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소총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배틀 라이플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헤일로 시리즈에 나오는 배틀 라이플, rd1=배틀 라이플(헤일로 시리즈))] [목차] == 개요 == || [[파일:airman-scar-h-1500.jpg]] || || [[Mk.17 SCAR-H|FN SCAR-H]] 전투소총을 사격하고 있는 [[CCT|미 공군 공정통제사]] || '''전투소총'''([[戰]][[鬪]][[小]][[銃]]; Battle Rifle)은 [[돌격소총]](突擊小銃; [[어설트 라이플|Assault Rifle]])보다 약간 대구경이고 고위력이며 사거리가 긴 [[자동소총]]을 말하는 개념이다. 보통 [[5.56×45mm NATO]]·[[5.45×39mm|5.45×39mm M74]]·[[.300 AAC Blackout|7.92×35mm]]·[[7.62×39mm|7.62×39mm M43]] 등의 돌격소총용 소총탄보다 조금 더 구경이 크거나 탄피가 길어서 저격총이나 기관총에 사용되는 [[7.62×51mm NATO]]·[[7.62×54mmR]]·[[7.92×57mm Mauser]] 등의 고위력탄을 사용하는 군용 자동소총을 말한다. == 정의 == 일반적으로 비슷한 크기와 비슷한 총탄을 사용하는 [[지정사수소총]](指定射手小銃; Designated Marksman's Rifle, DMR)과 구분이 힘들며, [[M14 소총]]처럼 개조에 따라 전투소총이 되거나 지정사수소총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애매하게 겹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대부분의 전투소총들은 그냥 양각대 달고, [[망원조준경]]에 매치그레이드탄만 장전해도 지정사수소총 임무를 수행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전투소총은 지정사수소총보다 근접전을 중시해서 [[돌격소총]]과 가깝기 때문에, 지정사수소총에는 없는 연발사격 기능이나 [[총검]] 장착능력이 있다. 대표적인 전투소총용 소총탄은 [[미국]]이 과거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표준 소총탄으로 밀어붙이려 했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주로 [[저격소총]] 및 [[지정사수소총]]과 전투소총을 위한 소총탄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7.62×51mm NATO]](.308 Winchester)이다. 서방권에서 7.62×51mm NATO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투소총들로서는 [[벨기에]]의 [[FN FAL]]과 [[독일]]의 [[H&K G3]], 그리고 미국의 [[M14 소총]]을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자동소총|완전 자동 방식]]으로 설계되고 있지만, [[영국]]의 L1A1처럼 [[반자동소총]]으로 변경해 제식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전투소총이 지정사수소총으로 개조되면서 운용하기 좀 더 편리하도록 현대적으로 개량된 경우에도 연사 기능을 제거하고 반자동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에는 [[50구경|12.7mm]] 계열 탄환을 쓰는 전투소총도 다양하게 등장했지만 반동을 감당할 수 없어 [[중기관총]]이나 [[대물 저격총]]에 쓰이는 [[.50 BMG]]·[[12.7×108 mm]] 등의 중기관총용 총탄이 아니라 탄피가 짦아 7.62mm와 12.7mm의 중간 정도 화력을 가진 총탄을 사용한다. == 역사 == |||| [[이미지:1636733604.jpg|width=70%]] || || [[1950년대|1950]]~[[1960년대]] 전후 [[제1세계]]의 [[NATO]] 진영 국가들에서 등장한 초기의 전투소총들.[br]위부터 [[FN FAL]], [[베레타 BM59]], [[M14 소총]], [[AR-10]], [[H&K G3]], [[MAS-49]]이다. || || [[파일:attachment/SVD/SVD_Rifle.jpg]] || || 전후 [[제2세계]] 국가들이 널리 사용한 세계 최초의 [[지정사수소총]](DMR)인 [[드라구노프 저격소총|드라구노프 저격소총(SVD)]] ||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쓰인 [[볼트액션]] [[소총]]과 [[반자동소총]]의 뒤를 이어서 [[돌격소총]]으로 등장했다가 강한 [[반동]]으로 인한 취급의 어려움과 [[근접전]]에서의 불리함과 같은 여러 단점을 드러낸 뒤 보다 실용적이고 다루기 편하며 근접전에 적합한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이 대세가 되면서 [[제식 소총]]의 자리에서 빠르게 밀려났다. 