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국노/목록 (문서 편집) [include(틀:회원수정2)]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매국노)] [목차] == 등재 기준 == || 1. 일제강점기의 매국노는 대한민국 정부 발표 친일반민족행위자 中 '매국, 수관' 등을 차용할 것 1. 일제강점기 이후의 매국노는 주권, 이권의 해석을 최대한 좁게 보아 외환죄(외환유치죄, 여적죄, 간첩죄, 간첩방조죄, 군사상기밀누설죄 등)에 연루된 사건을 사안에 따라 개별적으로 토론할 것을 권함 1. [[정상참작]]이 가능한 경우, 애매한 경우나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경우에는 ☆표시|| == [[한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매국노/목록/한국사)] == 해외 == 이하의 여러 사례 중 (주로) 서양의 경우 민족 국가 개념 형성 이전 시대 인물들은 매국노라는 단어로 재단하기가 모호한 부분이 많다. 18세기까지만 해도 봉건적 지배권, 왕가의 혈통 같은 개념이 국가보다 앞섰고, 일반 백성들에게는 '국가에 충성(혹은 하지 않으면 반역)'이라는 의식이 없었다. * '''[[괴뢰 국가]]의 수반들''': 다만 드물게 자신의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반이 된 경우도 일부 있다. [[바르샤바 공국]]이 대표적인 사례. * [[유대인 경찰]]☆: [[나치 독일]]에 먹고살기 위해 부역한 이들로 유대인 게토에서 독일인 군경들과 함께 치안 유지를 맡았다. 애매한게 진짜 살기 위해서 들어간 이들도 있었지만-- 이런 시기 하급관료들이 늘 그렇듯-- 나치 장교들만큼이나 악랄한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에는 토사구팽 당하며 다른 유대인들과 함께 끌려가 죽는 일도 많았으며 살아남은 자들은 행보에 따라 전후 처벌받았다. 물론 갈고닦은 처세술을 이용하여 소련이나 영국 등 연합국에 붙어 [[꺼삐딴 리|새로이 출세한 인간들도 많았다.]]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가담한 모든 외국인 용병들 및 협력자들''': 이들의 최종 목적은 자국 및 해외에서의 항쟁을 통해 기존 정부를 파괴한 후 자신들만의 신정 국가를 세우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에 가담한 외국인들은 자신의 조국을 배신하고 무고한 자국민들을 통째로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게 갖다 바치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 * [[지하디 존|모하메드 엠와지]] (영국) * [[아부 사야프|이스닐론 하필론]] (필리핀) * 오마르 마우테, 압둘라 마우테 (필리핀) * [[이스마엘 오마르 모스테파이]] (프랑스) * [[살라 압데슬람]], 압델하미드 아바우드 (벨기에) *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아메드 쿨리발리, 하야트 부메디엔]] (프랑스) *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오마르 마틴]] (미국) * 샤미마 베굼 (영국) * 파비엥 클랑, 안느 클랑 (프랑스) * [[2016년 브뤼셀 테러 사건|나짐 라크라위]] (벨기에) * [[2016년 프랑스 성당 테러|아델 케르미슈, 압델 말리크 프티장]] (프랑스) * [[2017년 런던 웨스트민스터 테러|칼리드 마수드]] (영국) *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살만 라마단 이베디]] (영국) * [[2017년 런던 브리지 테러|쿠람 샤지드 버트]] (영국) * [[2017년 런던 브리지 테러|라치드 레두안]] (모로코) * [[2017년 런던 브리지 테러|유세프 자그바]] (이탈리아) * [[아부바카르 셰카우]] (나이지리아) === [[그리스]] === * [[디미트리오스 팔레올로고스]]: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동생이자, 동로마의 제후국인 [[모레아 전제군주국]]의 통치자였다. 형이 마지막까지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우다가 조국과 함께 장렬한 최후를 맞은 것과는 달리, 함께 모레아를 통치하던 동생 [[토마스 팔레올로고스]]를 축출하기 위해 오스만군을 끌어들였다. 이후 [[술탄]] [[메흐메트 2세]]의 [[제후]]로서 모레아의 단독 통치자로 인정받기를 기대했으나, [[토사구팽]]당해 [[아드리아노플]]에서 [[인과응보|연금된 상태로 10년 동안 비참하게 살다가 죽었다.]] * [[알렉시오스 4세]]: 부황이었던 [[이사키오스 2세]]의 한을 갚는다는 명목으로 [[알렉시오스 3세|백부]]를 유폐시켰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십자군을 개입시켜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로마 황제로서도 암군이었다. * [[에피알테스]]: [[테르모필레 전투]] 당시 [[페르시아]]군에게 우회로를 가르쳐줘 [[그리스]] 연합군의 패퇴를 야기한 자. 결국 암살자에 의해 죽게되며 그의 이름은 [[악몽]]이란 부정적인 뜻으로 기억되게 된다. * [[오레스테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미케네의 왕자 오레스테스와는 [[동명이인]]으로 [[서로마 제국]]의 실권자였던 인물이다. 자신의 조국 [[고대 로마|로마]]를 안보를 위협하는 [[훈족]]의 왕 [[아틸라]]에게 자신의 딸을 시집보내고 측근이 되어 호의호식하다가, 아틸라 사후에 아틸라의 아들들이 [[내전]]을 벌여 훈족이 쇠퇴하자, 서로마로 돌아와 당시 실권자였던 [[리키메르]]에게 아부하여 사면받고 등용되었다. 리키메르 사후에 정권을 승계했던 리키메르의 조카 군도바트가 [[동로마]]에서 임명된 황제 [[율리우스 네포스]]에 의해 실각[* 다만 군도바트는 자신의 출신 민족인 [[부르군트족]]의 지지는 여전히 확보하고 있었기에 [[갈리아]] 남부에서 [[부르군트 왕국]]의 왕이 되었다.]한 이후, 리키메르 지지자들을 규합하여 율리우스 네포스를 축출함으로써 정권을 장악했다. 