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22mm (문단 편집) == 개요 ==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냉전기 [[소련]]을 비롯한 현 [[러시아]]와 동구권 국가의 주력 화포의 구경. [[곡사포]]와 [[평사포]],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전차포의 구경으로도 활용됐으며, 이런 대포와 별개로 [[다연장로켓]]의 구경이도 하다. 흔히 A-19 평사포를 보고 곡사포로 잘못 분류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소련제 122mm 구경의 곡사포와 평사포는 구경만 같을 뿐 서로의 포탄이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기술한다.[* 분리장약식으로 탄두는 어찌어찌 호환이 되기는 하지만 장약통의 크기가 다르다. 가령 곡사포용 탄피 길이는 평사포용보다 반절 가량 짧다.] 일례로 전간기에 개발된 122mm A-19 평사포([[122mm A-19 군단포]])는 전간기부터 2차대전 종전까지 [[소련군]]의 주력 평사포로 당시로써는 먼 20km 거리까지 강력한 화력의 투사가 가능해 대포병전에서 활약했다. 또한, A-19는 연사력이나 직사 명중률이 동시기 85mm [[52-K]] [[대공포]]나 100mm [[BS-3]] [[야포]][* BS-3와 비교 시 관통력도 다소 열세하다. 다만 BS-3는 그 등장도 1944년 하반기로 늦은 편이지만 철갑탄 양산이 지연되어 대전차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건 실질적으로 1945년 초이다.]에 비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대전차전에 투입되기도 했는데, 고폭탄만으로도 2km 거리에서 [[5호 전차|판터]] 측면의 관통이 가능[* 물론 판터의 측면이 정면에 비해서 상당히 얇기는 하다.]하며 철갑탄을 사용하면 유효 사거리 이내에서 적 중전차 정면도 관통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위력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차대전기에 A-19를 기반으로 개발한 D-25T 전차포는 [[IS-2]] [[중전차]]의 주포로 탑재되어 활약했다. 현재 [[러시아]]와 동구권 국가에서도 운용 중이다. 그러나 화력면에선 한 단계 위인 [[152mm]] 곡사포가 현재까지 [[러시아군]]의 주력 곡사포 구경으로 제 자리를 지키고 있고, [[125mm 활강포]]의 등장으로 인해 122mm 곡사포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그나마도 러시아군에서 아직 퇴역하지 않은 2S1 자주포와 122mm 곡사포로 인해 퇴역하지 않고 있다. 소련에서도 해체되기 전까지 다연장포를 제외하면 자주포에서도 [[ISU-122]]와 [[SU-122-44]], [[SU-122-54]], [[2S1 그보즈디카]]를 끝으로 더 이상 주포로 채택하지 않았다. 또한, A-19 평사포 시절부터 내려오던 분리장약식 포탄을 일체형식 포탄으로 변경할 시도가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결국에는 소련의 최후의 중전차인 [[T-10M]]과 [[2S1 그보즈디카]] 자주포도 분리장약식 포탄의 긴 장전속도를 대체하기 위해 자동장전기를 설치해야 했다. 또한, 탄두와 약협 역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기에 적재 가능한 포탄의 수가 매우 적을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