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ふ (문단 편집) == [[역사적 가나 표기법]](1946년 이전)에서 == [[순음퇴화]] 문서를 보면 과거에 어중에서 ふ로 쓰던 것들은 자음이 퇴화해버리는 바람에 1946년부터 う로 쓰게 되었다. 특히 う단은 동사 어미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태평양 전쟁]] 이전 표기에서는 동사 어미로 う 대신 ふ를 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いふ(→いう;말하다)가 대표적. 그 외에도 まよふ(まよう), つかふ(つかう) 등등. 어쩌면 한국어에서 'OO하다'의 ㅎ 발음이 종종 생략돼서 /OO아다/라고 발음하게 되는 것과 비슷하기도 하다. '오늘'을 뜻하는 今日 역시 지금은 きょう로 쓰지만 1946년 이전까지는 けふ라고 썼다. 이 경우엔 (え단 + う)을 (い단 + ょう)로 쓰는 것까지 겹치면서 조금 더 알아보기 어렵다. けふ → けう → きょう 식의 변환을 거친 것. ふ하고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けふ라는 옛 모양을 보면 今朝(けさ)와의 연관성도 드러난다. [[일본 한자음]] 중에서 [[한국 한자음]]으로 ㅂ 받침인 것들이 ょう 꼴의 장음인 것도 ふ의 [[순음퇴화]] 때문이다. 예를 들어 法은 /p/ 받침을 フ으로 옮겨 'ハフ'라고 적었다. [[일본 한자음]]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한자를 들여오던 7~9세기에는 は행을 /p/로 읽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p/ 폐음절을 ップ로 적는 것과 같은 이치(cup → コップ처럼).~~고뿌~~ 그러다가 위에 적은 대로 う로 바뀌면서 장음화되어 ホウ가 되었다. 生은 인명에서 훈 읽기로 ふ라고 썼었는데 이 역시 う로 변하고 앞 모음과 함께 장음화되면서 生이 붙은 많은 일본 이름들의 발음이 불규칙해졌다. 柳生(야규;やぎゅう←やぎふ), 麻生(아소;あそう←あさふ) 등등. 羽生(하부;はぶ←はふ←はにふ / 하뉴;はにゅう←はにう←はにふ)는 규칙 형태(ふ가 연탁되어 ぶ로 변함)과 불규칙 형태가 공존한다.[* '하부'라 읽는 인물은 [[하부 요시하루]], '하뉴'라 읽는 인물은 [[하뉴 유즈루]] 등이 있다.] 한글 표기시에는 이런 역사적 표기법에 대한 정의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발음과 표기 중 어느 쪽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표기가 달라질 수 있다. 표기를 기준으로 하면 아래의 한글 표기 단락에서와 같이 '후'라고 적으면 된다. 발음을 중시한다면 여기서의 ふ는 한글로는 '우'로 적게 될 것이다. 혹은 う가 일본어에서 많은 경우 お단의 [[장음]]으로 쓰이므로 이 경우 장음이라서 적지 않을 수도 있다. 위의 けふ가 좋은 예. 일반 명사라서 한글로 적을 일이 많진 않지만 적게 된다면 현행 가나 표기법을 기준으로 할 것이고, 그럼 きょう니까 (원래는 ふ였던) う는 적지 않고 '교'라고 적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