그는 [[게르만족]] 혈통인 리키메르나 군도바트와는 달리 태어날 때부터 [[로마인]]이었기에 황제가 되는데 법적인 하자는 없었으나, 아틸라에게 [[부역]]한 경력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서 직접 즉위하지 않고 아들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를 황제로 추대했다. 그러나 정권을 잡은지 1년 만에 게르만족 용병대장 [[오도아케르]]가 일으킨 반란을 진압하는데 실패하여 살해되었고, 그의 아들이 폐위됨으로써 서로마 제국은 멸망하였다. 다만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는 나이가 어려서 살해되지는 않고 연금을 받으며 살 수 있었는데, 정확히 언제 사망했는지는 알 수 없다. * 요르요스 촐라코글루, 콘스탄티노스 로고테토풀로스, 요안니스 랄리스: [[나치]] 휘하 [[그리스국]]의 총리들로 전원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 [[네덜란드]] === * [[안톤 뮈세르트]] * [[헹크 펠드메이어르]] * [[헤유스 판데르묄런]] * 드리스 리파겐 * 디르크 얀 더헤이르 === [[노르웨이]] === * '''[[비드쿤 크비슬링]]''': 아예 영어로 Quisling이라는 단어까지 만든 노르웨이의 매국노. 노르웨이인들의 분노가 얼마나 강했는지 없어졌던 사형제도를 전격 부활시켜 그에게만 적용했을 정도다. 참고로 나치 협력자에 대한 처벌을 보면 오히려 프랑스는 처벌 대상자에게는 혹독한 대신 정작 처벌 대상의 비중이 낮은 편이며, 반대로 다른 유럽 국가들은 처벌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하지 않고 관용을 베푸는 대신 사소한 협력 행위도 반드시 책임을 물었다. 매국 행위는 무작정 두들겨패는 게 능사가 아니라 처벌을 통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크누트 함순]]: [[192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노르웨이]]의 대문호지만 [[1940년]] [[4월 9일]] [[아돌프 히틀러]]가 [[노르웨이 침공|노르웨이를 침공]]하자 [[영국]]의 노골적인 침략 위협에서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독일이 왔다고 주장했다. 그것도 모자라 히틀러가 자살한 후에는 그를 추모하는 라디오 방송을 하는 등 전쟁이 끝날 때까지 [[나치]]를 찬양하는 행보를 보이다가 그간 쌓아온 명예와 전 재산을 날려먹고 비참한 말년을 보냈다. === [[독일]] === * [[바더 마인호프|안드레아스 바더]] * [[바더 마인호프|울리케 마인호프]] * [[율리우시 부르셰]]☆: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에 저항한 [[독일계 폴란드인]]. 나치 독일의 입장에서는 매국노이지만 [[폴란드]]의 입장에서는 애국자이며, 나치 독일을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현대 [[독일]]에서는 목숨을 걸고 소신을 지킨 의로운 독일인으로 평가하며, 때문에 독일과 [[폴란드]] 양국에서 자국의 국가 영웅으로 여긴다. === [[러시아]] === *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에는 소련인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내전]] 이후 망명한 백군들도 있었다.]: [[독소전쟁]] 당시 [[소련]]에 반대하는 소련인들이 조직한 정부로, 독일과의 강화 조약을 체결하고, 공산 정부를 무너뜨리고 민주적인 신정부 수립이 목표였다. 이들은 [[러시아 해방군]]을 조직하여 [[독소전쟁]]에 참전하기도 하였다. 다만 러시아 해방군은 대부분이 자원자가 아닌 [[소련군]] 포로였다. * [[안드레이 블라소프]]☆: [[나치 독일]]이 [[동부 전선]]에서 [[소련]]에 대항하는 의미에서 설립한 괴뢰 조직인 [[러시아 해방군]]의 총사령관이다. 명명백백히 [[러시아인]]들에게는 [[매국노]]가 따로 없지만, 이 사람은 [[이오시프 스탈린]]의 독재와 소련체제의 억압에서 [[러시아]] 민중들을 구하려고 그런 거라서[* 그리고 [[소련]]이 비록 [[러시아]] 중심으로 돌아가고, 공용어도 [[러시아어]]를 쓸 정도였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헌법]] 단계에서 [[민족주의]]를 철저하게 부정하는 모습([[러시아]] 민족주의도 포함.)을 보인 까닭에, 독일이 침공해오자 이를 반기는 [[러시아인]]들도 상당히 많았다. 참고로 이들을 나치의 적으로 돌아서게 만든 건 나치 독일 자신들이었다. [[게르만]] 우월주의에 심취해서 [[슬라브]]계인 러시아인들을 다 죽이고 이곳을 [[레벤스라움|독일인의 땅]][[말 많은 악당|으로 만들겠다고 떠들고 다녀서]], [[독일군]]이 도저히 대화가 안 되는 미친 놈들이었음을 깨달은 러시아인들이 죄다 [[소련군]]에 협력하는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다.], 동정의 여지가 많다. 심지어 이 사람은 아무런 전범 행위도 하지 않았고, 부하들이 소련으로 송환될 때 그들을 버리지 않고 [[소련군]]에 투항해서 함께 끌려가서 죽었으므로, 친서방 성향의 러시아인들은 그를 의인으로 여겨 추모하기도 한다. * [[세르게이 부냐첸코]] * [[블라디미르 레닌]]☆: 러시아에서 쫓겨나 스위스에서 망명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도중에 양면전쟁으로 고통 받던 [[독일 제국]]의 지원으로 모국인 러시아를 [[러시아 혁명|뒤집어 엎어서]] 전쟁에서 이탈시켰다. 그것도 모자라서 [[브레스트 리토프스크 조약|엄청난 땅을 독일에게 떼어준 것]]은 덤. 물론 국제주의적인 공산주의자 입장에서는 매국노가 아닐 수는 있으나 '''[[독일 제국|반동 제국주의 군주국]]'''의 지원을 받고 엄청난 영토를 내어준 것은 도저히 변호해 줄 수 없다.[* 사실 잃은 영토를 언젠가는 수복하고 독일까지 집어삼킬 계획이었지만 [[러시아 내전]]을 완전한 승리로 이끌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레닌의 혁명으로 인해 러시아는 폴란드, 발트 3국, 핀란드 등을 상실했다. 다만 [[이오시프 스탈린]] 시절에 [[독소 불가침조약]]으로 [[독소 폴란드 점령]]을 하고, 베사라비아, [[발트 3국]]을 되찾긴 했다.] * [[자유 러시아 군단]]☆: 푸틴 정권의 입장에서는 매국노이지만 반전주의 성향 러시아인들 및 우크라이나인들에게는 러시아군 윗선의 압박 앞에서 소신을 지킨 정의롭고 용감한 러시아인으로 여겨진다. 