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춘포역 (문서 편집) [include(틀:폐쇄된 교통시설)] ---- ||<-5>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장.svg|width=26]]]]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ffffff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209호 ||<|2> ← || '''210호''' ||<|2> → || 211호 || ||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 || '''익산 구 춘포역사''' ||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 ||<-3> {{{+2 '''춘포역'''}}}[br]{{{#red '''(폐역)'''}}} || ||<-3>{{{#!wiki style="margin: -6px -10px -5px" [include(틀:지도, 장소=35.903792 127.004842, 너비=100%, 높이=100%)]}}} || ||<-3> '''다른 문자 표기''' || || [[로마자]] ||<-2> Chunpo || || [[한자]] ||<-2><|2> 春浦 || || [[간체자]] || || [[가나(문자)|가나]] ||<-2> [ruby(春浦, ruby=チュンポ)] || ||<-3> '''주소''' || ||<-3>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br] (舊 덕실리 481-3번지) || ||<-3> '''관리역 등급''' || ||<-3> --폐역[br](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 ||<-3> '''개업일''' || || [[전라선]] ||<-2> 1914년 11월 17일~[br]2011년 5월 13일 || ||<-3> '''철도거리표''' || || [[익산역|{{{#!html익산 방면}}}]][[동익산역|동익산]][br]← 5.2 ㎞ || '''[[전라선]]'''[br]--춘 포--[br]{{{#red '''(폐역)'''}}} || [[여수엑스포역|{{{#!html여수 방면}}}]][[삼례역|삼 례]][br]5.7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60px-KORAIL_Chunpo_Station.jpg|width=100%]]}}} || || '''현 역사(1914년 준공)'''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snapshot_j_20130209_0031.jpg|width=100%]]}}} || || {{{#000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표지'''}}} || [목차] [Clearfix] == 개요 == [[전라선]]의 폐지된 [[철도역]].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舊 덕실리 481-3번지) 소재. >'''봄바람에 실려 오는 춘포역의 두 얼굴''' >춘포역은 1914년 11월 17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전라선의 기차역이다. 만경강을 사이에 두고 익산과 전주 사이 철도부설에 이어 익산역에선 군산항 쪽으로 군산선이 연결됐고, 전주역에선 여수항 쪽으로 전라선이 확장되었다. 수탈을 위한 철도 부설이었다. 그렇게 춘포 들녘에 만들어진 전라선의 첫 번째 역이 바로 대장역(大場驛)이었다. 대장, 광활한 마당. 춘포 만경평야의 비옥한 땅을 노린 일본인 농장주들이 몰려들면서 붙은 이름이었다. 그리고 80여 년이 지난 1996년에 이르러서야 그 마을과 땅의 진짜 이름을 딴 춘포역이 될 수 있었다. 광활한 마당에 수직으로 솟은 역사. 옥색 슬레이트를 얹은 맞배지붕의 목조구조에 시멘트 벽체를 혼합한 역사는 소규모 철도역사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 중앙에 박공형의 출입구를 두고 대합실에 앉아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을 두었다. 화물운반을 위한 높은 출입문 탓에 간판이 출입문 위가 아닌 옆에 비켜 달린 모습이 이색적이다. 특히 지붕 차양이 돌출되고 겹친 정도가 불규칙하게 변하면서 어우러지는 절묘한 건축미가 돋보이는데 2005년에 이르러 이러한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되었다. >----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 역 정보 == [[2005년]] [[11월 11일]]에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임이 인정되어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01호 ~ 제300호|제210호]]로 지정되었다. 근처에 교통시설이 그닥 좋지 않아서 수요 자체는 괜찮았지만, 1999년경 [[완주군]] [[삼례읍]]에서 춘포를 거쳐 [[익산시]]로 향하는 [[27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어 수요가 급감했다. 불과 5년 뒤인 2004년부터 여객취급 중지가 검토되었으며, 결국 [[2007년]] [[6월 1일]]부로 중단되었다. 전라선 복선화로 인하여 원래 이 역을 통과하던 노선 바로 위로 고가철로가 가설되면서 역사를 제외한 다른 시설은 모두 철거되었다. 결국 [[2011년]] [[5월 13일]] 복선전철화가 끝나 선로가 고가로 올라가면서 폐역되었다. 춘포역의 역사와 그 일대의 볼거리를 취재한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2/04/30/U3BKHBB6X5BYRKV7GASOLZEMTQ/|기사]]가 있으니 춘포역과 근방을 가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역명 유래 === [[1914년]]에 이 역이 업무를 시작할 때에는 역이 소재해 있는 마을의 이름을 따 오오바역(대장역/大場驛, おおばえき)[* 경편철도 시절 개업한 역 중에서 유일하게 훈독으로 읽는 쪽이 정식 명칭이었다. 일본인 농장의 영향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동산역]]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쪽은 일본어로도 음독이 정식 명칭이었다.]이었고, 해방 후에는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대장역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 마을 이름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의 농업이민 과정에서 생긴 일본인 마을의 이름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아직 춘포역 근처에 옛 일본인 농장가옥이 남아 있다. 익산시 춘포면 대장촌리도 이때 춘포리로 바뀌었다.] 변경 요구가 있었고, [[1996년]] [[6월 1일]]부로 역명이 춘포역으로 바뀌었다. 춘포는 이 주변 지역의 옛 지명인 봄개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만경강을 따라 이 주변까지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 사진 == 최근 사진 : 2018.5.20 || [[파일:춘포역.jpg|width=750]] || || ▲ 전라선 춘포역 역사 본체 대합실 방향 || || [[파일:춘포역_부속건물.jpg|width=750]] || || ▲ 전라선 춘포역 부속 건물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Face-board || || [[파일:20180520_193346.jpg|width=750]] || || ▲ 전라선 춘포역 설명 및 주의사항 표지판 || == 둘러보기 == [include(틀:전라선의 역 목록)] [[분류:익산시의 폐지된 철도역]][[분류:1914년 개업한 철도역]][[분류:2011년 폐지된 철도역]][[분류:전라선(폐지된 구간)]][[분류: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