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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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1.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영웅. 세계관 내 과거의 큰 전쟁이었던 2차 마도대전의 12영웅 중 한 사람이다.
1.2. 상세[편집]
2차 마도대전의 12영웅 중 한 사람. 도놀라족 혼혈로, 도놀라는 이탈리아어로 족제비를 의미한다. 델포이아[1] 출신이나, 복장과 스킬 모션 등이 영락없는 일본 닌자. 어머니가 동방 대륙의 야마토 출신이지만 알카나스 본인은 델포이아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온달의 고향 가우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르텔[2] 이라는 인물의 복수를 위해 마물을 토벌하러 다니던 와중 시프리에드 일행을 만나 함께 행동하게 된다.
2. 인게임 영웅[편집]
- 영웅 나열은 속성 불, 물, 대지, 빛, 어둠 순서로 고정한다.
- 스토리 상에서 최초로 등장한 속성은 어둠.
- 인게임 상의 모습은 어둠 속성 한 가지가 확인되었다.
2.1. [어둠]알카나스[편집]
알카나스의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D-6
과거, 델포이아.
온달: 자, 있을 때 먹어두도록.
알카나스: ...
온달: 이게 무엇인지 모르나?
알카나스: 사과인 건 나도 안다. 갑자기 왜 주는 거지?
온달: 무얼 먹었을 것 같지 않아서.
알카나스: ...관심 꺼라.
온달: 나야 네가 끼니를 챙기든 안 챙기든 알 바 아니다만, 시프리에드는 다른 듯하여 말이지.
알카나스: ... ...
온달: 이건 여기 두고 가마. 제법 싱싱하니 맛이 좋을 게다.
알카나스: 이봐.
온달: 음.
알카나스: ... ... 아니다. 됐다.
온달: 싱겁긴. 말동무라도 필요한가? 그래. 휘영청한 달밤을 홀로 보내긴 퍽 아쉬운 일이지.
알카나스: 가라.
온달: 생각이 많은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은 상념은 널 갉아 먹을 수도 있다.
알카나스: ...걱정이든, 참견이든 사양하지.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이다.
온달: 바짓단 잡고 애걸복걸 매달려도 갈 것이니 걱정은 붙들어 매도록. 사과는 먹어라.
알카나스: ... ...
온달: 시프리에드. 당신도 하나 들지.
시프리에드: 그건 됐고, 술이나 한잔하고 싶군요.
온달: 동감이군. 이 사과도 어떻게 잘 빚으면 꽤 맛 좋은 과실주가 되지 않을까.
시프리에드: 이 난리통에 잘도 그런 생각을 하는군요.
온달: 제법 구미는 당기지 않나.
알카나스: ... ... 흥.
D-5
아슬란: 어때? 맛이 좋지? 아주 잘 먹는구만! 자! 하나 더 먹어라!
알카나스: ...나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아슬란: 에이! 아까부터 여기 흘깃거리는 거 다 봤다! 그러지 말고 하나 더 먹어! 잘 먹어야 힘도 쓰지. 그런데 발터 너, 요리 제법 하는구나?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혀본 도련님인 줄 알았는데.
발터: 헤헤, 라르곤 님이 알려주셨어요. 플로렌스의 조리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라르곤: 맞아요! 델포이아 방식에 플로렌스식 양념을 가미해봤어요. 입맛에 맞으신다니 다행이네요. 알카나스 님, 여기 과일 구운 것도 좀 드세요.
알카나스: 아니. 지금은 배가 부르군.
라르곤: 네?!
아슬란: 뭐?!
발터: 예?!
알카나스: ... ... 그렇게까지 놀랄 일인가?
발터: 하지만 아직 두 개밖에 안 드셨지 않나요?
라르곤: 원래 조금 드시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겨우 그거 드시고요?
알카나스: ...너희가 평균 이상으로 많이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
아슬란: 뭐?! 내가 많이 먹는 거였냐? 나는 이게 여덟 개째인대도 아직 위장에 기별도 안 가는구만!
알카나스: ...내 몫으로 밀어둔 것들도 네가 다 먹어라. 난 정말 배가 부르니.
아슬란: 음. 소식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데 역시 나도 그래 볼까.