그러나 이후 소구경 고속탄을 쓰는 [[돌격소총]]에 비해 좀 더 강한 위력과 긴 사거리라는 이점이 부각되어 주력 제식 소총인 돌격소총으로는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장거리 사격 등을 위한 [[지정사수소총]](DMR) 등의 용도로서 다시 제식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특히 [[2000년대]]부터 이러한 전투소총의 활용이 부각되기 시작하였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돌격소총과 같은 주력 [[제식 소총]]으로서 쓰이기 보다는 오히려 동구권을 비롯한 구공산권의 [[드라구노프 저격소총|드라구노프 저격소총(SVD)]]과 같은 지정사수소총으로서의 운용이 주를 이룬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14 소총]] 문서를 참조. [[2000년대]] 이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을 겪으면서 광활하고 엄폐물이 적은 [[중동]] 지역에서는 5.56mm 탄의 사거리와 위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터키군]]은 신형 제식소총 [[MPT-76]]의 구경으로 7.62mm를 선택했고, [[미합중국 특수작전사령부|미군 특수부대]]에서는 [[Mk.17 SCAR-H|FN SCAR-H]] 버전을 애용했다. [[미 육군]]에서 미 육군 일선B 전투병용 소총을 [[M4 카빈]]에서 7.62×51mm NATO탄 사용 소총으로 교체하는 잠정 전투소총 체계([[Interim Combat Service Rifle]]) 계획을 추친했고, 여러 총기 메이커에서는 기존 소구경 고속탄 돌격소총을 기반으로 한 전투소총들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잠정 전투소총 체계 계획은 [[2017년]] [[9월]] 사업이 취소되었다. [[2010년대]] 이후 군사기술의 평준화로 중소규모의 기업과 공업력이 떨어지는 불량국가에서도 일반 소총탄을 막을 수 있는 [[방탄복]]을 대량으로 사용하면서, 다시 한번 전투소총이 대두되기도 했다. [[.499 LWR]], [[.50 Beowulf]], 12.7×55mm 등 방탄복을 뚫거나 직격시 적을 한번에 무력화할 수 있는 저지력을 가진 12.7 mm 규모의 탄환을 쓰는 전투소총들이 등장하였다. 이들은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채용되거나 민간시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 [[파일:SIG_MCXSpear.jpg|width=600]] || || [[NGSW]] 사업에서 선정된 [[미국]]의 차세대 [[돌격소총]]인 [[SIG XM7|XM7]].[br]분류상으로는 돌격소총이지만 실질적으로는 7.62×51mm NATO탄 사용 전투소총에 가까운 특성을 지녔다. || 전쟁의 무대가 시가지전~평지로 점점 넓혀지고 있어 교전거리가 다양해지면서 [[돌격소총]]은 소구경 고속탄의 약점인 위력과 사거리 부족으로 인해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한편 전투소총 역시 무거운 탄약을 사용하는 관계로 소지 가능한 탄약이 적다는 점으로 인해 한계에 부딪히면서, [[미국]]을 주도로 전투소총과 돌격소총을 절충한 새로운 구경의 총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미국은 [[NGSW]] 사업을 통해 [[SIG XM7|XM7]]를 차세대 돌격소총으로 선정하였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XM7는 분류상으로는 돌격소총이지만 실질적으로는 7.62×51mm NATO탄을 사용하는 기존의 전투소총에 가까운 장단점을 가진 소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사용하는 탄종인 [[6.8mm#s-2.2|6.8×51mm XM1186 Common]](.277 Fury) 자체가 소구경 고속탄과 7.62×51mm NATO탄 사이의 중간탄이 아니라 7.62×51mm NATO탄과 동급 이상의 스펙을 가진 강력한 고위력탄이고, 또 탄약과는 별개로 XM7 자체의 설계에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전투소총은 [[대한민국 국군]]과는 별로 인연이 없다. 초창기 때에 썼던 [[M1918 브라우닝]]의 경우 [[분대지원화기]]로서의 운용을 전제로 한 화기이기에 전투소총보다는 [[경기관총]]에 더 가깝고, 초창기 제식 소총이었던 반자동소총 [[M1 개런드]]에서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인 [[M16A1]]으로 넘어가면서 그 중간 과정인 [[M14 소총]]은 거의 지급받지 못했다.