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R(자동차) (문단 편집) == 기타 == [[오일 쇼크]]를 전후로 FR에서 [[FF(자동차)|FF]]로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했다. 당시 기술로는 FR의 연비를 좋게 할 방법이 드물었기 때문.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여러 단점이 극복되고 있지만, 만들기 까다롭고 여러모로 제작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고급차가 아닌 이상 잘 쓰이지 않는 구동방식이다. 특이하게도 눈 많이 오는 나라로 유명한 [[스웨덴]]의 [[볼보]]는 1980년대까지 FR 플랫폼을 고집했고, 1990년대 포드 산하로 편입되고 나서야 전륜구동을 받아들였다. 사실 스웨덴의 지형이 한국과 비교하면 평탄한 편인데다 당대에 생산된 각볼보 차량들이 꽤 무거웠기 때문에 편견과 달리 눈길 운전이 괜찮은 편이었다. [[이니셜D]] 등을 통해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환상을 가진 이들은 [[FF(자동차)|FF]] 방식을 혐오하며, 이 구동 방식을 필요 이상으로 찬양하는 경우가 있다. 나아가서는 최근의 [[언더스티어]] 경향의 세팅까지도 비난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작 이니셜D에서는 언더스티어 성향의 세팅이 [[드리프트]] 주행를 할 때 더 빠르다고 한다. 이니셜D의 드리프트는 [[D1 그랑프리]]의 멋 위주 드리프트보다는 [[WRC]]의 타막(포장도로) 랠리의 그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엑셀을 밟으면 확 미끄러져버리는 오버스티어 세팅보단 언더스티어 세팅이 엑셀에 더 오래 발을 가져갈 수 있어 더 빠른 속도를 낼 수있다는 게 그 요지. 또한 최소 회전반경이 작다는 특징으로 인해 '''주차할 때''' [[FF(자동차)|FF]]보다 [[MR(자동차)|MR]], [[RR(자동차)|RR]]과 함께 잘 들어가질 거란 환상을 갖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오히려 FR 특유의 긴 휠베이스 때문에 FF랑 비슷하거나 더 어렵다. 오히려 MR의 경우 시야가 좁아서 훨씬 더 불편하다. 단, FR방식의 차량이 [[FF(자동차)|FF]] 방식의 차량보다 앞쪽 오버행이 짧아서 전면주차할 때 편한 것은 있다.[* 반대로 MR의 경우는 오히려 앞쪽 오버행을 일부러 늘리기 때문에(MR 방식의 차량은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상쇄하기 위해 일부러 앞쪽 오버행을 늘린다) 그 부분이 주차할 때 거추장스럽다.] 이와는 별개로 이 구동방식이야말로 진정한 고급차량의 구동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FF(자동차)|FF]]에 비해 생산 단가가 비싸고, 승차감에도 유리하므로 고급차는 FR인 경우가 많지만 [[FF(자동차)|FF]]의 기술이 축적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고, [[4WD|AWD]]까지 등장하며 이런 기존 관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여전히 FR의 장점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 정도 되는 하이엔드급 대형 고급 승용차는 결국 FR 또는 FR(세로배치) 기반의 [[4WD|AWD]] 차량들이며, 현대도 [[현대 M 플랫폼|제네시스 BH와 에쿠스 VI의 플랫폼]]을 새로 개발하면서까지 FR을 적용했다. 어차피 큰 엔진은 실린더 배치부터 시작해서 [[FF(자동차)|FF]]와 잘 매칭이 안 될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히 FR로 가는 것이다. 화물차나 승합차의 경우 구조 특성상 엔진이 뒤에 있으면 안 되는데다, 바디 온 프레임 형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형 엔진을 가로배치로 얹어야 하는 [[FF(자동차)|FF]]는 별로 적합하지도 않고, 특히 화물차의 경우 특성상 화물을 적재하면 후륜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후륜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1970년대 일본 이스즈에서 가로배치 [[FF(자동차)|FF]] 방식으로 된 트럭을 만든 시도가 있었지만,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밴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FF(자동차)|FF]]로도 구동할 수 있으나, 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카고차량의 경우 오르막길의 상태가 안 좋다면(비, 눈 등) 올라갈 수가 없다! 짐을 많이 실은 이스타나 밴도 전륜의 무게가 부족해서 못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데, 카고차량에 [[FF(자동차)|전륜구동]]이라면 말할 필요가 없다. 급경사 내리막에선 후륜의 구동력이 부족해지지 않냐고 하는데 이 경우는 브레이크에서 발만 떼도 밑으로 굴러간다. 그나마 이스타나 승합모델의 경우 사람이 타는 차기 때문에 밴 모델만큼 무거운 짐을 싣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전륜구동의 이점을 살릴 수 있었다.] 따라서 화물차나 승합차 대부분은 FR을 사용한다.[* [[원박스카]]들 중에서 [[FF(자동차)|FF]] 플랫폼으로 성공한 경우는 [[메르세데스-벤츠]] MB 100/140모델([[쌍용 이스타나]])정도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MB100/140의 후신인 [[메르세데스-벤츠 비토|벤츠 비토]]는 아직도 [[FF(자동차)|FF]], FR, [[4WD|AWD]] 세 가지로 선택가능하며 유럽산 대형밴 차량중에 상당수가 [[FF(자동차)|FF]]로 나온다. [[르노 마스터]]도 [[FF(자동차)|FF]], FR 둘 다 있다. 한국의 경우 쌍용 이스타나 단종 이후로 오랫동안 FR방식 승합차밖에 없었다가 [[현대 스타리아]]가 출시되면서 다시 FF방식 승합차의 시대가 열렸다.] 다만 유럽에서 팔리는 소형 승합차, 밴들 중 일부 모델들은 [[FF(자동차)|FF]]로 나오는 모델들이 있다.[* [[폭스바겐]]의 상용 밴인 트랜스포터도 [[FF(자동차)|FF]]다. 그리고 그 플랫폼을 세로배치형으로 [[마개조]]해서 [[포르쉐 카이엔]]과 [[폭스바겐 투아렉]]을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