발터: 에이, 아슬란 님은 덩치가 있으신데 그러다 쓰러지세요.
아슬란: 크하핫! 내가 쓰러지긴 뭘 쓰러지냐! 나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힘들어도 배에 힘 팍 주고!! 두 다리 딱 붙이고!!! 흐아아압!!!
라르곤: 하하, 역시 기운이 넘치시네요. 저까지 힘이 나는 것 같아요! 히야아압!!
아슬란: 자, 너도 따라 해라!
발터: 예, 옛! 흐아압!!!
알카나스: ...바보들...
D-4
과거, 문레이크.
알카나스: 짐, 나눠 들지.
헬가: 음? 오, 알카나스! 고맙다! 안 그래도 무거웠는데, 역시 눈치 있는 녀석은 너밖에 없다니까.
알카나스: 저 덩치에게 넘기지 그랬나. 지금도 거뜬한 걸 보니 조금 더 얹은들 무리 없어 보이던데.
헬가: 아슬란? 됐어. 이미 다른 사람들 것까지 갑절은 들고 있는데 내 짐까지 얹어줄 수는 없지. 참, 아까 계획은 생각해봤어? 도무지 이 녀석들이 내 말을 듣지를 않네. 진짜 오합지졸이 따로 없다니까. 여기까지 온 게 용하다, 용해. 시프리에드는 괜찮은 것 같다 했는데 네 생각은 어때?
알카나스: 좋다.
헬가: 뭐야. 답이 왜 이렇게 빨리 나오지? 잘 생각해본 거 맞아?
알카나스: 충분히 생각하고 준 답변이다. 만족스럽지 않다면...
헬가: 않다면?
알카나스: ... ... 만족해보도록.
헬가: 하하, 그래. 네가 빈말할 성격은 아니니까. 춥진 않냐? 나는 좀 춥네. 사르디나는 한겨울에도 이렇게까지 춥진 않거든.
알카나스: 나는 괜찮다. 해가 지면 모닥불을 피우도록 하지.
헬가: 너 불 잘 피우더라. 가만 보면 군말 없이 일은 제일 많이 한다니까. 그래서 네가 좋아! 물론 나도 네 마음에 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카나스: ... ...
헬가: ...이런, 씨! 야! 아슬란!! 너 그거 떨어뜨리지 말랬지!!! 네가 깨먹은 것만 벌써 몇 개인지 알아?!
알카나스: ... ... 땔감을 많이 구해와야겠군.
D-3
알카나스: 헉... 허억...
브랜든: ...
알카나스: 하아... 하...
브랜든: 악몽이라도 꾸었나 보군.
알카나스: ...다른 녀석들은?
브랜든: 정찰. 어제까지 보초는 네가 섰으니 할 말 없으면 다시 눈이나 붙이도록.
알카나스: ... ... 너도 꿈을 꾸나.
브랜든: ...
알카나스: 꿈에... 그가 나왔어.
브랜든: 누구? ...네 남편 말인가.
알카나스: 다르텔... 다르텔이... 너무 슬퍼하고 있었어. 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브랜든: 네 무의식이 보여준 허상일 뿐이다. 근처에 망자의 영혼 따위는 느껴지지 않으니 의심의 여지 또한 없겠군.
알카나스: ... ...
브랜든: 동이 트자마자 떠날 것이니 내일 피로감을 호소하지 않도록 일찍 자라.
알카나스: ...그래. 쓸데없는 생각이겠지. 알겠다.
브랜든: ... ... 하, 거슬리는군. 이봐. 받아라.
알카나스: 이건...
브랜든: 숙면에 도움이 되는 환이다. 라르곤이 어제 만들어둔 것이니 복약의 위험성 면에서는 안심하도록.
알카나스: 그러니까 이걸 왜 주냐는 뜻이다.
브랜든: 깊이 잠들수록 오감은 둔해진다. 선잠을 자다 다시 눈을 떠 날 귀찮게 하려거든 관두도록.
알카나스: ...알겠다. 참고하지.
브랜든: 물.
알카나스: ...너도 나 못지않게 성격 더러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세심하군.