[* [[미군]]으로부터 아예 안 받은 건 아니고 일부 받긴 했지만, 그마저도 완전자동을 지원하는 M14가 아니라 반자동 전용 M14일 가능성이 크기에 온전한 전투소총이라 부르기엔 애매하다. 자세한 건 [[M14 소총]] 참조.] 현대에도 한국군 특수부대에서 7.62×51mm NATO탄을 쓰는 [[지정사수소총]]을 도입할 때도 반자동 고정 버전을 도입하지, [[HK417]]이나 [[SCAR-H]]처럼 완전자동을 지원하는 전투소총을 도입하지는 않는다. 다만, M1 개런드의 한국 개량 버전인 [[K2 소총|MX 개런드]]의 사례처럼, 의외로 시제품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제작한 전투소총도 있긴 하다. K2 소총의 초창기 시제품 중에는 XB-6A처럼 7.62×51mm NATO탄을 쓰기에 전투소총도 있다. 또한 [[다산기공]]에서 만든 화기 중에 XR21은 7.62×51mm NATO탄을 쓰면서도 완전자동사격을 지원하는 전투소총이다. == 목록 == === 대표적인 7.62mm급 전투소총들 === 아래의 세 종류의 [[소총]]들은 대표적인 전투소총들로, 원래 [[돌격소총]]으로 개발되었으나 너무 큰 반동으로 인해서 소구경 고속탄을 쓰는 본격적인 돌격소총에 밀려 도태된다. 그러나 워낙 많은 수가 생산되어 이를 기반으로 [[지정사수소총]]를 만들거나 현대화해서 전투소총으로 만드는 사례가 많다. * [[FN FAL]] 세 종류 중에서 가장 널리 쓰였던 총으로, [[돌격소총]]이 지금처럼 자리잡기 전에는 [[제3세계]]의 [[소총]]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기도 했다. * [[L1A1 SLR]] [[영국군]]의 [[반자동소총|반자동]] 개조형 FAL. 원판인 [[FN FAL]]과 호환되는 부품은 적다. L2A1은 자동사격기능이 다시 돌아왔다. * [[H&K G3]] [[FN FAL]]과 더불어 전투소총을 양분하는 존재로서 널리 사용되었던 총이었으며, [[지정사수소총]](DMR)이나 [[반자동소총|반자동]] [[저격소총]]의 기반으로서도 많이 활용된 총이었다. 단축형 카빈으로는 MC-51 시리즈가 있었고 H&K G3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정사수소총으로는 G3SG/1이 있으며,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반자동 저격 소총인 [[H&K PSG1]]과 그 파생형인 [[H&K MSG90]] 역시 H&K G3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총들이다. 또한 전투소총용 소총탄인 [[7.62×51mm NATO]] 대신 [[돌격소총]]용 소총탄인 [[5.56×45mm NATO]]로 사용탄종을 바꾸어 현대적인 돌격소총으로 재설계된 파생형인 [[H&K HK33]]·[[H&K HK53]]·[[H&K G41]] 등도 존재했다. 대테러부대 등에서 사용한 '''[[기관단총]]'''인 [[H&K MP5]]도 G3 기반. * [[M14 소총]] [[M14 소총]]은 [[미국]]과 미국의 우방국에 제공됐을 뿐, 세 종류 중에서 가장 사용국가가 적었다. 따라서 순수한 전투소총으로서는 [[FN FAL]]과 [[H&K G3]]이 M14 이상의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대신 전투소총을 기반으로 한 [[지정사수소총]](DMR)으로서는 [[M21 SWS]]·[[Mk.14 EBR]]·[[M39 EMR]] 등 적지 않은 성공례를 남겼으며, 때문에 전투소총과 지정사수소총의 현대적 운용 사례를 거론하다 보면 M14 역시 언급될 필요가 있다. === 그 외의 주요 전투소총들 === 상기한 세 종류의 소총 이외의 다른 전투소총의 사례로는 주로 아래와 같은 소총들이 거론된다. * [[AR-10]] [[M14 소총]]과 경쟁을 벌였던 전투소총. 이후 이 소총을 바탕으로 하여 사용탄종을 [[돌격소총]]용 소총탄인 [[5.56×45mm NATO]]로 바꾸는 재설계를 가한 총이 바로 현대적인 돌격소총을 대표하는 총인 [[AR-15]]이며, 그 AR-15의 [[미군]] 사양이 바로 그 유명한 서방권 돌격소총의 전설인 [[M16 소총]]이다. 한편 전투소총용 소총탄인 [[7.62×51mm NATO]]를 사용하는 AR-10 자체도 이후 좀 더 개량되어, [[KAC SR-25]]([[M110 SASS]])·[[H&K HK417]]([[M110A1 SDM-R]])·[[LM308MWS]]·[[RSASS]] 등의 [[지정사수소총]](DMR)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 [[CETME 소총|CETME]] [[H&K G3]]의 원형이 된 총. MC-51처럼 이를 기반으로 한 [[카빈]]도 등장했다. H&K G3이 그러했듯이 이쪽의 경우에도 전투소총용 소총탄인 [[7.62×51mm NATO]] 대신 [[돌격소총]]용 소총탄인 [[5.56×45mm NATO]]로 사용탄종을 바꾸어 현대적인 돌격소총으로 재설계된 파생형이 다수 존재했다. * [[FG42]] 독일의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92 mm#s-2.1|7.92×57mm