임진왜란 당시의 [[항왜]]들과도 비슷한 케이스다. * [[일리야 포노마료프]]☆ * [[러시아 파시스트당]] * [[콘스탄틴 로자예프스키]] * [[미하일 마트코프스키]] * [[아나스타시 본샤츠키]] * [[그리고리 세묘노프]] === [[루마니아]] === * [[라두 3세]]☆: [[루마니아]]의 민족 영웅이자, [[왈라키아 공국]]의 공작인 형 [[블라드 가시공]]을 [[오스만 제국]]과 손잡고 몰아내고 공작위를 찬탈한 인물이다. 하지만 당시 오스만 제국은 [[유럽]] 최강대국으로 등극했을만큼 전성기를 맞이한 상태여서 이들과 맞서는 게 왈라키아의 국력으로는 무리였던데다 어쨌든 자국의 민중들을 보호하고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려고 애쓴 사람이라서, [[중세]] 왈라키아인들의 후예인 현대 [[루마니아인]]들은 [[라두 3세]]를 매국노가 아니라 형 [[블라드 가시공]]에 이은 또 한 명의 민족 영웅으로 여긴다. === [[멕시코]] === * ~~[[말린체]]☆~~: 도냐 마리나라고도 함. 말린체를 매국노라 하는 것 부터가 코미디인데 말린체는 아즈텍인이긴커녕 오히려 아즈텍에 끌려온 타국의 백성이었다. 스페인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Hernan Cortes)는 그의 노예이자 첩자이면서 정부인 도냐 마리나(Doña Marina)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렇게 많이 정복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원래 이름이 말린친이었던 마리나는 기독교로 개종한 후 [[아즈텍]] 이름을 버리고 개명했다. 아즈텍어와 마야어는 물론 스페인어에도 능통했던 마리나는 코르테스의 연인뿐만 아니라 그의 조언자이자 협력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정복자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가 [[아즈텍 제국]]을 파괴하는 데도 거들었다. 멕시코에서는 'La Malinche'로 알려진 마리나의 배신 행위는 스페인어로는(아즈텍어가 아니라) 'Malinchista'로 자리잡았다. 이 단어는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모국어와 동포를 버리는 사람을 뜻한다. 하지만 말린체의 경우 원래 아즈텍의 노예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아즈텍에 대한 소속감이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을 고려한다면 매국노라기보다는 오히려 '''압제자에게 보복한 것에 더 가깝다.''' 마치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에게 [[대동아공영권]]을 배신했다고 하는 격이다. 독립 후 오랜 세월이 지나고 현대 [[멕시코]] 역사가들에게 민족주의를 고양시킬만한 대상으로 [[아즈텍 제국]]이 꼽혔기 때문에 일어난 사달이다. === [[미국]] === * [[도쿄 로즈]]☆ * '''로버트 한센'''[* Robert Philip Hanssen, 1944~2023]: 미국 역사상 최악의 간첩 중 하나. 1976년부터 2001년까지 FBI의 방첩 책임자로 근무했다. 1981년부터 1985년까지를 제외하고는 소련의 [[GRU]]의 스파이로 일했는데, 단돈 140만 달러와 다이아몬드를 대가로 소련에 수천 개의 기밀문서를 팔아넘겼다. 이 기밀 문서 안에 든 내용들은 미국의 군사 무기 기술의 발전, 미국의 [[방첩]] 프로그램의 측면들을 넘어 무려 핵 공격 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보호 시설의 위치를 위시한 '''[[핵전쟁]] 발생 시 쓸 미국의 전략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 정도 내용이면 그야말로 한 개 문서가 이웃나라에 넘어가도 나라가 뒤집힐 만한데 가장 중대한 내용에 가장 엄격히 보호해야 할 문서들이 무려 수천 개나, 그것도 미국 최대의 적국에 넘어갔으니 미국이 엄청 뒤집어졌을 거란 건 안 봐도 뻔하다. 거기에다 미국에 협조하던 [[소련인]]들의 정보까지 [[KGB]]에게 넘겨 두 명은 사형당하도록 하는 등 그야말로 나라에 온갖 해를 끼쳤다. 더욱 놀라운 것은 소련 측에서 먼저 접근한 것도 아니고 그가 자발적으로 접근해서 기밀을 팔았다는 것이다. 2001년 2월에 발각되었고 유죄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15번 선고받고 [[ADX 플로렌스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2023년]] [[6월 5일]]에 사망했다. ADX 플로렌스 교도소가 어떤 곳인지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죗값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이한 셈이다. * 올드리치 에임스[* Aldrich Hazen " Rick " Ames, 1941~] - [[CIA]]의 방첩 책임자로서 1984년부터 1994년까지 구소련의 간첩으로 일했고,[* 다만 CIA 근무 자체는 1962년부터 시작했다.] 미국의 외교, 국방, 안보, 대소 정보 작전에 관한 수천 건의 기밀문서들을 소련에 유출한 것은 물론이고 특히 CIA와 FBI가 몇 년간 포섭해와 미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던 소련인 이중스파이 10명의 리스트를 누설해 이들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만들고는 그나마 사치 생활은 하지 않았던 한센과는 달리 이쪽은 간첩행위로 얻은 돈 460만 달러로 호화저택과 고급 자동차까지 구입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다가[* 연봉이 6만 달러였는데 5만 달러의 [[재규어]] 자동차는 물론이고 4만 5천 달러의 저택을 '''현금으로''' 구입했고, 주택 리모델링과 장식 비용에 99,000달러를 썼다.] 모든 것이 발각된 이후 1994년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인디애나]] 주의 테러 호트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해악이 어느 정도였는지 이 사람 한 명 때문에 '''CIA가 해체될 뻔했다고 한다.''' * [[베네딕트 아놀드]]: 독립 전쟁 당시의 [[미국]] 장군으로 영국군과 내통한 건 물론이고, 자기가 이끌던 부대와 요새를 전부 넘기려 했던 반역자. 