브랜든: 목에 걸려 오밤중에 캑캑대며 황급히 라르곤을 깨우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
알카나스: 어쨌든 고맙다.
브랜든: ... ... 잠이나 자도록.
D-2
과거, 갈루스.
라우젤릭: 자! 스텝은 이렇게 하는 거라구!
이카테스톨: 역시 라우젤릭의 춤 실력은 대단해~
라우젤릭: 알카나스! 너도 같이 추자!
알카나스: 사양하지.
라우젤릭: 에이, 빼지 말고! 너도 노래하고 춤추는 거 좋아하지 않아? 지난번에 들어 보니까 노래 잘하던데.
알카나스: 뭐?
라우젤릭: 우리 다 자고 있을 때 말이야. 보초 서면서 흥얼거린 노래 있지 않아? 근데 그거 무슨 노래야? 잔잔하니 듣기 좋던데.
이카테스톨: 알카나스 님이 노래도 하시나요? 어머나, 궁금해라. 저도 한 곡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알카나스: ...아니, 싫다.
라우젤릭: 에잉, 한 번만! 응? 응? 미리안드! 너도 와봐! 알카나스가 노래 불러준대!
미리안드: ...
라우젤릭: 저거 또 소음 차단 주문 걸어 놓은 것 같지?
이카테스톨: 히히. 조용히 있고 싶으신가 봐.
라우젤릭: 이봐! 어이!!
미리안드: ... ...
라우젤릭: 이씨, 저게 진짜. 보고도 무시해? 야, 인마!!!
이카테스톨: 하하, 진짜 저 둘은 상극이라니까. 알카나스 님, 노래 안 부르셔도 괜찮아요. 여기 앉아서 좀 쉬세요.
알카나스: ...
이카테스톨: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제가 한 곡 불러도 될까요?
알카나스: 내가 부르는 쪽이 아니라면 상관없지. 듣는 건 좋아한다.
이카테스톨: 캄마카트할에 아주 유명한 노래가 있거든요. <잎사귀의 마음으로>라는 곡인데, 드라이어드들은 모두 이 노래를 들어며 자랐답니다. 마음이 참 말랑해지는 노래니까, 눈 감고 편하게 들어주세요.
알카나스: ... ...
{{{#8e1acc,#b320ff '알카나스'}}}: 당신도 내게 노래를 자주 불러 주었는데.
{{{#8e1acc,#b320ff '알카나스'}}}: 가끔은 처절하게 잊고 싶다가도...
{{{#8e1acc,#b320ff '알카나스'}}}: 또 가끔은 사무치게 기억하고 싶어.
{{{#8e1acc,#b320ff '알카나스'}}}: 이상하지. 당신은 이미 이곳에 없는데.
{{{#8e1acc,#b320ff '알카나스'}}}: 당신의 얼굴, 목소리, 손길, 그 모든 게 다...
{{{#8e1acc,#b320ff '알카나스'}}}: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하기만 해.
{{{#8e1acc,#b320ff '알카나스'}}}: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지.
D-1
과거, 최후의 결전.
알카나스: 아직... 아직 아니야...!
알카나스: 크윽... 윽...
알카나스: 언제 죽어도 여한 없을 삶이다. 그러니 내가 적임자겠지.
알카나스: ... ... 더 이상 말하지 마라.
알카나스: 더 빠르게... 더 강하게...
알카나스: 이것이...
알카나스: 내 마지막 싸움이다!!!
알카나스: 하아...
???: ■■■■...
알카나스: 누구...
???: ■ ■■■ 들려?
알카나스: ...다르텔?
???: 아직 ■■ ■■■...
알카나스: 다르텔...
알카나스: 이제... 만날 수 있을까...
???: ■■나스...
???: 알카나스!!!
D-DAY
현재, 아발론.
알카나스: 으음...
칸나: 에잇! 일어나 버렸잖아?!
루인: 다행입니다. 칸나 님. 주무시는 분의 얼굴에 함부로 낙서를 하시면 안 됩니다.
칸나: 낙서가 아니라! 환영의 의미로 인사 한번 하려고 했던 거지!
루인: 예. 펜은 이리 주십시오.
칸나: 아이, 진짜라니까?!
