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3 (문단 편집) == 상세 == 정식 명칭은 "보잉 E-3 센트리(Boeing E-3 Sentry)". [[AWACS]](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 공중 조기경보 및 통제/관제 체계)는 본래는 이 항공기에 탑재된 시스템의 이름으로서 쓰이는 고유명사였지만, 현재는 사실상 [[조기경보통제기]]를 뜻하는 보통명사가 되었다. [[상표의 보통명사화|본래는 고유의 명칭이지만 보통명사처럼 쓰이게 된 사례]]라 할 수 있다. 미 공군, 사우디, NATO 및 영국, 프랑스가 운용 중인 [[조기경보통제기]]이다. E-3는 수백 km 밖에 있는 항공기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제한적으로나마 지상 및 수상을 이동하는 전차·차량·함정 등의 움직임도 탐지가 가능하며, 지휘통제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레이다로 입수된 정보를 토대로 작전지휘도 가능하다. 냉전 종식 후 미 공군이 보여주었던 사기적인 공중전투능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RFbN6maDBbM)]}}} || || E-3 센트리의 내부 공개 동영상 || E-3에는 [[조종사]] 2명 외에 항법사와 [[항공기관사]]까지 총 4명이 탑승하여 조종을 담당하며[* 보잉 707이 취항하던 시대에는 이렇게 4명 구성이었다. 서구권 기체는 요즘은 기장과 부기장 2인체제고, 러시아산을 운용하는 국가에는 아직까지 4인 또는 항공기관사가 빠진 3인 체제로 운항하는 기체가 남아 있다.] 그 외에 13~18명의 항공관제사가 레이다를 조작하고 아군 항공기 및 지상, 해상 방공체계에 정보를 전달하며, 이들을 지휘/통제한다. 기체 자체는 구형 중고 [[보잉 707]] [[여객기]]를 기반으로하여 엔진을 프랫 휘트니 사의 TF-33-PW- 100/100A엔진 4기로 바꾸는 등 여기 저기 손을 본 물건이며, 자체 비행거리는 대략 1만km, 시간상으로는 11시간동안 비행하면서 관제 임무를 수행하며 공중급유장치 또한 가지고있기에 더 오랫동안 공중에 머무는 것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u0v052dm9wl3gxo0y3lx0u44wz.wpengine.netdna-cdn.com/e3d-rotodome.jpg|width=700]] E-3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레이더]]는 [[웨스팅하우스]]社[* 일본 [[도시바]]에 합병된 후 해당 레이더의 생산 및 정비 권한은 [[노스롭 그루먼]]으로 넘어 갔다.]의 AN/APY-1, 혹은 AN/APY-2로 레이더로 유압의 힘에 의해 분당 4회 회전하며 작동 중지 시에도 윤활유의 유지를 위해 4분당 1회 회전한다. 이 레이다는 블록 35 기준으로 저고도에서 비행 중인 목표물에 대해서는 360km 밖 거리에서도 탐지가 가능하며, 고도가 높은 물체는 470km 밖에서 600개의 목표를 탐지할 수 있다. 레이다가 회전을 하다보니 은근히 전통방식의 레이다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은 수동형 전자 주사식 안테나(PESA)를 사용한다. 초기형인 APY-1에 비하여 APY-2는 해상 저고도 비행 표적에 대한 탐지 능력도 크게 올랐고, [[UAV|80노트 이하로 날아가는 표적]]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수집된 데이터는 [[IBM]] 4PiCC-1 중앙 [[컴퓨터]]를 통해서 고속 처리된다. 레이다는 이착륙시나 대기중일때처럼 사용하지 않을때는 정면으로 약 6도 가량 기울어져서 공기저항을 줄인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fletcherforum.org/nato-plane-1024x682.jpg|width=100%]]}}} || || NATO 소속으로 운용 중인 E-3 || [[사우디아라비아]]가 5대[*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은 KE-3 공중급유기 8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A330 MRTT]]로 교체 결정], [[프랑스]]가 4대, [[영국]]이 4대를 사용하며 [[미국]]은 무려 '''32대'''를 운용중이다.[* 도입 대수 중 2대가 손실되었다.] [[NATO]]소속으로 따로 17대가 있다. 가격은 약 3억 달러이다. 이미 단종된 [[보잉 707]]이 베이스이다. 프랑스가 E-3를 마지막으로 구입한 이후 보잉 707의 단종으로 인해 E-3도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 그래서 [[일본]]이 E-3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불발되었고, 대신 같은 AWACS 시스템을 B-767에 탑재한 [[E-767]]을 4대를 운용하고 있다. 가격은 5억 달러이다. 한국도 E-3을 도입하려 했지만 일본과 같은 이유로 불발되었다. 그 대안으로 [[E-767]]을 도입하려 했지만 비용이 2배 가까이 되어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마침내 [[E-737]]을 도입했다. 이란도 과거 [[팔라비 왕조]] 시절 군비확장을 하면서 E-3의 도입을 추진했었지만 왕정이 붕괴되면서 무산되었다. 오래된 기종이다 보니 최근에는 아예 글래스 콕핏으로 교체하는 대대적인 개조를 한바 있다.[[https://media.defense.gov/2017/Jan/12/2001686682/-1/-1/0/170109-F-RI777-245.JPG|#]] 2021년 9월 21일 미 공군 찰스 브라운 참모총장은 미 공군이 2023년 예산을 염두에 두고 노후된 보잉 E-3 센트리 AWACS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해 [[E-7]] 웨지테일 구매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https://breakingdefense.com/2021/09/brown-air-force-serious-about-e-7-wedgetail/|#]]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8qvTrZXMBAb9cM.jpg|width=100%]]}}} || 2021년 9월 28일 영국은 30년동안 운용한 보잉 E-3D 센트리 AEW1을 공식적으로 퇴역시켰으며, 퇴역식은 링컨셔의 영국 공군 와딩턴에 있는 기지의 주요 작전 기지에서 열렸다. [[https://milidom.net/news/1323419?page=3|#]] 2022년 1월 영국은 퇴역한 E-3D 3대를 칠레에 매각하였다.[[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3518|#]] 2022년 2월 8일, 미 공군은 E-3G를 교체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정보제공요청서 (RFI; Request for Information) 을 발행하였다. [[https://sam.gov/opp/b47eca2a3f05491e86044f73bc490ccc/view#general|#]] 2022년 4월 26일, 미 공군은 노후화된 E-3 일부를 [[E-7]]로 교체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https://www.af.mil/News/Article-Display/Article/3011056/air-force-identifies-boeing-e-7-as-solution-to-replace-the-e-3-capabilit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