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문단 편집) === 1~2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20-2021년 한반도 한파 및 폭설 사태)] 전반적으로 고온이 매우 강한 편이나 한파도 강해서 '''극과 극의 날씨의 표본'''[* 빈 말이 절대 아닌 것이, 이번 겨울의 특징은 한파가 오면 상당히 강하게 오고 이상 고온이 와도 매우 강하게 왔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평년과 비슷한 날이 거의 없다. 덕분에 1~2월 모두 월교차가 상당한 편이다. 장기 예보로 한파/고온이 예상되면 실제로는 그보다 좀 더 강하게 찾아오는 것이 두드러질 정도였다.(물론 2021년 1월 19일처럼 -13/-3을 예측했으나 정작 한파일수도 못 찍고 낮 기온도 0도에 근접해서 저온 때 예보보다 높은 경우도 있었다.)][* 그나마 1월은 한파와 고온의 정도가 비등해서 평년 수준이거나 약간 높았지만, 2월의 경우 전반적으로 초이상 고온이 많아 평년보다 매우 높았다. 결국 2009년, 2020년과 비슷했다. 서울은 2.7°C를 기록해 2009년보다는 약간 낮았지만 2020년보다는 높았다. 전국은 3.6°C(구평년), 3.4°C(신평년)로 작년과 동일했다.]으로 월교차가 매우 컸다. 눈은 많이 내리긴 했으나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아 강수량은 적고 건조했으며 일교차도 크게 벌어졌다. 2020년 11월 하순 들어 한반도로 찬 공기가 자주 내려왔으며 북극진동도 낮아 본격적으로 겨울에 진입해서 [[2019년]]과 다른 양상을 보여줬다. 그러나 11월 중순의 이상 고온 영향 때문인지 시민들의 반응은 추웠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사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만 낮았다. 12월 13일에 눈이 온 후 급격히 내려가서 서울 기준 -10°C를 넘나드는 한파가 1주일 동안 지속되었다. 이때 -9~-17°C를 기록했다. 그러다가 [[동지]] 이후로 크게 올라서 12월 하순에는 이상 고온을 보여서 12월 말에는 평년보다 크게 높았으나 이후 30일부터 [[한파]]가 오면서 매우 크게 급락했다. 그리고 2020년 12월에는 평년보다 낮은 편이나 큰 한파는 없었고 오히려 하순은 고온이었으며 11월 고온의 여파로 늦은 첫눈과 중순 한파도 해기차가 심하지 않아서 눈구름이 발달하지 않아 2019년 1월처럼 건조했지만 30일 들어 찬공기가 내려와서 서해상을 중심으로 폭설이 왔다.[* 이 부분까지는 [[2020년#s-2|2020년 기후]] 부분 참조.] 2020년 12월 23일에 발표된 기상 전망에서는 1월에는 상당히 춥고 2월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고 3월에는 다소 온화한 날씨이며 가끔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날씨로 예측했다.[* 그리고 3월은 [[이상 고온|상상을 초월했다.]]] 전년도 12월 30일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시작된 한파는 해를 넘긴 2021년 1월 12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엄청난 한파를 보였다. 이는 작년 1월과는 정반대의 날씨를 보였다. 게다가 이번 한파는 해기차가 경상도에도 깊숙히 들어갔기 때문에 대구도 12월 29일~1월 2일 동안(12월 31일 제외) 계속 눈이 관측되었다. 1월 초에는 추위가 좀 풀렸으며 1월 1일 서울 최고기온이 1.6°C까지 올랐으며 이후 애매하게 추웠으나 1월 6일에 11년만에 폭설이 온 뒤 1월 7~9일에는 매우 추워져 기온이 급락했다. 한파의 절정인 1월 8일에는 서울 '''-18.6°C'''를 기록해서 매우 강한 한기가 한반도를 완전히 덮었으며, 특히 대관령은 약 '''-24.3°C''', 장수는 '''-24.1°C''', 전주는 '''-17°C'''를 기록했다. 그외에도 경기내륙, 강원영서도 -20~-24°C까지 떨어지는 매우 강한 한파를 보였다. 심지어 그 따뜻하다는 부산도 '''-12.2°C''', 한파일수를 기록했으며 그밖의 [[부울경]]도 거창 -17.4°C, 진주 -15.4°C 등을 기록했다. 전남지역인 광주는 비교적 덜하지만 '''-13.5°C'''를 기록했으며 심한 내륙은 '''-20°C'''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광주 지역은 그날 폭설까지 와서 피해가 심했으며 눈으로 인한 [[반사율]]으로 기온이 더 낮아졌다.][* 실제로 화순군 북면은 서울보다 더 기온이 낮은 '''-22.6 °C'''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2020년 11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전후를 기록했는데 50일만에 최저기온이 40도 가까이 떨어졌다.] 