Mauser]]를 사용. * [[M1918 브라우닝]] BAR 및 이를 기반으로 하는 HCAR 등 파생형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62 mm#s-2.1.3|.30-06 Springfield(7.62×63mm)]]를 사용. * [[SIG SG510]] [[스위스군]]의 제식 전투소총으로 일반 모델은 [[스위스]]만의 7.5×55mm탄을 사용하나 수출용인 510-4 모델은 [[7.62×51mm NATO]]탄을 사용한다. * [[FN SCAR|FN SCAR-H]]([[Mk.17 SCAR-H]]) * [[64식 소총]] * [[베레타 BM59]] * [[MPT-76]] [[터키]]에서 [[2014년]]에 개발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전투소총. * CZ BREN 2 BR [[CZ-805]]의 전투소총 버전. * [[AK-12|AK-308]] [[러시아]]의 [[AK-12]] 기반의 [[7.62×51mm NATO]]를 사용하는 전투소총 버전. * [[H&K HK417]] [[H&K HK416]] 설계를 기반[* 이 때문에 권총 손잡이를 제외하면 공유되는 부품은 거의 없다고 한다.]으로 제작된 전투소총으로 각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연사기능이 삭제된 민수형을 다시 군용으로 만든 [[H&K G28]]은 [[지정사수소총]]으로 독일, 미국([[M110A1 SDM-R]]), 한국, 러시아, 터키 등 각국에 채용되었다. * ARX-200 [[이탈리아]]의 [[ARX-160]] 기반의 [[7.62×51mm NATO]]를 사용하는 전투소총 버전. * [[갈릴]] 7.62ARM [[이스라엘]]의 7.62×51mm NATO 탄을 사용하는 갈릴 ARM이다. 장탄수는 25발. [[DRM]]인 갈라츠와 달리 연사기능이 있다. * [[드라구노프 저격소총|드라구노프 저격소총(SVD)]] [[7.62×54mmR]] 또는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62×51mm NATO]]를 사용하며 일부 파생형 총기들은 [[.338 Lapua Magnum]], [[9.3×64 mm Brenneke]]도 사용한다. 세계 최초로 처음부터 [[지정사수소총]](DMR)으로 설계된 총으로 지정사수소총이지 전투소총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초창기 지정사수소총이라 전투소총과 분리가 명확하지 않아서, 착검 기능이 있고 일부 SVD 계열(SVU-A 등)은 연사기능까지 있어 전투소총과도 유사하다. * [[https://modernfirearms.net/en/assault-rifles/russia-assault-rifles/baryshev-ab-762-avb-762-eng/|AVB-7.62]] [[소련]]의 기술자 아나톨리 F.바리셰프(Anatoly F.Baryshev)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전투소총으로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7.62×54mmR]] 탄을 사용한다. 지연 블로우백과 오픈 볼트에 기반한 반동제어 시스템을 지니고 있었으며, 테스트 당시 뛰어난 반동제어 능력을 보여주었으나 신뢰성과 단발 명중률[* 이는 앞서 말한 오픈 볼트 구조 탓이 컸다.] 문제로 결국 채용되지 못했다. === 12.7mm급 전투소총들 === [[파일:external/jenamygunshop.com/6026972_orig.jpg]] [[12.7mm]]급 탄환을 사용하는 전투소총들도 있다. 다만 [[.50 BMG]]나 [[12.7×108 mm]]를 그대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구경이나 탄피가 이런 중기관총용 탄환에 비해 반쪽짜리라서 일반적인 전투소총보다 사거리는 그리 길지도 않고, 탄도도 곧지 못한다. 다만 사거리내에서 위력은 [[7.62×51mm NATO]]나 이와 유사한 규모의 탄환을 쓰는 전투소총을 훨씬 상회하는 위력을 가졌다. * [[AR-15]] 기반의 [[.458 SOCOM]], [[.450 Bushmaster]], [[.499 LWR]], [[.50 Beowulf]] 사용 총기들 해당 탄의 특성상 관통력은 약하지만 저지력과 살상력은 훨씬 뛰어나다. * [[ASh-12.7]] 12.7×55mm 총탄을 사용하는 전투소총, 탄의 특성상 조용하고, 관통력과 저지력, 살상력이 모두 뛰어나다. 대신 아음속탄의 특성상 탄도가 개판이라서 사거리가 짧다. * [[6P62]] [[12.7×108 mm]]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물 자동소총. 그러나 짧은 총신으로 인해서 위력이 [[12.7×108 mm]]의 원래 위력보다 44%나 줄어들었으며, 정식채용한 나라도 없다. * [[6P62#s-2.1|KPB-12.7]] [[12.7×108 mm]]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물 자동소총. 