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RX (문단 편집) == 설명 == > '''"천하무적의 슈퍼로봇 여기 등장!"''' 합체 상태에서는 R-1의 류세이가 메인 파일럿이 되어 전투를 전담하고, R-2의 라이는 [[트로니움]] 엔진의 출력 조종과 화기 제어 등을 하며[* 혼자 염동력이 없는 일반인이지만 제어에 관한 조작을 혼자 모조리 다 처리하는터라 오히려 라이가 SRX의 코어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실제로 SRX 합체 상태에서 화기관제, 자세 제어, 에너지 분배, 아야의 바이탈 체크 등 온갖 복잡하고 섬세한 조정을 전부 다 처리하는데, 주 조종을 맡고 신나게 움직이고 무기를 쏴제끼는 류세이가 필살 무장을 쓸 때 너도 같이 좀 외쳐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자 상술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지금도 이만큼 정신없이 처리할 게 많은데 거기에 기술명까지 따라 외치라고?" 라면서 핀잔을 주는 장면이 있다.슈로대 30에선 합체 시스템도 맛이가서 수동합체 상태라 그것도 제어중이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R-3의 아야는 기체구조 및 염동필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하는 OG시리즈의 설정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youtube(IeaBKeIjZ6A)] SRX 계획으로 개발된 범용전투일격필살형 퍼스널 트루퍼. R-1, R-2 파워드, R-3 파워드[* 이론상 플러스 파츠가 없는 R-2와 R-3 상태로도 합체 자체는 가능하다. 단지 R-2의 플러스 파츠인 하이졸 런처와 실드가 양 팔, R-3의 플러스 파츠가 T-LINK 플라이트 유닛이자 정강이와 발이 되기 때문에 합체해도 SRX가 전투불능이나 다름이 없는 상황이 되어서 의미가 없을 뿐. 일단 우주같은 무중력공간이라면 R-3의 플러스 파츠가 없어도 합체 후 기본적인 전투는 가능하다.] 의 [[R시리즈]]가 합체하여 완성되며 원래는 5기 합체로 하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3기로 줄였다는 테라다의 말이 있다. 어쨌든 3기 합체로 완성되는 SRX는 PT의 특기와 장점을 살려서 1기로 전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궁극의 결전병기를 목표로 제작되었다. 합체 과정은 '패턴 OOC(Only One Crash)' 라는 정식 명칭이 있지만(애니메이션인 디바인 워즈에서도 아야가 언급한다), 보통 류세이가 지은 합체 구호인 '''배리어블 포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OVA]] 한국 더빙판에서는 '''베어리어블 합체'''. 합체 장면에 나오는 BGM의 제목이기도 하다.]으로 통하며 OG1의 쿄스케 루트에서 라이와 아야가 'OOC는 불길한 느낌' 이라는 언급을 하고 있어서 SRX팀도 이 호칭을 선호하는 듯 하다[* OOC란 게 좋게 생각하면 '단 한 방=일격필살' 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그 뒤가 없다'''란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설정상 SRX의 장점과 결점을 고려하면 어느 쪽으로든 말은 된다.] 목표달성을 위해 트로니움 엔진, Z.O 장갑, T-LINK 시스템 등 최신 EOT 기술을 있는대로 쏟아 부어서 만들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높은 출력을 이용해 종래의 특기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화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출력은 양날의 검이 되어버려서 단지 합체한 것만으로도 기체에 부하가 걸리며, 특히 관절 부분에 걸리는 막대한 부하 때문에 항상 강력한 염동력자가 염동필드를 생성해서 기체를 감싸 외골격처럼 고정시켜 주지 않으면 합체한 상태를 유지조차 시킬 수 없는 난처한 구조가 되어버렸다.[* 다만 이런 합체 특성 덕분에 분리 상태인 R시리즈가 엉망진창인 상태라도 '''염동필드만 유지 할 수 있다면 억지로 합체를 유지할 수 있다.''' OG 코믹스에선 R시리즈가 전부 중파되어 정상적인 합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남은 부품들을 직접 잡고 조립하듯이 붙여서 억지로 합체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덕분에 최신예 재질인 Z.O 장갑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은 PT 이하라는 애매한 기체가 되어버렸으며 검증이 끝나지 않은 EOT를 잔뜩 도입한 덕분에 신뢰성도 낮아져 잦은 정비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사용된 EOT의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어서 폭주시 반경 50km는 초토화시켜버릴 정도의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성도 지적되고 있다. 이처럼 시제기에서 볼 수 있는 각종 결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 상태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실전에 투입해 운용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에어로게이터의 기습에 대항하기 위해 합체에 성공, 적을 격퇴하였으나 불안정한 상태에서의 무리한 합체와 이어지는 전투의 후유증으로 인해 관절에 심한 부담이 가서 더 이상 합체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가고 말았다. 