치아프다. 원활한 연료 운반을 위해 통나무 저장고와의 동선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3*3*3에 달하는 큼직한 크기 덕분에 그 자체로도 공간을 꽤나 잡아먹기까지 하니, 그야말로 나무꼬리의 풍차가 그리워지는 저질스러운 편의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구역을 확장하는 것도 까다로운데, 새로운 구역에서 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각각의 구역마다 따로 동력망을 설치하거나 아예 본진의 주 동력망에 연결할 필요가 있으며, 나무꼬리의 생물연료와 달리 동력은 배달할 수 없기 때문에 멀티에 로봇을 파견하려면 먼저 해당 구역에 충전소와 동력 인프라의 건설이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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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근, 감자, 수련 중 하나를 골라 소모한다.[2] 촉진제는 해바라기 씨앗과 메이플 시럽을 소모한다.[3] 다이너마이트가 개발되기 전에는 관개할 곳의 땅 한 칸을 네 개의 제방으로 둘러싸고 물통을 달아 물을 퍼넣으면 훨씬 적은 물 소모로 관개도 오래 지속되는 꼼수가 있다. 공간을 좀 더 소모하고 수도꼭지를 제때 잠그지 않으면 물이 넘칠 수 있는 등 번거로운 점은 있다.[4] 복지 시스템 개선 이전에는 목표 레벨이 11이었다.[5] 현재 한국 커뮤니티에서 즐겨 사용되는 7*7크기의 건설 포맷에서는 동선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약 3층 정도의 높이에 약 10개 가량의 대형 창고를 쌓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저장량이 9000~12000가량으로 넉넉할뿐만 아니라 최대 10종류의 자원을 저장할 수 있다.[6] 당근은 한 칸에 4일간 3개, 콜라비는 3일간 2개로 수율상 당근은 하루에 0.75개, 콜라비는 0.66개에 해당한다. 작물 성장 속도를 늘려주는 나무꼬리의 벌집을 고려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7] 맹그로브 나무 열매는 먹을 수 있지만 기본 맵에서는 보기가 드문데다, 성장에 10일 + 열매 생산에 10일이 소모되니 최소 1주기 이상은 콜라비로 먹고 살아야 한다. 그나마도 효율 나쁘기로 악명높은 해바라기와 수율이 같다. 해바라기는 업데이트 전에도 메이플 시럽과 함께 재배면적 대비 수율이 거지같기로 유명한 작물이다.[8] 한국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7*7 건설 포맷으로 지은 아파트 단지는 압도적으로 짧은 동선을 자랑한다.[9] 발명가는 비버 전용 시설이지만, 무인 컴퓨터를 사용하면 동력으로 과학력을 확보할 수 있다.[10] 발효 버섯의 경우 버섯 4개를 소비해 2시간 당 발효 버섯 16개를 생산하는데, 이를 개당으로 따지면 1개당 0.5시간 / 4개를 생산하는 셈이다. 이는 구운 수련과 엇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0.1시간 더 늦게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