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손미 (문단 편집) === [[삼국지 시리즈]] ===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무력과 통솔력은 낮고 지력, 정치, 매력은 70~80대 정도의 어중간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군사로 기용하긴 힘들지만 장수가 부족한 초반부에는 주요 내정요원으로 써먹을 수 있고, 세력이 넓어지는 후반에도 빈 땅 채워두고 태수를 맡기고 내정향상을 시킬 수 있으니 장수진이 갖춰지면 써먹기 애매해지는 비슷한 능력치의 무관보단 낫다. 중반만 돼도 놀고 있는 땅이 넘쳐나서 간손미 수준의 밥값 할 수 있는 내정관은 많을수록 좋지만, 무관의 경우 어차피 전투 한 번에 참가 가능한 부대 수가 한정되어 있는지라 전투에 사용할 무관은 10명을 넘을 일이 별로 없고, 중후반이면 통솔, 무력 80~90대의 장수들로 이 머릿수가 차는지라 통솔, 무력 70~80인 간손미와 비슷한 등급의 무관은 중후반이 되면 동시에 여러 곳에서 싸움이 벌어지지 않고서야 전쟁에 나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예외는 극후반 시나리오(대략 230~240년 이후, 대략 제갈량 사후 시점이다.)로, 장수들이 늙어 죽는 상황에서 인재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통솔, 무력 60~70짜리 무관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재가 된다. 또 부장 시스템이 있으며 통솔과 무력도 훈련과 치안처럼 내정에 써먹는 후기 시리즈도 예외다. 그리고 어중간한 능력치라고 해도 매력, 정치 70~80대면 절대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약소 세력이라면 저 정도 능력치도 핵심 인물이 된다. 단지 이들을 거느리는 군주가 조조와 손권 다음으로 뛰어난 인재 풀을 갖춘 유비라서 이들의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어중간해 보이는 것이다. 친애,혐오관계가 묘사된 작품(11,14)에 경우 간손미는 서로 친애 관계로 설정된다. [[삼국지 2]]에서는 3명 다 지력과 매력이 70을 넘으므로, 내정 및 태수로 적절하다. 하지만 3명 다 지력이 80을 넘지 못해 군사로 쓰진 못한다. 그리고 '''매력이 91'''이나 되는 손건을 어떻게 써먹을지는 플레이어의 자유. [[삼국지 3]]에서는 훌륭한 상업 요원. 정치가 50만 되더라도 장기 상업용 배터리로 훌륭한데 이들의 능력치는 그 중에서도 최상급이다. 어중간한 군사나 장군보다는 무관, 문관 중 최상위권 능력자가 더 눈에 띄기에 절대 병풍이 아니다. 이 중 손건은 '''매력마저 90'''을 찍으므로 훌륭한 인재 요원이다. [[삼국지 6]]에서도 내정 요원으로 좋다. 꿈도 적절하게 대의, 할거 등이며 의리도 높은 편인데다 내정 요원은 넣어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내정을 하므로 후방에 넣어두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삼국지 7]]에서는 손건과 미축은 80대의 정치력을 지닌 준수한 내정 요원으로 나오지만, 간옹은 무력 36, 지력 68, 정치 61, 매력 63이라는 영락없는 잡장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장수제 시리즈인만큼 플레이어가 직접 이들 중 한 명을 맡으면 수련을 통해 무력 100의 맹장이 될 수도, 제갈량 못지 않게 뛰어난 군사가 될 수도 있다. [[삼국지 8]]에서는 손건만 매력형이고 나머지 둘은 성장 타입이 평범이라는 굴욕을 얻었다. 손건과 미축은 그래도 특기와 정치/매력이 좋아 내정 요원으로는 B+ 정도지만 간옹은 능력치가 낮은데다 의리마저 그리 높지 않다. 레어한 특기인 천문이 있지만 간옹이 참모로 나갈 일은 없으므로 말 그대로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를 건 셈이다. [[삼국지 9]]에서는 [[손건]]>[[미축]]>[[간옹]]순 능력치. 무력과 통솔은 셋 다 시궁창이라 버려지고 지력이 71/71/65, 정치가 86/83/72. 아무래도 내정을 주로 하게 된다. [[삼국지 10]]에선 대부분의 삼국지 작품이 그렇듯 손건>미축>간옹 순으로 능력치가 좋다. 특기도 순서대로 7, 6, 5개다. 특히 손건은 정치력과 매력이 모두 80대. 미축은 설전 특기인 논파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명사를 들고 나온다는 게 좋고 간옹은 설전 특기가 논파의 하위 버전인 반박이다. 간옹에게 주호 특기가 있어서 의형제 만들긴 좋지만 간옹은 어차피 시나리오 1부터 유비군이다. [[삼국지 11]]은 '''간손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간옹과 손건은 [[논객(삼국지 11)|논객]]이라는 S급 특기를, 미축은 [[부호]]라는 꽤 괜찮은 특기를 들고 나와서 전작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소중한 인재가 되었다. 