총신도 길어져서 위력이 더 강해졌지만 역시 채용한 나라는 없다. === 기타 사례들 === [[2차 세계대전]]의 구형 군용 [[소총]]들까지 포함하는 경우, 또는 [[자동소총]] 이외에도 이를 기반으로 한 [[반자동소총]]도 괜찮다면 이것들도 광의적으로 전투소총의 대열에 들어갈 수 있다. 참고로 지금의 [[PDW]]와 비슷한 비전투요원을 위한 호신용 총기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던 [[M1 카빈]]과 그 파생형인 M2 카빈의 경우에는 권총탄과 소총탄의 경계에 걸쳐 있는 특성을 갖고 있어 위력이 비교적 약하고 사거리도 그다지 길지 않은 소총탄인 [[7.62 mm#s-2.1.7|.30 Carbine(7.62×33mm)]]을 사용하였기에 전투소총보다는 오히려 오늘날의 [[돌격소총]]에 좀 더 가까운 특성을 지녔으므로, 전투소총의 대열에는 들어가기 어렵다. * [[M1 개런드]]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62 mm#s-2.1.3|.30-06 Springfield(7.62×63mm)]]를 사용하는 반자동소총. 이를 기반으로 한 [[T20]], [[베레타 BM59]], [[K2 소총#s-2.1.1.1|MX 소총]]은 연사기능이 있다. * [[게베어 43]]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92 mm#s-2.1|7.92×57mm Mauser]]를 사용하는 반자동소총. * [[AVS-36]]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62×54mmR]]을 사용하는 반자동소총. * [[SVT-40]]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62×54mmR]]을 사용하는 반자동소총. * [[MAS-49]] [[7.62×51mm NATO]]와 비슷한 클래스의 소총탄인 7.5×54mm French를 사용하는 반자동소총. * [[FN M1949|FN-49]] [[7.62 mm#s-2.1.3|.30-06 Springfield(7.62×63mm)]], [[7.62×51mm NATO]], [[7.92 mm#s-2.1|7.92×57mm Mauser]], 7×57mm Mauser, 7.65×53mm Argentine 등을 사용하는 반자동소총. * [[FPK]]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지정사수소총]](DMR)으로, [[AK-47]] [[돌격소총]]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SVD와는 작동 방식이 다르며 부품 역시 호환되지 않는 별개의 총기다. 기본적으로 [[7.62×54mmR]]을 사용하며, 민수용 버전의 경우에는 [[7.62×51mm NATO]]를 사용하는 파생형도 존재한다. * [[자스타바 M76]]·[[자스타바 M91|M91]] 역시 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지정사수소총]]으로, FPK와 마찬가지로 [[AK-47]] [[돌격소총]]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SVD와는 작동 방식이 다르며 부품 역시 호환되지 않는다. [[자스타바 M76|M76]]은 SVD나 FPK와는 달리 [[7.92 mm#s-2.1|7.92×57mm Mauser]]를 사용했으며, 파생형인 [[자스타바 M91|M91]]은 SVD나 FPK와 같은 [[7.62×54mmR]]을 사용하고 있다. == 매체에서의 등장 == 매체에서는 [[돌격소총]]이 더 많이 알려져 있어 많이 나오진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돌격소총과 전투소총을 명확히 구분해서 보기 시작하게 된 시점 자체가 일반적으로는 [[2000년대]] 이후부터였기 때문에 게임 등에서도 보통 이 즈음에서부터 돌격소총과 전투소총을 어느 정도 구분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현대전]]을 다루는 [[FPS]]에서는 보통 돌격소총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취급하거나 또는 [[지정사수소총]](DMR)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취급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저격소총]]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전투소총이라는 개념을 가장 부각시킨 FPS는 미래전을 다루는 [[사이언스 픽션|SF]] 작품인 [[헤일로 시리즈]]이다. 현실처럼 위력세고 연사력 좋으면 게임에선 사기무기가 되기 때문에 게임에서 나올 때는 [[반자동소총|반자동]]으로 나오거나 [[반동]]을 왕창 키워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니면 20발 탄창만 쓸 수 있게 해서 [[재장전]]으로 밸런스를 맞추던가.... 