사실 이 전쟁 중에 매국노가 한둘이 아니었을 텐데도 베네딕트 아놀드만 매국노 취급을 받는 건 다 이유가 있다. 이 것만 아니었어도 독립유공자가 되었을 텐데 결국 매국노로 완전히 낙인찍혔다. 현재도 미국인들은 그를 미국판 이완용으로 볼 정도. 실제로 현재 미국 남자이름중에서도 베네딕트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베네딕트 아놀드도 미국 대륙회의에 팽당했던 전력이 있는지라… * [[제임스 드레즈녹]]☆: 미국 출신의 매국노인데 미군 복무 중 월북해서 인민군 군관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관이 되었다. 하지만 정황상 동정이 안 가는 것도 아니다. 이 사람은 월북한 이유도 '''자살 시도를 하기 위해 [[비무장지대]]로 건너간''' 것이다. * [[프리츠 쿤]] * [[에즈라 파운드]] === [[몰도바]] === * [[트란스니스트리아]] 분리주의자들☆: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 더 나아가 베사라비아 전체를 러시아에 넘기려 들고 있다. === [[베네수엘라]] === * [[후안 과이도]]☆: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경쟁에서 실패한 결정적인 원인이 서구 사회의 지원을 등에 업었다는 점에서 민중들에게 매국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 [[베트남]] === * 레 반 비옌: 일명 바이 비옌. [[베트남]] 최악의 갱단인 빙쑤옌(Bình Xuyên, 平川)을 이끈 [[정치깡패]]. 빙쑤옌은 본래 프랑스 식민통치기 말기에 일종의 [[의적]] 컨셉으로 프랑스 식민정부나 부역자들을 상대로 약탈하던 수적 집단이었으나, 결국 바이비옌이 우두머리가 된 50년대로 들어서면 그냥 깡패 군벌세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다. 베트민이 먼저 동맹을 깨고 배신해서 목숨을 위협받았으니만큼 프랑스와의 협력 자체는 매국행위라고까지 볼 건 없지만, 그 이후 프랑스의 지원을 업고 사이공의 경찰권을 장악하고 온갖 행패를 부려 결국 이론의 여지가 없는 매국노로 등극한다. 결국 [[응오딘지엠]]이 집권하자마자 전차를 동원하여 강경진압한다. 빙쑤옌은 박격포와 대전차무기로 저항했지만 숫적으로 우세한 정부군을 이길 수는 없었고 바이 비옌은 간부들을 처형당하도록 내버리고 혼자 프랑스로 도주한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도 제 버릇 못 버리고 베트남인 갱단을 여러 번 조직한다. === [[사라왁]] === * [[압둘 라흐만 야쿱]]: 조국인 [[사라왁]]을 배신하고 식민통치를 하는 [[말레이시아]]를 위해 일하며 사라왁을 사실상 멸망으로 몰아넣은 사람이다. 말레이시아 입장에서는 '말레이시아를 위하여 일했다'고 해서 애국인사로 추앙받지만 사라왁에서는 매국노에 민족 반역자로 욕만 쳐먹는다. === [[스페인]] === * [[서고트 왕국]]의 귀족들과 유대인들☆: 왕에 반발하여 나라를 [[이슬람 제국]]에 나라를 팔아먹었고, 결국 [[스페인]]은 [[레콩키스타|700년동안 국토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해야 했다.]] 다만, 이들의 이런 매국 행위는 당시의 이슬람 제국 세력을 일반적인 봉건 세력과 똑같다고 착각해서 그런 거고[* 당시에는 같은 [[기독교|기독교인]] 영주들끼리 전쟁이 벌어지면, 내부의 귀족들이나, 도시들이 자신들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적대 세력에게로의 이적 행위를 벌이는 일이 잦았는데, 그러면 이들의 도움으로 해당 세력을 쉽게 장악한 적대국에서 자발적으로 투항한 세력들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주고 자신들의 봉신으로 인정해서 보답을 해주었다. 어차피 [[중세]] [[유럽]] 사회는 [[민족주의]]보다 [[종교]]가 더 중요히 여겨지던 시절이었으니, 백성들도 웬만해선 이런 짓을 매국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근데, [[서고트 왕국]]의 귀족들이 투항한 세력은 [[기독교|기독교인]]이 아닌 [[무슬림|이교도]]였고, 이들에게는 이런 [[암묵의 룰]]이 통하지 않았으므로, 투항해 온 귀족들이 뒤늦게나마 반기를 들고 결사투쟁을 벌였다. 그리하여 [[이슬람]]으로 개종한 소수의 [[고트족|서고트인]] 귀족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서고트인 귀족들은 북부의 [[아스투리아스]] 지방으로 도망쳐서 항쟁을 계속했다.], 이들이 [[서고트 왕국|서고트인]]들과 그들의 문화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를 가하자[* 당시의 이슬람 제국 군대가 [[서고트 왕국]] 시절의 문화재들을 [[반달리즘|우상 숭배라면서 대대적으로 박살내서]], 현대까지 서고트 왕국 시대의 문화재는 현존하는 게 별로 없다. 이 때문에 [[고트족]]과 [[서고트 왕국]]에 대한 연구도 극심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알안달루스]] 문명의 후예를 자처하는 [[모로코]]계 스페인인들이 이슬람 제국의 지배 덕분에 스페인이 관광대국이 되었다고 주장하면, 토착 스페인인들은 이슬람 제국의 지배가 없었다면 대신 서고트 왕국의 문화재를 통해 관광대국이 될 수 있었을 거라고 반박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일부 진짜배기 매국노들을 제외하면 도로 [[이슬람]]에 맞서 싸웠고, 이때 정신을 차린 매국노들 중에서 지금의 [[아스투리아스]] 지방에서 봉기한 세력이 현존하여 현대 [[스페인|스페인 왕국]]의 모태가 되었다. === [[아프가니스탄]] === *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대통령이었으나, 결국 탈레반에 의해 아프간이 장악당하자. 별다른 후속조치도 없이 국민들과 나라를 그대로 버려둔채 자기는 곧바로 안전한 외국으로 도주하였으며. 이후, 탈레반에게 1억 1천만 달러를 받고 아프간을 팔아넘겼다는 문서가 폭로되면서 아프간 국민들에겐 최악의 매국노로 남게 되었다. === [[알제리]] === * 아르키(Harki, حركة): [[알제리 전쟁]] 당시 자신들의 원래 조국인 [[알제리]]를 저버리고 프랑스 편을 들어 독립운동가들을 죽이던 알제리인 민병대이다. 