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35/도입 (문단 편집) ==== 국민투표? ==== 그러나 [[https://stop-f-35.ch/|F-35 도입을 막으려는 반대파들]]이 도입 가불 여부에 대해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스위스 정부는 도입을 원하고 있고, 특히 국방부와 스위스 공군이 강력히 찬성하고 있지만 국민투표가 시작될 경우 모든 계약 과정을 정지시켜 버려야 한다. 따라서 국민투표 없이 도입하려면 록히드 마틴과 곧바로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수 밖에 없는데, 비올라 암헬트 스위스 국방부 장관은 이대로 국민투표가 개시되면 F-35를 놓쳐 버릴지도 모른다며 비명을 질렀으나 ~~멍청하게도~~스위스 정부는 기일을 정해놓고 이 서명 결과를 보고 난 후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2022년 7월, '''F-35 반대파는 기어이 국민투표 개시에 필요한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https://www.swissinfo.ch/eng/initiative-against-f-35a-fighter-jets-gathers-enough-support/47628542?utm_campaign=teaser-in-article&utm_content=o&utm_medium=display&utm_source=swissinfoch|#]] F-35 반대파들은 곧바로 연방 당국에 모여 서명을 제출했고 국민투표 실시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에 당황한 정부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러시아군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과 세계적인 군비증강 추세 등을 이유로 대며 국민투표 실시를 기다리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스위스 야당인 사회민주당과 녹색당은 '민주주의에 반하는 충격적인 방침'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문제는 록히드 마틴과의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의회에서 F-35A 도입을 승인하고, 구입 비용이 포함된 2023년도 예산을 통과시켜야 하지만, 만일 그 전에 F-35 반대파의 국민투표 수속이 이루어지면 정부는 결국 국민투표의 결과에 승복할 수 밖에 없어진다. 결국 정부가 날치기로 2023년 국방예산을 조기에 통과시키느냐 아니면 국민투표가 개시될 때까지 손가락 빨면서 기다리느냐의 문제가 되어버렸다.(...) 만일 처음 그리펜처럼 F-35마저 국민투표에서 고배를 마신다면 다시금 [[라팔]]과 [[유로파이터]]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