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세물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SAFRONT.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garou_cover.jpg|width=100%]]}}} || ||<-2> {{{-1 [[SNK]]의 [[대전격투게임]] [[아랑전설 시리즈]]는 [[테리 보가드]]가 주인공이였지만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아랑 MOW]]는 테리의 후계자인 [[락 하워드]][* 동시에 테리의 숙적이자 아랑전설 시리즈의 최종 보스 [[기스 하워드]]의 자손이기도 하다.]를 주인공으로 한 2세물이다.}}} || 한 작품의 [[후속작]]에서 전작의 [[주인공]]을 그대로 등장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우면서 그 주인공을 전작 주인공의 다음 세대로 설정한 후속작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다음 세대'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직계 후손인 경우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연관성만 가지고 있을 뿐 혈연까지는 아닌 경우도 포함된다. 전자의 경우는 모든 작품들의 주인공들이 전부 [[벨몬트 가문]]에 속해있다는 설정인 [[악마성 시리즈]]가 대표적이고, 후자의 경우는 상기한 아랑전설 시리즈의 [[테리 보가드]]와 [[락 하워드]]의 관계가 여기에 해당된다. 여기서 중요한 키포인트는 '''[[후속작]]의 신세대와 전작의 구세대는 어느 쪽으로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하나라도 존재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냥 단순히 시간대만 다음 세대일뿐인 후속작은 2세물로 쳐주기 어렵다. 일례로 다크 소울 2는 다크 소울의 후속작이고 설정상 전작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다음 세대의 시간대를 무대로 삼고 있긴 하지만, 전작인 다크 소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연결 고리는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2세물로 취급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2세물의 특성 중 하나가 '후속작의 주인공은 전작 주인공의 '''계승자'''여야만 한다'는 조건이 성립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세물은 특성상 제작자가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우면서도 전작과의 연계성을 강조하여 전작의 독자들에게 어필할 거리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그런 어필거리가 없는 단순히 다음 시간대 이야기는 2세물 특유의 매력을 지니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배틀물에서 주인공의 2세는 [[파워 인플레]]상 주인공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게 배틀물[* 특히 능력자 배틀물]의 주인공 2세의 경우 이미 파워인플레를 거칠대로 거친 주인공의 강력한 힘과 주인공의 배우자의 힘까지 문자 그대로 혈통으로 얻고 시작하는 [[금수저]]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능력자 배틀물의 후속작들은 보통 파워 인플레가 많이 진행된 전작보다 더한 파워인플레를 보여줘야 한다는 [[암묵의 룰]] 때문에 2세 주인공의 잠재적인 역량을 기존 주인공보다 더 우월하게 해서 금수저에 천재 속성까지 붙여준다. 하지만 이런 전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팬덤 입장에선 계속 보아오거나 유명도가 더 높은 전작 주인공과 전작 강자들이 후속작용으로 추가된 2세 캐릭터 띄우기용으로 너프먹는걸 달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작 주인공의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역으로 후속작 주인공이 묻히는 경우도 생기고 [[후속작|속편]]에서 전작의 [[주인공]]이나 다른 등장인물의 능력이나 성격을 희생시켜 무능하거나 [[막장 부모]]로 만들고, 이들의 자녀가 이 때문에 대신 활약을 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후속작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선 후속작 캐릭터를 팔아먹기 위해서 후속작 2세 위주로 활약할 전개를 짜야할 필요가 생긴다. 그러나 전작 주인공과 전작 강자들의 후광이 지나치게 강하면 후속작의 2세는 그냥 부모에게 묻어가는 들러리에 지나지 않게 되어서 개성도 수익성도 지지부진해진다. 그래서 작가들이 이를 막고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자 전작 주인공들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을 여러 방향으로 희생시키면서 2세 캐릭터들을 띄우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작가들 입장에서나 편한 방식이지 소비자들이 별로 반기지 않는 방식이라는 딜레마가 있다.] [[캐릭터 붕괴]]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좀 미묘한 케이스로 전작의 등장인물의 후손이나 후계자는 나오는데 그게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인 경우가 존재한다. 가령 [[엘더스크롤 시리즈]] 중 1편인 [[엘더스크롤: 아레나]],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조연 [[유리엘 셉팀]]의 자손인 [[마틴 셉팀]]이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조연으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블랙아일에서 만들었으나 후일 베데스다의 작품이 된 [[폴아웃 시리즈]]는 우선 1편인 [[폴아웃]]의 주인공 [[볼트 거주자]]의 후손이 2편인 [[폴아웃 2]]의 주인공 [[선택받은 자]]로 등장하여 2세물의 조건을 충족했는데, 이 폴아웃 2의 동료 캐릭터 중 하나인 [[존 캐시디]]의 딸인 [[로즈 오브 샤론 캐시디]]가 [[폴아웃 3]] 다음으로 나온 외전작 [[폴아웃: 뉴 베가스]]의 동료로 등장하여 조연캐로도 2세물의 조건을 충족한 바 있다. [[임신 엔딩]]과 비슷하게, 이 [[장르]]가 만들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매체를 접한 사람의 입장에서의 대리만족 측면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히로인]]과 이루어지는 것 이상의 가족 형성 등의 측면에서 오덕들에게는 신선한 이상향처럼 보인다는 것. 또한 [[임신]] 자체가 완전한 사랑의 결실 등[* 2세물 만들기 좋아하는 2차러들의 경우 그냥 [[임신]]([[공수(동인)|BL]] 포함) 자체를 2세물 보는 장치로써 활용하는 경향도 있다.]으로 받아들여지는 탓도 크다. 그 외에도 일단 이 모습이 현실에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연애 관계와 인간 관계의 작은 완성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이라는 과정이 별다른 방해 없이 순조롭게 이어진 결과이기 때문. 이런 임신 엔딩에 한술 더 떠서 아예 주인공의 자식들이 활약하는 [[후속작|후속편]]이나, 아예 한 대를 더 건너서 손자, 손녀가 나오는 내용이 바로 이 2세물 장르이다. 임신 이후 이어질 [[육아]], 노후 등의 여러 문제도 전부 성공적으로 클리어한 말 그대로 이상향의 엔딩. 그러나 본편 캐릭이 늙거나 [[죽음|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