당연히 알제리의 독립 후에 분노한 알제리인들의 린칭을 받아 살해되거나 프랑스로 도피해야만 했다. === [[영국]] === * [[가이 포크스]]☆ * [[에드워드 8세]]: 영국의 전 국왕.[* 아래에 후술된 [[월리스 심프슨|심프슨 부인]]과의 결혼으로 동생 [[조지 6세]]에게 양위했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이 [[연합국]]으로 참전해 [[나치 독일]]과 맞서싸우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아돌프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독일을 방문하며 적국을 찬양 및 고무하였다. 급기야 영국의 군사 계획을 독일 측에 누설하는 반역에 가까운 짓까지 저질렀다. 게다가 자국민이 죽던 말던 독일 측에게 [[영국 본토 항공전|효과적인 폭격]]이 이루어진다면 영국이 평화적으로 나올 거라는 망언까지 전달했고, 그 말을 한 지 1달만에 [[영국 본토 항공전]]이 일어나 영국의 수많은 국민들이 사망했다. 부인인 [[월리스 심프슨]] 역시 독일 측 스파이가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 정도로 나치와 친밀한 관계였다. 결국 이들 부부는 세트로 영국 총리와 왕실에게 제대로 찍혀 쫒겨나다시피 프랑스로 떠나 그곳에서 살아야 했고, 종전 이후에도 왕실 행사에 참석할 때를 제외하고는 죽을 때까지 영국 본토에 발을 들이지 못했다. * [[오스왈드 모슬리]]: 입헌군주제 국가인 영국을 파시즘 국가로 만드려 했다. 제3제국의 장검의 밤 이후 사실상 영향력을 잃었으나, 전후에 다시 파시즘 운동을 전개했다. * [[윌리엄 조이스]]: 독일의 대영 선전방송의 진행자. 반 협박으로 선전방송을 떠맡은 [[도쿄 로즈]]와 달리 이 인간은 지가 좋아서 히틀러가 자살하는 그 날까지 나치에 붙어먹었다. * [[케임브리지 5인조]]: [[마르크스주의]]에 심취하여 조국 [[영국]]을 배신하고 [[소련]]의 간첩이 되어 수많은 공작으로 조국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 영국인 간첩 5인조를 가리키는 표현인데, 이들 전원이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라서 이렇게 부른다. * [[앤서니 블런트]]: [[미술사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명성이 자자하여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역사)|기사]] 작위를 받았으나, [[케임브리지 5인조]]의 일원이었던 게 탄로나서 작위가 박탈되었다. * [[킴 필비]]: 매국 행위가 발각되기 직전, [[소련]]으로 도망가 후한 대접을 받으며 살았다. 다만, 그 댓가가 혹독해서, 자신이 생각한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와는 거리가 먼 소련 사회의 모습에 절망해서, 평생을 [[히키코모리]]로 살았다. * 가이 버지스 * 도널드 매클린 * 존 케인크로스 === [[이탈리아]]/[[고대 로마]] === *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 7세]]에게 빠져서 [[알렉산드리아 영토분할령|로마의 영토를 임의로 타국인 이집트와 클레오파트라의 자녀들에게 할양해버리고]] 유언장에서조차 자신이 죽으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클레오파트라 옆에 묻어 달라고 하면서 사실상 클레오파트라에게 로마를 갖다 바치다시피 함께 나눠가지려고 했다. 결국 [[로마 원로원]]과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에 의해 로마의 적으로 선포되어 [[안토니우스-옥타비아누스 내전|옥타비아누스와 전쟁을 벌이게 되었고]], 끝내 [[악티움 해전]]의 대패로 완전히 몰락하여 클레오파트라와 사이좋게 자살했다. === [[인도]] === * [[세포이 항쟁]] 당시 영국 편에 섰던 친영파 [[시크교]]도들. === [[스위스]] === * [[빌헬름 구스틀로프]] === [[오스트리아]] === * [[아돌프 히틀러]]☆: 조국 오스트리아를 저버리고 오스트리아를 [[오스트리아 나치당|내부 동조자들]]과 함께 [[안슐루스|독일에게 합병했다.]] 다만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의 관점에서'''만''' 매국노로 취급받으며, 독일 관점에서는 매국노라기보단 외국인 출신 독재자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당대에는 [[독일인]]이나 오스트리아인들이 서로를 외국으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에는 그를 보고 [[대독일주의|독일어권의 통일]]이라는 국가적 숙명을 완수한 국가적인 영웅으로 인식하는 여론이 강했다. 아예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과 대립하는 [[독일 사회민주당]]이나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도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한 것을 두고 두 손 들고 환영했다. * [[오스트리아 나치당]]☆: 원래 오스트리아에선 독일과 통합해야 한다는 대독일주의가 지지를 얻고 있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에 패전하며 나치 독일이 멸망하며 도루묵이 되어버렸다. *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오스트리아 병합을 주도하고 네덜란드 국가판무관이 된 오스트리아의 매국노이자 '''네덜란드인 20만명을 죽인 [[전범]].''' 당연히 전범 재판에서 처형되었다. === [[우크라이나]] === * [[크림 공화국]]☆: [[러시아]] 입장에서는 [[애국자]]지만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매국노. * [[세르게이 악쇼노프]]☆ * [[나탈리야 포클론스카야]]☆ *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속국으로 전락시키려 한 [[매국노]]이자 부패한 권력자다.