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즈워커, 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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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형제 전쟁에 발매된 기념비적인 우르자의 플레인즈워커 카드. 섬뜩한 달에 등장한 적 있는 혼합 메카니즘을 사용하는 더블사이즈 카드이다. 이들 카드는 두 장의 개별 카드가 각각 뒷면에 혼합 카드의 반쪽이 인쇄되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혼합 조건이 만족되면 이들 둘을 추방한 후 하나의 지속물로써 변신한 채로 전장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매직 초창기에 각각 카드로 나온 Mightstone과 Weakstone을 합친 버전.
우르자 항목에도 언급되었으며, 코일로스의 동굴에 위치해있던 두 개의 마법석이다. 우르자는 붉은색의 강화 보석(Mightstone)을, 미쉬라는 녹색의 약화 보석(Weakstone)을 가져갔지만, 이후 형제가 모두 서로 가지고 있던 나머지 한 쪽도 원하게 되고, 이것이 형제 전쟁의 발단이 된다.
무색이라는 걸 감안해도 마나비용이 비싼 편이지만, ETB로 청색/흑색의 3마나 주문이 가진 표준적인 능력을 발휘하며, 자체가 우르자의 마나비용 할인도 받기 때문에 은근히 궁합이 좋은 편. 3턴 우르자 후 4턴에 내놓으면 5턴에 5번째 대지를 놓은 후 우르자의 능력을 바로 활성화하여 칼패턴으로 변신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꼭 우르자와의 궁합이 아니라도 추가 카드 or 디나이얼 기능에 마법물체 한정이지만 램프 능력까지 있어 단색 미드레인지/컨트롤 덱에는 은근 자리가 나오는 편.
형제 전쟁 막바지의,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하기 직전 시점의 우르자.
청색 특유의 주문 마나비용 할인을 고유의 정적 능력으로 들고 왔는데, 3마나 생물로써 범위도 넓고, 효율도 뛰어나다. 4턴에 툭 던져놓고 청마나 하나 세워둔 채로 있으면 부인이나 경멸의 일격, 사라지게 만들기 등 환경에 무수히 존재하는 카운터 주문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상대에게 고통의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 마법물체의 비용을 깎아주는 능력도 세트 자체가 마법물체 중심에다, 기존에 환경에 존재하던 응징자 은행침투기나 셀레스투스 등 효율 좋은 마법물체들을 훨씬 쉽게 내릴 수 있게 해준다. 능력치도 2/4로 생물 전투에도 그럭저럭 살아남고, 잘라내기를 비롯한 저발비 고효율 디나이얼도 피해간다.
아래의 플레인즈워커 버전이 환경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이 버전은 어떻게든 쓰일 곳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한국어판에서는 "수호 장관"으로 번역된 Lord Protector는 원래 한국에서 호국경으로 번역되는 직위로, 실제 이 직위를 지낸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인물로 올리버 크롬웰이 있다. 즉 사실상 왕을 대신하는 최고 권력자를 의미하는 단어. 일본판에서도 '호국경 우르자'란 이름으로 번역되었다.[1]
그리고 이들이 융합하면...
전쟁 도중에 벌어진 성배의 폭발(Sylex Blast)로 인해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존재들이 소멸했고, 우르자도 당연히 죽었어야 했지만, Mightstone과 Weakstone이 자신의 양 눈에 박히면서참피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해 살아남은 우르자. 더블사이즈 카드로써 텍스트 박스 공간이 여유롭기 때문인지, 충성 능력 5개에 정적 능력 1개로 무려 능력 6개라는 초유의 스펙으로 등장했다.
비용 할인, 2드로 1디스카드, 생물 2개, 제약이나 조건 없는 비대지 지속물 추방, 마지막으로 내 특정 지속물은 살려낼 수 있는 매스까지 각각의 능력이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심지어 정적 능력 덕분에 이 능력들을 한 턴에 2번씩 쓸 수 있다. 궁극기가 바로 게임을 이겨주지 못하는 게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능력 조합에 따라 나오고 나서 바로 다음 턴에도 켤 수 있으니 어찌보면 적절한 파워 밸런스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한 턴에 2번씩 쓰는 이 능력들의 조합만으로도 게임은 이미 기울어져 있다.
타이밍도 훌륭하다. 상기했듯 3턴에 우르자를 내리고 4턴에 마법석을 내리면서 필드 컨트롤이나 카드 확보를 한 후, 5턴에 다섯 번째 땅을 내리면서 바로 혼합시킬 수 있다. 물론 혼합에 스택 쌓고 둘 중 아무거나 제거하는 등의 이유로 불발될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나, 위의 생물 우르자가 제공하는 비용 할인을 카운터와 혼용한다면 무사히 혼합에 성공해서 게임을 터뜨리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직접 찍는 디나이얼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으며, 변신 과정에서 빈틈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리저리 갑론을박이 있으나, 위의 두 카드가 나쁘지 않은 스펙과 범용성을 가지고 나온 덕분에 실전에서도 보기 힘들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로가 우르자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에 스탠다드에 플레인즈워커 우르자가 나올 확률은 스톰 스케일 10으로 매우 기적적인 일이라고 하였으나, 결국 이는 번복되었다.
