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부키 (문단 편집) == 유명한 가부키 작품 == *토카이도 요츠야 괴담(東海道四谷怪談) 실화 기반의 괴담 가부키다. 추신구라를 배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등장 인물의 대다수는 어떠한 형태로든 추신구라와 연결되어 있다. 이 둘을 합쳐서 각색하는 각색물도 제법 있다. [[후카사쿠 킨지]]의 추신구라 외전 요츠야 괴담이라던가 [[마츠모토 토시오]]의 수라가 대표적. 엔야 가문의 떠돌이 무사인 요츠야 사몬(四谷左門)의 딸 오이와(お岩)와 오소데(お袖) 자매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괴담극. 오이와의 남편 타미야 이에몬(民谷伊右衛門)을 손녀사위로 들이려 하는 이토 키헤에(伊藤喜兵衛)가 오이와에게 독약을 건네고 갓 아이를 낳았던 오이와는 몸에 좋은 약인줄 알고 마셨다가 얼굴이 녹아내리고 머리를 빗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빠지며 오이와는 고통에 몸부림 친다. 남편인 이에몬이 돌아오자 오이와가 그에게 매달리자 이에몬은 아들과 오이와를 한꺼번에 칼로 찔러 죽이고(혹은 이에몬의 실수로 죽었다는 얘기도 있다.) 오이와는 한을 남기고 죽어간다. 이 장면을 ‘모토노 이에몬 로타쿠노바(元の伊右衛門浪宅の場)’라고 부른다. 그 후에 오이와의 유령이 다양한 장면을 통해 이에몬을 원망하며 이에몬의 어머니와 동료를 잇따라 죽음으로 이끌고 결국 이에몬은 오소데의 남편 사토 요모시치(佐藤与茂七)에 의해 복수 당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일본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괴담 가부키라 영상화가 자주 이뤄지는 편이다. 1956년작이 가장 유명하며, [[괴 ~아야카시~]]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현대의 일본 공포영화도 토카이도 요츠야 괴담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주온]] 시리즈가 있다. 가부키 이외에도 분라쿠와 코오단(講談) 공연도 존재한다. *나루카미(鳴神) 이치카와 단쥬로 가문의 예능인 가부키 18번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조정에 원한을 품고 있는 나루카미 쇼닌(鳴神上人)이 용신을 폭포 바닥에 봉인함으로써 가뭄이 일어나고 조정에서는 쿠모노 타에마히메(雲の絶間姫)라 부르는 미녀에게 쇼닌을 유혹하여 용신을 해방하도록 명령한다. 공주는 쇼닌을 유혹하여 술에 취하게 만든 다음 용신을 해방하여 비를 내리게 한다. 잠에서 깨어난 쇼닌은 공주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분노하여 공주를 쫓는다는 스토리. 원래는 가부키 18번에 속하는 “케누키(毛抜)”ㆍ“후도(不動)”와 함께 “나루카미 후도 키타야마자쿠라(雷神不動北山桜)”라는 긴 작품의 일부였다. *시바라쿠(暫) 키요하라노 타케히라(清原武衡)가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붉은 쿠마도리를 한 5명의 장수에게 명령을 내려 베려고 하는 장면에서 ‘시바라쿠(잠깐)’라는 목소리와 함께 카마쿠라 곤고로(鎌倉権五郎)가 등장하여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주는 스토리로 에도 가부키에서는 배우가 연극 극장과 1년씩 계약을 맺었는데 그 계약이 시작되는 11월의 흥행을 ‘카오미세(顔見世)’라 부르며 극장의 배우들을 선보이는 가장 중요한 연중행사였다. 이 ‘카오미세’에서 상연되는 작품으로는 주요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시바라쿠’라는 목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정의감 넘치는 인물이 악인에 의해 죽음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장면을 편성하는 관습이 있었고 주인공은 역대 이치카와 단쥬로(市川團十郎)가 가장 자신있어 한 ‘아라고토(荒事)’를 연기하기 때문에 “시바라쿠”는 단쥬로 가문의 “가문 예능”인 가부키 18번 중 한 작품으로 꼽힌다. *스케로쿠(助六) 가부키 18번 작품 중 하나로 통칭 “스케로쿠”라고 부른다. 소가노 고로 토키무네(曽我五郎時致)는 하나카와도노 스케로쿠(花川戸の助六)라는 협객이 되어 겐지(源氏)의 보검인 토모키리마루(友切丸)를 찾기 위해 요시와라를 드나들다가 미우라야(三浦屋)의 유녀 아게마키(揚巻)와 사랑에 빠진 스케로쿠는 요시와라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이큐(意休)라는 노인이 이 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이를 되찾는다. 실제 사건이었던 소가 형제의 복수를 배경으로 만들었지만 실제 일어난 일에서 각색이 매우 많이 되어 있다. 추신구라도 그렇지만 배경만 차용한 완전히 다른 내용의 창작극이라고 봐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추신구라]](忠臣蔵) *[[소네자키 신주]](曽根崎心中) - 역시 실화 기반 *렌지시(連獅子) *사쿠라히메아즈마분쇼(桜姫東文章) 4대 츠루야 난보쿠가 지은 작품 중 하나로 줄거리가 상당히 난감하다. 여기에 나온 누레바(濡れ場, 가부키에서 묘사되는 정사신)를 사오토메 알토가 연기한 걸로 유명해졌다는 설정. [*출처 https://www2.ntj.jac.go.jp/unesco/kabuki/ko/index.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