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군민정청]]에 가담한 인물 대부분 ☆ * ~~[[페트로 포로셴코]]~~: 반러시위인 [[유로마이단]]으로 당선된 주제에 '''친러 반군에게 뇌물을 받거나 러시아의 무기를 밀수해 와 국내 방위산업체에 비싸게 팔아먹으며''' 돈을 착복하여 폴란드로 망명하는 등 등 흔한 후진국의 부패한 매국노 정치인으로 손가락질을 받았으나, 전쟁 위기가 일어난 2022년 1월에 귀국했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자 도망가지 않고 남아 러시아에 항전했다. 그리고 포로셴코 재임 시절에 했던 [[우크라이나군]] 현대화 정책이 재평가되면서 사람들은 이를 보고 우스갯소리로 '애국노', '내가 해쳐먹을 나라는 내가 지킨다', '부패강병' 등의 드립이 쏟아졌다.--내 나라는 까도 나만 깐다-- *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 * [[빅토르 메드베드추크]] * 네스토르 슈프리치 * 일리야 키바 * 바딤 라비노비치 * 바딤 스톨라르 * --[[유리 보이코]]--: 메드베드추크가 체포된 후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기존 야권연단의 친러 기조를 부정하겠다고 선언하며 [[인생과 평화를 위한 연단]]이라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 다시 우크라이나 정부를 지지하고 있다. * [[미콜라 아자로우]] === [[리투아니아]] === * '''[[안타나스 스녜츠쿠스]]''' - 1940~1974년에 리투아니아 공산당 제1서기를 역임한,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최고 지도자였으며, '''이 분야의 숨겨진 끝판왕.'''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자신의 어머니에게 [[의절]]을 당할 정도였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자국인 [[리투아니아]]의 문화가 [[러시아]]에 동화되는 걸 필사적으로 막은 것도 그였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유고슬라비아]] === * [[안테 파벨리치]]☆: 출생지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였으나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핑계로 [[세르비아인]]들을 '''나치도 경악할 수준으로''' 잔혹하게 학살했다. === [[일본]] === * [[오카모토 타케시]] * [[타미야 타카마로]] * [[항왜]]☆: 일본(특히 근현대 이후) 입장에서 보면 매국노. 다만 당대 일본은 조선과 달리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없고, 조선 왕에 대한 충성도 다이묘를 바꾸는 정도'''로 생각한 경향이 있음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사실 항왜의 거의 전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개인을 싫어할 뿐이지 [[천황]]과 일본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도 이들이 한 행동은 조국의 조선침략을 막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 [[중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매국노/목록/중국사)] === [[중화민국]] === * 대만 내 [[친중파]] * [[황안(가수)|황안]]: [[쯔위 사태]]의 주범. 중화민국 출신이면서 중화 인민 공화국에 아부한 자로 --[[중국 공산당]]과-- 분청의 입장에서 보면 애국자이지만[* '중국 공산당'에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당시 황안이 보여준 추태 때문에 중화민국과 대한민국에서 [[반중]] 감정에 불만 제대로 붙었기 때문. 이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나마 중국 공산당에 우호적이던) [[중국 국민당]]이 [[제14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와 [[제9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에서 쪽박을 차고, 노골적인 [[반중]] 성향인 [[민주진보당]]이 집권하고 말았으니 중화인민공화국에서도 [[긁어 부스럼]]만 만들었다는 여론이 터져나왔다. 현재 대륙에서 황안을 보는 시선은 떨떠름 그 자체.] 중화민국 입장에서 보면 매국노. * [[중국 국민당]] * [[궈타이밍]] === [[체코슬로바키아]] === * [[주데텐 독일인당]]☆: [[주데텐란트]]를 [[나치 독일]]에 넘기려는 독일계 체코인의 정당. 그러나, [[뮌헨 협정]] 이후 주데텐란트가 독일에 넘어가면서 해체됐고 2차 대전 종전 후 독일인들은 독일 본토로 추방당했다. * [[오스카 쉰들러]]☆: [[쉰들러 리스트]]의 그 쉰들러 맞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철도 정보를 독일 정보부와 접선해서 넘겼고 사형 선고까지 받았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알다시피 수많은 [[유대인]]들을 숨겨서 탈출시키는 영웅적인 행보를 보였으므로, 현대의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는 [[오스카 쉰들러]]를 매국노가 아닌, 자국의 위인으로 여긴다. * [[요제프 티소]] *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스탈린]]의 명령을 받고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장악한 뒤 나라를 통째로 [[소련]]에 갖다 바쳐 [[위성국]]을 자처했다. * 클레멘트 고트발트: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초대 의장. 스녜츠쿠스만큼은 아니었어도 폭정으로 악명이 높았다. * 루돌프 슬란스키: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총서기. 