더욱이 웬만해선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제주도 도심 날씨도 영하권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 2017-2018년 한파를 능가하는 기록이다. 다음날인 1월 9일에도 수원 -18.6°C 등으로 절정을 찍은 곳도 많았다. 10~12일에는 올랐지만 여전히 종일 영하로 매우 추웠다. 이는 [[한파/대한민국]]과 [[2020-2021년 한반도 한파 및 폭설 사태]] 문서에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결국 1월 상순 서울 평균기온은 '''-8.1°C'''로 초이상 고온을 보인 2019년 3월 상순의 '''8.1°C'''와 대칭되었고 2013년 1월 상순과 같이 21세기 1월 상순 중 가장 추웠다. 특히 1월 4일 ~ 10일의 전국 평균기온은 5~7도 정도 낮았다. 6일부터 시작된 이 강력한 한파는 12일까지 지속되어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를 유지했다. 그러다가 1월 중순부터는 한기가 유럽, 미국쪽으로 가면서 중순에는 [[삼한사온]], 하순부터는 [[이상 고온]]이 왔다. 13일부터 크게 올라 한파가 무색하게 [[이상 고온]] 현상을 보여 서울 최고기온이 8.3°C까지 올랐고 14일에 7°C, 15일에 '''9.9°C'''까지 올랐다. 게다가 15일에는 최저기온도 높아서 서울 2°C, 전주 '''5.2°C''', 광주 3.4°C였고 남부지방은 15도 안팎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16~19일에 반짝 추위가 왔으며 17일과 19일 서울 -11°C까지 떨어졌고 18일에는 눈이 왔다. 그러나 1월 초만큼은 강력하지 않고 반짝에 그쳐서 빨리 회복했다. 결국 1월 10일을 끝으로 서울의 2020~2021시즌 한파일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20일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다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20~22일에는 서울 최고기온이 7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21~22일에는 비가 와서 최저기온까지 높았으며 22일 서울 최저 기온이 4.8°C를 기록했다. 다행히도 이때는 햇빛이 없어 10도를 넘지는 못했으나 23일에는 동풍과 일사로 서쪽 지방 기온이 최고기온까지 크게 올라 서울 '''12.2°C'''로 [[2020년 1~3월 이상 고온|역대 최강의 초이상 고온으로 알려진]] '''2020년 1월'''보다 극값이 높고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3월 말 수준이다. 게다가 일평균기온도 7.6°C로 19년만에 최대이다. 그리고 남부지방은 23일에도 저기압으로 비가 내렸고 중부지방도 그 영향으로 야간 구름이 발생해서 최저기온도 매우 높았다. 이후 24~25일 서울 '''13.9°C'''를 찍으면서 절정에 달했다.[* 24일 기준 비공식으로는 서울 도봉구가 '''16.1°C'''까지 올라갔다.][* 21세기 들어 서울 1월 최고기온이며 역대로는 1932년 14.4°C 이후 2번째이다.][* 그 영향으로 2021년 1월 기온차가 무려 '''32.5°C'''에 달했으며 비공식으로는 무려 '''40.0°C''' 차이이다.] 25일에는 일평균기온이 7.9°C를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21~25일 전국 평균 기온이 '''5일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 이후 2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5.8°C'''로 전년도 기록을 넘었고 27일에는 기온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서울 기준 최저기온 -2°C 최고기온 7°C로 상당히 높았다. 그러다가 28일 눈 온 후 다시 한기가 남하하기 시작해 29일에는 서울이 '''-11.6°C'''까지 내려갔다.[* 결국 5일만에 무려 '''25.5°C''' 차이가 났다. 사실 1월 8일 한파 5일 후에 찾아온 1월 13일 고온과의 차이가 '''26.9°C'''로 더 크다.] 그러다가 31일에 또 7~15°C까지 오르면서 다시 3월 초 날씨를 보였다. 결국 1월 하순 평균은 작년 다음으로 역대 3위이고 서울 한 달 평균은 -2.4°C로 1981~2010과 완전히 맞아떨어졌다. 