하지만 마리온 박사의 협력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관절부 강화에 성공, 에어로게이터 전역에서 뛰어난 전과를 올리게 된다.[* 마리온이 관절부를 강화한 방식은 게슈펜스트 Mk-Ⅲ, 즉 [[알트아이젠]]에 사용하는 관절용 서보 모터를 대형화해 SRX에 이식하는 것. 이 방법을 사용한 뒤에도 몇 번 합체한 뒤에는 대규모 정비를 받아야 하지만, 바꿔 말하면 애초에 한 번 합체하는 것만으로 엄청난 무리가 가서 포기한 SRX 합체를 여러 번 버텨낼 수 있는 구조의 모터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알트아이젠의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가 심각하다는 의미가 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프레스토]] 로고를 그대로 가져온 물안경 디자인과 류세이의 저질스러운 네이밍 센스로 악명이 높은 기체. 하지만 시리즈를 거치면서 디자인도 비교적 깔끔하게 다듬었으며 게임상 엄청나게 활약을 하며 자주 보게 되기 때문에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병신같지만 멋있는]](ダサカッコいい) 기체의 대명사로 불리며 사실상 호감형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나중에 더 세련된 디자인의 반프레이오스가 등장했을땐 SRX의 [[병신같지만 멋있어|살짝 바보같지만 멋있던]] 개성이 너무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좋게 평가받지 못할 정도.[* 단, 색체와 무장의 경우 반프레오스가 더 지저분한 편이고 인게임 도트도 너저분한 느낌이라 SRX를 선호하는 유저가 더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리얼로봇]]이 합체해서 [[슈퍼로봇]]이 된다는 개성은 SRX의 아이덴티티이자 둘다 수용하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상징같은 면도 담당한다. 합체가 불안정하다는 설정을 게임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신 슈퍼로봇대전에서는 3턴 후 강제분리, 알파에서는 합체가능 횟수 10회, OG1에서는 류세이루트 한정 등 온갖 제약을 달고 나온다. 합체에 제약이 사라진 것은 OG2부터. 허나 합체 문제가 해결되어도 전통적으로 개조비용은 비싸며 R시리즈와 개조연동도 안 되고 잡아먹는 출격수도 최소 3기[* 천상천하 일격필살포가 있는 시리즈는 R-GUN 파워드도 같이 쓰게 되므로 사실상 4기가 된다.]인 등 막상 쓰려고 하면 페널티가 상당히 큰 기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한 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서 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나중에 나온 시리즈일수록 SRX보다 효율이 좋은 유닛이 많아져서 꼭 필수로 키워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시리즈에서도 작정하고 키우면 충분히 보답을 한다. 개조가 막히고 육성이 힘들어지는 EX 하드 난이도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체. [[섀도우 미러]]의 세계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메테오 3을 위시로 한 [[에어로게이터]]의 침략이 없었음에도 트로니움 엔진을 장착한 상태로 롤아웃 되었다. 메인 파일럿도 OG 세계와 동일하게 류세이 다테. 신작 애니 디 인스팩터에선 섀도우 미러의 세계에서 아인스트 쿄스케의 게슈펜스트 MK-III에게 농락당하다가 콕핏이 리볼빙 브레이커에 관통되면서 최후를 맞는다.콕핏만 찔러댄건지 트로니움 엔진 유폭은 없었지만. 여담으로 기체에 사용된 졸 오리할코늄은 [[라 기아스]]에서만 나오는 특수 금속 오리할코늄을 가공한 금속이다. 멤버들은 [[슈우 시라카와]]가 오리할코늄을 가지고 와서 제공한 것이 아닌가 추측했는데,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슈우 본인이 이 사실을 인정했다. 각 기체는 개별적으로 놓고 보면 리얼 로봇에 가깝지만, 합체시키면 명실공히 최강의 슈퍼 로봇이 되는 면모는 [[단쿠가]]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조종자의 사이킥 에너지를 중요한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점에서 특히 비슷하며, 합체가 매우 늦게 이루어지는 점도 유사점. 심지어는 탑승자인 마이 코바야시와 잉그램 프리스켄의 애증극도 단쿠가와 일치한다. 원래는 [[관세음보살|관세음]](칸제온)에서 따온 가운제논(ガウンゼノン)이라는 이름으로 할 생각이었으나 취소하고 임시 명칭이었던 SRX를 그대로 붙였다고 한다. 대신 가운 제노사이더에 그 흔적이 남았다.[[https://twitter.com/TakanobuTerada/status/1471008248329543686|#]] 여담이지만 두부에 부차된 거대한 고글의 형상 때문인지, '물안경'이니 '도둑놈 가면'같은 별명이 붙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