이 중 반동을 키우는 경우는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고증]]에 맞는 편이기도 한데, 현실의 전투소총은 아무래도 연사 기능을 활용해 자동사격을 하다 보면 반동 문제로 인해서 명중률이 낮아지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자동사격을 하면 반동으로 인해 명중률이 낮아지는 문제를 가진 건 물론 [[돌격소총]]도 비슷하긴 하지만, 전투소총은 돌격소총보다 해당 문제가 훨씬 더 심하게 나타나는 편이어서 돌격소총에 비해 연사 기능의 활용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런 고로 이런 특성을 게임적 과장을 섞어서 적절히 구현하면 결과적으로 밸런스가 얼추 맞아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게임에서는 연사 기능이 있는 기본형으로는 나오지 않고 그 대신 실제로도 [[반자동소총|반자동]]인 경우가 많은 [[지정사수소총]](DMR) 버전 혹은 [[저격소총]] 버전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오늘날의 전투소총은 원판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지정사수소총에 어울리도록 개량되어 쓰이거나 또는 아예 본격적인 저격 소총으로 개량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연사 기능을 제거하고 반자동으로 변경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렇게 연사 기능이 없어지는 것도 나름대로 고증에 맞는 모습이기는 하다. ===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 이쪽은 일단 이름이 배틀 라이플이긴 하지만 위와 같은 통상적인 배틀 라이플의 분류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무기이다. [[아머드 코어(기체)|AC]]의 주 무장 중 하나로 등장하긴 하는데, [[대전차고폭탄|HEAT]] 탄두를 사용하는 CE 속성의 무장이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배틀 라이플과는 정반대로 사정거리가 매우 짧고 탄속이 느린 무기로, 이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등장해 왔던 무장인 [[바주카]] 계열 무장을 계승하는 무장으로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HEAT 탄두를 사용하는 것도, 사정거리가 짧고 탄속이 느린 것도 다 이 때문. 이름만 배틀 라이플일 뿐 그 특성은 일반적인 의미의 배틀 라이플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5세대#s-2.1.7|부품 목록]] 문서를 참조. === [[엑스컴: 롱 워]] === 전투소총과 돌격소총이 구별된다. 전투소총은 돌격소총보다 공격력이 높다. 하지만 행동력을 소모하는 행위, 이를테면 이동, 사격, 아이템사용 등을 한 턴에 사격하면 명중률이 내려가는 패널티가 있다. 돌격소총에 비해 말뚝딜에 이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지정사수소총은 전투소총과 별개로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컴: 롱 워/장비]] 문서를 참조. === [[배틀필드 하드라인]] === 돌격소총이 세부적으로눈 돌격소총과 전투소총이라는 두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돌격소총은 오퍼레이터, 전투소총은 인포서의 주무기로 나온다. === [[폴아웃 시리즈]]의 무기 === * [[폴아웃: 뉴 베가스 - 건 러너스 아스널|건 러너스 아스널]] DLC로 [[M1 개런드]]가 전투소총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 [[폴아웃 4]]에선 위와 다르개 오리지널 모델링의 [[전투 소총(폴아웃 시리즈)|전투 소총]]이란 이름으로 등장. ===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UNSC]] 개인 화기 === [[배틀 라이플(헤일로 시리즈)]] 문서를 참조.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 === [[7.62×54mmR]]를 사용하는 [[반자동소총]]인 [[AVS-36]]이 이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등장하는데, 강한 반동과 높은 연사속도로 인해 제어가 어려운 무기로 구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소련군 보병장비|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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