후에 고트발트에게 배신당하고 [[슬란스키 재판]]의 희생양이 되었다. === [[캄보디아]] === * --[[훈 센]]--☆: 고국의 최대 적국이던 [[베트남]]과 손을 잡아 베트남이 고국을 침략해 괴뢰국 [[캄푸치아 인민공화국]]을 세우는 것을 돕고 그 괴뢰국의 수상으로써 권력을 잡은 것만 보면 매국노처럼 보이겠지만, 그 고국이 사실은 [[폴 포트]]가 다스리는 [[민주 캄푸치아]]였고, 당시 벌어진 일이 '''[[킬링필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상참작할 수밖에 없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매국노 취급받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잘못된 신념을 바탕으로 '''고의적으로''' 나라의 모든 인프라를 파괴해버린 폴 포트가 더욱 매국노스러운 짓을 했다. === [[폴란드]] === * [[브로니슬라프 카민스키]]☆: 자신의 조국 '''벨로루시와 폴란드를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 다만 악질 전범이지만 그와 별개로 악질 매국노라고는 보기 힘들다. 젊었을 적에 적군에 가입해 싸웠지만 스탈린의 재앙적인 집단농장 정책을 비판한 혐의로 대숙청의 칼날을 맞아 수용소에 갇혔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버지는 폴란드 혈통이지만 어머니는 독일 혈통이라 폴란드 입장에서도 매국노라 볼수 없다. * [[콘스탄틴 로코솝스키]]☆: [[폴란드]] [[귀족]]의 후예였음에도 불구하고 [[소련군]]에 입대해서 무수한 공을 세웠으나, 폴란드인들을 무수히 살육했다. 폴란드 입장에서는 매국노. 본인도 [[소련]]의 애국자라고 생각했으며 현재도 폴란드에서는 그를 증오하는 반면 러시아와 기타 소련 구성국들은 그를 영웅 대접한다. 애초에 로코솝스키는 폴란드인이라는 생각이 없었는데 스탈린이 폴란드계라는 이유로 폴란드 통치자의 자리에 앉힌 것. === [[프랑스]] === * [[모리스 파퐁]]: [[비시 프랑스]] 당시 나치 점령군 밑에서 부역하며 유대인 1,560명을 추방한[* 그 유대인들은 강제수용소로 이송되었다. 파퐁 입장에서는 강제수용소의 존재는 전혀 몰랐고 단순히 추방 정도로만 알고 있었으니 추방으로 표시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파퐁은 [[홀로코스트]]의 동조자였던 셈이다.] 프랑스 공무원. 나치가 패배할 기미가 보이자 [[샤를 드 골]]에게 빌붙어 [[알제리 전쟁]] 때에는 알제리 독립운동 탄압에 참여하여 훈장을 받기도 했고, 이후에는 파리 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1961년에는 파리 중심부에서 열린 [[1961년 파리 학살|알제리인들의 독립운동 시위를 유혈진압하고]]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고[* 다만 레지옹 도뇌르 훈장 자체는 이 학살 3개월 전에 수여받았기에 이 학살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후에는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정권에서 예산 장관까지 맡는 등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1981년에 나치 부역 전력이 폭로되고는 1999년에 재판에 회부되어 재판 장면이 전국에 생중계되는 굴욕을 당한 후 감옥에 갇혔다. 그 뒤 파퐁은 중병을 이유로 3년도 안 되어 사면되었고, 이후 요양생활을 하다가 2007년에 향년 9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부르고뉴 공국|부르고뉴파]]☆: [[백년전쟁]] 당시의 [[부르고뉴]]는 [[프랑스]]의 한 지방임을 부정하고 독립하려고 했다. 심지어는 부르고뉴 독립운동이 [[백년전쟁]] 이후까지 이어져서 프랑스와 혈전을 치르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날의 프랑스 [[국수주의|국수주의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당시의 [[프랑스 왕국|프랑스 왕실]]에 대한 지지도는 크게 바닥을 치고 있었다. 이 시기의 [[파리(프랑스)|파리]] 시민들은 [[잔 다르크]]가 이끄는 왕당파 의용군을 보고 환영은 커녕 [[영국]]군과 협력해서 뜨거운 물까지 끼얹으면서까지, 살벌한 공성전을 벌였고 잔 다르크에게는 마녀라며 꺼지라는 둥 갖은 욕지거리까지 할 정도였다. 잔 다르크를 죽게 만든 것 때문에 욕을 먹지만 [[중세]] 시대 사람들에게 현대적인 [[민족주의]] 헤게모니를 적용시키는 것은 무리수다.[* [[백년전쟁]]보다 훨씬 이후의 시기를 다룬 소설 [[삼총사]]에서도 주인공 [[달타냥]]이 스스로를 [[프랑스인]]이라고 지칭하지 않고, 고향인 [[가스코뉴]]를 앞세워 가스코뉴인이라고 하거나 [[리슐리외]] [[추기경]]을 포함한 나머지들도 달타냥을 가스코뉴 청년이라고 부를 정도로 이후에도 '하나의 [[프랑스인]]'으로서의 의식은 [[프랑스 대혁명]] 이전까지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 [[알렉상드르 빌라플란]]: [[나치 독일]]에 빌붙어서 [[레지스탕스]]들을 살해한 인물. * [[자크 도리오]] * [[장 바티스트 베르나도트]]☆: [[프랑스]]인으로서 프랑스군과 싸우고 [[스웨덴]]의 왕이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프랑스 입장에서는 매국노라 봐도 할 말 없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매국노.-- * 조세프 다르낭: 프랑스의 친나치, 반유대주의 단체인 밀리스 프랑세(Milice française)의 단장. * [[코코 샤넬]]: 나치 독일의 스파이였지만, 그나마 고국에 피해를 입힌 것은 적었기에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 [[폴 투비에]] * [[페르낭 드브리농]]: 비시 프랑스의 파시스트로 그의 부역은 피에르 라발 못지 않았다. * [[피에르 라발]]: 비시 프랑스의 인물들 중 나치에게 가장 열심히 부역한 자이다. * [[피에르 코숑]]☆: '''그 [[잔 다르크]]를 화형시킨''' 보베의 주교. 랭스 태생으로 랭스 대성당의 주교 대리, 파리 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백년 전쟁]]에서 부르고뉴 공의 지지세력으로서 시종일관 영국 편에 선 인물이었다. 게다가 자신의 권력욕 때문에 어거지로 잔 다르크를 화형시킨 뒤에도 헨리 6세의 프랑스 왕 대관식에 참석했다. 샤를 7세가 파리를 탈환하자 루앙으로 도망갔으며 그곳에서 1442년에 사망했다. 별표인 이유는 위 부르고뉴파 참조. 