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죽나무 (문단 편집) == 여담 ==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의 무용지용(無用之用) 고사 중에 가죽나무가 언급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주(=장자)의 지인인 혜시의 집에 있던 커다란 가죽나무가 있는데, 목질이 변변찮아 어떤 목수도 하나같이 외면했다. 혜시는 장주의 말이 그 가죽나무처럼 크기만 하고 쓸모가 없다며 비꼬았으나, 장주는 오히려 이렇게 받아쳤다. >"대저 족제비란 놈은 기민하고 약삭빨라서 동서로 오가고 위아래로 날뛰지만 덫이나 그물에 걸려 죽는다네. 저 검은 소는 크기는 하늘에 구름이 뜬 것 같으나, 쥐 한 마리 잡지도 못하지. 그러니 나무가 크다고 걱정할 게 무언가? 어떤 인위도 없는 고장에 옮겨심고 그 그늘 위에서 노닐면 되겠지. 도끼로 찍힐 일도 없고 아무도 해치지 않을 것인데 어찌 무용함을 괴롭다 하겠는가?" 옛날부터 참죽나무와 함께 좋은 목재로 여겨졌으나 너무 단단하여 과거에는 가공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벚나무]]와 함께 [[가로수]]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잎만 보고 벚나무라 오인했다가 [[벚꽃]]이 안 피는걸 보고 이상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분류:나무]][[분류:무환자나무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