1. 개요[편집]
형제 전쟁에 발매된 기념비적인 우르자의 플레인즈워커 카드. 섬뜩한 달에 등장한 적 있는 혼합 메카니즘을 사용하는 더블사이즈 카드이다. 이들 카드는 두 장의 개별 카드가 각각 뒷면에 혼합 카드의 반쪽이 인쇄되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혼합 조건이 만족되면 이들 둘을 추방한 후 하나의 지속물로써 변신한 채로 전장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2. 강화 보석과 약화 보석[편집]
매직 초창기에 각각 카드로 나온 Mightstone과 Weakstone을 합친 버전.
우르자 항목에도 언급되었으며, 코일로스의 동굴에 위치해있던 두 개의 마법석이다. 우르자는 붉은색의 강화 보석(Mightstone)을, 미쉬라는 녹색의 약화 보석(Weakstone)을 가져갔지만, 이후 형제가 모두 서로 가지고 있던 나머지 한 쪽도 원하게 되고, 이것이 형제 전쟁의 발단이 된다.
무색이라는 걸 감안해도 마나비용이 비싼 편이지만, ETB로 청색/흑색의 3마나 주문이 가진 표준적인 능력을 발휘하며, 자체가 우르자의 마나비용 할인도 받기 때문에 은근히 궁합이 좋은 편. 3턴 우르자 후 4턴에 내놓으면 5턴에 5번째 대지를 놓은 후 우르자의 능력을 바로 활성화하여 칼패턴으로 변신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꼭 우르자와의 궁합이 아니라도 추가 카드 or 디나이얼 기능에 마법물체 한정이지만 램프 능력까지 있어 단색 미드레인지/컨트롤 덱에는 은근 자리가 나오는 편.
3. 수호 장관, 우르자[편집]
형제 전쟁 막바지의,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하기 직전 시점의 우르자.
청색 특유의 주문 마나비용 할인을 고유의 정적 능력으로 들고 왔는데, 3마나 생물로써 범위도 넓고, 효율도 뛰어나다. 4턴에 툭 던져놓고 청마나 하나 세워둔 채로 있으면 부인이나 경멸의 일격, 사라지게 만들기 등 환경에 무수히 존재하는 카운터 주문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상대에게 고통의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 마법물체의 비용을 깎아주는 능력도 세트 자체가 마법물체 중심에다, 기존에 환경에 존재하던 응징자 은행침투기나 셀레스투스 등 효율 좋은 마법물체들을 훨씬 쉽게 내릴 수 있게 해준다. 능력치도 2/4로 생물 전투에도 그럭저럭 살아남고, 잘라내기를 비롯한 저발비 고효율 디나이얼도 피해간다.
아래의 플레인즈워커 버전이 환경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이 버전은 어떻게든 쓰일 곳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한국어판에서는 "수호 장관"으로 번역된 Lord Protector는 원래 한국에서 호국경으로 번역되는 직위로, 실제 이 직위를 지낸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한 인물로 올리버 크롬웰이 있다. 즉 사실상 왕을 대신하는 최고 권력자를 의미하는 단어. 일본판에서도 '호국경 우르자'란 이름으로 번역되었다.[1]
그리고 이들이 융합하면...
4. 플레인즈워커, 우르자[편집]
전쟁 도중에 벌어진 성배의 폭발(Sylex Blast)로 인해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존재들이 소멸했고, 우르자도 당연히 죽었어야 했지만, Mightstone과 Weakstone이 자신의 양 눈에 박히면서
비용 할인, 2드로 1디스카드, 생물 2개, 제약이나 조건 없는 비대지 지속물 추방, 마지막으로 내 특정 지속물은 살려낼 수 있는 매스까지 각각의 능력이 일일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심지어 정적 능력 덕분에 이 능력들을 한 턴에 2번씩 쓸 수 있다. 궁극기가 바로 게임을 이겨주지 못하는 게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능력 조합에 따라 나오고 나서 바로 다음 턴에도 켤 수 있으니 어찌보면 적절한 파워 밸런스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한 턴에 2번씩 쓰는 이 능력들의 조합만으로도 게임은 이미 기울어져 있다.
타이밍도 훌륭하다. 상기했듯 3턴에 우르자를 내리고 4턴에 마법석을 내리면서 필드 컨트롤이나 카드 확보를 한 후, 5턴에 다섯 번째 땅을 내리면서 바로 혼합시킬 수 있다. 물론 혼합에 스택 쌓고 둘 중 아무거나 제거하는 등의 이유로 불발될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나, 위의 생물 우르자가 제공하는 비용 할인을 카운터와 혼용한다면 무사히 혼합에 성공해서 게임을 터뜨리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직접 찍는 디나이얼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으며, 변신 과정에서 빈틈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리저리 갑론을박이 있으나, 위의 두 카드가 나쁘지 않은 스펙과 범용성을 가지고 나온 덕분에 실전에서도 보기 힘들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로가 우르자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에 스탠다드에 플레인즈워커 우르자가 나올 확률은 스톰 스케일 10으로 매우 기적적인 일이라고 하였으나, 결국 이는 번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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