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CP-469 (문단 편집) == 상세 == [[SCP-682|재단에서 제거하려 시도하고 있는 SCP이지만]], [[SCP-096|현재까지는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15.24)³m³ 크기의 밀폐된 방음실에 보관되어 있다. 이 격리실엔 D계급만이 들어갈 수 있으며 표준 방음반공진복을 착용하고, 음성을 통한 의사소통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겉보기에는 깃털이 언덕처럼 쌓인 깃털 더미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깃털 더미는 거대한 날개가 빽빽히 모여 산을 이룬 것이다. 크기는 지름 8.84m에 무게는 수 톤에 달한다. 이 날개들은 크기가 서로 다르지만 전부 광택이 나는 깃털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엑스선으로 내부를 관찰한 결과 이 날개 더미 속에는 어느 인간형 생물체가 태아 자세로 가만히 있고, 이 모든 날개는 이 생명체의 척추와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여러가지로 천사를 생각나게 하는 SCP다. 이 생물체의 주 영양분은 소리. 소리를 섭취함으로써 더 많은 날개를 만들어내고, 덩치를 키우며, 상처 또한 재생한다. 또한 단순히 주위에서 생기는 소리를 먹기만 할 뿐 아니라 자기가 먹을 소리를 만들어내는 행동도 하는데, 이 개체가 만드는 소리는 바로 '''비명'''. 인간이나 어떠한 생물체가 접촉 혹은 접근할 시 이 날개 더미 속에서 여러 개의 날개가 튀어나와 그 대상을 덮친다. 이 깃털은 부드러워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날개 끝이 매우 뾰족해, 대상의 옷과 가죽을 뚫은 뒤 통각 수용체를 자극하는 신경독을 주입한다. 이렇게 SCP-469에게 잡혀 신경독이 주입된 생물체는 쇼크할 때까지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르게 되고, SCP-469는 이 비명을 섭취하게 된다. 이 때문에 네 명의 인원 손실이 있었다. 이러한 까다로운 특성 때문에 이 생물체의 격리는 '''매우''' 엄중해야 한다. 소리를 먹고 덩치를 키우기에, 이 SCP의 격리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시 이 SCP의 격리실패가 일어나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D계급이 들어갈 때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게 하기 위해 방음반공진복을 입고 음성을 통한 의사소통이 통제되어야 하며 격리시설이 밀폐되어있어야 하는 이유는 역시 이 때문. 그 어떤 소리도 먹을 수 있지만 리듬이 있는 음성이나 음악, 특히 '''종소리'''를 매우 선호한다. 사건에 따르면 이 개체가 종소리, 자명종 소리, 혹은 그것들이 녹음된 소리를 들었을 때, 469는 '깨어나' 한동안 날개를 펼치고 처음부터 1200MPH로 날아다녔지만, 그러나 날갯짓을 할수록 깃털이 떨어지며 결국에는 추락하게 된다.[* 원래 [[데이터 말소]]라고만 쓰여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내용이 추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