샬롯: 알카나스 님! 여기 계셨군요!
알카나스: 무슨 일이라도 있나?
샬롯: 마침 잘 됐어요. 오늘 저녁은 유랑극단의 공연이 있는 날이거든요!
알카나스: 유랑극단?
샬롯: 네! 혹시 관심 있으실까 싶어서요.
알카나스: ...나는 괜찮다. 번잡한 것은 싫어하니...
샬롯: 앗, 그런가요? 거기에 노래를 진짜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좋아하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알카나스: 노래?
샬롯: 헤헤, 시프리에드 님께 슬쩍 여쭤봤거든요.
알카나스: ... ...
샬롯: 앗, 괜한 질문이었을까요?
알카나스: 아니. 괜찮다.
샬롯: 그럼 같이 가실래요? 헤헤.
알카나스: 나는...
시프리에드: 빼지 말고 같이 가죠. 무엇보다 당신이 가야 오늘의 외출에 의미가 있을 듯하더군요.
알카나스: 무슨 말이지?
브랜든: 네 환영식 말이다.
알카나스: ... ... 알겠다. 생각해줘서 고맙군.
온달: 오, 고맙다는 표현이 바로 나올 줄이야. 모르는 사이에 사회성이 좀 늘었군.
알카나스: 항상 너보다는 나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온달: 농담도 늘었나? 시프리에드, 어떻게 생각하지?
시프리에드: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은 둘 다 아시겠죠.
알카나스: ...
시프리에드: 가만히 서서 뭘 하는 거죠? 서두르세요. 헬가와 발터는 이미 꽤 오래 기다리고 있었어요. 심심한 아슬란의 큰 목청을 들어주는 데에도 한계가 있겠죠.
알카나스: 모두 모인 건가?
시프리에드: 그렇죠. 기쁜가요?
알카나스: 뭐, 딱히. 아발론은 새 사람이 들어올 때마다 이리 큰 환영식을 하나 보군.
시프리에드: 네. 참 부지런히 다정한 이들이군요.
알카나스: 나도 그렇게 생각해.
{{{#8e1acc,#b320ff '알카나스'}}}: ... ...
{{{#8e1acc,#b320ff '알카나스'}}}: 다르텔, 당신이 좋아하는 분위기야. 시끄럽고, 어수선하고, 왁자지껄한...
{{{#8e1acc,#b320ff '알카나스'}}}: 축제나 시장에 갈 때마다 당신은 항상 들떴지. 귀여운 것만 보면 내 생각이 났다며 사다 주곤 했는데, 기억하려나.
{{{#8e1acc,#b320ff '알카나스'}}}: ...아직은 때가 아닌가 봐. 당신을 만날 방법을 찾을 때까지...
{{{#8e1acc,#b320ff '알카나스'}}}: 나, 여기 있어도 괜찮을까.
알카나스: ... ...
알카나스: 당신이라면 그렇게 말해줄 거라 생각했어.
2.1.1. 스탯[편집]
2.1.2. 스킬[편집]
2.1.3. 아티팩트[편집]
2.1.4. 운용[편집]
- 장점
- 단점
(종합 평가 및 운용법)
2.1.5. 영웅 코멘트[편집]
2.1.6. 대사[편집]
3. 스토리 행적[편집]
3.1. 노말 · 하드 · 엘리트[편집]
등장하지 않는다. 2차 마도대전 당시 사망한 4명의 영웅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된다.
3.2. 마도대전[편집]
마도대전 격동의 서 챕터9 델포이아 스토리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첫 등장. 속성은 어둠. 이명은 '그림자의 주인'.
다르텔[4] 이라는 인물의 복수를 위해 마물을 토벌하러 다니던 와중, 데모닉 룬의 추방 주문에 의해 일행과 떨어지게 된 시프리에드, 온달을 만나 함께 행동한다.
4. 아트워크[편집]
5. 기타[편집]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 생일은 참 시끌벅적했지. 그래. 그 녀석들 덕분에. 아발론에서의 첫 생일도 크게 다르진 않군."
2023년 생일 기념 코멘트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
2023년 생일 쿠폰 코멘트
- 생일 축하 이벤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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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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