논객 특기는 타세력과의 외교에서 무조건 설전을 이끌어내는 특기인데,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제갈량의 신산이나 관우의 신장보다도 뛰어난 최고의 특기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저런 전투용 S급 특기들은 전투를 쉽게 이기게 만들어주는 정도이고 하위호환 특기를 가진 더 낮은 수준의 장수로도 판만 잘 짜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는데, 전투 없이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강대한 타세력과 날로 동맹을 맺거나 정전을 맺어서 전선 하나를 종결시켜버리는 것은 논객 특기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간옹은 화술이 2개지만 서적 하나 쥐어주면 모든 화술을 쓸 수 있으니 간단히 해결되고, 성격 또한 설전용으로 가장 좋게 평가받는 대담 성격이다. 손건 역시 설전에서 무난히 사용하기 좋은 냉정 성격에, 기본 지력도 높은 편이라서 간옹보다 키우기가 쉽다. 이 때문에 유비군으로 플레이한다면 논객 삼인방인 등지, 손건, 간옹의 중요도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높아진다. 미축의 부호 특기는 도시 하나의 수입을 1.5배 뻥튀기시켜주는데, 도시 수가 많은 대세력에서는 효과가 눈에 띄지 않지만 유비군은 많은 시나리오에서 도시를 1개만 갖고 시작하기에 세력 전체의 수입을 50%로 뻥튀기시켜주는 미축은 유비군의 힘든 초반에 큰 힘이 된다. 또한 삼국지 11 특유의 내정 시스템 또한 간손미에게 유리하다. 삼국지 11의 내정은 장수를 3명씩 투입할 수 있기에 에이스급 문관 한두명보다는 간손미처럼 정치력 70대의 B급 문관 여러 명이 있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그래서 [[진궁]] 개인의 능력은 간손미를 능가하지만, 문관이 진궁 하나뿐인 여포군보다 간손미 3명을 가진 유비군이 내정 올리기가 훨씬 수월하다. 또한 이전 시리즈에서는 내정이라도 종류별로 다른 능력치를 요구해서 정치 하나만 높은 문관의 효용성이 낮았는데 삼국지 11부터 대부분의 내정이 정치 능력치만의 영향을 받도록 통합된 탓도 크다. [[삼국지 12]]에서는 손건, 미축은 궁병과 관련된 전법 각각 궁공격 강화, 사정 강화 간옹은 수성의 달인의 전법 파괴력 약화이지만 간옹, 손건빼고 미축은 별 볼일 없다. 알다시피 미축은 통솔, 무력이 매우낮고 손건의 궁공격 강화써도 미축은 씨알도 효과가 없다. 간옹, 손건은 엄청나게 쓸만한데 미축은 내정용으로 굴려야 한다. 즉 미축이 이번 작에서 간손미의 왕따다. 다만 이번 작에서도 능력치 총합만큼은 미축이 간옹보다 높아서 여전히 손건>미축>간옹. 물론 전투 외적으로는 상업, 명사 특기가 모두 있는 미축과 명사 특기가 있는 손건, 상업 특기가 있는 간옹은 시장용 배터리로는 최고의 인재들 중 하나다. 특히 유비군에 장군은 많은데 내정 요원이 지독하게 부족한지라 더욱 귀중하게 느껴진다. 상업와 명사가 둘 다 있는 장수는 조조군에도 그리 많지 않으므로 미축 같은 경우 어느 나라에 가든 우대 받는다. [[삼국지 13]]에서 미축은 통무지정이 각각 통무지정 순으로 33/29/78/83이고 중신특성은 농업중시, 전법은 기병선동, 병과적성은 창C/기C/궁B. 특기는 농업(5), 교섭(4), 상업(3)인데 미축이 서주의 부호임을 생각하면 상업 레벨은 지나치게 인색하게 준 능력치다. 물론 삼국지 13이 특급 장수는 특기를 죄다 몰아주고 아닌 장수는 레벨 2~3대에서 놀고 심지어 1특기 1레벨인 장수도 발에 치일 정도로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 정도만 해도 많이 봐준 셈이지만 그걸 제쳐두고서라도 지금까지 상업의 스페셜 리스트였던 미축이 왜 농업 특기가 더 높은건지 의아할 정도. 농업을 1~2 정도로 낮게 주고 상업을 6~7 수준으로 주면 이전 시리즈까지의 미축과 비슷해진다. 손건은 34/33/79/84. 중신특성은 화기생재이고 전법은 창병동요. 병과적성은 창C/기C/궁C. 특기는 교섭(7), 언변(6), 농업(6), 상업(2), 수영(1). 교섭과 언변은 그가 외교관이자 달변가라는 고증이 잘 된 편이지만 설파가 없다. [[마속]]은 셋 다 8레벨인데... 간옹은 20/32/75/71. 중신특성은 화기생재. 전법은 창병수비진. 병과적성은 창C/기C/궁C. 특기는 교섭(7), 상업(2), 농업(3)이다. 어째 전형적인 B급 문관 능력치다. 이처럼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선 대체적으로 능력치 총합이나 보유 특기가 손건>미축>간옹 순으로 정해지는 편이다. 때문에 간손미보다는 '''손미간'''이란 표현이 뭔가 더 적절해 보인다. 실제로 정사 삼국지 촉서에서도 이들이 한 권으로 묶여있는데, 그 순서는 '''미손간'''이다. [[삼국지 6]] 중 [[유비]]가 [[사마휘]]를 만나서 [[제갈량|와룡]]과 [[방통|봉추]]를 소개받는 역사 이벤트를 보면 사마휘가 이들을 손미간이라고 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