기상청 3개월 전망을 2~4월에도 2021년 1월처럼 기온변화가 [[롤러코스터]]처럼 클 듯 했으며 실제로도 고온이 심하고 기온변화도 컸다.[* 한 달 내내 이상 고온을 보인 3월 제외.] 결국 1월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거의 봄의 기상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컸다. 서울 기준 최저 기온은 -6.8°C로 낮았으나 최고 기온은 2.2°C로 높은 편이었다. 그리고 1973년 기상관측 이래로 전국 기온 변동 폭이 가장 컸다고 한다. 과거에도 기온 편차가 심한 적은 있었으나 표준편차로 비교한다면 2021년이 압도적으로 높다. 또한 작년 12월 30일을 기점으로 1월에는 눈이 많았는데,[* 1월 6일, 12일, 18일, 28일] 이는 강수량이 매우 적었던 2019년 1월과 이상 고온으로 눈 대신 비가 많이 내렸던 [[2020년 1~3월 이상 고온|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정반대이다. 그러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비는 적어서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적은 편이다. 또한 일교차도 크고 일조시간도 많았다. 2월에는 약한 추위를 제외하면 이상 고온이 잦았다. 2월 1일에 비 온 후 약한 추위가 왔으나 바로 이상 고온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특히 설날 연휴에는 일교차가 컸으나 봄 수준의 초이상 고온이 왔다. 설날 당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2~17°C'''까지 올랐고 서울은 14.1°C를 기록했고 설 다음날 역시 15.9°C까지 오르면서 매우 포근한 날씨였다. 전국적으로도 무려 '''14~20°C'''로 절정을 찍었다. 14일에는 최저기온까지 높아서 평균기온까지 매우 높았다. 그리고 14일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며 서울·인천·경기·충청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199992|#]] 이후 15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16~18일에는 2월 중순 치고 상당히 강한 한파가 오긴 했다. 1990년대 이전에 비하면 약하긴 했지만 고온을 보이는 현 추세로 보면 상당히 낮은 편었으며, 일부 지역은 극값을 달성하기도 했다. 2월 17일 서울 -10.4°C/'''-5.2°C'''로 하루종일 -5도 이하였고 우수인 18일에는 '''-10.6°C'''까지 떨어졌으며 설악산은 -20°C 미만이었다. 3월을 11일 앞두고 한파가 찾아왔다. 그러나 19일부터 기온이 다시 올라서 19일에 서울 9°C 등 이상 고온이 찾아왔으며 그 날 일교차가 매우 컸다. 20~22일은 12~14일에 이어 또 '''초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20일에는 최저기온까지 크게 올라서 서울 5.5°C, 대전 6.3°C, 대구 3.9°C 등 5도 안팎을 기록했다. 거기에다가 맑은 날씨로 최고기온은 더 올라서 서울 14.9°C, 대전 17.2°C, 대구 20.4°C 등 12~20°C까지 오르는 등 4월 초~중순 날씨와 다름없었다. 여담으로 같은 시기 중국도 초이상 고온이 와서 한반도와 비슷한 위도 지역에서 '''20~26°C'''까지 오르기도 했다. 2월 21일에는 기장군 철마면 14시 온도가 22도가 되었다. 그리고 포항이 '''24.9°C'''를 기록하여 전국 2월 역대 최고 기온을 달성했다. 백령도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모두 15°C를 넘었고, 절반이 넘는 지역에서 '''20°C'''를 넘었으며 경북은 '''23~25°C'''를 보였고 서울도 '''17.4°C'''로 극값을 달성했다. 대부분 지역이 극값에 이름이 적혔다. 2월 22일 역시 전국적으로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경상도 지역은 '''20°C'''를 넘었다. 그러나 23일에 반짝 추위가 찾아왔...지만 심하지는 않아서 다음날 오후에 고온으로 풀렸으며 결국 26일부터는 또 이상 고온을 보였다. 결국 2월은 반짝 한파 몇 번에 고온이 우세하여 1년 전과 동일하거나 심지어 능가하는 기상 분포를 보여 서울은 작년보다도 높은 '''2.7°C''', 전국은 '''3.4°C'''로 작년과 같았으며 그래도 초고온이었다.[* 신 평년 기준으로 바뀌면서 전국 관측 지점이 늘었고, 평균 값에 변동이 생겼다. 신 평년 기준으로 하면 2020년 2월도 3.4°C, 2007년은 4.0°C, 2009년은 3.8°C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