물론 이렇게 봐도 자신의 권력욕 때문에 잔 다르크를 어거지 재판으로 화형시킨 것은 마땅히 욕먹는 이유이며 사후 사망 이후 교황 [[갈리스토 3세]]에 의해 잔 다르크 명예회복과 함께 [[파문]]을 당했다. * [[필리프 페탱]]☆: 제1차 세계대전의 영웅이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에 항복하여 [[비시 프랑스]]의 수반이 되었다. 원래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나치와의 협력을 거부하다가 감금된 점. 그리고 실무는 피에르 라발이 중심이었다는 점(전후 전범으로 처형) 등을 감안하여 드골이 무기징역으로 형량을 낮추었으며, 일반 감옥에 가두지 않고 섬에 유배시키는 등의 배려를 했다. 1951년 유배지에서 병사했다.[* 다만 페탱 원수는 [[프랑스 제3공화국]]의 정치적 혼란과 지도층의 무능 속에서, 1차 대전의 영웅에게 의지해보고자 하던 의도 하에 스페인에서 돌아와 수장직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후 비시 프랑스를 수립하였으나, 이는 프랑스의 일부라도 지켜 보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히틀러는 프랑스를 착복하였고, 비시 정권이 없었다면 프랑스는 나치에 의해 초토화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정적을 제거하기도 했고, 나치에 협력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자크 도리오나 피에르 라발 같은 악질 매국노는 아니다. 히틀러의 프랑스 포로 살해 협박에 자신을 먼저 죽이라고 말해 무마시킨 일화도 있다.] === [[홍콩]] === * [[친중파(홍콩)]]☆: [[중영공동선언]]과 [[일국양제]]가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고 있다. 단, 홍콩에서 이들을 지지하는 세력이 40% 이상으로 만만치 않으며 친중파와 중국은 오히려 자신들이 [[하나의 중국]]을 사수하는 애국자들이라고 여기고 [[민주파]]와 [[본토파]]를 외세에 홀려 [[하나의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한간, 매국노로 취급한다. * '''[[캐리 람]]''' * [[스티븐 로]] * [[크리스 탕]] * [[스태리 리]] * [[레기나 입]] * [[주니어스 호]] * [[로와이쿽]] * [[렁춘잉]] * [[스탠리 응]] * [[루퍼트 도버]], [[데이비드 조던]]: 참고로 이 둘은 영국 국적을 가진 영국인이기에 영국에서도 매국노 취급받는다. * 저스틴 셰이브 == 창작물 속의 매국노들 == 어디까지나 "국가"나 "민족"에 한정되며, 배신한 국가를 가로 표시한다. 다만 전근대인 경우 애매한 면도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 [[그리스 로마 신화]] * 코마이토(타포스): 타포스의 공주. 적장 [[암피트리온]]에게 반해 아버지 프테렐라오스와 나라를 배신한다. 그러나 암피트리온은 코마이토의 배신에 분노하여 그녀를 죽인다. * [[스킬라#s-1.2]](메기라): 메가라의 공주. 적장 [[미노스]]에게 반해 아버지 니소스와 나라를 배신한다. 그러나 미노스는 스킬라를 버린다. * [[헬레노스]](헬레노스): 트로이의 왕자. 헬레네를 두고 데이포보스와 경쟁해서 지고 성을 나왔다가 오디세우스에게 붙잡혔다. 그리스 연합군에게 트로이를 멸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버지 [[프리아모스]]와 조카 [[아스티아낙스]]를 죽인 [[네오프톨레모스]]의 부하가 된다. * 안테노르(트로이): 트로이의 장로 중 하나. 조국 [[트로이]]를 배신하고 그리스를 도와 트로이를 멸망시킨 인물. [[단테의 지옥]]에서 제9지옥의 제2원은 안티노라는 그의 이름을 딴 지옥이다. * [[레젠다리움]] * [[반지의 제왕]] - [[그리마(반지의 제왕)|그리마]]([[로한]]) * [[실마릴리온]] - [[마에글린]]([[곤돌린]]) * [[얼음과 불의 노래]] - [[루스 볼턴]], [[왈더 프레이]]([[북부(얼음과 불의 노래)|북부]]-[[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리버랜드]] 왕국) * [[울펜슈타인 시리즈]](2009년판부터) - 레오니드 알렉산드로프(러시아), 오스트리아 나치당, 프리드리히 켈러(프랑스), 아이작 애스터(영국) * [[진격의 거인]] - [[칼 프리츠]], [[타이버 가문]]([[에르디아]]) * [[은하영웅전설]] - [[욥 트뤼니히트]]([[자유행성동맹]]) * [[코드 기어스]] * [[를르슈 람페르지]]([[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 자국이 침략 전쟁을 벌인 것에 대해서 맞서 싸웠다. 다만 이는 '''개인적인 복수심''' 때문에 브리타니아와 맞서 싸운 것이고 목적 자체가 자신의 여동생 나나리를 지키고[* 그 때문에 블랙 리벨리온때 나나리가 V.V.에 납치되자 바로 부하들을 버리고 전선을 이탈한다. 이로 인해 지휘체계에 혼란을 가져오고 전쟁에 패배했다. 게다가 훗날 부하들에게 그에 대한 사과 또한 하지 않았다.] 브리타니아를 부순다[* 황제를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래 죽일 생각은 없었고 기아스를 걸어서 나나리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했다는 뒷설정이 있다.]는 개인적인 이유[* 애초에 식민지였던 일본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봉기한게 아니며 작중 일본과 그 부하들을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기도 했다.]였다. 하지만 브리타니아의 제국주의 체제에 분노한 것은 맞고 나중에 나나리 하나만을 위해 싸워온 게 아님을 깨닫는다. 덧붙이자면 [[패륜아]]이기도 하다. * [[쿠루루기 스자쿠]](일본) - 일본을 위한다면서 브리타니아에 협력하지만 결국 일본의 독립을 막는 행동일 뿐이었다. 단순히 매국노로 보기엔 어폐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무장 투쟁은 옳지 않다는 개인의 신념 때문에 적국의 군인이 되어서 독립 운동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인물이라 매국노로 봐도 무리가 없다. == 관련 문서 == * [[민족 반역자]] [[분류:인물 목록]][[분류:캐릭터 목록]][[분류:부역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