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PS (문단 편집) == 게임회사 == 한때 존재했던 [[일본]]의 게임회사. BPS는 BulletProof Software의 줄임말이다. 1980년대 후반에 [[테트리스]]가 한참 센세이션을 일으킬 당시 일부 하드웨어 버전[* [[패미컴]], [[슈퍼패미컴]], [[MSX]],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등으로 테트리스 및 관련작을 냈다. 단, 아타리 테트리스를 패미컴으로 이식한 것은 TENGEN. 별도의 버전이다.]의 [[테트리스]]를 개발한 업체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테트리스를 부팅할 때 부우우욱~띵 하는 BPS 로고를 기억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합팩]]에서도 BPS 테트리스와 [[텐겐 테트리스]]를 구별하기 위해 없던 넘버링인 '1'을 붙인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에게는 테트리스로만 알려져있는 업체지만 사실 꽤 업력이 오래된 기업으로 1983년 창업했으며 창업주는 헹크 로저스(Henk B.Rogers)라는 [[네덜란드]]인 개발자. 이 사람은 세계를 여기저기 돌며 거주했는데 일본에서도 18년을 거주했으며 그 기간 중에 [[요코하마]]에서 BPS를 창업했다. 이 사람은 일본 게임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 BPS를 창업하고 만든 RPG '더 블랙 오닉스'가 사실상 일본 최초의 판타지 RPG로 꼽히기 때문. --그런데 일본 사람이 아니다.-- 시스템이나 스타일 면에서는 [[위저드리]]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지만 RPG라는 장르 자체가 생소했던 일본 시장에 어필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원본인 위저드리보다 훨씬 간소하게 정리되어있는 것이 특징. [[https://www.youtube.com/watch?v=FscvMUWuOXA|MSX판 플레이 영상]] 국내에도 [[MSX]]판이 들어와서 플레이해본 사람들이 제법 있기는 하지만 국산 MSX에서는 일본어 폰트가 없는 관계로 깨진 한글이 나와서 제대로 플레이하기가 어려웠던 작품이다. 원래는 [[코에이]]에서 발매할 예정이었는데 [[시부사와 코우|코에이의 사장]]이 그냥 회사를 새로 창립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해서 BPS를 창업했다는 비화도 있다. 그 밖에는 초마법대륙 WOZZ, 수도고 배틀 시리즈, [[마츠카타 히로키]]의 월드 피싱베스트 같은 알 만한 사람만 아는(...) 마이너한 작품들을 만들다가 2001년 회사를 해산하였다. 한편 로저스는 1996년에 [[하와이]] [[호놀룰루]]에 '''B'''lue '''P'''lanet '''S'''oftware라는 기업을 설립했는데 위의 BPS와는 별도의 법인이다. 로저스는 1989년에 [[게임보이]]판 테트리스의 권리 취득 문제로 [[소련]]을 방문했는데 이때 테트리스의 아버지인 알렉세이 파지노프를 만났고[* 다만 소련은 공산주의 국가였고 파지노프는 정부 소속의 연구원이었기 때문에 라이센스 권리 행사는 정부가 했다고 한다.] 이후 1996년에는 91년에 도미한 파지노프와 함께 테트리스의 제반 권리를 관리할 업체로 테트리스 홀딩, 테트리스 컴퍼니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이 Blue Planet Software가 바로 테트리스 컴퍼니의 모회사다. 테트리스 쪽 사업 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같은 것도 전개하고 있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